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 803

[20260709]1937년 안양 출생 수필가 음춘야(전 안양여고교사)

수팔가 음춘야 선생님은 1937년 안양애서 출생해 안양초둥학교 입학과 흥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덕여중, 동덕여고, 서울대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안양여중고를 비롯 인천인성고, 사울사대부고애서 학생들을 가르쳤다.1997년 월간 수필문학> 천료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수필문학추천작가회 이사, 서울 강남문인협회 이사, 운현수필동인회 회원, 수필문학작가회 수필뜨락 이사, 서리풀문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학여울문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외다리 안경』『해담뜰』『직박구리』『안과 밖』있다. 서울문예상(2001년 12월)과 강남문인협회 수필문학상(2013년 5월)을 수상했다 학업을 이어가기 쉽지 않던 시절에 신여성으로서 활약하신 역량이 존경스럽다. ..

[임재연]안양의 지명(꽃메산, 호계동, 박달동) 관련 이야기

꽃메산의 땅이름안양 석수동에 '꽃메산' 이란 예쁜 이름의 산이 있다. 어쩜 이름을 이리 아름답게 지었을까? 이 이름의 유래가 궁금했는데 찾을 수 없었다. 오랜 생각 끝에 다음과 같이 추론해서 그 유래를 풀어 본다. 우선 지도를 보면 안양천은 백운산(광교산 옆)에서 발원한 물이 지지대고개 아래 의왕을 거쳐 군포의 여러 하천과 안양의 호계천(복개).학의천, 수암천, 삼성천 등의 지천의 물과 합류하여 안양철교(기차)에서 급격하게 꺾여 석수동을 지나 박달동 하수종말처리장 쪽으로 흘러간다.석수동 럭키아파트를 지나면 안양천 쪽으로 불쑥 튀어나온 산이 눈에 들어온다. 바로 꽃메산이다. 그 안쪽으로 현재 석수도서관 아래 마을을 꼬챙이 마을이라고 원주민들은 부른다. 그래서 새로 생긴 초등학교 이름을 화창 초등학교라고 지..

[20260618]국가인권위, 안양시의회 성희롱 사건 후속조치 권고

국가인권위원회가 과거 안양시의회에서 발생한 의원 간 성희롱 사건에 대해 성희롱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가운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가 안양시의회의 책임 있는 후속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안양시지부는 18일 성명을 내고 "국가인권위원회가 2023년 안양시의회 공식 일정 중 발생한 의원 간 성희롱 사건에 대해 성희롱으로 판단하고 특별인권교육 실시, 피해자 보호,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권고했다"며 "안양시의회가 이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대응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 공무원 노조 및 인권위 진정 내용 등에 따르면 안양시의회 소속 의원 등이 2023년 8월 17일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군산 견학에 나섰다. 이들 시의원은 견학이 끝난 뒤 만찬 장소로 이동하기 위해 오후 6시께 숙소 ..

[임동민]안양 망해암 석조여래입상 경기도문화재(제383호) 지정

[중부일보 기고글]경기도 문화재로 지정된 망해암 석조여래입상의 아름다움임동민 안양시청 학예연구사 극락정토(極樂淨土) 안양(安養)에는 안양사지, 삼막사를 비롯하여 많은 불교 문화유산이 있다. 그 가운데 학계에만 알려져 있던 숨은 보석이 최근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는 성과가 있었다. 안양 대림대사거리에서 굽이진 도로를 따라 산을 오르면, 원효 때 창건되어 혜경궁 홍씨가 중건하였다고 전하는 망해암이 나타난다. 경내의 높은 곳에 자리 잡은 용화전 내부에는 돌로 만든 고졸(古拙)한 불상이 서있다. 망해암 석조여래입상이다. 망해암 석조여래입상은 불상의 윗부분만 법당의 마루 위에 노출되어 있고, 앞에는 불단이 놓여있으며, 머리 부분에는 보개(寶蓋)를 씌웠다. 보개 하단부의 성화(成化) 15년 명문을 통해, 조선 ..

[안명균]안양천 살리기 10년의 성과와 남겨진 과제(2009년)

안양천 살리기 10년의 성과와 남겨진 과제안명균(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2009년은 안양천 살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10년이 되는 해였다. 1999년에 안양천유 역의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광명시 등과 서울의 구로구, 양천구 등 1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 안양천 수질 개선 대책협의회 ]를 발족하고, 안양천 살리기를 위한 유역 내 지방자 치단체간의 협력 사업을 시작하였다. 안양천 살리기를 위해 노력하던 안양군포의왕 환경운 동연합,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군포YMCA, 안양YMCA, 도림천살리기시민모임 등 안양천 유역의 21개 시민환경단체들도 [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 ]를 결성하여 각각의 지역적 활동 을 기반으로 안양천유역 전체를 바라보는 안양천 살리기 운동을 본격화하였다. 안양천 수질 개..

[20250509]군포에서 시민.노동운동 앞장섰던 故 박동철 동지

2019년 5월 27일에 향년 53세로 사망한 고 박동철남은 1966년 12월12일 원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유소년 시절 부터 성장했다. 1985년 단국대 사학과에 입학해 단국대 20대 총학생회장(전대협2기)과 전대협 대변인, 남북학생회담 전대협준비위원장 등으로 학생운동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등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학생운동 중심에서 활동했다. 1992년부터 군포에서 현장 취업 활동을 비롯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을 하면서 안양지역노동자회, 군포시민의모임 사무국장과 바른자치를위한희망21대표를 맡아 지역의 예산 감시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썼다. 2004년부터 2018년까지 국회의원 보좌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최승원]폐품을 이용한 건축(Plus 플러스 199609)

최승원 건축가 *교육부 실업계 교과서 심의위원*국립중앙박물관회 평의원*홍익대학교. 성균관대학교 고려대학교건축학과 겸임교수역임*한국건축가협회 이사및 분과위원장역임현; 전업건축가.. 최승원건축도시문화연구소 소장 수상;아카시아건축상 골든메달 (아시아건축상) 천안티센쿠룹프공장(독일공장)문화관광부장관상- 안양샘병원( 8동)우수상 대한건축사협회 도예가원교수댁대한건축학회 작품상수상 친환경 건축물 4탄, 폐품으로 만든 집이 있다? ‘재활용 건축물’ GH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식블로그 2015. 6. 22. 10:37 https://m.blog.naver.com/gico12/220397503999폐컨테이너로 만든 건축디자인 BEST 5 '산업폐기물의 화려한 변신' 레드프라이데이 Jul 9. 2019 https://brun..

[20260415]안양여중고 교감 했던 정귀영 시인(1917~2013)

정귀영 시인(소설가.평론가)은 1917년 전북 부안에서 출생했다. 1942년 연희전문 문과를 졸업했다. 1947년에 안양을 근거지로 박두진과 함께 시 동인지 《청포도》를 만들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했으며, 1949년 《구국》에 평론 「창조하는 계산」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장했다. 1962년 시집 『북서풍지대기상도』를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문단 생활을 시작했다. 1952년에서 1970년까지 안양여중고 교감을 역임했다. 1958년에는 안양에서 《시와 시론》 창간을 주도했다. 동인, 한국초현실주의 문학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시 창작 외에도 시 비평에 전념했다. 시론으로 「언어와 의미와 이미지」, 「사물의 포름과 언어의 포름」, 「이상 문학의 초의식심리학」 등을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다. 그의 시는 물질의 ..

[신대현]중초사지(불교신문 컬럼 2007.07.13)

[불교신문 2335호/ 6월16일자] 입력 2007.06.13 09:05신대현 논설위원ㆍ사찰문화연구원https://www.ibulgyo.com/news/articleView.html?idxno=81206 중초사지 - 불교신문안양유원지를 향해 약 300m쯤 들어가면 개울 왼쪽으로 유유산업 공장이 있는데, 공장부지를 포함하여 근처 일대가 신라시대 중초사(中初寺)라는 절이 있던 자리다. 절 이름인 중초사는 당간지주www.ibulgyo.com 안양유원지를 향해 약 300m쯤 들어가면 개울 왼쪽으로 유유산업 공장이 있는데, 공장부지를 포함하여 근처 일대가 신라시대 중초사(中初寺)라는 절이 있던 자리다. 절 이름인 중초사는 당간지주에 새겨진 명문에서 나온 말이다. 그런데 중초가 〈대불정수능엄경〉에 나오는 ‘중초향관..

[최승원]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과거와 미래 "건축을 중심으로"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과거와 미래 "건축을 중심으로"작성자archi|작성시간20.05.18|조회수255 [원문보기]다음카페 최승원건축미술관->[건축과 문화]https://m.cafe.daum.net/engaarch/CdPn/21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nyang Public Art Project) 과거와 미래 건축을 중심으로 1. 들어가기 루이스 칸 Louis Isadore Kahn의 제자 나상기교수(1974.안양시청설계자 현만안구청)는 1964년 펜실바니아 미술대학원 건축과졸업, 1969년 대학원 도시계획과 졸업후 귀국하여 미국에는 인디애나주 콜럼버시(Columbus)에 볼만한 건축프로그램이 있다고 한국에 소개하였다. 1987년 여름 건축가협회 국제분과위원장 김성국교수부부. 유희준교수. 장석웅. 황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