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군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군포시교육협력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가 관내 중학생들이 안전하게 더욱 다양한 현장진로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버스 지원사업을 추진중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군포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원센터는 중학교 자유학년제가 확대됨에 따라 직업체험활동 수요가 증가하고 관내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현장진로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학생운송 버스를 각 중학교에 지원하고 있다. 버스지원은 각 학교의 신청을 통해 학급당 2회까지 이뤄지며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는 체험일 1개월 전까지 지원센터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지난달 산본중학교가 과천외국어고등학교 학교탐방을 진행하며 버스를 처음으로 지원받았고, 도장중과 당동중도 지원혜택을 받았다. 이달 들어서는 지난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