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해외 연수 비리 사건 연루자 검찰송치에 대한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의 입장> “무너진 신뢰의 회복을 위한 단호한 처벌, 뿌리 깊은 관행을 끊어낼 근본적인 제도 개혁을 촉구한다.”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는 경찰 발표로 드러난 안양시의회 의원들과 공무원, 여행사 직원 등이 해외 연수과정에서 조직적으로 저지른 비리혐의에 대해 깊은 분노와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 안양동안경찰서는 안양시의회가 2023년과 2024년 해외 연수 과정에서 항공 운임 및 차량 임차비 등의 경비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6차례에 걸쳐 약 5천 4백만원을 여행사로부터 되돌려 받아 식대 등으로 유용한 혐의가 확인되어 안양시의원 6명, 시의회 및 시청 공무원 11명, 여행사 관계자 5명, 총22명을 사기 및 사문서 변조 혐의로 검찰에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