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따리 503

[20240306]군포역사신문-군포시사 별책3권(PDF파일)

고려시대 군포 지역의 역사에서 중요하거나 의미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신문기사의 형식을 빌어 시계열적으로 제시한 결과물로 군포시사 제3권에 수록된 .PDF 기록물이다. 기획의도와구성 이 책은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 군포 지역의 역사에서 중요한 사건이나 의미 있는 주제를 선정하여 신문기사의 형식을 빌어서 시계열적으로 제시한 것이다 역사연표를 발전시려 좀 더 풍성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신문의 형식을 통해 쉽고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현하려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이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파익하고 좀 더 지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기술원칙 • 이 책에 실린 기사는 사실(史홉을 기초로 하였으며, 내용 이해를 위해 팔요한 경우 사실의 범위 내..

[20240224]언론에 소개된 안양리본공작소 양승미씨

안양 노란리본 공작소 양승미씨 [세월호 10년, 100명의 기억-49] 신선영 기자입력 2024. 2. 24. 07:29 시사인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52263) 안양 노란리본 공작소 양승미씨 [세월호 10년, 100명의 기억-49] - 시사IN 세 자녀를 둔 양승미씨(52)는 2014년 여름부터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리본을 만들었다. 한때 피켓을 들고, 특별법 서명도 도왔다. 현재 매주 목요일 ㈔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에서 안양지역 사 www.sisain.co.kr 4월16일은 세월호 참사 10년이 되는 날입니다. 〈시사IN〉이 그날까지 ‘세월호 사람들’ 100명을 만납니다. 세 자녀를 둔 양승미씨(52)는 2014년 여름부터..

[20240223]안양 호계동에 자리했던 전파연구소 시설

2019.09.09/ #안양 #전파연구소 #호계동/ 10년전인 2009년 찍은 사진으로 안양 호계동에 있던 전파연구소(1966-2009)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파연구 산실이었는데 안타깝게도 2010년 우정사업본부 '우체국물류센터' 가 들어서면서 사라진 건축물이다. 1960년대 초 전파의 관리와 감독이 중요하게 인식됨은 물론이고 나아가서는 전파가 국가의 중요한 자산임을 인식하게 되면서 전파 관리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가기관이 탄생했다. 연구소 부지 선정의 기준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파 잡음이 가장 적어야 하는데 당시 수도권에서 조건을 만족시키는 부지를 잡은 것이 경기도 시흥군 안양읍 호계리 77외 6필지(4,926평) 규모로 1965년 7월부터 공사를 시작하여 1년 만인 1966년 7월 ..

[20240215]아이스하키 '안양 한라'가 걸어온 길

안양한라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① 지난 1994년 ‘만도 위니아’ 아이스하키팀으로 출발한 안양 한라는 2004년 안양시로 연고지를 옮기면서 ‘안양 한라위니아’ 아이스하키팀으로 팀 명을 변경한 후 2006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시아리그에서 우리나라 팀 중 유일하게 우승을 한 구단이며, 지난 시즌까지 총 4번의 우승컵을 들었습니다. 팀을 이끄는 대표 선수로는 주장인 박우상, 지난 시즌 리그 MVP 김상욱, 국내 최고의 테크니션 조민호, 골게터 김기성, 수호성 맷 달튼(골리) 등이 있습니다. 그 어떤 스포츠보다 박진감이 넘치는 빙상스포츠의 꽃 아이스하키. 오랜 인고 끝에 열매를 맺기 시작한 한국 아이스하키에게 있어 안양한라라는 팀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불모지와 같던 아이스하키에서 태어나..

[20240215]한라그룹 변천사 및 안양.군포와의 관계

2024.02.15/ #아카이브 #옛사진 #안양 #군포 #현대양행 #한라 #만도/ 고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동생인 고 정인영 회장이 설립한 현대양행이 만도-한라-HL로 이어지는 그룹의 출발점에는 안양과 군포에 있던 공장들이 한몫을 한다. 1962년 10월 '5대양 6대주를 넘어 나아간다'는 뜻의 사명으로 서울 중구 무교동 92번지에서 ㈜현대양행으로 창립한 후 1964년 6월1일 안양시 박달동 120에 안양공장(안양기계제작소)를 신축한다. 안양기계제작소는 초창기 스푼, 나이프, 포크와 주전자, 냄비 등을 생산한 양식기 공장이었으나 1969년부터 자동차부품을 생샌한다. 1970년대 들어서면서 현대양행은 안양기계제작소의 자동차 부품 생산이 본궤도에 오르며 기계공업으로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간다 1976년 12..

[20240203]우리그림에서 1989년 만든 그림책 "구름가족이야기"

2024.02.02/ #아카이브 #옛자료 #그림책 #구름가족이야기 #우리그림 #since1989 #이억배컬렉션/ 1989년 그림사랑동우회에서 시민들과 함께 만든 그림책이다. "구름가족 이야기는 작가들과 시민들이 함께 공동 창작물로 만들어 낸 작은 성과물이었죠. 판화작업으로 만들어진 이 그림책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헌신했던 구름가족의 행동에서처럼 우리 시민사회가 건강한 미술을 하길 바랐던 '우리그림'의 뜻이 반영된 작품이었습니다." -박찬응작가- 이 자료는 우리그림에서 활동한 이억배 작가가 수집해 보관해왔던 기록물로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메모리에 저장돼 있다. 경기도메모리 그림..

[20240202]걸개그림과 안양전자 위장이전 투쟁 승리대회

2024.02.02/ #아카이브 #옛자료 #걸개그림 #우리그림 #since1988 #이억배컬렉션/ 1988년 안양군포의의왕의 노동 현장 행사장을 장식했던 걸개그림이다. 걸개그림이 무대에 걸린 세번째 사진은 1988년 안양근로자회관 강당으로 안양전자 위장이전 철회 투쟁승리가족대회 모습이다. 네번째 사진은 안양전자 여성노동자들의 장기 점거농성이 펼쳐졌던 안양 삼원극장옆 안양전자 사무실이다. 1987년 “흩어지면 노예 되고 뭉치면 인간 된다”고 외치면서 근로자도 인간임을 선언했던 노동자들은 88년 접어들면서 놀라운 의식의 각성을 보인다. “인간답게 살고 싶다”던 절규에서 “노동자가 주인이다. 주인답게 살아보자”는 구호로 바뀐다. 87년 8월에 안양지역 최초로 총파업을 전개했던 19개 택시노동자들은 88년 4월..

[20240201]1988년 우리그림 <노동의 햇볕전> 판화 작품들

2024.02.01/ #아카이브 #옛기록 #판화 #그림 #우리그림 #since1988 #이억배컬렉션/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에서 1988년 안양군포의의왕의 노동 현장을 돌며 전시했던 《노동의 햇볕전》에 출품됐던 판화 작품들이다. 1987년 하반기부터 안양독서회, 안양민요연구회, 우리그림 등의 문화단체가 창립되어 활발한 활동이 시작되면서 1988년에는 이들이 연대체로 결성하여 안양문화운동연합으로 발전하면서 안양권에서의 문화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꽃피우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 자료는 우리그림에서 활동한 이억배 작가가 수집해 보관해왔던 기록물로 지난 2019년,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한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됐으며 현재는 경기도 메모리에 저장돼 있다.

[20240201]안양민요연구회 문화강습 포스터(1988년)

2024.02.01/ #아카이브 #옛기록 #리플렛 #포스터 #안양민요연구회 #since1988 #이억배컬렉션/ 안양민요연구회에서 1988년 만든 문화강습 포스터이다. 국민학생[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민속교실"과 주부 ,직장인, 학생, 교사,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3기 문화강습"을 홍보하고 있다. 박찬응 작가 전언에 의하면 포스터속 그림은 이억배 작가의 그림이라 한다. 1987년 하반기부터 안양독서회, 안양민요연구회, 우리그림 등의 문화단체가 창립되어 활발한 활동이 시작되면서 1988년에는 이들이 연대체로 결성하여 안양문화운동연합으로 발전하면서 안양권에서의 문화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끌고 꽃피우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 자료는 우리그림에서 활동한 이억배 작가가 수집해 보관해왔던 사진 기록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