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4 2

[20250704]1960년대 안양풀로 소풍 나온 이은섭님 가족

2025.07.04/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안양유원지 #since1960/ 1960년대 안양풀(안양유원지)로 소풍 나온 이은섭 님 가족. 사진은 1960년대 초중반에 찍은 사진으로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과거 안양유원지 모습이 담겨 있다. 사진 뒷편 돌로 계단깉은 석축을 쌓은 곳이 1932년 조성한 안양풀장(무료)이다. 사진속 풀은 제1풀(성인용)이며 윗쪽으로 제2풀(아동용)이 있었다. 사람들이 서잇는곳은 1풀장앞으로 가로지르는 아나방 다리(철판에 구멍이 뚫린 미군용 강판다리)다. 다리 뒷쪽 풀장 제방 가운데 대형 바위가 보이는데 지금도 현존하는 안양풀 표지석(일본어로 안양풀이라 쓰여져 있음)이다. 사진속 인물들은 안양시의회 초대 의회 부의장을 역임하고 수많은안양 사람들의 결혼 주례를 서주셨던..

[20250704]의왕 왕곡동 초입에 있던 청풍김씨 묘문비각

2025.07.04/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청풍김씨묘문비각 #의왕 #since1989/ 의왕 왕림마을 입구에 있던 청풍김씨묘문비각/ 이 비는 청풍김씨 묘문으로 속칭 사면비이고 글씨체는 석봉공 한호의 글씨를 집자하였다. 조선 영조대왕 시절에 영의정을 역임하신 고정공(휘 치인. 시호 헌숙1716~1790)께서 1760년경 선영의 묘소에 석물을 설치할 시기에 함께 세운것으로, 원래의 자리는 삼남길에서 마을 초입인 복죽동 노변(왕곡동 604 왕곡초교 운동장)에 있었다. 묘문과 더불어 하마석이 노변(왕곡동296-2)에 있었으나 1978년경 개발로 유실되었다. 하마석의 크기는 가로4자 세로3자 두께2자의 크기이고 화강석으로 되어 있었다. 묘비는 1995년에 도시계획에 의하여 개발되면서 왕곡동 76에 이전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