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718

[20250219]1925년 일본군이 지나가는 안양역 앞 풍경

2025.02.19/ #아카이브 #기록 #옛사진 #일제강점기 #일본군 #안양 #since1925/ 1925년 일본군이 지나가는 안양역앞 풍경. 국립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소장한 엽서에 안쇄된 사진으로 일본력 대정13년(1925년) 어느날 일본군 제20사단 병력이 추계연습차 경성(서울)에서 군포장 인근으로 가기위해 안양역 앞 통과하는 모습이다. 사진 좌측 뒷쪽의 높다란 2그루 나무를 볼때 민속학자인 석남 송석하 선생이 1934년 2월 20일 촬영한 안양역 앞에 있던 미륵당과 안양음식점 사진속 현장으로 보여 안양역이 사진 좌측 초가집 뒤에 있을것으로  추정된다.   출처: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원본: 해상도 3576 * 2500명칭: 大正十三年第二十師團秋季演習, 步七九安養驛前通過국적/시대일본 - 근대분류..

[20250219]1970년대 초 시흥군 안양읍내 원도심 풍경

025.02.19/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항공사진 #안양/명칭: 시흥새마을화보소장: 시흥오이도박물관원본 해상도 6254 * 4170크기: 가로 18.9cm, 세로 26.3cm분류: 소장품번호구입 105 1970년대 초반 안양 중앙로 안양6동 현 은혜와 진리교회 사거리 정도 하늘에서 석수동 방향으로 찍은 항공사진으로 시흥군이 발행한 시흥새마을화보> 표지에 실린 사진이다. 사진 윗쪽이 석수동삼거리 방향이며 아랫쪽이 구 경찰서사거리 방향이다. 사진 중앙의 황토빛 비포장도로가 중앙로이며 사진 중간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황토색 흙길 주변은 교하동(현 안양5동)으로 사진에는 보이지 않지만 그 위로 안양초등학교가 있다. 비포장도로는 비산동(현 비산대교)으로 가는 방향이다. 비포장 도로 위로 버스들이 주차된 모습..

[20260217]안양면 표기 1940년대 발행 추정 경기도전도

2025.02.17/ #아카이브 #옛지도 #기록 #역사 #since1941 #안양권지도 #시흥군 #안양면/ 년도 미상의 경기도관내도. 행정구역 안양이 안양면으로 표기되어 있음을 볼때 1941년 이후 발행된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914년 4월 행정구역 통폐합으로 시흥군에 속하게 되면서 과천군에 숙해있던 서이면 역시 시흥군 관할이 되었다.1917년 상서면과 하서면을 합하여 서이면으로 통합하면서 호계동에 있던 서이면사무소가 안양역 인근 안양1동 지금의 자리로 이전한다. 1941년 10월에는 서이면이 안양면으로 개칭됨에 따라 안양면사무소로 이름을 바꾸었기 때문이다,.

[20250217]1930년 경기도관내도 속 <시흥군> 행정구역

2025.02.17/ #아카이브 #옛지도 #기록 #시흥군/ 1930년대 경기도관내도 지도속 시흥군 행정구역.행정구역상 아주 거대했던 시흥군의 역사를 보면 1910년 시흥동에 있던 시흥군청(始興郡廳)이 지금은 영등포동이 된 영등포리(永登浦里)로 이전한다.1914년에는 일제에 의한 행정구역 통폐합이 실시되는데 시흥군, 과천군, 안산군을 합쳐 거대 규모의 통합 시흥군을 만든다. 이때 과천현에 속하던 서울 동작구, 서울 관악구 사당동, 남현동, 서초구와 과천시, 군포시랑 안양시 대부분과 안산이었던 정왕, 군자지구가 시흥군에 편입(통합)된다.1946년에 서울 영등포역 주변이 경성부로 편입되면서 영등포에 있던 시흥군청이 1947년 안양면으로 이전되면서 안양은 시흥군의 새로운 중심지가 된다.

[20250215]1982년 영업 개시 당시의 안양 석수역

2025.02.15./ #아카이브 #기록 #옛사진 #석수역 #since1982/ 석수역은 1982년 역사가 신축 준공되며 경부선 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다. 당시 공사비가 387백만 원으로 233.7㎡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슬라브 지상 3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이후 1992년 운전간이역으로 승격하였으나 1998년 무배치간이역으로 다시 격하되었다. 이 역은 1974년 경부선의 수도권 전철 운행 개시 때는 없었다가 1982년에 경부선 영등포~수원 2복선화에 맞춰 신설된 역이다. 공사 당시의 가칭은 삼막역이었다. 경부선 영등포~수원 2복선화는 1981년에 완료되었는데 왜 1982년에 개통되었느냐 하면, 승강장은 2복선화를 겸해 다 만들었는데 예산 부족으로 역사 완공이 1982년으로 연기되었기 때문이다. 그래..

[20250215]시흥군청 영등포에 있던 1911년 경기도 약도

2025.02.15/ #아카이브 #옛지도 #기록 #시흥군 #since1911/ 시흥군청이 영둥포에 있던 1911년 발행된 경기도 약도 조선시대 경기 시흥동(현 금천구)에 있던 시흥군청 소재지가 일제강점기인 1910년 영등포로 이전한다. 이 지도는 명치44년(1911년) 2월에 발행된 옛 경기도 약도로 군청소재지와 경계, 경부선과 경인선 철도, 도로, 한강 등이 표기돼 있다. 자료를 보면 시흥군청은 1911년부터 1949년까지 지금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경인국도 언덕배기에 있었다. 일제 때에는 현 영등포구의 절반과 대림동 일대까지 시흥군에 속했을 정도였다고 한다.행정구역상 아주 거대했던 시흥군의 역사를 보면 1910년 시흥동에 있던 시흥군청(始興郡廳)이 지금은 영등포동이 된 영등포리(永登浦里)로 이전한다..

[20250214]1971년 남한관광안내지도에 표기된 <안양포도>

20215.02.14/ #아카이브 #옛지도 #기록 #안양 #관광안내 #포도/ 옛 지도를 조사하다 1971년 발행된 남한관광안내지도에서 안양의 관광상품으로 표기된  포도원을 발견하다.  발행년도 : 1971년 10월 1일제작소 : 영진문화사(제도인 김원모)크기 : 54*781971년 1월 영진문화사에서 발행한 남한지역 관광안내지도로 당시 각 도시의 관광지와 특산품, 철도와 도로망이 표기돼 있다. 확대한 지도에는 지금은없어진 협궤 전동차가 다니던 수인선,수여선 역이 표시되고 특히 안양에는 포도를 그려놓고 포도원이라 표기해 안양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 상품이었음을 알수 있다.안양 포도는 부천의 복숭아,수원의 딸기와 함께 경기 3미로 불리우며 교과서에도 살렸을만큼 아름을 날렸다. 1967년 9월 15일 경기도 ..

[20250213]1971년 새서울지도에 표기된 안양 <범계방죽>

2025.02.13/ #옛지도 #아카이브 #역사 #기록 #연구 #범계방죽 #방축말/ 옛 지도를 조사하다 1971년 발행 새서울약도에 표기된 범계방죽을 발견하다. 과거 벌말이라 불리우며 논 농사가 한창이었던 1970년대 평촌에는 대규모 저수지가 있었는데 범계방죽이라 부르던 곳이다.안양 호계동에 자리했으며 물이 밀려들어 오는 것을 막기 위하여 쌓은 뚝이면서 평촌벌에 농사 짓는 물을 대주었던 범계방죽은 현재의 안양시 호계동 방축사거리 우측의 귀인로와 무궁화효성한양아파트 일부, 목련동아경남아파트 일부 지역과 귀인초교 주변에 있었다.옛 기록들을 살펴보니 범계방죽은 안말과 샛터말 사이에 있으며 조선시대에 물의 범람을 막기위해 둑을 쌓았는데 그 주변에 마을을 방축말이라고 불렀다. 그런데 그 방죽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