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20200209]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 이억배 작가(경기일보)

안양지역얘기/사람


“유령 같은 존재로만 있다가 이번에 처음 호명을 받았어요. 무명의 활동에 이름을 붙여준 것에 감사하고, 감회가 새롭습니다.”

1980년대 수원지역 민중미술을 이끈 <포인트-시점時點ㆍ시점視點 >의 이억배 작가는 지난 3일 안성 그의 자택에서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경기도미술관이 1980년대 시대와 사회를 이끌어 온 소집단 미술그룹을 조명하는 전시를 3개월간 연 것에 대한 소회였다.

그의 말처럼 <포인트-시점ㆍ시점>을 비롯한 당시 소집단 미술집단 활동가들은 익명성을 대의로 여겨 시민과 지역과 사회에 몸을 던졌다. 1979년 12월 창립한 포인트는 그 중심이었다. 백종광, 장영국, 최춘일이 창립한 포인트는 수원 크로바백화점 전시실에서 창립 전시회를 열며 문을 열었다. 수원지역 고등학교 선후배들, 소위 ‘미술계 반항아’들이 몰렸다. 시대의 폭력과 불의의 맨몸으로 견뎌야 했던 시대, POINT는 이러한 시대적 고민과 사회에 대한 분노, 새로움에 대한 갈망 등을 현대미술의 실험적인 시도로 옮겼다.

이후 회원 대부분이 군 제대를 한 1984년, 진보적인 의식을 담은 예술활동으로 나아가고자 ‘시점시점’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포인트의 계승을 의미하는 볼 시(視)자와 새롭게 사회의식, 역사의식을 반영한다는 의미의 때 시(時)자를 결합했다.

이후 <군중 속으로>를 주제로 내걸고 수원지역뿐만 아니라 안양, 부천 등 경기지역 순회전을 열었다. 대중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싶은 욕구의 표현이었다.

이 작가는 “작가의 지인과 수원미술인들을 비롯해 일반시민도 많은 관심을 가져 전시장 열기가 뜨거웠다”며 “1985년 순회 전시회를 끝으로 해산했지만, 포인트와 시점시점으로 이어지는 활동이 현대미술의 모태로 출발하며 이후 수원, 안양 등 경기남부 지역에 민중미술운동에 씨앗뿌리는 역할했다”고 말했다.

어릴 적부터 간직했던 예술가의 삶이자 꿈이었지만, 시대를 마주한 이 작가의 머릿속엔 늘 회의와 의문이 일었다. “멋진 예술가가 되고 싶기도 했지만, 그 시대를 살면서 내가 이런 활동을 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대단한 사명감이 아니라, 그림을 통해서 민중에게 현실을 알리고 싶었고 미술을 통한 저항을 하고 싶었습니다.”

포인트-시점ㆍ시점이 해체된 이듬해 이 작가는 최춘일, 이득현과 함께 수원지역 목판모임 ‘판’을 결성한다. 민중미술 지향을 뚜렷이 시대의 문제를 외면하지 않고 내 문제로 여기며 일치시키고자 분투했다. 미술인 두렁,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 등 여러 지역의 소집단에서도 활동하며 적극적으로 활동한다.

예술로 시대와 고군분투하던 그에게 우연히 찾아온 그림책은 “황무지에 단비가 내리듯” 그에게 생긴 상처와 아픔을 치유해줬다. 그림책을 해야만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결심이 있은 후 1995년 명절 고향으로 향하는 <솔이의 추석이야기>를 펴냈다. 민중미술의 경험은 고스란히 그림책으로 옮겨졌다. 대중관과 화풍, 가치관, 미학이 반영됐다. 이후 민족성, 전통의 문제 등의 화풍이 담긴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손 큰 할머니의 만두 만들기>, <해와 달이 된 오누이>, <모기와 황소> 등을 줄줄이 내며 대한민국 1세대 대표 그림책 작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적인 그림과 정서를 담은 특유의 풍속화적인 그의 그림책은 대중의 호응을 받고 있다.

2010년도에 펴낸 한·중·일 평화그림책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은 그가 그동안 그림책 작가로서 골몰했던 주제를 응축한 작품이기도 하다. 특히 <비무장지대에 봄이오면>의 마지막 장면에서 끝내 열지 못한 ‘마음속 철조망’을 지난해 출간한 <봄이의 여행>에서 열면서 완결편 작업을 마쳤다.

그는 “<비무장지대에 봄이오면>에서 DMZ 철문 앞에선 할아버지가 철문을 열고 들어가 북쪽 형제들과 상봉하는 판타지로 마무리했는데, DMZ의 철문만 열고 더 가지 못할까 하는 아쉬움이 늘 있었다”면서 “<봄이의 여행>은 휴전선에서 봄이와 할아버지가 전국의 장날을 순례하고, 사춘기가 된 봄이가 두만강역에서 혼자 대륙 횡단열차를 타며 두만강까지 여행하는 걸로 마무리하면서 철조망을 연 완결편을 마쳤다”고 말했다.

<비무장지대에 봄이오면>은 해외에서도 호평 받고 있다. 지난달 27일 전미도서관협회(ALA)가 주관하는 밀드레드 배첼더 어워드에서 어너리스트로 선정됐고, 미국 내 아시아교육협회가 주관하는 프리먼 북 어워드에서 어너리스트에도 뽑혔다. 또 지난달에는 1996년도에 출판한 <해와 달이 된 오누이>를 새롭게 작업한 <오누이 이야기>를 펴내며 ‘이억배표 호랑이’로 아동, 성인들과 다시 만나고 있다.

그는 “그동안 10년간 나를 지배한 건 평화그림책이었는데, 이제 마침표를 찍었다. 한 주제에 골몰하니 말랑말랑한 주제들이 다 날라가버렸다”면서 “어둡고 무거운 얘기뿐만 아니라 일상의 작고 소소한 웃음과 행복을 주는 부드러운 주제들을 가지고 계속 그림책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자연 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20200215]‘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 권윤덕 작가(경기일보)

안양지역얘기/사람

 

1.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 권윤덕 작가


한국 현대사에서 1980년대만큼 뜨거웠던 시대가 있을까. 부당한 권력과 억압에 적극적으로 맞섰고 노동자, 여성 해방을 꿈꿨다. 우리 것을 지키자는 정체성 찾기 운동도 일어났다. 경인지역에서 활동하던 소집단 미술그룹은 그 중심이었다. 특정 계층을 위한 예술이 아닌, 시민과 함께 삶을 변화시켰고, 사회 변혁을 이끌었다. 경기도미술관이 지난해 10월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선보이는 ‘시점時點·시점視點-1980년대 소집단 미술운동 아카이브전’을 통해 이들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 격동의 시대, 1980년대 경인지역 민중미술 소집단 활동가들은 지역에 어떤 영향을 미쳤고, 지금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 경인지역 민중미술을 이끈 소집단 활동가를 찾아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본다. 첫 번째는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의 권윤덕 작가다.

예순 살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생기 넘치고 환한 얼굴, 머리 위에 살포시 얹은 화려한 핀, 소녀감성이 물씬 나는 말투. 그 안에 담긴 많은 경험과 깊은 고민에서 나온 진실한 언어. 지난 13일 오후 군포시평생학습원에서 만난 그림책 작가 권순덕은 그녀의 작품처럼 담백하면서도 빛났다.

위안부 할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꽃할머니>, 제주 4ㆍ3 사건을 다룬 <나무도장>, 5ㆍ18 광주민주화 항쟁을 주제로 한 <씩스틴> 등 시대의 아픔을 그림책으로 담아온 권 작가는 지난 1987년 안양에서 창단한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의 창립멤버다.

그가 미술운동에 뛰어든 나이는 스물일곱. 권 작가는 “대학교 2학년 때 광주를 겪었고, 사회 변혁에 대한 갈망과 관심이 컸다. 변혁에 대한 갈망이 미술활동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권 작가를 비롯해 이억배, 정유정 등 중심멤버가 모여 이듬해 말 안양근로자회관 강당에서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을 창립했다. 사회변혁의 갈림길에서 화랑에서 작품이 소비되는 걸 거부한 예술가들이 현장으로 들어왔다. 시민, 노동자들 너나 할 것 없이 함께 했다. 이들이 주창한 것은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 ‘그림은 특정인이 소유하고 누리는 게 아닌, 누구든지 그리고 표현할 수 있는 수단’이었다. 우리그림은 ‘안양시민미술학교’를 개설하고, ‘안양독서회’, ‘민요연구회’, 노동자미술학교 등 지역 예술문화를 이끄는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안양 그린힐 섬유봉제공장 화재로 여성노동자들이 사망하는 사건이 터지자 이들을 위한 <영정도>를 제작했다. 활발한 활동을 하던 중 조각 단위의 소그룹이 연합으로 뭉치는 시대가 되면서 우리그림은 해체됐다.

이후 눈길을 돌린 것은 그림책이었다. 작가의 생각을 담아서 복제해 많은 사람과 소통하고 나누는 게, 민중미술의 또 다른 형태였다. 권 작가를 비롯해 이억배, 정유정 등 민중 미술가들이 대거 그림책으로 장을 옮겼다. 1995년,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인 권 작가의 첫 그림책 <만희네 집>이 나왔다.

지역민중 활동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는 데 큰 원동력이 됐다. 안양시민들과 수업을 하면서 <구름 가족 이야기>라는 그림책을 낸 경험도 있었다. 권 작가는 “미술운동을 했던 작가들은 작가 정신과 사회를 보는 시각이 정립돼 있어 이질감 없이 그림책으로 많은 호응을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들은 직접적이지 않다. 폭력을 말하면서도 폭력적인 장면이 없고, 성폭력을 다루지만 선정적이지 않다.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담하게 표현된다. 그래서 더 아프다. “대학교 때 사회문제로 관여하고 관심 가졌던 일들이 책 <꽃할머니>까지로 이어졌어요. 수십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치유되지 않은 상처들, 논쟁 중인 아픔들이 많네요.”

그는 지금도 시민과 문화예술 활동을 함께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군포문화재단의 <말하는 그림책>에 1회부터 참여 중이다. 이 역시 30년 전 안양, 군포지역에서 시민 대상으로 했던 시민주도 참여 문화운동이 기반이 됐다. 그는 “지역 소집단 문화예술운동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생각을 같이 하는 사람이 그룹으로 모아져 한 번은 장을 펼쳐야 다음 단계로 이어지고, 큰 흐름을 만든다”고 강조했다.

권 작가는 앞으로도 사회와 시대의 아픔을 대신 말하며, 대중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올해엔 우리가 가해자이기도 한 ‘베트남전쟁’을 주제로 한 그림책을 준비 중이다. “여수에 가면 여순사건을, 광주에 가면 광주를, 아이들은 세월호를 담아달라고 해요. 사회에 아프고, 누군가 대신 얘기해달라고 하는 걸 하는 일, 내가 조금 더 잘할 수 있는 일이 아닌가 생각해요. 특히 베트남, 세월호까지 이 두 권은 꼭 제가 그림책으로 말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정자연기자

출처 : 경기일보(http://www.kyeonggi.com)

 

[조완기]군포의 정치이야기 3탄(2020.03.20)

안양지역얘기/담론


군포 정치 이야기 3(초대 민선시장 선거)

15대 총선 이야기하기 전에 1995년 지방선거 시장 선거이야기 먼저 해야 할 듯합니다. (산본 신도시 입주 완료)

이시기는 DJ가 정계은퇴 이후 권토중래를 꿈꾸며 당시 통합민주당에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DJ의 정책외곽조직인 ‘내외문제연구소’ 라는 조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군포시 내외문제연구소 지부장을 조원극 전 수원 부시장이 맡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조원극전 수원시부시장이 통합민주당의 후보가 되었습니다.

이때 한양대 학생운동 출신인 송정열씨가 선거기획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민족통일 경기남부연합에 선거연대를 요청하였고 내부 논의를 거쳐 민주 지원 후보로 선정하여 안양군포의왕지부를 중심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원극 민주당 후보 선거 사무실은 신환사거리(당시 조그마한 시장이 있었음)건물 2층에 있었습니다.


그 시절 군포시는 쓰레기 소각장 건설 문제가 지역의 가장 큰 현안이었습니다. 따라서 당시 군포시장 선거는 여당인 민자당과 민주당의 경쟁 구도는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소각장 반대 대책위 활동으로 수배된 김영재씨가 시민후보? 로 후보로 등록을 한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충청을 기반으로 한 자민련 이강원, 그리고 초대군포호남향우회장 출신인 백남규 전시의원, 이철두 군포유치원연합회장도 무소속으로 출마하여 나름 상당히 치열하게 선거전이 전개 되었다.


당시는 합동유세가 지지세를 과시하는 선거였기 때문에 지지자 동원에 사활을 걸었다. 한번은 신도시 지역에 위치한 광정초등학교에서 있었던 합동유세에 그 동안 대리 선거운동 만하던 김영재씨가 유세장에 나타나면서 검거하려는 경찰, 저지하려는 시민 등이 뒤엉키면서 격렬했었습니다. 따라서 민주당도, 민자당도 당선을 자신하기 어려운 선거였습니다. 또한 군포 시 인구 분포는 충청, 영남, 호남 출신 비율이 비슷했고 신도시 입주로 원주민 비율은 낮았지만 여론주도층은 원주민들 이었습니다. 민자당 유병직후보와 민주당 조원극후보는 원주민출신으로 유서 깊은 군포초등학교 선후배였기 때문에 차별 점은 정당밖에 없었다. 마지막 합동유세는 기존 도시에 위치한 군포중학교?(금정초?)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투표를 앞둔 마지막 세 과시 이었기 때문에 모등 후보가 총력을 기우렸다. 민주당 조원극후보 역시 민주당 지지자이외에 수대협(수원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 학생 300명이 지지하려 왔었다. 이 때문에 유세장에서 작은 충돌로 인하여 학생 몇몇이 경찰서로 연행 되는 일이 있었다. 합동 유세가 끝나고 학생과 민주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조원극 후보지지 거리행진을 약1시30분에 걸쳐 진행하였다.


군포시 초대 민선시장으로 민주당 조원극후보가 당선되었다. 임기는 3년이었다. 조원극시장은 1996년 4월 총선을 앞두고 통합민주당을 탈당하였다. DJ의 정계복귀로 통합민주당과 새청치국민회로 분열되었다. 제정구의원은 통합민주당에 잔류하였고 시흥시로 지역구를 정했다.


에피소드: 1. 거리 행진을 마친 수대협 학생들은 연행학생 석방을 요구하며 군포 경찰서로 몰려가서 시위를 전개하였다. 당시 군포경찰서는 이런 경험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상당히 당황 하였던 것으로 보였다. 결국 경찰서는 연행학생을 훈방하고 학생들의 집회는 종결 되었다.

2. 민자당 유병직 후보의 아들이 서울농대(수원) 개혁적인 학생이었는데 아버지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원 나온 동료학생들과 갈등이 조금 있었다.

3. 신도시를 중심으로 지지세가 상당하던 김영재 소각장반대 대책위원장은 합동유세장에서 검거되어 옥중선거를 하게 되었다.


선거결과: 95,538명이 투표했고 유병직 민자당후보 23,754표, 조원극민주당 후보 28,274표, 자민련 이강원 후보 7,548표, 김영재후보 16,124표, 백남구호보 6,055표, 이철두후보 12,191표 무효표는 1,592표였다.

*기억에 혼선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세요.


글쓴이: 조완기 선생 소개

"상식이 통하는 사회, 소외받는 이들이 없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사회, 서로에 대한 배려와 정의가 따뜻하게 흐르는 사회를 우리 모두가 꿈꾸고 일꾼이 있다면 그 꿈은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조완기(趙完起.남. 1963/09/14)선생은 서울 갈현초, 검정고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온후 공군 현역병 제대, 한신대학교 사회학과,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석사)했다. 20대 시절 노동현장에서 일하며 안양사랑청년회 회장, 군포의제21 초대 사무국장(2002), 군포시의회 4대 시의원/광정동(2003-2006), 민주당 국회의원 유선호.김근태 보좌관(4급 상당), 군포YMCA 기록 이사, 노무현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김상곤경기교육감후보 군포시선대위 공동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서울시의회 입법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장관 김부겸)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조완기]군포의 정치이야기 2탄(2020.03.16)

안양지역얘기/담론

 

군포시 총선이야기 2
 92년 14대 총선은 군포시 단독 선거구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보다는 군포를 중심으로 바라 볼 수 밖 없습니다. 당시 군포시는 89년 市승격은 하였지만 (산본 신도시 입주 안했음) 기존도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선거구였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제정구 후보의 선거사무실도 지금의 군포1동사무소(당시 시청) 건너편에 있는 농협 2층 건물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민했던 지점은 민중당 박재영후보가 당락에 영향을 줄 것인가? 였습니다.
당시 군포지역의 제정구 후보 선거는 크게 보면 호남향우, 천주교, 경기남부연합을 중심으로 한 재야·노동계의 연합 선거운동으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원단)
 당시 선거는 상당히 격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선거 마지막 날 군포중학교 건너에 있던 연립주택에서 벌어졌던 민자당 황철수의원 선본과 민주당 제정구후보 선본, 그리고 당시 지원을 나왔던 재야, 학생들의 각목 대치가 양측의 중재로 저녁 12시경에 아슬아슬하게 끝났습니다. 이후 투표 당일 새벽부터 공정선거감시단이 가동되었습니다. 군포도 밤새도록 감시단이 운영되었는데 밤샘을 하면서 수거한 흑색선전물이 마대자루에 담겨 수북하게 쌓여 있었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선거 결과는 군포·시흥(제정구의원 본거지) 두 지역 다 낙승이었습니다.
◆ 에피소드 하나. 당시 저는 금품살포 현장을 갔다가 거꾸로 붙잡히게 될 뻔한 위기가 있었으나 한 아주머니의 기지로 그 집에 숨어서 문을 닫고 선거사무실에 전화를 해서 겨우 구조된 적도 있었지요. 또 하나는 양측 진영이 각목 대치할 때 상대측의 청년조직(사실상 주먹들)이 당시 수대협 학생들에게 “야 너희들이 학생이야? 이 깡패 새끼들아” 말해서 폭소가 터졌던 기억입니다.
※ 現천안시 국회의원 이규희, 前시흥시 3선 시장 김윤식 등이 당시 군포시에서 제정구후보 선본에 있었다.
前정의당 국회의원(당시 경기남부연합 공동의장(전교조 경기지부장) 정진후님이 지원단 총괄이었다.
※ 군포시는 48,741명이 투표하여 제정구 21,314표, 황철수 14,167표, 민중당 박재영 1,442표 그 외~
※ 시흥시는 55,327명이 투표하여 제정구 27,092표, 황철수 18,195표, 민중당 박재영 657표 그 외~

 

"상식이 통하는 사회, 소외받는 이들이 없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사회, 서로에 대한 배려와 정의가 따뜻하게 흐르는 사회를 우리 모두가 꿈꾸고 일꾼이 있다면 그 꿈은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조완기(趙完起.남. 1963/09/14)선생은 서울 갈현초, 검정고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온후 공군 현역병 제대, 한신대학교 사회학과,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석사)했다. 20대 시절 노동현장에서 일하며 안양사랑청년회 회장, 군포의제21 초대 사무국장(2002), 군포시의회 4대 시의원/광정동(2003-2006), 민주당 국회의원 유선호.김근태 보좌관(4급 상당), 군포YMCA 기록 이사, 노무현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김상곤경기교육감후보 군포시선대위 공동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서울시의회 입법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장관 김부겸)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조완기]군포의 정치이야기 1탄(2020.03.14)

안양지역얘기/담론

 

제가 아는 군포의 정치이야기를 총선(군포시장)을 중심으로 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번에 나누어 게시 할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민주당계열이 서로 당을 달리하던 시흥과 분구된 15대 96년을(민주당 故여익구, 새정치국민회의 유선호) 제외하고는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은 처음입니다. 시장 후보도 마찮가지입니다.(초대 민선시장 민주당 조원극)
군포시에서 92년 이후로 현재의 민주당이 아닌 정당이 국회의원이나 시장으로 당선된것은 각 각 단 한번입니다.(16대 김부겸 한나라당, 그렇지만 4기(2006년) 군포시장 노재영 당선 시기는 김부겸 의원은 열린우리당 이었습니다.) 그 많큼 군포시는 민주당의 아성이지요.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경기도 군포시는 신도시 산본으로 더?알려져있는 인구 27만의 노태우 시절의 신도시입니다. 저는 군포시에 93년부터 살았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안양군포의왕을 통칭 안앙지역으로 불렸습니다. 그러나 지방자치가 본격화 되면서 각각의 정체성이 생겨나기 시작했지요. 시민단체도 지역별로 분리 되었지요. 80년대부터 안양에 살았던 저는 여전히 구별하지 않지만? 정치적으로 군포시는 시흥시와 하나의 선거구 였다가 96년 15대 총선부터 단독 선거구가 되었습니다.
13대 당시는 민자당의 황철수씨가 국회의원 이었습니다. 저는 14대 92년에 故제정구님을 민주당이 공천을 하면서 처음으로 선거 아닌 선거를 했습니다.(당시 제정구님은 전국연합과 민주당의 민주연합 후보로 선정되었음)
당시 선거는 조폭들과 재야,학생들과 일대 격전이었습니다. 제정구는 빨갱이라는 유인물이 난무하고 조폭들과 한신대를 주축으로 하는 학생들과 각목을 들고 대치하던 생각이 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사실만 전달하고자 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 소외받는 이들이 없고, 청소년과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사회, 서로에 대한 배려와 정의가 따뜻하게 흐르는 사회를 우리 모두가 꿈꾸고 일꾼이 있다면 그 꿈은 이루어지리라 생각한다"

전북 부안에서 태어난 조완기(趙完起.남. 1963/09/14)선생은 서울 갈현초, 검정고시로 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온후 공군 현역병 제대, 한신대학교 사회학과, 가톨릭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과 졸업(행정학 석사)했다. 20대 시절 노동현장에서 일하며 안양사랑청년회 회장, 군포의제21 초대 사무국장(2002), 군포시의회 4대 시의원/광정동(2003-2006), 민주당 국회의원 유선호.김근태 보좌관(4급 상당), 군포YMCA 기록 이사, 노무현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김상곤경기교육감후보 군포시선대위 공동본부장을 역임하고 현재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으로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상임이사, 서울시의회 입법정책자문관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 지방의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장관 김부겸)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20200213]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기후위기비상행동 선언문

안양지역얘기/성명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2020 총회에서 지구가 기후위기임을 선언하고 다함께 비상행동에 동참하기를 호소하고자 다음의 선언문을 준비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기후위기비상행동 선언문

이제는 당장 행동해야 합니다. !!!

단 하나뿐인 우리의 지구가 불타고 있습니다. 작년 9월에 시작한 호주의 산불은 아직까지도 꺼지지 않고 있으며 이미 약 10억 마리의 동물이 불타 죽었습니다. 우리는 이제 영영 코알라를 보지 못하게 될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이 모든 재앙의 원인은 기후변화 때문이라는데 이의를 다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과학자들은 지구 온도 상승이 1.5도를 넘어설 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이 시작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지점을 지났을 수도 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습니다.

남은 온도는 0.5도.

지금처럼 화석연료를 사용한다면 남은 시간은 10년에 불과합니다.

폭염과 혹한, 산불과 태풍, 생태계 붕괴와 식량위기. 기후재난은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금세기 안에 인류가 멸망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있습니다. 이미 죽음과 파괴는 시작되었습니다.

유엔의 보고서에 의하면 1.5°C 상승만으로도 약 5억명의 사람들이 물부족에 시달리며, 3천6백만명의 사람들이 경작지 감소로 인한 식량 부족에 시달리며 45억명의 사람들이 열기에 시달리게 된다고 합니다.

유엔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산업부분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변화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유엔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는 2018년 ‘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SR15)에서 당면한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 세계 이산화탄소 순 배출량이 2030년까지 2010년 대비 약 45% 감소하고, 2050년에는 ‘순 제로’를 달성해야 당면한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전세계에 당장의 행동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행동해야 합니다. 더 늦기 전에 행동하여야 합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이곳에서 지구가 기후위기임을 선언하고 다함께 비상행동에 동참하기를 호소합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아래와 같이 행동하기를 선언합니다.

하나. 우리는 정부와 경기도,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가 지금이 기후위기임을 선언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근본적이며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것을 촉구합니다.

 

하나. 우리는 안양시·군포시·의왕시와 안양시의회·군포시의회·의왕시의회가 즉각적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조례와 정책을 추진하기를 촉구합니다.

하나. 우리는 지역의 모든 기업에게 화석연료에 기반을 둔 경제기반을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로 할 수 있는 경제 기반으로 변화시키기를 촉구합니다

하나. 우리는 녹색소비를 지향하며 녹색소비를 지향하지 않는 기업의 제품을 사용하지 않기를 촉구합니다.

하나. 우리는 안양시·군포시·의왕시의 모든 교육기관에서 기후위기 교육을 즉각적으로 실시하기를 촉구합니다.

하나. 우리는 재생에너지 생산 등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 1인 1단체 가입을 촉구합니다.

하나. 우리는 기후위기 비상행동에 동참하는 시민과 단체를 확대하기 위해 홍보와 설득, 연대를 강화할 것입니다.

 

2020년 2월 14일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관련글: "지구 비상···전례없는 재앙 온다" 전세계 과학자들의 경고
https://news.joins.com/article/23625785?fbclid=iwar216-pmbe8o8o7pwp7js80q-xwy0wxnnky-1qkyhu-mogygyxpxzxwkkge

[20200213]최대호안양시장, 평촌터미널 부지 관련 논란 입장

안양지역얘기/성명

<최대호 안양시장 기자회견문>

-평촌 터미널 부지 관련 가짜뉴스에 대한 입장-


1.

존경하는 안양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양시장 최대호입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안양시 공직자가 밤낮없이 일하고 있습니다.

안양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집중하기도 바쁜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가능하면 오늘과 같은 자리는 만들지 않으려 했습니다.


먼저 평촌 터미널 부지에 대한 지금까지의 현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평촌동 버스 터미널 부지는 1992년, 현 안양시 동안구 일대가 평촌신도시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면서부터입니다.

1995년 지방자치제 시행 이후 초대 민선시장 때 터미널 사업을 추진했고 

사업시행자로 ㈜경보를 선정했지만 인근 주민들의 반발에 부딪혔고 

시행사와 교통영향평가에 대한 마찰까지 더하면서 

사업은 표류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대체 부지를 선정했으나 이 또한 주민들의 반대로 무산됐으며 

2017년 9월 전임시장 시절에 만안구 안양역전 주변에 소규모환승터미널로 

선회하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또한, 터미널 부지 지구단위 계획 변경에 관한 

문의 및 답변과 부지매각은 전임 시장 때 이뤄진 사항임에도 

마치 현재 시장이 터미널 부지와 관련된 모든 것을 결정한 것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것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최근 평촌 터미널 부지와 관련해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과 안양정의사회구현실천위원회는

평촌 터미널 부지를 매입한 해조건설이라는 기업이 제 소유이며

제 개인의 이익을 위해 지구단위 용적률 변경이 불가하다는 안양시가 

최대호 시장 당선 이후에 터미널 부지의 용도를 

무리하게 변경하려 한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또한, 특혜 의혹의 건설회사를 위해 지구단위 계획 용도 변경을 강행하고 이러한 사실은 주민들에게 은폐하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 평촌 터미널 부지가 ‘제2의 다스’라는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까지 도는 것도 확인했습니다.


2.

모두 사실이 아닙니다.

자세한 내용은 별첨 자료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더구나 지금 제기된 문제들은 처음 나온 허위사실도 아닙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때도 유포됐던 내용입니다.

저는 당시에 기자간담회를 열고 

법률대리인을 통해 모든 자료를 공개한 바 있습니다.


이미 충분히 검증된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선거철이 다가오자 다시금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는 겁니다.


심재철 의원은 안양시가 귀인동 소재 터미널 부지의 지구단위계획변경을 통해 용적률을 기존 150%에서 800%로 올리고, 49층 오피스텔 6개동을 짖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해 주민반발을 사고 있다는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안양시는 입안사항에 대한 귀인동주민자치위원회의 문의가 있어 설명기회를 가진 적은 있지만 현재는 입안의 적정성 검토 중이며, 그 어떤 행정행위도 한 사실이 없습니다.


심 의원이 5선을 하는 동안, 자기 지역구에서는 터미널 조성 사업이 20여년 동안 표류했습니다. 그동안 심 의원은 어떤 역할을 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지금의 작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에 여념이 없는 시장을 상대로 변칙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이란 강력한 의심이 듭니다.


3.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과 정체불명의 안양정의사회구현실천위원회에 대해

민형사상 책임을 분명히 묻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과 

손영태 위원장이 이끄는 안양정의사회구현실천위원회는 지난 2월 5일과 6일,

국회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평촌 터미널 부지와 관련된 

허위사실을 유포했습니다. 이는 안양시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를 훼손한 행위이고 안양시장인 저 개인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한 것입니다.


저는 자유한국당 심재철 국회의원과 

안양정의사회구현실천위원회 손영태 위원장을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형법 제307조)와 

공직선거법(제250조 허위사실공표죄) 위반 등으로 고소하고 

손해배상을 청구할 것입니다.


4. 

또한, 민형사상 대응과 별도로 

이번 기회에 가짜뉴스를 뿌리뽑으려 합니다.


제가 이미 가짜뉴스의 당사자가 된 상황에서는 

아무리 객관적 증거나 자료를 제시한다고 해도 

쉽사리 믿지 못하실 분들도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시민이 직접 가짜뉴스를 검증하는 방안을 마련할까 합니다.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 

상대를 비방하는 공작정치라는 ‘적폐’를 청산하기 위해 

시민이 직접 가짜뉴스를 검증하는 ‘가짜뉴스 검증단’을 구성하고자 합니다.


저는 언제나 시민이 시정의 중심이고 안양의 주인이라고 강조해왔습니다.


시민께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시민이 팩트체크에 참여함으로써 

직접 민주주의를 활성화하고 모든 시민이 납득하고 이해할 수 있는 

가짜뉴스 검증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시민으로 구성될 가짜뉴스 검증단은

허위사실을 퍼뜨리는 일방의 주장을 검증하고 

올바른 사실을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안양시는 검증단이 요구하는 모든 정보를 성실하게 제공하고 

검증의 과정 또한 전면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증단의 팩트체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난 시의 잘못이나 개선사항이 있다면 

우리시는 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수용할 것입니다.

반대로 검증 결과, 가짜뉴스임이 명확하게 드러난다면

다시는 이러한 음해 행위가 자행될 수 없도록 민형사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또한, 검증단이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과정에는 

의혹과 관련된 모든 입안행위를 잠정 보류함으로써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터미널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을 충분히 하겠으며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0.2.12. 안양시장 최대호

[20200210]심재철 의원의 성차별 발언 및 가부장적 발언 강력 규탄한다.

안양지역얘기/성명

[성명서] 경기 안양시 자유한국당 5선 의원 심재철 원내대표의 시대착오적인 성차별 발언 및 뿌리 깊은 가부장적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위의 언론보도에서 보듯이 심재철 의원의 가부장적 편견과 부실한 젠더 감수성은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니다. 


심재철 의원이 발언한, 사회적 역할을 규정짓는 성역할고정관념은 성별 불평등을 야기할 뿐 아니라 더욱 공고히 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별불평등은 약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로 이어진다. 상하·존비 등 위계적 관계를 전제하는 가부장적 규범이 사회 내, 가족 내, 직장 내에 존재하는 한, 한국사회의 성차별과 여성혐오는 계속될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여성을 남성의 보조자로 규정함으로써 출산과 육아, 가정폭력 전반의 문제를 개인의 문제, 남녀의 문제, 가족 내부의 문제로 한정하게 되는 것이다.


한국사회 공당의 원내대표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러한 발언을 공식석상에서 서슴치 않고 반복했다는 것은, 이 시대에 걸맞지 않는 개인의 시대착오적 가부장성을 만천하에 드러내는 것이며, 정치인으로서 부실한 성인지감수성을 시민들에게 재차 확인하게 해준 것이다. 또한 이것은 성평등사회 구현을 위해 주야로 활동하는 많은 활동가들과 시민들을 모독하는 것이다. 


지금이 어떤 시대인가? 미투운동으로 시작된 사회적 성별불균형, 젠더폭력을 근절하기 위한 사회적 목소리가 높아져 가는 이 시대에 시대착오적 발언을 일삼는 사람이 과연 한 당의 원내대표를 맡을 자격이 있는가? 더욱이 안양시 5선 국회의원으로 공식석상에서 한 망언을 안양시민으로써, 여성단체와 시민사회단체로써 용납할 수가 없다. 


이에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에게 강력히 요구한다!

안양시민들과 국민들에게 시대착오적 여성차별 발언에 대해 조속한 사과와 함께 다시는 이러한 망언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진정성 있는 약속을 이행하라!


2020. 2. 10.


안양여성연대 

안양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안양·군포·의왕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6.15공동선언실천경기중부본부

[20200102]김상돈 의왕시장 2020년 신년사

안양지역얘기/성명

존경하는 16만 시민 여러분!그리고 7백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저물고 2020년 희망찬 경자년(庚子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와 지혜, 치유의 상징인 흰 쥐의 해를 맞이하여 시민 여러분 모두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지는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직자로서의 소임에 충실히 임해 준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 지역사회와 시정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신 덕분에 값진 성과를 낸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역화폐인 ‘의왕사랑 상품권’ 발행액 55억원을 조기소진시킴은 물론 가맹점도 2천여 점포를 넘어섰습니다.
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상담해드리는 ‘경로당주치의제’와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어르신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였습니다.
부곡 장안지구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개소하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학생들의 심신단련을 위해 11개 학교중 7개 학교에 실내체육관 건립을 지원하였습니다.
국공립 어린이집 5개소 확충과 중고교 신입생에게 교복비를 지원하였고,
특히, 진로․진학 중심의 기초소양을 배양하여 각자의 소질을 계발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혁신학교인 ‘중․고 통합형 미래학교’ 신설은 내손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소한 그야말로 뜻 깊은 한 해였습니다. 
지역사회내 다양한 토털 케어 시스템을 제공하는 ‘오전주민 돌봄하우스’를 개소하였고,
구 경찰서 건물을 시민 평생학습 공간으로 재탄생시켰습니다.
유휴도서를 모아서 무인으로 운영하는 ‘온 동네 무인책방’을 개소하였고, 작은 도서관과 북 카페 그리고 독서와 놀이를 융합한 책놀이터를 1호점부터 4호점까지 개관하였습니다.

아울러, 청년들의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체험과 네트워크 공간으로 활용될 ‘청년 발전소’ 1호점을 개소하였습니다.
장안지구~양재역까지의 광역버스 1개노선을 신설하고 장안지구와 백운밸리내 마을버스 노선을 6개 신설․조정하여 시민여러분의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썼습니다.
약 470여개의 기업이 입주하여 3천6백여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만들어 질 ‘의왕 테크노파크’의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여, 현재 입주기업별로 건축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 수상과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시군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2019. 경기도 치매관리사업 우수기관’ ‘청소년 상담복지 및 방과후 아카데미 우수기관’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 ‘국토교통부의 지속가능 교통도시 우수’선정 등 여러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국도비 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등에 적극 노력하여 역대이래로 최대금액인 175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또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매년 평가하는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결과가 발표되었는데,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가 각각 2등급으로 종합 2등급을 받았습니다.
특히, 5등급에 머물렀던 내부청렴도가 민선7기로 들어오면서 2018년 3등급, 2019년 2등급까지 매년 상승한 결과로 볼 때,
시정철학의 최우선 가치를 ‘공정’과 ‘투명’에 두고 출범한 민선7기에, 공무원의 부정․부패를 신고할 수 있는 ‘시장 핫라인’ 설치와,
시민명예감사관을 확대 운영하여 생활 속의 부조리 예방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반부패·청렴마인드 확산을 위해 모든 공직자가 적극 노력한 것이 큰 성과로 이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이 모든 성과는 16만 의왕시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그리고 700여 공직자의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16만 시민 여러분!그리고 7백여 공직자 여러분!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이라는 비전아래 2020년의 의왕시는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먼저, 소통과 참여의 열린 시정을 통해 ‘자치분권도시 의왕’을 열겠습니다.
주민이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자치회 전환과 마을리더를 양성하고 마을공동체 자치사업을 지원하겠습니다.
시민정책단, 미래위원회, 주민참여예산제 등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고, 소셜 미디어 채널 확대와 시정라이브 방송으로
신속하게 시민과 시정을 공유하는 등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는 협치 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 활성화로 ‘활기찬 도시 의왕’을 만들겠습니다.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골목상권을 보호하기 위해 카드형 지역화폐를 추가로 발행하고 소상공인 경영컨설팅과 점포환경개선을 지원하겠습니다.
부곡도깨비시장 공영주차장을 준공하고, 사회적기업 통합브랜드의 전략적 마케팅을 통하여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하겠습니다.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안정자립을 위하여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청년 실업문제 해결을 위해 포일커뮤니티 센터내에 특색 있는 청년공간인 ‘청년 발전소’ 2호점과,
포일동에 ‘의왕청년창업주택’을 준공하여 청년들이 꿈을 키우고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도시개발지구내 자족기능 강화를 위해 도시지원시설 용지를 최대한 확보하여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도 매진하겠습니다.

시니어클럽 신축 등 노인과 여성 등 취약계층을 위한 안정적 일자리를 늘리고,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돌봄과 배려로 따뜻한 ‘복지도시 의왕’을 조성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복지플래너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자원과 빈틈없는 연계로 복지 소외계층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아름채노인복지관 별관을 하반기에 착공하고 치매안심센터를 확장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추진하겠습니다.
시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오전커뮤니티 센터와 장애인 지역사회 재활시설의 실시설계를 금년중 준공하고,

복합문화공간인 포일커뮤니티 센터는 인테리어를 거쳐 금년 하반기중 개관하여 지역사회 통합기반을 구축으로 한 시민복지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습니다.

출산양육 지원과 안심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과 육아나눔터 6호점부터 8호점까지 확충,
찾아가는 장난감서비스 등 저 출산 해결을 위한 공적지원을 한층 더 강화하겠습니다.
고령친화도시와 아동친화도시 인증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모든 시민이 서로 배려하는 복지공동체를 성장시킴으로써 시민의 삶의 질이 보다 더 윤택해지고,
지역사회가 건강해지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다각적으로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교육도시 의왕’을 만들겠습니다.
자라나는 우리의 청소년들에게 동아리 활동지원, 진로체험 등을 연계하여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고, 학교 밖 청소년 돌봄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포일커뮤니티센터 내에 특색있는 청소년 문화의 집을 설치하여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기 위해 국제교류도시를 확대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진학 컨설팅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확대 지원하겠습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다함께 돌봄센터’ 2호점과 3호점을 설치함은 물론,
시민들의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위해 여성회관을 평생학습관으로 기능을 확대하여 의왕학습레일사업 등 다양한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겠습니다.
다섯째, 편리하고 쾌적한 ‘안전 환경도시 의왕’을   만들겠습니다.

통합안전센터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연계한 스마트시티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학교 앞 통학로에 ‘옐로카펫’을 설치하여,

시민들의 재난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더욱 철저하게 대비하겠습니다.

안정적 교통상황 유지와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시 전역에 구축하고,

월암동에서 서울역과 광명역까지의 광역버스 2개노선이 조기에 운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미세먼지를 감축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위해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고 미세먼지 신호등을 설치하겠으며,

공공기관과 학교 등 6개소에 실내온도를 낮춰주는 ‘그린커튼’을 시범설치 후 연차적으로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아이부터 어른까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놀이터를 설치하고 둘레길 등 산책로를 추가 조성하여,

시민 누구나 쾌적하게 걸을 수 있는 도심 속 힐링공간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문화와 체육 콘텐츠가 넘쳐나는
            ‘재미있는 도시 의왕’을 만들겠습니다.
고천행복타운 내 시민회관을 건립하고, 왕곡동 일원에 야구장을 조성하여 문화체육 인프라 구축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시민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전담조직인 ‘관광 공연팀’을 신설하여 시민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주도하는 축제를 확대하고,
‘의왕시티투어’ 버스 운영으로 시의 브랜드 홍보와  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다양한 체육활동을 발굴 육성하겠습니다.
또한, 금년 10월에는 ‘제8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를 왕송호수 공원에서 개최하여,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체험하실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습니다.
독서와 자연, 문화를 융합하여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숲 도서관’과 ‘가족친화 도서관’을 확대운영하겠습니다.
도서정보와 문화강좌 등 각종 정보를 시민과 신속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도서정보 알리미 챗봇 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정주기반이 잘 갖추어진 ‘살고싶은, 찾아오는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백운밸리 대형쇼핑몰과 시민 커뮤니티센터가 하루빨리 시민에게 개방되도록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각종 도시개발사업이 정상 추진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현재 진행중인 도시주거환경 정비사업은 주민 의사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정비사업 점검반도 지속적으로 구성․운영할 계획입니다.


존경하는 16만 시민 여러분!그리고 7백여 공직자 여러분!
올해의 신년화두는 동심동덕(同心同德)입니다. ‘같은 목표를 위해 일치단결하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시민의 행복을 이루기 위해서 추진해야 할 일이 많은 올 해에 꼭 맞는 말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올해의 의왕시는 한 단계 더 발전하여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금년에는 변화와 발전의 주역인 의왕시에서 시민 모두가 더 큰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저와 700여 공직자는 더욱 뜨거운 사명감과 소명의식을 갖고 시정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온 힘을 다해 뛰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평범한 일상이 행복해지고, 살만해졌다고 느끼는 한 해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의왕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경자년 새해, 여러분 모두의 소망이 뜻하시는 대로 이루어지고,
가정에 행복한 웃음과 희망이 늘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 아침
                             의왕시장 김상돈

[20200102]한대희 군포시장 2020년 신년사

안양지역얘기/성명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포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가족 여러분!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경자년(庚子年) 흰쥐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이켜보면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먹고 사는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혁신 성장 생태계의 발판을 마련한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특히 새로운 군포 100년 미래를 여는
GTX-C 노선 사업 추진으로
금정역을 주축으로 한 공간 혁신은
미래세대에게 반드시 물려줘야 할
우리 모두의 피할 수 없는 핵심과제가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하기에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우리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품을 수 있는
많은 성과들이 있었습니다.

먼저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한
‘2019년도 전국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군포시가‘인구 50만 미만 도시’
종합 1위에 선정되며,
살기 좋은 도시임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도시발전의 촉진제가 될
군포도시공사를 새롭게 설립하였고,

국토교통부의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 선정으로
경기 중부권 광역산업벨트 조성을 위한
R&D혁신허브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생활SOC 복합화와 경기도 정책공모 선정 등
45개 사업 405억원의 국도비 의존재원 확보로
주요 역점시책들의
재정력과 추진동력을 모두 확보하였습니다.

아울러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을 성실히 수행해
이행률이 62.6%를 상회하고 있으며,

그 중‘군포시100인위원회’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우수사례로 선정되며
군포시가 민․관협치의 새로운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

이 밖에도 대한민국 공공정책대상과
청소년 희망대상, 자연환경대상 수상을 비롯해
공공서비스혁신, 성별영향, 지속가능 교통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었으며,

이러한 모든 과정에는
시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들의
한결같은 성원과 끊임없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군포시는 이제 시민 모두의 하나된 힘을 바탕으로
‘함께 잘 살기 위한’위대한 도전을
시작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지난 한 해가 새로운 100년 미래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는 기간이었다면,

경자년(庚子年) 새해는
체계적이고 균형잡힌 도시발전 전략을
본격적으로 설정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야 할 때입니다.

이에 저는 임중도원(任重道遠)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2020년 군포시를‘신(新)성장’에 초점을 두고
시정을 운영해 나갈 것입니다.

시민과의 소통 구조를 쇄신하고,
원도심과 신도시의 간극을 좁히고,
도시의 공간과 구조를 재설계하는데
모든 시정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과정을
시민과‘한 호흡’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또한, 지속가능한 성장은 과거에 대한
뼈아픈 반성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도시균형발전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으로
도시의 위기를 번영의 기회로
정면 돌파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미래 먹거리 산업 유치로
새로운 도시로써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GTX-C 노선 사업을 중심으로
산본, 금정, 당동, 부곡대야의 권역별 특성에 맞는
지속가능한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군포시를 미래세대까지 살기 좋은 행복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면서
금년도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사람 중심의 공간 혁신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스마트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먼저 군포시의 필수 과제이자
시민의 최대 관심사인
금정역 일원 복합개발과 관련해
오는 2월초까지 먼저 개발방향을 제시하고,

GTX-C 노선 기본계획이 수립되는 9월말까지
도시 혁신성장 동력의 촉매제 역할을 위해
새로이 구성한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창조적인 도시계획을
수립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개발잠재력이 높은 도시성장 거점을 발굴하는
장기 도시발전 전략계획을 수립하고,

산본천 복원과 역세권 개발 등에 대한
시민 공감을 도출하는 등
혁신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개발로
도시의 외연을 보다 확장하고,

군포역세권 도시재생활성화계획,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기존 시가지의 합리적인 정비계획 수립으로
젊은이가 살고 싶은 청년 군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특히 공업지역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당정동 공업지역을 중심으로
4차 산업을 선도하는 융․복합 첨단산업단지로
탈바꿈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은
민생경제의 핵심주체이자 뿌리와 같은 존재이며,
이들이 살아나야 지역경제와 도시도
활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차타워 건립 등
전통시장·상점가 시설 현대화 사업과
시민과 함께 하는 지역화폐 확산으로
지역 내 선순환 경제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이끌어 나가겠습니다
여성, 청년, 신중년 등 구직계층별
맞춤형 취업 지원을 통해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사회적경제 육성과 새일센터,
마을리폼 파트너 사업 등 수요자 중심의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기업 유치를 위해
안으로는 공업지역 재정비를 실시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밖으로는 관내 기업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누구나 일하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둘째,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으로
    ‘시민참여 자치분권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건강한 시민사회와 시민참여는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필수조건입니다.

기존의 행정주도가 아닌
민·관파트너십의 협치가
시정 전반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참여 플랫폼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견제와 균형의 민주적 원리가
정상적으로 작동될 수 있도록
공익활동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을 강화하고,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으로
풀뿌리 주민자치를 확산시켜 나가겠습니다.

무엇보다 각종 개발사업과
지역현안 갈등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고
공공의 이익이 증대될 수 있도록

숙의민주주의 중심의 지역주민 참여와
다양한 공론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이 모든 과정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역량이 지속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민주시민교육 기반을 마련하고,
평생학습의 기능과 범위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시정에서는 적극행정 확산을 통해
창의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민원콜센터 확대 운영 등
민원 편의 극대화를 통한
감동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역점을 두겠습니다.

아울러 복합 기능을 갖춘 군포3동 주민센터와
산본1동 마을커뮤니티 센터 건립 등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킬
시민 공유 공간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으로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우리의 건강생활과 직결되는 안전에 대한 투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장하는 생산적 투자이자,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일입니다.

전 시민 안전보험 및 자전거 보험 가입과
재난․방범․교통 등 스마트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으로
시민 안전사각지대를 제로화하겠습니다.

생활권역별 실시간 미세먼지 정보 제공과
공익숲가꾸기, 태양광발전 등
지역특성에 맞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으로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
시민건강권 보호를 위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친환경 녹색 군포의 상징이 될 산본천 복원사업은
시민적 합의를 토대로 금정역 주변 개발과 더불어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고품질의 맑은 수돗물이
미래세대까지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도수관로 복선화와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 나가겠습니다.
청소년․청년을 위한 생애건강지도 개발과
노인을 위한 건강주치의 사업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건강생활지원센터 조성과 수리산 걷기사업 등
전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하는 수리산도립공원은
누리길 정비와 황톳길 설치로
쾌적한 산림휴양공간을 제공하고,

반월천수변공원, 수리산근린공원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자연 그대로 살아 숨쉬는 그린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도심 내 녹지와 가로수의 체계적인 관리로
사람 중심의 녹색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한 물놀이터 추가 조성과
에어바운스 운영 등
계절별 특색 있는 즐길거리 제공으로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친화 공간을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송정복합체육센터와 종합체육시설 등을 건립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주차문제는
반월호수 주차타워 건립과
주차 수급실태 조사 등으로
보다 능동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넷째,‘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문화교육 도시’조성으로
      군포형 미래 인재를 양성하겠습니다.

군포형 워라밸의 전면 시행으로
우리의 자녀세대까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젊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가족센터 건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맞춤형 가족서비스를 제공하고,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통해
자녀들이 미래 사회의 주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양육비와 거주비 부담 경감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아이사랑놀이터 등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신혼부부를 위한 희망주택단지 조성과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확대 등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사람이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그 중에서도 청소년과 청년은 군포의 미래입니다.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응한
청소년·청년정책 중장기 계획 수립과
청소년재단 설립으로 전문성을 보다 강화해
청소년교육특구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해 나가겠습니다.
ICT 기술교육의 새로운 거점 공간으로
미디어센터를 설립하고,

민․관․학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혁신교육 지원 확대로 창의적이고 주도적인
미래인재를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청년자립활동공간 I-CAN 플랫폼 조성사업으로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돕고,

청년네트워크 및 커뮤니티 활성화로
지역을 이끌어 가는 다양한 청년활동가를
양성해 나가겠습니다.

시민 누구에게나
균등한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고등학교 2학년까지 무상교육을 확대 실시하고,

수리산상상마을을 주축으로
권역별로 분산되어 있는 평생학습 자원 공유
거버넌스를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내가 아닌 우리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생애주기별 통합복지를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보훈회관 개관과
부곡동 종합사회복지관 건립으로
지역주민 복지욕구를 해소하고,

민과 관이 함께 펼쳐 나가는
따뜻한 지역복지 실천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습니다,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복지센터 건립과 다문화가정 자립지원 등
사회적 약자들의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민이 주도하는 철쭉축제와
문화관광 종합계획 수립으로
양질의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군포복합문화센터, 산본도서관 리모델링,
둔대동 박용덕 고택 복원 등
문화예술의 생생한 향기가 흘러 넘치는
품격 있는 문화예술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올 한 해는 새로운 100년 미래의 먹거리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해입니다.

다가오는 GTX 시대를 대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의 자녀세대까지
가슴 벅찬 미래 군포를 꿈꿀 수 있도록
하나된 힘과 열정을 다시 한 번 보여주십시오.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다면
어떤 쓴소리도 달게 듣고,
도시의 미래를 위해서라면
어느 곳이든 달려가겠습니다.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들은
시민과 한 호흡으로
시민 여러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신(新)성장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지혜와 번영의 기운이 가득 담긴
경자년(庚子年) 새해 복(福) 많이 받으시고
가족 모두의 꿈과 희망을 이루시는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  1.

군포시장   한  대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