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공지]안양탐사대 160차 탐방(20190526)_안양2동 재개발 동네

도시사진기록/탐사공지

 

안양탐사대 160차_안양2동 재개발 동네(안양예술공원 주변지구/ 삼영아아파트 주변지구) 

5월 25일(토) 오후 3시/ 집결_안양예술공원 입구 버스정류장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5월 25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60차 여정은 재개발사업이 진행중인 안양예술공원 주변지구와 삼영아파트 주변지구를 찾아갑니다. 두 곳 모두 이미 건물들이 헐리고 있는 상태로 사라지는 동네와 골목의 마지막 모습을 담을 예정입니다.

특히 비산사회복지관 류승용 관장과 CS프리미어 호텔 김상교 대표의 협조로 안양예술공원 사거리에서 가장 높은 호텔 옥상에서 주변을 살펴보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며,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면 안양예술공원 주변지구 뒷편 산자락에 안양에서 가장 멋진 단독주택들이 마치 별장처럼 들어서 있는 낙원마을도 찾아볼 계획입니다.

이날 탐방은 호텔 옥상 방문등으로 참석인원을 선착순 10명으로 제한하오니 일정을 검토해 페이스북(안양기억찾기탐사대 공지) 또는 전화(최병렬 016-311-1001)로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탐사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은 SNS 페이스북 안양기억찾기탐사대 ( www.facebook.com/groups/132023160294699/ )에 접속후 신청해 주시거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길라잡이 최병렬(016-311-1001)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의 지난 6년(2013-2018) 발걸음

https://anyangbank.tistory.com/4628?category=757038

[공지]안양탐사대 159차 탐방(20190518)_최승원 건축사와 안양1번가 건축 여행

도시사진기록/탐사공지

 

안양탐사대 159차_최승원 건축사와 떠나는 안양1번가 근현대 건축물 여행

5월 18일(토) 오후 3시/ 집결_안양1번가 광창빌딩앞(안양 CGV 건너편 첫 골목)/ 해설 최승원 건축사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5월 18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59차 여정은 운재(雲齋)건축연구소가 준비하고 안양의 원로 건축가 최승원 교수님 안내로 떠나는 안양1번가 지역의 근현대 건축물 탐방입니다.

이날 탐방의 주제는 "선과 면의 개념으로 문화 입히기"로 함께 돌아볼 예정인 곳은 안양 최초의 목욕탕(안양목욕탕)이 있던 광창빌딩, 구 유래정과 삼원정, 아이 많이 받기로 전국에 유명했던 구 신병원, 구 조건설사무소,구 안양백화점, 서이면사무소 한옥, 구 이내과, 명가, 설농탕집 등으로 근현대 건죽과 한옥, 이웃건물, 길, 조망 등에 대해 건축적 축면에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날 해설을 해 주실 최승원 건축사는 1945년생으로 서울(종로구)에서 태어나 5살때 안양으로 이사를 와 시대동(현 안양1동)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안양초교와 삼성초교(5회), 안양중학교(12회)를 다녔다. 교육부 실업계 교과서 심의위원, 국립중앙박물관회 평의원,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 한국건축가협회 이사 및 분과위원장, 앙가주망건축사무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최승원 건축도시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본백화점 갤러리에서 최승원건축전을 개최했으며, 1998년 아카시아arcasia건축상 골든메달(천안티센쿠루프)수상했다. 건축 현장에 돌아다니는 나무조각을 수집하여 조형물을 만들던 취미가 이제는 제2의 인생 작업이 되어 부인인 신영옥 섬유공예작가와 부부작품 전시회를 수차례 열기도 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최승원 건축사로 부터 옛 안양에 대한 기억구술자리를 가진바 있는데 세밀한 기억력으로 담아낼 양이 많아 세차례 가진바 있는데 유년시절, 한국전쟁 피난시절, 기차통학생 시절, 전쟁이후 안양의 거리모습, 교회, 안양영화촬영소에 대한 기억과 비롯 광복직전인 일제강점기 비행기공장과 비행장 건설, 안양지역의 건축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구술 내용은 2018년 자료집으로 발행하였다.

 

안양 1번가 모습이 담긴 옛사진들

https://ngoanyang.or.kr/272

https://ngoanyang.or.kr/273

https://ngoanyang.or.kr/294

https://ngoanyang.or.kr/280

https://ngoanyang.or.kr/278

https://ngoanyang.or.kr/309

https://ngoanyang.or.kr/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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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goanyang.or.kr/386

https://ngoanyang.or.kr/426

https://ngoanyang.or.kr/490

https://ngoanyang.or.kr/443

https://ngoanyang.or.kr/491

https://ngoanyang.or.kr/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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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goanyang.or.kr/3070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탐사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은 SNS 페이스북 안양기억찾기탐사대 ( www.facebook.com/groups/132023160294699/ )에 접속후 신청해 주시거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길라잡이 최병렬(016-311-1001)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의 지난 6년(2013-2018) 발걸음

https://anyangbank.tistory.com/4628?category=757038


 

[공지]안양탐사대 158차 탐방(20190511)_뉴딜 재생지 안양8동 명학마을

도시사진기록/탐사공지

 

안양탐사대 158차_안양8동 명학마을 뉴딜 도시재생사업을 본다

5월 11일(토) 오후 3시/ 집결_명학마을도시재생지원센터(명학초교 앞)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5월 11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58차 여정은 뉴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안양8동 명학마을을 찾아갈 계획으로 안양시속가능발전협의회 도시의제위원회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안양탐사대는 지난 2015년부터 안양시속가능발전협의회와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 기획사업를 진행해 왔는데 2019년에는 안양에서 추진중인 도시재생 사업지를 찾아 과거의 이야기를 듣고, 현재를 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으로 5월에는 안양8동(두루미 명학마을), 7월에는 석수2동(행정복지센터 주변), 9월에는 박달1동(정원마을), 10-11월에는 안양을 벗어나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찾아볼 예정입니다.

 

 

 

안양8동은 안양6동에서 분동한 지역으로 성문고 주변의 골안, 성결대 아래 상록마을, 명학초교와 메트로병원 주변 명학마을을 포함하는 지역으로 과거 옛 주접동 남쪽에 위치했던 지역을 통들어 명학동(鳴鶴洞)이라 불렀습니다.

그중 명학마을은 성결대사거리에서 금정역으로 가는 방향 우측 산자락에 있는 마을로 새마을운동이 한창이던 70년대 박정희 대통령이 열차로 상경하면서 산 중턱에 있는 이곳이 너무 노후되었다고 하여 국비 지원으로 청기와를 제공해 문화주택단지를 조성하기도 했지요.

이후 1990년대 연립, 다세대, 다가주택 들이 혼재하면서 주차난 등으로 낙후되어 재개발이 추진되다가 해제되자 3-5층의 도시생활형 주택들이 들어서면서 과거의 흔적들이 사라지는 과정에 안양시가 2016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다 2017년 12월 정부의 인구감소 및 건축물 노후를 개선하여 지역 쇠퇴를 해결하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지(주거진원형)로 선정돼 현재 추진중에 있지요.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탐사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은 SNS 페이스북 안양기억찾기탐사대 ( www.facebook.com/groups/132023160294699/ )에 접속후 신청해 주시거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길라잡이 최병렬(016-311-1001)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의 지난 6년(2013-2018)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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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안양탐사대 157차 탐방(20190504)_사라지는 동네 안양5동 냉천마을

도시사진기록/탐사공지

 

안양탐사대 157차_안양5동 냉천마을 마지막 모습

5월 4일(토) 오후 3시/ 집결_안양문화원 앞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5월 4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57차 여정은 안양5동 냉천마을을 찾아갑니다. 이 동네는 15년전 정부가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했으나 사업 자체가 10년 넘게 표류해오다가 결국 무산됐으나 안양시와 경기도의 협의에 따라 경기도시공사가 바턴을 이어받아 재개발을 하는 곳입니다.

경기도시공사는 2019년 3월 28일 안양지역의 노후·불량주택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안양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안양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이 국토부의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지정 15년만에,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의 사업 재개 3년만의 결정이지요.

냉천마을은 이제 안양에서 골목과 옛 풍경을 볼 수 있는 마지막 동네로 올 연말부터 서서히 이주가 시작되고, 2020년 이주가 마무리되면, 2021년 첫 삽을 뜰 예정으로 없어지는 동네의 사계의 모습를 남기기 위해 안양탐사대에서는 수시로 이 동네를 찾아 기록으로 남길 계획입니다.  

 

 

안양5동에 자리한 냉천마을은 정부와 안양시에 의해 지난 2004년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했으나 사업시행자였던 LH는 경기침체와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를 들어 사업을 포기하자 안양시는 10년 가까이 전전긍긍하다 경기도에 도움을 요청해 결국 안양시는 지난 2015년 7월 17일 경기도시공사와 냉천지구(이하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재추진을 공표하는 협약식을 체결해 양 기관은 주민의견수렴과 행정절차 이행 및 민간사업자 선정 등 사업재개에 따른 필요절차 등 재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이같은 협의에 따라 추진되는 안양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618번지 일원 약 11만㎡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분양주택 2천141호와 임대주택 188호를 공급할 수 있는 공동주택 18개 동과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도시공사는 지난해 5월 단독시행에서 대림산업컨소시엄과의 공동시행으로 사업시행자 변경지정을 받고, 7월 건축·교통·경관 통합심의 등을 거쳐 지난해 10월 안양시에 사업시행계획인가를 신청했다.

공사는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를 기점으로 대상지역 자산 등에 대한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토지등소유자 분양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며, 관리처분계획인가를 획득하기 위한 사전 업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공사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이번 사업시행계획인가를 계기로 관리처분계획인가를 조속히 추진해 21년 공사착공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며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거 서비스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만안구 안양5동 618번지 일원 냉천지구는 119,630㎡ 면적에 1천723세대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지난 2004년 국토부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로 지정하면서 적지않은 원주민들이 정든 터전을 떠난 상황에서 당시 사업자였던 LH가 2013년 사업을 포기했다. 이후 2016년 주민 동의를 거친 가운데 경기도시공사가 안양시와의 MOU 체결을 통해 새로운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2016년부터 사업이 재추진되고 있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해 3월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을 수행할 우선 협상 민간사업자로 대림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에 대림산업은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설계·시공·분양을 맡고,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자금조달과 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대림산업은 앞으로 냉천지구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경기도시공사와 사업 협약을 체결하게 되며, 내년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이주를 시작해 2023년 사업을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사업이 15년 이상 표류하는 동안 재개발에 반대해왔던 주민들은 반대 시위에 나서면서 삶의 질은 엉망이 되었으며, 대다수 원주민들은 정든 집을 부동산업자나 다른 이들에게 매각하고 떠나버렸다.

이미 오래전부터 동네 곳곳에는 빈집들이 생기고 그야말로 침침한 분위기를 연상케 한다. 안양시가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신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했더라면 안양의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아담한 동네이자, 단독주택지구로 서울의 성북동같은 예쁜동네로 만들 수 있지 않았을까 아쉽기만 하다.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탐사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은 SNS 페이스북 안양기억찾기탐사대 ( www.facebook.com/groups/132023160294699/ )에 접속후 신청해 주시거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길라잡이 최병렬(016-311-1001)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의 지난 6년(2013-2018) 발걸음

https://anyangbank.tistory.com/4628?category=757038


출처: https://anyangbank.tistory.com/4989 [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공지]안양탐사대 156차 탐방(20190427)_군포 초막골공원 & 철쭉동산

도시사진기록/탐사공지

 

안양탐사대 156차_군포 초막골공원과 철쭉동산 일대 

4월 27일(토) 오후 3시/ 집결_군포 수리동주민센터 버스정류장(만안구청. 금정역에서 15번)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4월 27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56차 여정은 군포 수리동에 위치한 초막골공원과 철쭉축제가 열리고 있는 철쭉동산으로 떠납니다.

군포 초막골생태공원은 2016년 7월 1일 수리산도립공원 자락인 경기 군포시 산본동 915번지 일대에 시비 558억원과 국·도비 지원금 등 총 610억원을 들여 조성한 56만1천500㎡ 규모의 공간으로 맹꽁이습지원, 다랑논, 하천생태원, 물새연못, 야양장, 어린이교통체험장 등이 자리하고 있는데 개장 초기에는 다소 인공적이고 삭막하기 조차 했는데 3년이 지나면서 서서히 자연과 친화되고, 2019년 봄에는 억새 2만5천본을 심는 등 초막골을 억새명소로 만들기에 나서는 등 생태공원으로 면모를 갖춰가는 양상이다. 

군포 철쭉동산은 지난 ‘99년부터 산본동1152-14번지 일대 17,000㎡에 자산홍, 영산홍, 산철쭉, 백철쭉등 다양한 종류의 철쭉 9만본을 식재하고 이후 인공폭포를 조성하고 면적으로 꾸준히 확대하며 녹지환경과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켜 온 곳으로 20년이 지난 현재는 100만그루의 철쭉이 심어진 철쭉 동산은 경기관광 대표 축제로 선정되는 등 군포를 대표하는 군포 축제를 만들어낸 원동력이 되었다.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리는 2019 군포철쭉축제는 군포시민축제시민기획단과 함께 기획 단계부터 추진되어 군포시민들의 참여로 만들어지는 프로그램이 보다 확대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군포 초막골생태공원

2016년 7월 1일 경기 군포시 산본동 915번지 일대에 개장한 '초막골 생태공원'은 급격한 도시화로 자연이 파괴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성돼 시비 558억원과 국·도비 지원금 등 총 610억원을 들여 수리산도립공원 자락에 56만1천500㎡ 규모로 만들었다.
'초막(草幕)'은 말 그대로 풀이나 짚으로 지붕을 이은 집을 뜻한다.
생태공원이 들어선 곳은 원래 마을이 있었다. 조선총독부 간행 자료에는 '초막동'으로 나오고, 한글학회 발간자료에는 '담배촌'이라고 해서 담배농사를 많이 지었다고 기록돼 있다.
초막골생태공원에는 맹꽁이가 서식하는 맹꽁이습지원, 다랑논, 하천생태원, 물새연못, 야양장, 어린이교통체험장 등이 있다.
자연을 그대로 활용해 조성했기 때문에 소나무와 전나무, 꽃사과, 계수나무 등 10만여 그루의 나무와 100여종의 꽃과 풀을 볼 수 있다.
초막골생태공원은 일단 도심에서 무척 가깝다. 군포시청에서 직선거리로 1.7㎞에 불과하다. 자전거로 7분 거리다.
초막골생태공원은 '피겨여왕' 김연아의 모교로 널리 알려진 수리고등학교와 인접해 있다.
생태공원 입구에 들어서면 반원형의 부드러운 곡선 모양의 비지터센터(안내 팸플릿)를 만나며  비지터센터 옆에는 아이들이 에너지 생성 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자가발전놀이시설이 방문객을 맞는다.
모노레일에 매달린 자전거 안장 같은 기구에 앉아 다리로 페달을 돌리면 전기가 만들어지고, 그 전기의 힘으로 놀이기구가 움직이는 원리다. 공원 관리원은 70m 길이의 모노레일을 한 바퀴 다 돌려면 어른도 힘을 좀 써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가발전놀이시설을 지나면 가로 70m, 높이 24m의 멋진 인공폭포 '초막동천'이 눈을 사로잡는다.
초막동천은 자연석으로 만든 국내 폭포 중 제일 크다. 폭포 꼭대기로 올라가는 계단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폭포 상부에는 수리산의 '칼바위'와 '병풍바위'를 그대로 재현해 놓아 아름다움을 더한다. 실제 수리산을 배경 삼아 사진을 찍기 좋은 포인트다.
초막동천에서 캠핑장 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실제 횡단보도와 도로를 만들어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할 수 있는 어린이교통체험장을 만난다.
초막골생태공원 전체 부지 한가운데에는 수심 1.7m에 5천㎡ 면적의 물새연못이 조성돼 있다.
연못 주변에 분수대가 설치돼 있고, 연못 안에 새가 날아와 쉴 수 있는 조도(鳥島)와 나무횃대를 설치했다.
생태연못 북쪽 위로는 책의정원과 연꽃원이 있다.
책의정원에 조성된 넓은 광장은 돗자리를 깔고 누워 책을 보거나 멋진 하늘을 감상하기에 제격이다.
책의정원에서 좀 더 수리산 쪽으로 올라가면 초막골생태공원의 자랑인 '맹꽁이습지원'을 만난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인 맹꽁이가 좋아하는 연못과 습지를 계단식으로 만들었다. 습지 안에는 맹꽁이뿐 아니라 개구리, 두꺼비, 장지뱀, 도롱뇽, 유혈목이가 서식한다.
8월 한여름 밤에는 운이 좋으면 야행성인 맹꽁이를 보거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연꽃원은 아직 연꽃 개체 수가 얼마 없어 연꽃이 빽빽하게 들어찬 연못을 기대하고 오면 조금 실망할 수 있다.
생태공원의 남쪽 끝자락 부근에는 3단으로 다랑논을 만들었는데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아 개구리와 우렁이 등이 서식한다.
다랑논 반대편 동쪽으로는 1만㎡ 규모의 느티나무야영장이 있다. 이곳에는 12단의 지형적인 높낮이를 이용해 글램핑장 17면과 일반 야영장 69면을 만들었다.
다랑논과 향기숲까지 다 둘러봤다면 발길을 돌려 생태공원 입구로 돌아가면 된다.
나가기 전에 비지터센터 옆에 있는 전시관에 들어가 초막골생태공원을 소개하는 영상홍보물을 보고, 서식 동·식물의 습성을 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또 전시관 옆에는 생태도서관과 카페가 있어 커피를 마시며 독서를 즐길 수도 있다.
초막골생태공원을 여유롭게 돌아보려면 2∼3시간이면 충분하다. 그늘막이나 돗자리까지 가져오면 반나절동안 제대로 쉴 수 있다.
햇빛을 피할 수 있는 시설이나 공간이 많지 않아 선글라스와 모자, 우산 등을 가져오면 좋다.
유아부터 유치원생, 학생, 젊은 연인, 가족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대가 아날로그적 감성으로 즐기기에 적당한 생태공원이다.
초막골생태공원을 찾아가려면 승용차 이용시 수리고 쪽이 아닌 반대편 능내터널로 진입해 유료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하루 주차비는 성수기인 7∼8월을 제외한 기간에 차종에 따라 평일 1천∼3천500원, 주말 1천500∼5천원이다.
내비게이션에 '군포시 산본동 946'으로 설정해 오면 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일반버스 15번, 마을버스 2번과 3-1번을 타고 수리동 주민센터에서 내려 5분가량 걸어오면 된다.
지하철은 4호선 수리산역, 산본역에서 내리면 된다. 철쭉동산에서 초막골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지름길이다.
문의는 생태공원(☎031-390-4051), 캠핑장(☎031-390-7666).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
https://www.gunpo.go.kr/chomakgol/index.do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탐사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은 SNS 페이스북 안양기억찾기탐사대 ( www.facebook.com/groups/132023160294699/ )에 접속후 신청해 주시거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길라잡이 최병렬(016-311-1001)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의 지난 6년(2013-2018)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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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안양탐사대 155차 탐방(20190420)_안양 관양1동 골목&김구선생비

도시사진기록/탐사공지

 

안양탐사대 155차_관양1동 골목, 관양고 주변지구, 백범 김구 선생 기념비 

4월 20일(토) 오후 3시/ 집결_동편마을 입구 정자(부림마을 정류장 옆)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4월 20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55차 여정은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관양1동으로 떠납니다. 이날 탐사에서서 2015년 경기농림진흥재단 주최 제2회 도시농업 텃밭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방송 등을 통해 유명해진 '정다운 골목'을 비롯 관양고 주변지구 개발로 사라질 안야 최대의 포도밭, 백범 김구 선생님이 1949년 안양의 안동김씨 대종친회 문영공 산소를 다녀가신 것을 기념해 2009년 세운 기념비 등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정다운 골목은 관양1동 1436번지에 있는 길이 50여미터의 작은 골목으로 쓰레기가 뒹굴고 주차된 차량 때문에 답답하던 길이었는데 2014년 안양시의 도시농업 매칭사업 지원으로 상자텃밭이 들어오면서 작지만 소중한 변화가 시작되었지요. 골목바닥에 색상을 입힌 동화그림으로 정감있는 골목으로 만들고 상자텃밭에 주민들이 상추, 고추, 배추, 시금치 등의 농작물을 가꾸면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흙을 만지면서 얻은 마음의 평안을 나누는 사람들의 정이 익어가는 골목길을 만들었는데 2016년에는 kbs전파를 타고 전국에 소개되기도 했지요. 

관련글: [20160720]안양 ‘정다운 골목’ 20일 KBS 전파를 탄다 https://ngoanyang.or.kr/1060

 

관양고 주변지구는 관양동 521번지 일원으로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돼 157,087㎡ 부지에 아파트와 연립을 포함한 공동주택 1,321세대(일부는 청년층 주거시설), 단독주택 18세대, 근린생활시설과 주차장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오는 2020년 착공하는데 이 곳은 현재 안양시에 남아 있는 최대 규모의 포도밭으로 100년 넘는 기와집과 포도밭의 마지막 모습을 찾아봅니다.    

관련글: [20190225]안양시, 관양고교 주변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 https://ngoanyang.or.kr/4815

 

백범 김구 선생은 1940년 중국 중경에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석에 선출돼 사실상 초대 대통령이나 다름없는 인물로 우리나라의 독립과 민족의 자주를 위해 한 평생을 바치신 분으로 1945년 해방이 되면서 귀국한 후 1949년 4월 5일 청명일(한식)에 안양을 다녀갔었습니다.
김구 선생이 안양에 온 이유는 안양 관양1동 329-1에 안동김씨 대종친회 문영공(휘 恂:충렬공 3째 아드님) 산소가 있는데 한식을 맞아 열린 종친회 행사에 참배하러 오신 것이지요.

종친회 기록에 의하면 당시 전국 종친 100여 명이 모여 절사(節祀)를 올리고 난후 선생의 귀국 환영을 하는 자리도 열고 기념촬영을 했는데 당시 검은 두루마기에 안경을 쓰고 함께 사진을 찍은 기록도 있습니다. 당시 김구 선생이 안양에 왔다는 소식에 관양동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몰려와 인산인해를 이루었다고 합니다. 종친들은 이날 선생의 정치활동을 위한 기금도 모았었는데 선생께서는 '이 돈은 받을 수 없다' 하고 만류하여 문영공 종회에서는 회의를 통해 이 기금을 문영공파 종비(宗費)로 이용하기로 결정하지요. 세월이 흘러 종친회에서는 김구 선생이 안양을 다녀간 것을 기념하여 지난 2009년 5월에 문영공 묘소 앞에 기념 비석을 세웠는데 정작 안양시민들은 잘모르고 있지요.

관련글: [안양]안양을 다녀간 백범 김구선생 기념비 출처: https://ngoanyang.or.kr/2286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탐사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은 SNS 페이스북 안양기억찾기탐사대 ( www.facebook.com/groups/132023160294699/ )에 접속후 신청해 주시거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길라잡이 최병렬(016-311-1001)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의 지난 6년(2013-2018)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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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공지]안양탐사대 159차 탐방(20190518)_최승원 건축가와 안양1번가 건축 여행

도시사진기록/탐사공지

 

안양탐사대 159차_최승원 건축가와 떠나는 안양1번기 근현대 건축물 여행

5월 18일(토) 오후 3시/ 집결_안양1번가 광창빌딩앞(안양 CGV 건너편 첫 골목)/ 해설 건축사 최승원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5월 18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59차 여정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이날 탐사는 운재(雲齋)건축연구소가 준비하고 안양의 원로 건축가 최승원 교수님 안내로 떠나는 안양1번가 지역의 근현대 건축물 탐방입니다. 

이날 탐방의 주제는 "선과 면의 개념으로 문화 입히기"로 함께 돌아볼 예정인 곳은 안양 최초의 목욕탕(안양목욕탕)이 있던 광창빌딩, 구 유래정과 삼원정, 아이 많이 받기로 전국에 유명했던 구 신병원, 구 조건설사무소,구 안양백화점, 서이면사무소 한옥, 구 이내과, 명가, 설농탕집 등으로 근현대 건죽과 한옥, 이웃건물, 길, 조망 등에 대해 건축적 축면에서 해설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날 해설을 해 주실 최승원 건축사는 1945년생으로 서울(종로구)에서 태어나 5살때 안양으로 이사를 와 시대동(현 안양1동)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안양초교와 삼성초교(5회), 안양중학교(12회)를 다녔다. 교육부 실업계 교과서 심의위원, 국립중앙박물관회 평의원,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 한국건축가협회 이사 및 분과위원장, 앙가주망건축사무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최승원 건축도시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본백화점 갤러리에서 최승원건축전을 개최했으며, 1998년 아카시아arcasia건축상 골든메달(천안티센쿠루프)수상했다. 건축 현장에 돌아다니는 나무조각을 수집하여 조형물을 만들던 취미가 이제는 제2의 인생 작업이 되어 부인인 신영옥 섬유공예작가와 부부작품 전시회를 수차례 열기도 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최승원 건축사로 부터 옛 안양에 대한 기억구술자리를 가진바 있는데 세밀한 기억력으로 담아낼 양이 많아 세차례 가진바 있는데 유년시절, 한국전쟁 피난시절, 기차통학생 시절, 전쟁이후 안양의 거리모습, 교회, 안양영화촬영소에 대한 기억과 비롯 광복직전인 일제강점기 비행기공장과 비행장 건설, 안양지역의 건축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구술 내용은 2018년 자료집으로 발행하였다.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탐사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은 SNS 페이스북 안양기억찾기탐사대 ( www.facebook.com/groups/132023160294699/ )에 접속후 신청해 주시거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길라잡이 최병렬(016-311-1001)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의 지난 6년(2013-2018)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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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안양탐사대 154차 탐방(20190413)_최승원 건축가와 안양6.8동 건축 여행

도시사진기록/탐사공지

 

안양탐사대 154차_최승원 건축가와 떠나는 안양6동 근대건축물 여행 

4월 13일(토) 오후 1시30분/ 집결_안양6동 안양문화원 앞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4월 13일(토) 오후 1시30분 출발하는 154차 여정은 운재(雲齋)건축연구소가 준비하고 안양의 원로 건축가 최승원 교수님 안내로 떠나는 안양6.8동 지역의 근현대 건축물 탐방으로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없습니다. 코스는 만안소방서 망루 - 오용길화백 스튜디오 -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본관과 정원(벗꽃) - 아키비젼 - 아트신작업장 - 만안구청(구안양시청/ 정원에서 티타임)-옛 안양경찰서/ 옛 신필름터) - 효성 안양공장(구 동양나이론) 정문 - 옛 동전산업 - 옛 전파연구소로 안양.6.8동 지역에 담긴 엣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최승원 건축사의 안양6동 소개글 ]

 

< 우리 동네에는 무엇이 인나요? > 修理山 東便동편 마을
安養市 萬安區 안양8동 안양6동 답사

안양지역은 서남부 중심도시로 풍광이 좋은 도시입니다.
시흥군의 군청소재지 안양읍을 거치면서 근현대 공도(工都)로 형성 되면서 좋은 건축이 여럿 존재합니다. 건축사(建築史)에 나오는 김중업 나상기등 유명건축가들이 여러 명 설계 시공 감리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러나 무의식 속에 방치되고 철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3.1 운동100주년기념을 기하여 건축문화를 지속적 답사문화로 이어나가 마을을 재생하고 풍성한 아트시티로 유토피아를 조영(造營)하고자 3.1독립만세 100주년을 기하여 안양 근 현대건축중심으로 ‘건축과 문화’ 답사를 시작합니다.

1차로 수리산 동편자락 안양6동 8동을 갑니다.
수리산은 명당이 많아 7080시 최고의 국내현금 갑부 단사천, 윤필노(안양양조장), 안치상(부흥산업사사장)등이 거주하였고, 안양시청(나상기설계), 시흥군청, 성결대학교, 국립수위과학검역원(이광노설계)등이 근접해 있었습니다. 대통령이 이용한 경민식당 설농탕을 냄비에 사다가 집에서 먹기도 한 음식입니다. 90년대는 엄마와 애기 형태의 신병원에 제원컬렉션이 있었습니다.이 지역은 1890년대 지도에 집이 3채 있다가 강점기시 경부선공사용 철도와 공소(公所)가 먼저 생기고, 1.4후퇴시 박수근화백의 가족등 피난민움집이 100여 세대 충혼탑남측아래 자리를 잡습니다. 근 현대는 구 국립가축위생연구소 설치로 안양최초의 석 박사들이 근무하며 주변에 살던 터이다. (5060 오긍선박사 거주) 동덕개발 정덕한사장이 지은 만수원 주택단지가 2개소 있었습니다. 또한 임업시험장이 있어 아름드리 고목들이 남아있습니다. 지금도 수위과학농림수산검역원정원-만안구청 녹지 명학공원이 있어 우람한 나무와 더불어 녹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날 해설을 해주실 최승원 건축사는 1945년생으로 서울(종로구)에서 태어나 5살때 안양으로 이사를 와 시대동(현 안양1동)에서 유년시절을 보내며 안양초교와 삼성초교(5회), 안양중학교(12회)를 다녔다. 교육부 실업계 교과서 심의위원, 국립중앙박물관회 평의원, 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겸임교수, 한국건축가협회 이사 및 분과위원장, 앙가주망건축사무소 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최승원 건축도시문화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986년 본백화점 갤러리에서 최승원건축전을 개최했으며, 1998년 아카시아arcasia건축상 골든메달(천안티센쿠루프)수상했다. 건축 현장에 돌아다니는 나무조각을 수집하여 조형물을 만들던 취미가 이제는 제2의 인생 작업이 되어 부인인 신영옥 섬유공예작가와 부부작품 전시회를 수차례 열기도 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최승원 건축사로 부터 옛 안양에 대한 기억구술자리를 가진바 있는데 세밀한 기억력으로 담아낼 양이 많아 세차례 가진바 있는데 유년시절, 한국전쟁 피난시절, 기차통학생 시절, 전쟁이후 안양의 거리모습, 교회, 안양영화촬영소에 대한 기억과 비롯 광복직전인 일제강점기 비행기공장과 비행장 건설, 안양지역의 건축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구술 내용은 2018년 자료집으로 발행하였다.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탐사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은 SNS 페이스북 안양기억찾기탐사대 ( www.facebook.com/groups/132023160294699/ )에 접속후 신청해 주시거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길라잡이 최병렬(016-311-1001)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의 지난 6년(2013-2018)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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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안양탐사대 153차 탐방(20190406)_안양 충훈벚꽃축제

도시사진기록/탐사공지

 

안양탐사대 153차_안양 충훈벚꽃축제

4월 6일(토) 오후 1시/ 집결_행사장 메인 무대 좌측 본부석앞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주요 행사에 참석해 기록도 하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4월 6일(토) 여정은 탐사대가 모처럼만에 갖는 자유 여정으로 벚꽃이 만발한 안양시 석수3동 충훈벚꽃축제 행사장을 찾아 오후 2시(접수 오후1시)부터 진행하는 티브로드 주관 꽃길 걷기 행사를 참여, 행사장 주변을 돌아볼 계획으로 행사장에서 탐사대를 아는 이들과 인사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오니 혹 만날때 반갑게 맞아주시길 청합니다.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탐사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은 SNS 페이스북 안양기억찾기탐사대 ( www.facebook.com/groups/132023160294699/ )에 접속후 신청해 주시거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길라잡이 최병렬(016-311-1001)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의 지난 6년(2013-2018)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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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안양탐사대 152차 탐방(20190330)_군포1동과 군포역 만세운동 100주년 행사

도시사진기록/탐사공지

 

안양탐사대 152차_군포1동과 군포역 만세운동 100주년 행사

3월 30일(토) 오후 3시/ 집결_군포역 1번 출구


안양기억찾기탐사대(이하 안양탐사대)가 2019년 탐사를 3월부터 재개하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올해에는 재개발, 재건축 추진으로 삶의 흔적들이 사라지고 있는 동네와 골목을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을 인근 군포와 의왕지역까지 확대하고 과거 1번국도, 오래된 옛길, 마을길, 개천과 물길도 걸어 보고, 각종 표지석과 오래된 흔적을 찾아 기록하고 그 의미를 되새기는 활동을 할 계획입니다.

 

2019년 3월 30일(토) 오후 3시 출발하는 152차 여정은 100년전 3.1 독립만세이 전개됐던 안양권역 운동지를 찾아서 3번째로 1차 의왕 고천동, 2차 군포장 만세운동길(안양 호계동 구군포사거리-군포역)에 이어 군포역과 군포1동 일대 골목을 돌아볼 계획입니다.

특히 이날 군포역에서는 군포시가 만세운동 100주년 행사를 대규모로 개최해 볼거리도 풍성합니다. 행사는 오전부터 열리는데 오후 3시까지의 시간은 각자 자율적으로 행사(아래 행사포스터 참조)를 참관하시고 오후3시 군포역 1번 출구앞에서 만나겠습니다.

덧붙여 군포역 일대는 군포의 원도심으로 산본 신도시가 들어서기전 가장 번화가였던 곳으로 1959년 문을 연 설렁탕집으로 1970년대 대통령의 입맛을 사로잡은 안양권에서 가장 오래된 노포식당인 군포식당과 외국인이 운영하는 맛집들이 많습니다. 이날 탐사 후에는 군포역앞 골목에서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쌀국수 맛집( Pho Viet Quan(포비에꽌 )을 찾아 봄맞이 뒷풀이를 할까 합니다. 

 

군포장 만세운동

 100년전 1919년 3월 31일 군포장터(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666번지/ 시흥군 서이면 호계리)에 모인 2천여명의 주민들은 장터에서 만세를 부르면서 1.8km 떨어진 군포장역 경찰관주재소(현 군포시 군포1동 750-8/ 시흥군 남면 당리) 앞까지 행진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당시 군포장 규모가 컷기에 시장을 중심으로 안양.군포.의왕지역의 주민들이 함께한 이 만세운동은 사전에 치밀한 계획하에 진행됐으며 매우 조직적으로 전개한 대대적인 시위운동이었는데 군포역 경찰관주재소의 일본 경찰은 이를 멈추기 위해 군대까지 불러들여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며 강제 해산에 나선다.

군포시는 조국독립을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았던 분들의 애국심과 희생정신을 많은 이와 함께 기억하기 위해 2016년 5월 10일 군포역 광장에 ‘군포항일독립 만세운동기념탑’을 세웠다. 높이 11m의 기념탑은 3∙1 정신을 상징하는 3개의 기둥 위에 항일의 혼을 의미하는 불꽃을 두 손으로 감싸는 형상을 하고 있으며 탑의 양옆에는 독립운동에 참여한 시민들과 이들을 총으로 제압하려는 일본 경찰의 대조적인 모습이 조각돼 있다.

반면 안양시는 호계동 구사거리 군포장이 있던 곳이 100년전 3월 31일 만세운동이 시작된 곳임에도 이를 알리는 만세운동 표지석이나 조형물은 커녕 이를 시민들에게 알리는 홍보도 전혀 없어 안양에서의 만세운동 연구와 이를 알리는 작업이 필요하다.

 

군포역

군포에 있는 경부선의 기차정거장이다. 광무 8년(1904) 일본이 경부선 철도부설권을 얻어 개통됨에 따라 1905년 1월 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 이후 군포의 이름이 전국에 알려지고 남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정식 행정지명인 군포읍으로 개명되었으며, 시 승격으로 오늘의 군포시가 되는 등 군포라는 이름이 깊이 뿌리박은 근원은 군포역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군포역 주변은 당리에서 으뜸되는 마을이며, 군포읍 소재지로서 학교·우체국·경찰지서·상설시장 등이 있다.

 

당넘어(堂下里)

계명고교 주변에 자리잡은 마을로 정식명칭은 당하리(堂下里)이다. 선시대에 당말 사람들이 마을의 편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를 이 마을 뒤에 있는 도당사(都堂詞)에서 지냈다. 이후 도당사 너머에 취락이 형성되자 "당넘어"라 부르게 되었다 한다. 마을의 동동 제의(祭儀)와 관련하여 지명이 유래된 사실을 알수 있다.

 

도램말(渡來洞)

군포1동 동사무소 주변으로써 밤바위산과 47번 국도 안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도내말 즉 길안에 있는 마을이라 하여 '도랫말'이라 부르게 되었다. 일설에는 옛날 이 마을에 의좋은 형제가 살았다. 형은 자식이 없으나 아우는 슬하에 자식이 많아 형에게 자식을 양자할 것을 제의했으나, 형이 이를 거절하므로 동생이 멀리 떠나가 살았다고 한다. 그 후 형이 죽자 아우가 돌아와 살았는데, 이로부터 이 마을을 도래말이라 했다.

 

동막

군포중학교 아래(동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이곳의 동막마을(花山洞)이 개발되기 전에는 마을을 둘러싸고 있는 낮은 구릉에는 키 큰 나무가 없어 봄철이면 진달래꽃·철쭉꽃이 만발하여 '화산동'이라고 불렀다.
동막의 지명유래는 다른 지방에서 찾아보면 다음과 같다.

① 충북 청원군 강내면 내곡리는 "막을 짓고 살았으므로"

② 강원 철원군 갈말은 "옹기를 만드는 막이 있었으므로"

③ 충남 보령시 옹천군 평리는 "나무토막으로 막을 짓고 살았으므로"
등으로 막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우리 군포의 동막에도 아마 무슨 막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헤아려본다. 농경사회에서 점심이나 휴식을 위해 편의시설인 모정을 일반적으로 세웠기 때문이다.


아구랑(阿口洞)

상업은행 군포지점 위(서쪽)에 자리잡은 마을이다. 조선 중엽에 흰개 2마리가 입을 벌리고 이곳 언덕을 넘어 갔다고 하여 「아구랑」이라 불렀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이곳의 지세가 개가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이기 때문에 아구랑 이라 했다고도 한다.

 

우래산 (雨來山)

우래산(129.5m)은 군포고등학교와 군포중학교 사이에 있는 산이다. 이곳에는 세조대 호조참판과 대호군을 역임한 홍일동의 묘가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답사하여 보니 법해암 뒤에 몇 기의 산소가 있을 뿐 장군의 묘소는 찾을 수가 없었다. 산 이름의 유래는 무엇일까? 혹 옛날에 홍장군의 묘를 모실 때 많은 사람들이 이 산에 올랐는데 마침 비가 와서 비에 젖었던 고로 그 후 비오던 산 또는 비맞았던 산이라 해서 '우래산'이라고 전해온 것은 아닐까. 아니면 어느 지체높은 분이 이 산에 올랐다가 비를 맞았기에 이르는 말은 아닌지 등으로 추리해 본다.

 

월구지 고개

재궁동의 쟁골과 당동의 아구랑 사이에 있는 고개인데, 고갯마루에 법해암이 있다. 이 고개를 일명 '당말고개' 또는 '굴다리'라고도 한다. 또 '월구지고개' 는 달이 걸치는 고개 즉 '월걸이 고개'가 변한 이름이라고 한다.

 

흐린내

이 내는 군포1동, 오금동, 대야동의 경계에 있는 감투봉(189.1m)에서 발원하여 군포1동의 새터말골, 당거리들을 지나 군포1동, 2동과 당정동의 경계를 이루면서 흐린내교, 금정1교, 금정2교, 검정3교를 지나 금호교 못 미쳐서 맑은내 즉 군포천과 합류하여 안양천이 되고 한강으로 유입되는 내이다. 흐린내라는 이름은 이 내의 상류지역이 진흙지대이므로 물이 언제나 흐리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연혁

1912: 과천군 남면 당리,봉성리

1914: 시흥군 남면 당리,봉성리

1914. 12: 시흥군 남면사무소 현위치 이전

1979. 5. 1: 경기도 군포시 당리

1989. 1. 1: 군포시 군포1동(당동)

1998. 10. 1: 당정동 군포1동으로 통합

 

 

 

 

 

 

 

 

 

군포장의 역사

 

안양시 지명유래』에 따르면, 군포장은 현재의 안양시 호계3동 구장터길 일원으로 호계동 삼신아파트와 진우아파트 지역에 인접한 구군포 사거리 부근이다. 이곳 구장터 부근 도로는 구군포길로 불리기도 하며, 옛 군포장이 위치하던 지역은 ‘구장터1로’에서 ‘구장터3로’까지의 도로 명칭을 지니고 있어 이곳이 장터였음을 보여주고 있다.

군포와 안양, 의왕의 경계점인 호계3거리 인근인 이곳은 한양-과천-인덕원-사그네(고천)-지지대고개 구간인 삼남길과 한양-금천-안양-사그네(고천)-지지대고개 구간인 시흥대로가 교차하던 수원과 안양, 안산, 과천의 길목으로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인 1920년대 중반까지 안양.군포.의왕 일대에서 가장 규모가 컷던 장(5일장)이 섰으며 당시에는 상업적 요충지였다.

5일마다 개설되던 군포장은 처음에 군포천장(軍浦川場)이라 불리웠다. 1770년 편찬된『동국문헌비고(東國文獻備考)』에 ‘군포천장(軍浦川場)’이라 표기되어 있는데 군포천 옆에 장이 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숙종25년(1699)에 간행된 [과천현 신수지읍지]와 [과천현지도]에 '군포천'이라 표기되어 있고, 철종12년(1861) 김정호 선생이 발간한 [대동여지도]에도 '군포천'이라 표기되어 있다.

군포장이 서던 곳(현 호계동, 구 군포사거리)은 시흥길과 삼남길의 갈림길이다. 또 안양천의 상류로 옛날부터 수운을 이용하는 군포 포구로서 널리 알려져 왔기에 한강에서 부터 물자운송이 용이했을 것으로 보인다.

군포장은 조선시대 지도에도 표기될 정도로 컸다. 과천시지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흥선대원군(1820~1898)은 국방력의 강화를 위해 전국 군현과 군사기지(진보와 수영 및 병영), 역참 등의 지도와 지리지를 제작하여 올릴 것을 명령하였다. 이에 1872년 과천현에서 직접 그려 올린 [과천지도]를 보면 [해동지도]에는 표시되지 않았던 안양장과 군포장이 표시되어 있다. 그런데 그 표시 방법이 특이하다. 두 개의 장을 만안교에서 왼쪽 아래(남쪽)의 삼남대로와 연결된 도로가 관통하고 있는 모습으로 그린 것이다.

[임원십육지(林園十六志)](1827)에서도 군포장과 안양장이 있었음이 확인된다.

군포장이 서는 날은 이웃 안양장과 더불어 수차례 바뀌어 왔다. 조선시기에는 개시일이 3․8일로 나와 있는데 1905년 군포장이 되면서 1․6일로, 1923년에는 5․10일로, 1926년에는 2․7일로 나타나는 등 주변장의 영향에 따라 변화를 거듭한 것으로 보인다.

군포장은 충청도에까지 입소문이 흘러 장돌뱅이들과 장꾼들을 불러 모았다고 한다. 담배를 비롯하여 소금, 광목 등과 쌀, 콩, 조, 보리쌀 등 농산물이 주로 거래되었으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등은 물론 멀리는 용인, 남양, 판교 등지의 상인이 붐벼 성시를 이루었다. 군포장의 명물은 씨름과 정월 대보름에 개최되는 줄다리기로, 이때는 시장의 열기가 고조를 이뤘다고 한다.

활기 넘치는 군포장은 역 명칭에도 영향을 미친다. 광무4년(1900)에 경부선 철도를 가설하면서 군포장에서 다소 거리가 떨어진 군포 남면 당리에 역사를 짓고 역명을 군포장역(軍浦場驛)이라 했기 때문이다. 역사 설치 후 민가가 늘어나자 군포장(현 호계3동)을 구 군포라 했고 '당말'이라 부르던 '군포장역'(현 군포역) 인근을 신 군포로 부르기 시작하였다.

번창하던 군포장은 1925년 소위 을축년 대홍수로 맑은내가 범람하자 군포역 앞으로 이전하고 시장 명칭을 그대로 승계한다. 당시 안양 북쪽에 있던 안양장도 맑은내의 범람으로 피해를 입자 안양1동 소재 구시장(안양1동 진흥아파트앞)으로 장을 옮겼는데 상설시장으로 자리 잡으면서 명칭이 안양시장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특히 1938년 경부선 복선화가 되면서 기차역 주변이 지역유통의 중심지로 자리잡아 거주지로 커지면서 군포장역은 군포역으로 이름을 바꾸게 된다. 1960년대에 와서 5일장은 도시화와 함께 사라진다. 이미 그 자리는 상설시장이 자리잡았다. 처음 장이 서던 곳은 구군포 또는 구장터로 불리웠다.
군포장은 193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활발하게 장이 섰다. 수원과 안양, 안산, 남양, 과천에서 모여들 수 있는 길목이었기에 숱한 이야깃 거리를 생산하면서 발전했고, 수많은 장꾼들의 기대를 불러 모았다. 웬만한 장꾼들이라면 <군포장>을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였다고 하니 그 규모가 얼마나 컸던지 미루어 짐작해 볼 수 있겠다.

당시 군포장하면 소설가 이무영을 빼놓을 수 없다. 죽마지우이자 시인인 ‘이흡’을 따라 군포로 낙향했던 이무영의 눈에 비친 군포장은 예사로움이 아니었다. 그는 군포장으로 생산되는 이야기를 1938년 동아일보에 <군포장 깍두기>로 연재하면서 장터의 애환과 서민들의 생황상을 그려냈다. 그 후, 이무영은 10여년간 군포에 거주하면서 농경생활에 깊은 참여를 하게 되고, 그 실천적인 체험을 바탕으로 <궁촌기> <흙의 노예> 등을 발표함으로서 <상록수>의 작가 심훈과 더불어 농민 문학의 양대 산맥이라 불리울 정도로 군포는, 그의 문학 활동에 큰 영향을 끼쳤다. 아울러 궁촌 마을(군포) 하면 이무영의 농민소설 요람지로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군포장에서는 1919년 3월 31일 2천여명의 주민들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쳤다. 군포장터(현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666번지/ 시흥군 서이면 호계리)에 모인 주민들은 장터에서 만세를 부르면서 1.8km 떨어진 군포장역 경찰관주재소(현 군포시 군포1동 750-8/ 시흥군 남면 당리) 앞까지 행진하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당시 군포장 규모가 컷기에 시장을 중심으로 안양.의왕지역의 주민들까지 함께한 이 만세운동은 사전에 치밀한 계획하에 진행됐으며 매우 조직적으로 전개한 대대적인 시위운동이었는데 군포역 경찰관주재소의 일본 경찰은 이를 멈추기 위해 군대까지 불러들여 무차별적으로 총을 쏘며 강제 해산에 나선다.

 

 

안양기억찾기탐사대는 도시와 마을과 동네의 골목길에서 사라지고 변화되는 흔적들을 찾아 지난 2013년 2월부터 매주 토요일 마을과 동네 골목길을 걷는 마실을 해 왔습니다. 사진, 영상, 스케치, 이야기 등으로 도시를 기억하고 기록하고 이를 통해 또다른 프로젝트, 기획 등을 해보려는 도시.마을.골목연구, 건축, 사진, 걷기 등에 관심있는 시민은 탐사여정에 동참할 수 있습니다. 탐사에 참여코자 하시는 분은 SNS 페이스북 안양기억찾기탐사대 ( www.facebook.com/groups/132023160294699/ )에 접속후 신청해 주시거나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길라잡이 최병렬(016-311-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