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 2501

[20260904]50년전 안양시내 삼종 울렸던 성당의 그 종을 만나다

2026.09.02./ #건축답사 #안양 #중앙성당 #장내동성당 #종소리 #삼종 #since1960/ 지난 2일 오후 천주교 수원교구 안양 중앙성당에서 가장 높은 종탑에 올라가 어릴적 새벽 종소리로 잠을 깨우던 그 종, 과거 안양읍과 시흥군 전역에 성당의 아름다운 삼종소리를 을렸던 그 종, 50년전 장내동성당 주보편집장 책임을 맡아 일하던 시절 삼종을 치기 위해 직접 줄을 당겼던 그 종을 만나고 왔다. 이날 중앙성당에서는 안양과천건축사회 주최로 개최중인 2026 안양시 건축문화제 일환으로 지난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안양 중앙성당 내부를 돌아보면서 중앙성당 건축에 담긴 이야기를 듣는 건축문화 답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파이프오르간을 설치하려던 공간. 물탱크시설, 종이 놓여진..

[20260901]안양 밧데리골목에 33년전 터 잡은 <빚진자들의 집>

2024.02.06. #공간 #빚진자들의집 #안양6동 #달팽이/ 과거 자동차수리 카센터들이 있던 공간을 차지한 빠들이 오색찬란하게 LED불을 밝히고 있는 안양6동 밧데리골목에 33년전인 1993년 9월에 터를 잡은 청소년 공간 빚진자들의 집이 있음에 밧데리골목의 실절적인 터줏대감이다. 골목을 지나다 살그머니 들여다본 모습을 기록으로 남기다.‘빚진자’는 자연으로부터는 생명의 빚을, 사람으로부터는 사랑의 빚을 지고 살아 온 우리가 아주 작고 낮은 곳에서부터 그 사랑을 갚아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빚진자들의 집은 사람이 중심이라는 의미가 담긴 ‘사람을 아는 복지’를 슬로건으로 운영되고 있다.이곳에는 달팽이 지역아동센터가 있는데 위기가정 아이들의 든든한 친구로 안양지역 저소득, 한부모, 조손, 장애, 다문화..

[20260901]자연취락마을 안양 비산3동, 비산골 맛집촌이 되다

2026.08.30/ #도시기록 #안양 #비산3동 #옛모습 #기록/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은 관악산 남쪽 자락에 위치한 안날미, 마장골, 구름울 등 아름가운 자연부락이 있던곳으로 지금은 카페와 음식점 등 비산골 맛집들과 아파트 단지, 수도군단사령부, 인라인경기장, 체육공원이 어우러진 지역이다.

[20260901]시간 멈춘듯한 풍경을 간직한 공간 안양 명학시장

2026.09.01/ #도시기록 #안양 #명학시장 #since1978/ 오랫만에 들려 기록으로 남기는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 앞 골목 명학시장 풍경. 안양6동 434-3번지에 자리한 명학시장(면적 2,359.7㎡)은 1977년에 공사를 시작해 1978년 5월 23일 소매시장으로 문을 연 4층 건물로 시장으로 불려지지만 사실 1층은 시장, 2층은 임대사무실들 3-4층은 아파트의 주거형태를 지닌 주상복합건물의 초기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이 공간은 현재 시장으로서의 기능을 거의 상실한 상태로 1층에는 슈퍼와 순댓국집, 수살가게, 야채가게 등 서너개 정도만이 운영될뿐 알루미늄삿시로 만든 칸막이 형태의 대다수 점포들은 창고 또는 살림집으로 사용되고 있다. 2층에는 허스름한 임대형 공간(사무실)들이 있는데 한달 임대..

[20260828]안양 평촌 갈산동 담쟁이덩굴이 뒤덮은 녹색의 집

2026.08.27/ #도시기록 #안양 #동네 #골목 #갈산동 #벽면녹화 #담쟁이넝쿨 #저탄소 #환경 #생태 #녹지 안양 평촌 자유공원 건너편 갈산동 골목에 있는 연립주택(안양시 갈산로 2번길 41-6)의 벽면이 온통 푸르름으로 시선을 사로잡네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시대에 동네 명물로 내세워도 될민한 건물입니다^^

[20260827]구군포(안양 호계3동) 사거리 터줏대감 신원당약국

2026.08.27/ #도시기록 #안양 #신원당약국/ 안양 호계3동.구군포사거리에 터줏대감처럼 자리한 오래된 약국. 신원당약국 사거리는 1960-70년대 군포사람들이 서울과 수원으로 버스 통학 또는 출퇴근하거나 지방 갈때 시외버스를 타던 곳이고, 길 건너 서쪽 구군포교 다리옆은 군포장 만세운동이 시작된 곳이다.

[20260827]명명 일회성으로 끝난 안양 평촌 시다금(詩茶琴)거리

2023.09.02/ #도시기록 #안양 #시다금거리 #평촌대로 #갈산동 #덕고개사거리/ 안양시 동안구 갈산동 자유공원∼덕고개사거리까지 평촌대로 0.9㎞구간에는 ‘시다금(詩茶琴)거리’라 명명된 보행길이 있다. 평촌로의 서쪽 인도에 해당되는 이길은 무더운 여름철 그늘을 만들어주는 걷고싶은 가로수길이다. 시다금(詩茶琴)거리는 지난 2003년 갈산동 아파트 단지에 살고 있는 예술인과 사업가 등이 주축이 돼 꾸려진 ‘시다금 거리 조성위원회’가 안양시에 이 구간을 문학의 거리로 가꿀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해 승락을 받아낸 곳이다.‘시다금’은 시와 차, 음악을 각각 한자로 표현한 것으로, 당시 조성위는 5년간 이 거리에 시(詩)가 새겨진 조형물 60여점과 시와 관련된 작품 1만점을 전시하고 기존 상가에 고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