안양지역얘기/담론 623

[최승원]서이면사무소 이전의 비극(2019.04.07)

이전의 비극 서이면사무소 안양리이전 비극의 씨앗이다. 만안교이전 가치하락 안양사터 삼층탑이전 등급하락 적산도 보존시대 중국 일본침약사 지워지지 않는다. 공존을 연구로 항일정신 키우자. 베트남 침략시설보존 참고하자. 일번가 고층화는 일번가 파괴 차가 많이 다니게 되므로 도로확대가 어렵다. 상하수도 투자급증 주차장 없는 도심, 차없는 거리확대 만안은 균형발전이아니라 "만안답게"!! 일번가 상권 유지 필요 서이면사무소 친숙한 갤러리로 용도변경 야간조명강화로 "유일한 한옥" 공존을 모색해야한다. 2019.04.07 雲齋건축연구소 소장 최승원

[최승원]안양, 문화유산 위치 변경 가치 하락시켰다 (2019.03.02)

문화시설 기존 현대건축과 공존이 필요하다. 독립문이 고가도로 설치로 이전 되고 이미지가 떨어졌다. 안양시는 1) 중초사지 3층석탑 위치변경으로 등급하락. 2) 1914년 호계리에 조형된 서이면사무소 1917~49 년 이전 확대 재건축으로 문화가치 하락. 3) 튼튼하고 아름다운 만안교 이전으로 전문가 평가 하락. 4)만안도서관 옆 원태우조형물 이전 계획 발표.(설치 조각자 반대필요) 이전마다 주민 반대 없이 무의식적으로 지나친다. 위치변경 중병이다. 상황 따라 돌림 빵으로 이리저리 보내는 문화시설이 아니다. 설치되면 미우나 고우나 공존하게 관리하는 것이 필수이다. 고대는 산지로 둘러싸인 盆地적 병폐, 현대는 위성도시 베드타운 병폐 안양의 문화의식의 한계를 벗어나 문화가 높은 도시를 만들자. 2019.03...

[최병일]군포장터와 원태우 지사 조형물, 안양시의회 5분 발언(2019.04.26)

3․1만세운동 현장인 구 군포장터와 항일독립운동가 원태우 지사 조형물에 대하여 ○최병일 의원 존경하고 사랑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갈산․귀인․범계․평안․평촌 지역구 출신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최병일입니다. 먼저 저에게 5분자유발언의 기회를 주신 김선화 의장님께 감사드리며 의정활동의 동반자인 동료 의원님,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을 위해 애쓰시는 최대호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정론직필에 애쓰시는 언론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제 발언에 관심을 갖고 찾아오신 황의형 광복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 감사의 환영의 인사를 드립니다. 실버포럼 박종섭 단장님과 회원 여러분! 부흥초등학교 4학년 2반, 4학년 6반 학생들과 김춘화․김재화 선생님, 또 모니터를 통해 방청하시는 ..

[최승원]안양 6.8동 근현대 건축물 여행 자료(2019.04.13)

[ 최승원 건축사의 안양6동 소개글 ] 修理山 東便동편 마을 安養市 萬安區 안양8동 안양6동 답사 안양지역은 서남부 중심도시로 풍광이 좋은 도시입니다. 시흥군의 군청소재지 안양읍을 거치면서 근현대 공도(工都)로 형성 되면서 좋은 건축이 여럿 존재합니다. 건축사(建築史)에 나오는 김중업 나상기등 유명건축가들이 여러 명 설계 시공 감리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의식 속에 방치되고 철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3.1 운동100주년기념을 기하여 건축문화를 지속적 답사문화로 이어나가 마을을 재생하고 풍성한 아트시티로 유토피아를 조영(造營)하고자 3.1독립만세 100주년을 기하여 안양 근 현대건축중심으로 ‘건축과 문화’ 답사를 시작합니다. 1차로 수리산 동편자락 안양6동 8동을..

[최승원]군포에 대한 조사(2019.04.16)

군포 이야기(건축사 최승원) 군포 軍浦 포浦는 강변 해안마을의 뜻이고 (예:永登浦읍) (서울시 지명사전에서) 당동堂洞 옛날산제를 지내던 당堂(집당)이 있던 데서 이름이 유래 堂山 新黨 舍堂 등은 무속과 관계되는 동리명 경부선 계획시 군포장역 계획이 현위치로 노선변경으로 군포역 형성. 1885년 대원군은 밤새 군포장경유 마산포(화성시 송산면 고포리)로 끌려가 하루를 묵고 청군군함 등영주 1258t 9.1 텐진 도착 수리 산의 위치는 동경 126°50″∼126°55″, 북위 37°20″∼37°24″이고 37도~38도 사이가 전쟁 시 공방이 치열한곳 터키군 수리 산 공격 높이는 469m이다. 조선시대에 안산군(安山郡)의 명산으로 봉우리가 매우 빼어났으며 산곡이 깊었다. 전체 면적 36.155㎢ 중 안양시가 1..

[최병렬]옛 군포장터(안양 호계동)에 항일운동 표지석 설치해야(2019.04.15)

옛 군포장터(안양 호계동 구사거리)에 항일운동 표지석 설치해야 한다 100년전 1919년 안양에서도 만세운동이 전개된 것을 아시나요? 군포시가 군포장역을 중심으로 전개된 만세운동을 적극 소개하고 있으나 사실 이 만세운동은 당시 군포장이 자리했던 안양 호계동 호계구사거리에서 시작돼 경찰관주재소가 있던 군포역까지 행진하며 펼친 것으로 지금은 행정구역상 안양.군포.의왕으로 나뉘어 있지만 당시 시흥군 주민들이 함께 벌인 만세운동이라 할수 있다. 군포시와 국가보훈처 및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의 자료에 의하면 1919년 3월 31일 열린 군포장(軍浦場, 5일장)에서는 독립을 열망하는 인근 지역(현재의 군포, 안양, 의왕) 거주민 2천여명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쳤다. 당시 만세운동 참여자들은 군포장(현 안양시 동안..

[박철하]1919년 3월 31일 의왕면사무소앞 독립만세운동

한적한 농촌마을에 일제에 대한 저항의 기운이 돋다 의왕시는 대한제국 시기까지만 해도 광주군 의곡면과 왕륜면 지역으로 나뉘어 있었다. 일제는 1910년 강제로 한국을 식민지화하고 효율적으로 식민통치를 하기 위해 1914년 지방행정구역 통폐합을 단행하였다. 이때 조선총독부는 의곡면과 왕륜면을 하나로 통합하여 의왕면이라 하고 수원군에 편입시켰다. 당시 의왕지역은 지금의 부곡동(삼동, 이동), 고천동(왕곡동, 고천동), 오전동, 내손1.2동, 청계동(청계동, 학의동, 포일동) 등을 포함하였다. 고천에는 조선시대에 임금이 쉬어가던 사근(천)주정소가 있었다. 현종 때부터 그 기록이 나타나지만 가장 많이 이용했던 임금은 정조였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를 화산 현륭원에 모시고, 이어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설치한 뒤 ..

[심재민]국토부는 안양포도공원조성 말살 정책을 철회하고 종합계획 수립하라!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정책연구소 심재민소장 2017년 3월경 필자는 ‘안양 명물포도 이대로 사라지는가?’ 라는 주제로 기고문과 시정질문을 통해 안양 포도의 우수성을 다시 알려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면 안양 포도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고, 더 나아가 안양 명품포도를 관광 상품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가 있다. 안양포도 보존•육성지원조례 제정 2017년 7월 안양시의회와 안양시는 명물포도 도시로서의 안양의 옛 명성을 되찾고, 안양포도의 보존․육성을 위하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을 목적으로 한 ‘안양시 안양포도 보존•육성 및 지원에 관한조례’를 제정 공포한 바가 있다. 매곡공원 內 포도단지 조성 2018년 7월 업무보고에 따르면 「안양포도 보존․육성 및 지원에 관..

[박찬응]그림책 이야기- 군포 펌프(PUMP) 탄생 비경

두번째 그림책이야기 펌프(PUMP)와 그림책에 얽킨 이야기를 두서없이 하겠습니다. #펌프 (Picthrebook Underground Museum Park)라는 명칭이 탄생하게 된 배경은 한얼공원내 배수지가 발견되 24년만에 굳게 잠긴 철문이 열리면서 부터입니다. 참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경기창조오디션에 제안할 장소를 물색 하던 중 시청뒷산 언덕 그라운드골프장 아래 묻혀있던 배수지 (400평짜리 물탱 2기)를 내 눈으로 보는 알타미라와 라스코동굴을 발견한 것처럼 뛰었습니다. 푸르스름한 색으로 빛나는 기둥과 벽체를 본 순간 마치 2400년 전에 묻혀있던 동굴벽화을 발견한 것처럼 환상적이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울림이 큰 공간이었습니다. “여기에 무엇을 담을까?”를 여러 사람들과 고민하던 중에 동굴벽화로부터 연..

[박찬응]그림책 이야기-군포 그림책박물관(2018.12.19)

한대희 시장은 지금까지도 김윤주 전 시장이 수립한 책 진흥정책을 그대로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11월 27일 한대희 시장은 그림책박물관을 시찰하기 위해 일본 출장을 떠났습니다. 이를 두고 시의회나 시청 공무원들은 그림책박물관은 김윤주 전 시장 계획 그대로를 이어받아 추진하려는 것으로 풀이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송정렬: 잘한 것은 계승하고, 고쳐서 쓸 수 있는 것은 고쳐 쓰고, 고치기도 어렵다면 폐기해야 한다. 이 판단은 시민들이 해야 한다. 한대희 시장이 그림책박물관 시찰을 위해 일본을 간 것은 그림책박물관에 대한 상을 고민하기 위해서다. 사람마다 그림책박물관에 대한 상이 다 다르다. 우리는 이 문제를 가지고 공론화를 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정확한 정보를 시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