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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28]안양시, 스마트도시 ‘2등급 인증’ 현판식 개최

국토교통부 시행 2025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도시‘2등급 인증’을 획득한 안양시가 지난 12월 18일 오전 안양시청 본관 정문에서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인증 현판식을 개최했다 스마트도시 인증은 국토교통부가 도시의 혁신성, 거버넌스,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국가 인증 제도로 이다. 안양시는 2021년 최초 인증(3등급), 2023년 재인증(3등급)에 이어 세 번째로 지난 11월 2025년도 스마트도시 인증에서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2등급 평가를 받으며 ‘스마트도시 인증’을 받았다. 인증기간은 오는 2027년까지이다. 안양시는 교통·안전·환경 등 도시 전반에 데이터 기반 스마트 서비스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인공지능(AI)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

[20251228]안양 석수동 안양천에 천연기념물 원앙 찾아왔어요

안양시 석수동 안양천에 올해 겨울에도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온 가운데 안양천 겨울 철새의 백미로 아름다운 깃털을 자랑하는 원앙 가족들도 목격돼 감탄사를 자아낸다. 안양천생태야기관 주변은 매년 철새들이 찾아오는 수도권 대표 철새도래지로 특히 정수 처리된 따뜻한 하수물이 쏟아지는 박달하수종말처리장 배수관로앞은 겨울에도 물이 얼지 않아 흰뺨검둥오리, 청둥오리, 중대백로, 알락오리, 원앙 등 다양한 종의 수백마리 철새를 관찰할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나면서 매년 겨울이 되면 타지에서 방문하는 탐조인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천연기념물 제327호인 원앙을 관찰할수 있다. 원앙은 여름철에는 산지와 계곡에서 서식하다 겨울이 되면 물이 얼지 않는 하천과 호수로 이동해 월동하는 새다. 10여년전에..

[20251228]안양시,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계획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공고하고, 선도지구 외 구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안내했다 선도지구 외 구역의 정비사업은 주민제안 방식으로 추진되며, 구역별 주민대표단이 특별정비계획(안)을 수립해 지정권자에게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평촌신도시의 내년도 정비 물량은 최대 7,200호로, 이는 「2035년 안양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상 계획된 2026년도 물량 3,000호 대비 확대된 규모다. 다만 시는 연차별 정비 물량이 특별정비구역의 지정·고시가 완료되는 순으로 소진되며, 접수 순이나 선착순 방식은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시는 모든 특별정비예정구역을 대상으로 주민대표단 구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대표단은 구역 내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및 단지별 3분의..

[20251227]안양시, 성남행 3330번 출근 전세버스 1월부터 증차

안양시는 시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완화를 위해 내년 1월 5일부터 3330번 광역노선의 ‘출근형 전세버스’를 기존 5대에서 7대로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 운행 중인 퇴근형 전세버스 2대까지 포함해 안양~성남을 오가는 3330번 출퇴근 전세버스는 총 9대가 된다. 출퇴근 전세버스는 특정시간대 집중된 운송 수요를 해결하고자 경유 지자체와 운수업체 등이 협의해 지자체가 출퇴근 시간대에 투입하는 전세버스로 버스 정규노선과는 기·종점이 다를 수 있다. 안양시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조치 및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단지 입주 집중에 따른 신규 수요 증가에 대응해 3330번 광역노선에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 요금은 직행좌석형 버스와 동일한 3,200원이다. 3330번의 출퇴근 전세버스는 지난 20..

[20251225]세번째 발행 안양시사(20권 500질) 출간기념식

안양시가 지난 2021년 안양문화원에 의뢰한 위탁운영사업을 통해 작업한 안양시사 편찬사업이 5년만에 완료돼 지난 23일 오후 안양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출간기념식이 개최됐다.안양시가 세번째로 출간한 '2025년 안양시사' 편찬사업은 급격한 도시 변화 속에서 안양의 지난 시간과 오늘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래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안양시의 주요 공약·중점 사업이다. 위탁운영사업을 진행한 안양문화원에서는 2021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도시 곳곳에서 모은 기록과 시민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안양시의 지리·역사·도시·주거·산업·상권·교육·문화·노동·시민사회 등을 다룬 제1~10권 주제편과, 안양·박달·석수·비산·관양·호계·평촌, 안양역·안양1번가, 안양유원지·안양예술공원 등 생활공간과 상징..

[20251225]안양 만안교 이전 복원공사 모습에 담긴 아쉬움

2025.12.25/ #아카이브 #옛사진 #만안교 #안양 #정조대왕 #시흥대로 #1번국도 #만안로/ 1980년 만안교 이전 복원 공사 장면이다. 안양시청 홍보실에 근무했던 이정범 선생이 찍었으며 보관해오던 사진을 입수했다, 만안교(萬安橋)는 조선 22대 임금이었던 정조(正祖)가 양주 배봉산 영우원에 있던 부친 사도세자 묘를 수원 화산(花山) 현륭원(顯隆園)으로 옮기고 능 참배를 위해 행차시 통행 편의를 위해 가설한 다리로 정조 19년(1795) 7월에 착공하여 9월에 완공한 홍예석교 (紅霓石橋)로 1973년 유형문화재 제39호로 지정된 안양의 귀중한 문화재이다 원래 왕의 행차로에는 나무다리를 가설했다가 왕의 행차가 있은 뒤에는 바로 철거하고 행차가 있을 때에 다시 가설하는 것이 상례였다. 시흥로..

[20251224]안양 "몰래산타" 2025년 스물세번째 출동하다

2025.12.23/ #행사 #기록 #몰래산타 #출동 #안양 #군포 #의왕 #빚진자들의집 #안양아트센터 고등학생 아이의 아침은 더욱 분주합니다.새벽 일찍 일 나가는 아버지,돌아가신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해동생들을 챙겨야 하기 때문입니다.아이의 소원은 '낡고 닳은 신발 한켤레만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입니다. 스물세번째 몰래산타가 가족돌봄을 해야 하는 청소년들도 만나러 갑니다.함께해주시면 아이의 소원선물을 산타들이 전하겠습니다.후원 132-01-339451(농협.빚진자들의집) 안양.군포.의왕지역에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스믈세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펼쳐졌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위치한 비영리 법인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

[20251224]평화문제연구소 운영하는 <북한관>&<북한정보넷>

평화문제연구소는 한반도 통일과 북한 문제에 대한 연구 및 홍보 활동을 하는 비영리 연구기관으로, 자체 웹사이트에 북한관이라는 섹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섹션은 북한 관련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나 특정 자료 검색을 위해서는 평화문제연구소 웹사이트를 직접 방문하거나, 02-358-0612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평화문제연구소 북한관(https://ipa.re.kr) 북한지역정보넷(cybernk.net)은 북한 전역의 행정구역, 자연지리, 인문정보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북한 정보 전문 포털 웹사이트로 북한 지역에 대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정보를 축적하여 통일 대비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 국민들에게 균형 잡힌 북한 정보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주요..

[20251224]통일부가 운영하는 정보 빅데이터 <북한정보포털>

북한정보포털 사이트는 통일부에서 운영하는 북한 전문 데이터 플랫폼으로 정부 공식 북한 통계·지도·뉴스·보고서를 종합 제공하는 . 남북관계, 북한동향, 김정은·김정일·김일성의 행보를 확인 할 수 있다.이 사이트는 북한 관련 종합 정보 제공 서비스로, 대북정책 수립 지원과 연구·분석 업무를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정치, 군사, 경제, 사회, 문화, 언어·풍습·종교 등 북한 관련 기본 정보를 비롯 북한 동향, 정치, 군사, 경제, 사회, 교육·문화, 김정은 위원장 공개활동 등 최신 정보와 북한용어사전, 남북한 언어 비교, 북한 은어 등 특수 정보, 간행물, 북한무역 보고서, 남북관계 연표 등 심층 자료도 제공한다통일부는 정부3.0 사업의 일환으로 북한정보에 대한 국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북한정보포털」홈페..

[문화영]안양시사 출간과 그리고 다음 기록을 위하여(2025.12.22)

기록의 무게를 감당한 이들에게 드리는 감사 헌사 글입니다.— 「안양시사」 출간 완간을 바라보며, 그리고 다음 기록을 위하여 한 도시의 역사는 저절로 남겨지지 않는다.역사는 기억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에만 기록으로 남고, 기록될 때에만 다음 세대의 기준이 된다. 사라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오늘의 책임을 내일의 기억으로 남기겠다는 결단이 없으면 도시는 흔적 없이 소모되고 만다. 그래야 역사가 무섭게 느낄수있어야 현실를 무겁게 받아드린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4년간 이어진 「안양시사」 편찬의 여정은 단순한 행정 사업이 아니라, 안양이라는 도시가 스스로의 정체성과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내린 집단적 선택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이 장대한 기록의 완주가 가능하도록 행정적·정신적 중심을 잡아준 안양시 최대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