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보따리 486

[김인호]군포 욕골 출신 토박이의 1970년대 용호마을 기억

2023년 7월 16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다목적스튜디오에서 군포문화재단과 군포문화도시지원센터가 주최한 ‘시민정책연구단 3차 연구모임’이 ‘나의 군포 이야기’를 주제로 열렸다. 이날 이야기 손님은 김인호씨(61세)다. 김인호씨는 경기 시흥군 남면 548번지에서 태어나 군포초, 안양동중(현 신성중), 안양동고(현 신성고), 한양공대를 졸업하기까지 한 곳에서 살아온 군포 토박이다. 2천년대 이후 용호마을 이편한세상아파트가 들어선 그곳에는 부모님이 여전히 살고 계신다. ㈜네오임플란트 대표이사로 재직 중인 그가 들려주는 어린 시절 군포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자. #욕골_나는 군포의 면소재지(당말)에서 조금 떨어진 ‘욕골’(용호동)이라는 시골마을 출신이다. 어릴 적 군포라고 하면 군포국민(초등)학교와 군포역, 당말..

[옛신문]안양유원지 고가차도 개통(1994.02.03일자)

2023.11.21/ #옛신문 #안양 #기록 #역사 #경향신문 #19940203/ 경향신문 | 1994.02.03 기사(뉴스) #옛신문 #안양 #기록 #역사 #경향신문 #19940203/ 3월 개통 ・・・ 마무리 손질 박차 공정 98%. ・・・ 방음벽등 부대시설만 남아 경수산업도로 안양유원지 고가차도(안양시만안구 안양2동) 공사가 마무리 단계 로 접어들어오는 3월 개통을 눈앞에두고 있다. 현재 공정은 98%로방음벽등 부대시설공사가 한창이다. 이 고가차도가 준공되면 경수산업도로의 심한교통체증이 크게 해소되고 평촌, 산본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난도 덜게된다. 안양시가 92년 6월 60억원을 들여 착공한 이고가차도는 너비 25m, 길이 4백90m 의 왕복 6차선 규모. 당초 이 고가차도는 91년 6월 이전에 착..

[20231120]탄소중립.기후위기에 생각나는 안양 새집만들기

"도심에 예쁜 새집 많은 아름다운 세상됐으면" 건축 현장 폐합판이 아까워 새집 만들기... 3년간 새집달기 문화행사 [오마이뉴스]11.05.31 10:04l최종 업데이트 11.05.31 10:34l최병렬(choipong)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574847 "도심에 예쁜 새집 많은 아름다운 세상됐으면" 건축 현장 폐합판이 아까워 새집 만들기... 3년간 새집달기 문화행사 www.ohmynews.com

[20070100]안양천의 풀,꽃 친구들(PDF파일)

안양천과 학의천 생태학습 등에 필요한 자연학습을 겸한 홍보용 책자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우선적으로 식물, 어류, 조류, 수서곤충, 갑각류 등 여러분야 중 수질정화기능과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데 크게 기여하고 생산자로서 동물의 먹이가 되고 건강한 생태계를 유지시켜 주는 식물에 대한 내용을 수록한 자료집 제공자 안양시 생산자 안양시 생산일자 2007-01-00

[20080200]안양천의 친구들-곤충편(PDF파일)

안양천에서 만날 수 있는 생물들을 탐구하고 자연의 소중함을 갖게 하기 위하여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잠자리, 매미 등을 중심으로 발간하였으며, 자연환경을 잘 보존하고 가꾸는 노력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됨은 물론 안양시의 안양천 살리기 사업을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되는 자료집 제공자: 안양시 생산일자: 2002.02.00

[19991127]서울 가려면 과천에서부터 긴다(PDF파일)

서울 가려면 과천에서부터 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과천에 얽힌 옛이야기인데요, 시작은 이렇습니다. "조선시대 어느 임금 때에 서울에서 큰 벼술을 하던 안락공이란 사람이 벼슬자리에 물러나 앉으며 과천에서 살게 되었어. 안락공은 벼슬에서 물러났어도 거드름을 피우며 다녔대. 과천은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로 가는 길목이라 오고 가는 길손이 많았어. 남태령만 넘으면 서울이기 때문에 어느 고을보다 길손들이 붐볐지. 안락공은 많은 길손들 중에서도 과거를 보러 가거나, 벼슬을 얻을까 하고 올라오는 사람들이 인사를 안 하면 못 지나가게 했어. 길손들은 벼슬아치들 눈밖에 벗어나면 좋을 게 없거든. 그러니 안락공을 찾아 인사를 했지. 길손들은 고향으로 돌아가 서울로 오려는 사람들에게 과천을 지날 때 안락공에게 인사를 하지 ..

[20160128]고도서로 보는 과천의 옛지도(PDF파일)

고도서로 보는 과천의 옛모습 조선시대 읍지류, 지리류, 고지도 등의 문헌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얻어 옛 과천에 관한 기록을 수집, 정리하여옛 과천의 향토사를 한권의 책자에 담아 누구나 쉽게 읽어 볼 수 있도록 「古圖書로 보는 果川의 옛모습」을 발행하였다. 조선시대 읍지류, 지리류, 고지도 등의 문헌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는 기관과 단체의 협조를 얻어 옛 과천에 관한 기록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옛 과천의 향토사를 한 권의 책자에 담아 누구나 쉽게 읽어 볼 수 있도록 「古圖書로 보는 果川의 옛모습」을 발행하게 되었습니다. 고문헌에 나타난 과거의 과천은 고구려 때 栗木郡, 신라 때 栗津郡, 고려 때에 果州로 불렸으며, 조선시대 태종 13년(1413년)에 이르러 현재의 果川地名이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