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영상]경기도 문화유산을 찾아서 - 안양 만안교(20190619)

도시영상기록/안양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

(설명) 만안교(萬安橋)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
정조(正祖)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러 갈 때
행렬의 편의를 위해 만든 돌다리

(상황) 만안교(萬安橋) /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호
1795년(정조19년) 완공.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무지개 돌다리

 

영상보기:경기도 멀티미디어 https://exciting.gg.go.kr/board/inqire.do?bbsId=BBSMSTR_000000000262&nttId=41518

[영상]안양8동 하늘공원_만안수련관 옥상정원 가는길(20200209)

도시영상기록/안양

 

2020.02.09/ 안양8동 하늘공원(만안수련관 옥상정원) 가는길. #안양 #안양8동 #만안청소년수련관 #하늘공원 #옥상정원/

유튜브 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kF-WKMk6GN4

 

안양8동 만안청소년수련관 옥상에 있는 자그마한 정원. 낮에는 하늘에 멋진 구름, 밤에는 별과 달, 또 가까이는 만안구, 동안구 의왕뿐 아니라 멀리는 잠실에 위치한 롯데타워까지 보이고 비행기 항로인 안양 상공을 통과하는 비행기도 볼수 있어 하늘공원이라 불리우는 곳이다.

[영상]안양명물 순대곱창골목(2020.01.24)

도시영상기록/안양

 

2020.01.24/ #안양 #순대곱창골목 #안양명물 #안양4동 #증앙시장/

유튜브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QLWaky6msns

안양의 먹거리 명물중 하나인 순대곱창골목을 아시나요? 설연휴기간을 맞아 수년만에 찾아간 안양명물 순대곱창골목입니다.안양4동 중앙성당 정문 건너편 중앙시장쪽 좁다란 골목 입구를 들어서면 기나긴 골목이 이어지지요. 저는 1980넌대 곱창골목과 담장이 붙은 근로자회관에 있을때 이 골목에 자주 드나들어 지금도 이골목을 지나칠때면 아주머니들과 인사하기 바쁘지요.
안양 순대곱창골믁은 안양에서 가장 큰 전통시장인 중앙시장 남쪽골목(안양시 만안구 안양로291번길 34)을 통칭하는데 안양4동의 중앙성당정문앞에서 중앙시장쪽을 바라보면 안양의 명물 곱창순대 상가라는 간판이 커다랗게 보인다.
두사람 지나칠 정도로 좁다란 골목길에 들어서면 노란머리돼지집, 춘하추동,성경집, 대전집, 호남집, 서산집, 안양집,명진집, 달맞이, 목포집 등의 간판을 내건 수십개의 가게들이 양쪽으로 쭈욱 자리하고 있다.
순대곱창골목형성 초창기에는 많은 손님을 을 받으려고 대부분 다락방 같은 형식으로 2층을 만들었다. 2층에 앉아 창밖으로 주문해 올려 먹는 순대곱창과 소주 한병 그리고 톡 쏘는 환타의 추억을 간직한 이들도 많을만큼 곱창골목은 집집마다 나름대로 스토리가 있는 공간이다.
순대곱창골목은 저녁 찬거리를 사러 나온 주부들이나 중고등학생, 대학생, 직장인, 가족단위 손님등 다양한 계층이 찾는 안양의 명물이지요.
곱창골목은 1980년대 초반에 천주교 수원교구가 수원가톨릭대학교 신축을 추진하면서 근로자회관 대지 일부를 매각하고 3층짜리 복합상가(1층 상가, 2.3층주택)가 들어서거 고 상가와 근로자회관과의 담장 경계에 옥탑방이 있는 쪼그만 실내용 포장마차들이 만들어지고 한두 집에서 순대곱창볶음을 팔기 시작했는데 저렴한 가격과 푸짐한 양으로 대학생들과 청소년들을 통해 입소문을 타고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골목 전체로 곱창업소가 늘어났고 90년대에는 자체적으로 모임을 만들어 회장선출, 교대로 쉬는날, 야유회 등 친목을 겸한 일종의 상인회를 운영한다.
곱창골목에 들어서 걸어가면 워낙 많은 가게들로 어디를 들어가야 할지 고민되고 들어오리는 아주머니들의 호객 소리에 주춤하기도하지만 오래된 곳들이 많아 딱히 어디를 원조라 하기도 어렵고 주인의 고향에 따라 약간 맵거나 싱거운 차이를 빼면 대부분 맛도 대동소이하기에 자주 찾다보면 단골집이 생기는 듯 싶다..
80년대는 연탄불을 사용했는데 가스가 널리 보급되면서 지금은 식탁위에서 편리하게 음식을 먹을수 있는 형태로 발전했다.
돼지의 창자 속에 쌀, 두부, 파, 숙주나물, 버섯 등을 양념해서 넣고 삶아 익힌 순대와 동물의 창자에 해당하는 곱창이 야채와 함께 볶아져 나오는 순대곱창볶음. 중앙시장 곱창골목은 전국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일인분에 7000원 정도 하는데 각 가게 마다손맛 재료맛이 달라 이집저집 가다보면 단골집이 정해지지요.
순대곱창은 양도 푸짐하지만 다먹고 김가루를 듬뿍 넣어 밥을 볶아먹으면 정말 맛있으니 3명이 가면 2명분 정도 주문하면 적당.
순대볶음은 적당량 시키시고 나중에 꼭!! 밥 볶아달라고 하세요..^^
순대를 좋아하면 순대많이!! 곱창 좋아하면 곱창많이!! 야채 좋아하면 야채많이!!도 가능

[영상]봄소식 들려오는 안양 수암천(20200205)

도시영상기록/안양

 

2020.02.05/ #안양 #수암천/

유튜브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GBpjcz6Nfbs

갑작스런 한파로 얼음까지 언 수암천 삼덕공원앞입니다.영하의 추운 날씨이지만 물소리만큼은 멀리서 다가오고 있는 봄 소식을 들려주는듯 합니다. 그나저나 이구간은 평소 흐르는 물의 수량이 많지 않은데 왜 이리 많아졌는지 보기에도 좋네요.

[영상]2020 설 대목을 맞은 안양 중앙시장의 풍경(20200124)

도시영상기록/안양

 

2020.01.24/ #안양 #중앙시장 #설대목 #명절 #안양4동/

유튜브영상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iayzMfuhMHk
2020 설 대목을 맞은 안양 중앙시장의 풍경.

안양 최대의 전통시장으로 안양4동에 자리한 중앙시장은 1961년 11월 6일 개설되었으며 만안구 안양4동 676-44/ 45 일대에 면적은 59,177㎡ 규모로 주변상가를 포함하면 식품류, 의류, 음식업 등 1,500여개의 점포가 자리하고 있지요.
안양에 처음 생긴 장은 안양시 안양1동 철길 너머에 조선시대 말에 안양장이 있었으며 일제감점기에는 안양시장이라 불리우며 씨름대회도 열리고 우시장과 대장간에 안양에서 최초로 전기가 들어온 곳일 정도로 그 세가 컸었는데 안양천의 잦은 범람으로 피해가 적지않자 1960년대 안양4동으로 옮기면서 구시장으로 명맥을 이어가다 1980년대 재개발로 인해 완전히 없어졌지요.
안양 중앙시장에 들어서면 왁자지껄한 사람냄새가 물씬 풍기지요. 하지만, 골목길 안쪽으로 들어가면 텅빈 공간고 있고.. 허름만 쪽방도 있고, 상인회와 번영회로 나뉘어 보이지 않는 갈등도 있습니다. 하지만 40여년 국수를 직접 만드는 이도, 달인이란 칭호를 듣는 어묵집도, 김밥 한줄을 사기 위해 긴 줄을 서 기다리는 곳도, 3500원짜리 유명한 국수집도, 정말 싼 할아버지 야채집도, 50년이 넘는 기름 짜는 집도 있고 떡볶이와 곱창골목, 돼지머리순대국밥골목, 김밥골목에, 잔치음식골목에, 청바지골목에, 한복골목까지 ... 정말 없는게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값싼 것들이 많은 시장입니다. 무엇보다 열심히 살아가는 이들이 있지요.

[영상]안양 삼막마을 쌍신제 할아버지 느티나무 당제(20191028)

도시영상기록/안양


안양 삼막마을 쌍신제 할아버지 느티나무 당제

2019. 10. 29.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csVxYs58fa8


2019.10.28/ 안양에는 오래된 노거수들이 있습니다. 관양동 느티나무, 석수동느티나무, 석수동 향나무, 석수동 보리느티나수, 신촌동 느티나무, 석수동 측백나무, 석수동 회화나무 등, 일부 나무들은 마을제의 대상으로 숭배시될만큼 주요한 문화자원이지요.

사진속 느티나무는 전통사찰 삼막사를 가는 길목에 위치한 석수1동 삼막마을(일명, 삼막골)이 있는 500년 수령의 나무로 100여 미터 떨어진 향나무(고사목)와 함께 삼막골 당제를 지내는 대상입니다.

삼막마을에서는 해마다 음력 7월과 10월 초하루가 되면 마을의 수호신이라 여겨 복(福)을 빌며, 나무를 신앙하는 마을민속제사문화(樹木祭)가 500여 년간 전승되어 내려오고 있다.

안양 석수1동에는 할아버지(느티나무) 할머니(향나무) 나무가 있는데 약 500년전에 식재하여 음력 매년 7월 1일과 10월1일에 제사(석수동 쌍신제-동시에 제를 올림)를 지내고 있는 마을나무이지요.

할아버지 나무는 석수1동 구룡아파트에서 경인교대 방향으로 올라가다보면 느티나무 버스정류장 옆 (석수1동 689번지 소재)에 있고 할머니 나무는 약 100미터 더 위로 올라라 삼막 버스정류장(석(석수1동 680-8번지 소재)옆에 있습니다.

할아버지 느티나무는 서낭할아버지나무로도 불리우는데 1982년 10월 15일에 경기도 보호수(경기-안양-1)로 지정됐으며 수령은 약 500년으로 추정된다. 높이는 약 25m이고, 가슴높이 둘레는 5.3m 가량입니다.

이 할아버지나무에도 위기가 있었습니다. 한국 전쟁이 끝난 후 미군이 서낭목을 땔감으로 쓰겠다며 나뭇가지의 일부를 자른 것. 그러나 그날 밤 미군들은 부대에 원인 모를 불이 나 큰 피해를 입었다네요. 마을 사람들은 서낭할아버지의 노여움을 샀다고 여겨 두려워했고, 이후 이전보다 정성껏 제를 올리고 있답니다.

한편 2019년 9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하던 7일 오후 할아버지 나무가 강풍에 부러졌는데 . 부러진 부분은 느티나무의 주 가지 하나중 상단으로 다른 가지들은 피해를 입질 않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인근 주민에 의하면 오후 2시20분경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우직하는 소리와 함께 꽝 소리가 나기에 보니 할아버지 나무 주가지 위쪽이 부러지면서 옆에 주차된 차량을 덮쳤다고 하네요.



[영상]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의 벽면 분수(20191017)

도시영상기록/안양


안양예술공원 벽천광장의 벽면 분수/ 2019.10.17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1_lo5AQMtI


위치

만안구 예술공원 131
면적 190㎡
시설물 인공폭포, 광장, 피크닉테이블10개
오시는 길 관악역 하차 도보 10분
주변 현황 주차장, 인공폭포, 알바로시자홀, 안흥사
무대사용
신청문의
문화관광과 예술진흥팀(☎031-8045-2472) 


[영상]안양 출신&연고 항일애국지사 동영상(20190819)

도시영상기록/안양

 

우리고장 항일애국지사|#안양시 #애국지사 #순국선열
안양시
게시일: 2019. 8. 15.

유튜브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nWRgiUr5ma4

 

74주년 광복절을 맞아 우리고장 안양의 자랑스러운 항일애국지사를 소개합니다!

 

원태우 지사(1882∼1950/당시 안양리 출생), 1905년 11월 22일 을사늑약의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열차를 이용해 안양에서 서울로 이동한다는 첩보를 입수, 서리재 고개(지금의 관악역 인근)에서 열차에 돌을 던져 이토 히로부미에게 심각한 상해를 입혔다.

당시 24세 청년의 이 거사는 안중근 의사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했던 1909년보다 4년이 앞서 있었던 암살계획으로 세간의 화제가 됐다.

정부는 원태우 지사에게 건국훈장애족장(1990)을 수여했다.

 

안양시가 안양 출신으로 안양을 대표하는 원태우 지사를 포함해 안양 출신 또는 연고로 한 항일애국지사 7인의 업적을 동영상으로 제작, 관내 초·중·고교생 역사교육자료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8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우리고장 항일애국지사’라는 표제로 애국지사 7인의 실물과 당시의 활동모습을 담은 사진,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행적과 삽화 및 애니메이션 등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 동영상은 현재 안양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유튜브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미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식과 기념음악회에서 선을 보인바 있다.

항일애국지사 7인 중 김국주 옹(1924∼)은 유일한 생존자다. 안양 갈산동에 거주하는 김국주 옹(95세)은 광복군 소속으로 중국 서주와 안휘성 지역에서 연락책임자로 활동했고, 상해지구 공작활동에도 참여했다.

현재 제17대 광복회장을 역임 중이다. 정부는 김 옹에게 건국포장(1977)과 건국훈장애국장(1990)을 수여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두 차례 위로 차 김국주 옹 자택을 방문하기도 했다.

한항길 지사(1897∼1979)는 1919년 3·1동이 한참이던 당시 서울 파고다 공원에서 학생단의 만세운동을 주도했다. 광복 후에는 부천대학을 설립해 정심운동과 기술자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정부는 건국훈장애족장(1990년)을 수여해 그의 공훈을 기렸다.

또한 비산동이 출생지인 이영래 지사(1873∼1949)는 서이면 일동리(지금의 관양동 일대)에서 대한독립을 외치며 만세운동에 앞장섰다. 석수동 삼막골이 고향인 하영홍 지사(1897∼1915)는 1904년 9월 경기 시흥 일대에서 수천명의 농민항쟁을 주도하며 일제에 항거한 인물이다.

현재 이들 항일애국지사를 기리는 동상과 흉상은 자유공원 보훈광장, 안양역, 만안도서관, 석수체육공원 건너편 등에 모셔져 있어, 안양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공무원들과 시의원 등 지역의 각계인사들은 매년 3·1절과 광복절 이 곳들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영상]안양 왕개미제국 31편-여름 폭염속 움직임(2019.08.16)

도시영상기록/안양

 

안양 왕개미제국 31편-여름 폭염속 움직임(2019.08.16)
byung-ryul choi
게시일: 2019. 8. 17.
유튜브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CRtR89QH8tU

 

안양6동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 있는 우리나라 토종 왕개미제국. 수천만마리 이상이 거주해 국립생태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있는 국내 최대의 개미군락지로 왕개왕국, 왕개미제국이라 불리우지요. 폭염이 쨍쨍 째는 날에도 개미들의 움직임은 분주하기만 합니다.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공원에서 발견된 왕개미 제국 이야기

ebs 지식채널- 금싸라기 우리땅 영상보기 http://www.ebs.co.kr/tv/show?prodId=3...

 

EBS 지식채널e에서는 2019년 5월 3일 '금싸라기 땅 우리집‘ 타이틀로 안양 도심 한복판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정원에 살고있는 왕개미 제국의 이야기를 방송했다.
안양 왕개미 제국은 2015년 발견된 국내 최대 규모로 추정되는 개미 초군체로 무려 천만 마리 이상의 개미가 군집을 이뤄 서식하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식채널e ’금싸라기 땅 우리 집’ 편에서는 5,174억의 경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노른자위 땅 아래 자리 잡은 개미들의 거대 왕국. 생태적 보존 가치와 경제적 이윤 사이, 어떤 선택을 내려야 하는 걸까? 질문을 던진다.

 

▲천만 개미가 사는 거대 왕국의 등장 : 2010년, 안양시는 도시 개발 계획을 진행하기 위해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1,293억 원에 매입했다. 2018년 5월에 땅의 소유권을 얻게 될 안양시는 해당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구상했다.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최종 개발계획안에 따르면, 9,850여 개의 일자리와 5,174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야말로, 도심 한가운데 노른자위 땅이었다.
그러나 2015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했다.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에 있는 공원에서 최대 규모의 왕개미 초군체가 발견된 것이다. 우리나라 토종 개미인 왕개미가 대규모로 군락지를 형성하고 있다는 사실은 생태학적으로 의미 있는 발견이었다. 국립생태원과 여러 환경보호단체들은 지역 개발을 멈추고 개미의 서식지를 보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냈다. 지역개발로 얻게 될 이윤과 개미 서식지 보전으로 얻는 생태학적 가치 사이, 1,000만 마리의 개미가 살고 있는 이곳의 운명은 어떻게 될까?

 

▲지역개발 또는 생태보존. 개미 왕국의 미래는? : 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내에 위치한 공원, 그 땅 아래 천만 마리의 왕개미 제국. 국립생태원 생태진화연구부 연구팀은 유전자 분석 결과, 이는 최소 50년 전에 결혼비행에 성공한 여왕개미로부터 형성된 개미 군락지일 것이라고 발표했다. 국립생태원을 비롯한 시민 단체들은 왕개미 서식지를 보존을 주장했다.

옛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원 부지가 개발 계획에 포함될 경우, 천만 마리 이상의 왕개미는 서식지를 잃고 결국 전멸할 것이라는 이유였다. 또한 개미 초군체을 보존한다면 해당 부지를 생태 연구는 물론,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하지만 개미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는 인근 주민들의 민원 역시 무시할 수 없는 문제였다. 이에 대해 지난 해 10월, 국립생태원은 왕개미는 일반 가정집에서 살 수 없는 개체임을 밝혔다.
지난 3월, 마침내 안양시는 4년간의 고민을 끝내고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기존 7,000㎡ 규모의 공원을 제외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개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1천 만 마리가 넘는 개체로 이뤄진 왕개미의 거대 제국은 몰락을 면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개미 초군체가 서식하는 7,000㎡의 공원은 앞으로 생태 교육 학습장 또는 식물원 등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는 방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상]안양 왕개미제국 30편-한여름에도바빠요(2019.08.16)

도시영상기록/안양

 

안양 왕개미제국 30편-한여름에도바빠요(2019.08.16)
byung-ryul choi
게시일: 2019. 8. 17.
유튜브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o-lmx1miDUs

 

안양시 안양6동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지에 있는 개미 군락지. 우리나라 토종 왕개미들이 수천만 마리 이상이 집단으로 살고 있어 왕개미왕국 또는 제국이라 부를 정도이지요. 폭염이 쨍쨍 째는 한여름에도 개미들은 뭐가 그리 할일이 많은지 분주히 움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