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미샬로프 36

1968년 여름의 안양유원지 풍경(현 벽천광장앞)

#안양 #기록 #기억 #역사 #피서 #안양유원지 #닐미샬로프/ 1968년의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서 우편병(전령)으로 근무했던(1968년 3월-1969년 4월/ 1년 1개월)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씨가 찍은 사진이다. 사진속 위치는 현재의 벽면분수가 있는 벽천광장 끝자락으로 연주암, 불성사, 망월암, 천인암, 삼막사, 염불암 등의 사찰 이름이 적힌 화살표 팻말이 걸려있다. 삼성산과 관악산에 자리한 사찰들에 지금은 등산객이나 찾지만 당시에는 안양유원지로 소풍온 나들이객들이 평범한 옷차림에 운동화, 고무신을 신고 비포장 산길을 올라 사찰까지 들렸을 만큼 관광지나 다름없었다. 1960-70년대의 안양유원지는 서울과 수도권 시민들의 여름철 피..

1969년 안양에 있던 주한미군 83병기대대 정문 풍경

#안양 #기록 #기억 #미군부대 #주한미군 #83병기대대 #역사 #안양읍 #원도심 #동네 #골목 #석수동 #닐미샬로프/ 1969년 무렵에 촬영한 안양 석수1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의 정문 풍경으로 1968년 3월부터 1969년 4월까지 이 부대에 '우편병'(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씨가 찍은 것이다. 주한미군 83병기대대는 삼성천옆에 자리했던 대규모 부대(현재 석수 이편한세상아파트)로 1970년대 중반까지 있었다. 이 부대는 특수탄약을 관리하던 부대로 박달동 수리산 자락의 군용지라 불리우던 탄약 벙커에 있던 전술 핵탄두와 로켓을 관리.운용했다. 부대내에는 PX는 물론 영화관, 소방대까지 있을 정도로 컸다. 당시 부대 주변 동네에는 양복점, 양화점, 잡화점, 병원, 여관(..

[20170425]닐 미샬로프, 한국관련 사진 국가기록원에 기증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주변 석수동 사람들과 안양의 풍물을 비롯 한국사회의 생활상을 당시로서는 매우 귀했던 컬러슬라이드와 흑백필림에 담아 이제는 시공을 초월해 매우 귀중한 역사 기록을 남긴 한 이방인이 있다. 안양시가 사진전을 열고 명예시민증을 주기도 했던 옛 주한미군 병사 닐 미샬로프씨(현재 74)가 그가 보관했던 한국 관련 자료들을 국가기록원에 기증했다.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원장 이상진)은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1950-60년대 주한미군으로 복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와 폴 블랙(Paul E. Black)으로부터 희귀사진 1,300여 점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1968년 3월부터 1969년 4월까지 주한미군으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우편병'(전..

안양지역뉴스/안양 2017.04.24 (10)

[20170323]50년전 안양을 기록으로 남긴 '닐 미샬로프'

50년 전 경기도 안양의 풍물과 당시 한국사회의 생활상을 당시로서는 매우 귀했던 컬러슬라이드와 흑백필림에 담아 이제는 시공을 초월해 매우 귀중한 역사 기록을 남긴 한 이방인이 있다. 그는 '닐 미샬로프'다.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거주하는 닐 미샬로프씨(Neil Mishalov. 71세)는 1968년 3월부터 1969년 4월까지 주한미군으로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보급대대)에 우편물 수송담당(전령)으로 근무하며 안양뿐 아니라 서울 광화문, 용산 거리, 한강의 풍경과 인천, 오산 시가지의 모습을 컬러슬라이드와 흑백필림 1천여 장에 담았다. 1969년 한국에서의 근무를 끝으로 전역한 미샬로프씨는 한국에서 촬영했던 사진들을 2002년 개설한 자신의 홈페이지홈페이지(www.mishalov.com)에 올..

1968년 겨울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 정문앞 풍경

1968년 겨울 안양 석수동 군부대 정문앞 풍경 #안양 #닐미샬로프 #기록 #기억 #역사 #석수동 #동네 #골목 #미군부대 #1968년 #닐미샬로프/ 안양시 석수동에 있던 미군부대(83병기대대) 정문 앞의 1968년 겨울 풍경으로 이 부대에 전령으로 1968년 3월부터 1969년 4월까지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것이다. 경부선과 삼성천을 끼고 있던 이 부대는 특수탄약을 관리하던 부대가 있었는데 박달동 수리산 자락의 군용지라 불리우던 탄약 벙커에 있던 전술 핵탄두와 로켓을 관리.운용했다. 당시 만안초교 등하교길에 비포장도로였던 안양-안산간 도로에서 허큘리스미사일을 싣고 가던 대형트레일러 트럭을 목격했었다. 간혹 트레일러와 호위 차량이 지나가면서 사탕..

1968년 겨울 안양, 하얀 눈에 덮인 기와집

1968년 겨울 안양, 하얀 눈에 덮인 기와집 #안양 #기록 #기억 #역사 #만안 #원도심 #동네 #골목 #1968년 #닐미샬로프/ 1968-69년 안양 석수동 미군부대(83병기대대)에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Neil Mishalov)가 코닥 컬러슬라이드필림으로 찍은 1968년 겨울의 하얀눈이 내린 안양의 어느 집 풍경이다. 기와집과 담장을 볼때 당시로서는 꽤 잘 살았던 집이다. 닐 미샬포프는 당시 안양뿐 아니라 서울, 인천, 수원, 평택 등 전령으로 이동하면서 마주친 한국사회의 다양한 풍물을 당시로는 아주 귀했던 컬러 기록사진으로 남겼다.

1968년의 안양읍내 새시장입구 안양로 풍경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닐미샬로프 #Mishalov/ 1968-69년의 안양읍내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것입니다. 사진속 위치는 안양시 만안구 벽산사거리와 중앙시장 초입의 안양로 모습으로 현재의 혜성정형외과 방향에서 새시장(중앙시장) 방향으로 찍었네요. 1968-69년은 안양역 앞을 지나는 1번 국도에 이어 안양읍내를 관통하는 안양로가 개설된 초창기로 오가는 차량이 드물어 아스팔트도 2차선만 포장됐지요. 사진 좌측의 3층 건물은 동산병원이며, 그 옆으로 천우인쇄소, 드레스미싱, 경남지물포, 시대복장 안양영업소 간판도 보이는데 70년대중반에 사진속 건물들은 헐리고 그 자리에는 7-80년대 음악다방으로 이름을 날렸던 중앙다방과 신신..

1968-69년의 안양역전 천안행 시외버스 터미널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닐미샬로프 #Mishalov/ 1968-69년의 안양읍내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것입니다. 사진속 버스는 안양에서 천안을 운행하던 직통시외버스(용남고속)로 현재의 안양역전 부근에 있던 버스종점 풍경으로 버스를 정비하는 아저씨들, 자전거를 타는 어린이들, 카메라를 바라보는 어린이의 얼굴이 천진만만 합니다. 안양-천안 버스는 수도권 전철이 생기고 2005년 천안까지 연장운행하면서 전철에 밀려 승객이 점차 감소되자 2006년 1월 노선이 없어지고 말지요. 사진 좌측에는 중국집 衆興館(중흥관), 우측에는 진다방 간판이 걸려있는데 정확한 위치가 어디인지 가물가물하다. 안 내 문 그동안 안양-천안-온양, 수원-평택간..

1968년 여름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1968년 여름 안양유원지로 피서온 사람들 #안양 #기록 #안양유원지 #여름 #피서 #닐미샬로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더위를 피해 산과 바다를 찾아 나서지요. 피서 풍습은 시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했지만 일상을 떠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한다는 의미는 변함이 없답니다. 근래에는 해외여행이나 시설 좋은 물놀이 공원에서의 피서가 흔한 풍경이 되었지만, 삶이 궁핍했던 1950~1960년대에 사람들은 산과 바다로 달려가 더위를 식혔다. 당시 서울에서 멀리는 대천·송도로 피서를 떠나기도 했지만 가까운 시냇가, 계곡, 한강, 뚝섬 등에서 물놀이를 했으며 안양유원지(현 안양예술공원)는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중 한곳이었지요. 안양유..

1968년 안양 1번국도와 마차

#Mishalov #안양 #기록 #기억 #역사 #옛사진 #닐미샬로프 / 고속도로가 없던 시절에는 이 도로를 통해 서울에서 부산 그리고 목포까지 갔던 1번국도의 1968년 6월의 안양 구간 풍경으로 당시 석수동 미군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가 칼라슬라이드로 찍은 것입니다. 사진으로 볼때 사진 중앙 도로는 당시 서울에서 부산을 연결하던 1번국도(현 만안로)로 당시에는 2차선(현재 4차선) 이었으며 말이 끄는 마차가 향하는 곳은 안양역 방향으로 사진 뒷쪽은 석수동인데 멀리 보이는 다리가 당시 만안초등학교 앞으로 흐르던 수암천 다리(화단극장앞) 이거나 안양천을 건너던 안양교ㄱ ㅏ아닐까 싶은데 제 기억으로는 수참천 다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안양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는 사진의 만안로와 안양시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