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20190918]안양시, 2019년 마을 공동체 성과발표회 열어요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시 2019년 마을 공동체 성과발표회가 오는 25일 오후2시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 일 시 : 2019. 9. 25.(수) 14:00 ~16:40
◇ 장 소 :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3층)
◇ 참 석 : 마을 공동체(42개) 주민, 시민 누구나(무료입장)
◇ 주요내용
   ★ 성과발표회(강당)
       1부 : 공동체 공연(뮤지컬, 연극, 난타)
       2부 : 마을 미디어(동네 라디오) 강의(강사 : 이은희 마을만들기 전문강사)
       3부 : 공동체 우수 사례 발표(4개 공동체)
    ★ 작품 전시(복도 1층, 3층) : 10개 공동체 작품(풍선아트, 치매예방 공예품, 프랑스 자수, 손뜨개 소품 등)

※ 2020년 마을 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관심있고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도 꼭 오셔서 공동체 활동 공유해주세요~~ 

[20190918]군포시, 시 승격 30주년 기념 전국노래자랑 열려

안양지역뉴스/군포

 

군포시의 시(市) 승격 30주년을 기념하는 KBS1 TV ‘전국노래자랑’의 녹화가 10월 12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진행된다.

39년째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전국노래자랑은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프로그램의 원조로, 이번 군포시편은 1989년 1월 시로 승격한 군포의 시민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는 동시에 기쁨을 표현할 무대를 선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1988년 5월부터 현재까지 송해 씨가 사회를 맡아 더욱 유명한 전국노래자랑 군포시편의 방송은 12월 초 방영 예정인데, 예선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이달 23일부터 군포시 11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까지로, 각 동의 주민센터 위치 정보는 군포시청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조하거나 시청 문화체육과에 문의(031-390-0063)하면 알 수 있다.

강민원 문화체육과장은 “전국노래자랑 예선은 10월 10일 오후 1시부터 군포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며 “군포를 사랑하고, 노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계기로 시 승격 30주년과 도시 역사에 대한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시민 화합 및 도시 가치 향상 분위기도 조성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20190918]군포시, 휴대폰 앱 ‘수리산에서 건강을 만나다’ 개설

안양지역뉴스/군포

 

군포시가 지역 대표 명소인 수리산 걷기 열풍 조성을 목적으로 휴대폰 앱을 활용해 ‘수리산 숲속 걷기 마일리지 사업’을 시작했다.

이달 초 시는 걷기 좋은 길과 실시간 걸음 수 정보 등을 제공하는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에 공식 커뮤니티 ‘수리산에서 건강을 만나다’를 개설, 시민과 지역 내 기업체 직원 등을 대상으로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수리산 숲속 걷기 마일리지 사업은 경기 제3 도립공원이 조성되는 등 자연환경이 뛰어나 널리 알려진 수리산에서 워크온의 군포시 커뮤니티 참여자들이 건강을 지키는 걷기 운동과 소통 기회를 함께 누리길 바라며 기획됐다.

산본보건지소가 주관해 개설한 워크온 내 커뮤니티는 지역 내 11개 동별 소그룹, 기업체와 단체 그리고 개별 소그룹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동참을 원하면 휴대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군포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된다.

한편 시는 10월부터 워크온 커뮤니티에서 수리산 방문 및 생활터 걷기 도전 과제(챌린지)를 제시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휴대폰을 지니고 매일 일정량 이상 수리산을 걸어 챌린지 목표를 달성하면 소정의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신체활동 증가와 그에 따른 건강지수 향상은 물론이고, 도시와 지역 명소인 수리산 홍보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

김미경 보건소장은 “재미와 건강, 목표 달성을 통해 얻는 성취감과 선물 등 수리산 걷기가 누구에게나 호평을 받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점점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하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도전과제를 발굴․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산 숲속 걷기 마일리지 사업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산본보건지소에 문의(031-390-892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917]안양시,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8명 확정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시가 금년도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8명을 지난 16일 확정하고 시상식을 오는 21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리는 제46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갖는다.

시민대상수상자는 ▲ 효행 ▲ 지역사회발전 ▲ 사회복지 ▲ 산업경제 ▲ 문화예술 ▲ 교육 ▲ 체육 ▲ 환경보전 8개 부문에 각 한명씩으로 두 차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

 

▲ 효행 – 정여진 안양4동 새마을부녀회장

결혼 후 28년 동안 시부모님을 정성껏 모시고, 특히 거동이 어려우신 시어머니를 정성을 다해 모시고 있으며, 동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늘 밝은 모습으로 주변어르신들까지도 공경하는 모습을 통해 주민들에게 효행의 모범이 되어 지역주민의 귀감이 되고 있음.

 

▲ 지역사회발전 – 이남심 안양시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지난 20여년간 독거노인 가정방문, 장애인시설 봉사, 병원 호스피스 병동 봉사, 재난복구 및 농촌일손돕기 등 2만 시간이 넘는 헌신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주고, 지역사회를 따뜻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음.

 

▲ 사회복지 – 이승복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감사

1997년 안양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현재까지 안양지역사회와 시민을 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사회 자원유치를 통해 매달 안양지역 31개동에 생필품과 구호미, 밑반찬을 전달하여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등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음.

 

▲ 산업경제 – 한진우 서일석유 대표이사

안양시 중소기업인으로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이웃을 배려하고 사랑할 줄 아는 회사,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회사를 꿈꾸고 만들어 가는 사람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음.

 

▲ 문화예술 – 김영남 서예가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심사위원 및 여러 초대작가 활동과 안양시 평생교육원, 동 주민센터 등에서 서예강사로 활동하면서 끊임없는 지도와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화 재능기부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프렌즈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전통문화예술에 대해 시민들이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한글서예 보급에 앞장서고 있음

 

▲ 교육 - 이준서 전통문화예술전수원 원장

38년간 초등학교 교사, 중고등학교 교사, 교감, 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안양교육청 교육장,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교육 발전에 기여하였고 교육 연구 및 작품 활동으로 교원들의 전문성 향상 및 기능 증진에 기여하여 연구하는 교사상 정립에 모범을 보였음

 

▲ 체육 - 박귀종 안양시 체육회 부회장

안양시 체육회 부회장으로서 안양시 엘리트 및 체육꿈나무 육성에 전력을 다하였고, 생활체육 발전을 통해 시민건강 증진과 주민화합에도 기여하였으며 안양시 체육문화 조성에 앞장서서 추진함으로써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귀감이 됨

 

▲ 환경보전 – 이철구 (사)녹색환경실천본부 총재

안양시의 자연자원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였으며 깨끗한 안양 만들기를 위해 꾸준한 정화활동과 녹색환경사업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환경 지킴이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보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됨

[20190917]군포시, 초막골생태공원 맹꽁이(멸종위기종) 개체 증식 나섰다

안양지역뉴스/군포

 

군포시가 지역 내 생태체험과 여가 명소인 초막골생태공원에 서식하는 맹꽁이의 개체 수 보존, 나아가 증식에 나선다.

이를 위해 시는 초막골생태공원 내에 맹꽁이 서식을 위해 마련된 ‘맹꽁이습지원’과 맹꽁이들의 자연 산란 가능성이 있는 인근 물새연못과 다랭이논 등을 번식 및 활동에 적합하도록 정비할 계획이다.

맹꽁이습지원 주변 풀베기, 물길 깊이 조절, 수중 온도 조절을 위한 물 순환 관리 강화, 상류 오염원 제거 및 방지 등을 추진함으로써 초막골생태공원의 생태환경을 지속가능하게 바꾼다는 방침이다.

맹꽁이는 국내 일부 지역과 중국 북동부 지방에만 분포하며, 양서류 중 금개구리와 함께 유일하게 법으로 보호받는 멸종위기종 생물이기 때문이다.

정등조 생태공원녹지과장은 “초막골생태공원의 깃대종이자 대표 상징물인 맹꽁이의 개체 수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생태공원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자연환경 및 생태 분야의 지속가능 발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개발․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초막골생태공원에서 맹꽁이 서식지 탐방 등을 포함한 ‘초막골 가을 생태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10일부터 26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생태공원의 맹꽁이습지원, 야간 동·식물, 초록마당 내 덩굴식물 등을 자세히 관찰하며 이론 및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초막골생태공원 홈페이지(www.gunpo.go.kr/chomakgol/index.do)에서 하면 되며, 기타 더 자세한 정보는 시청 생태공원녹지과에 문의(031-390-4046)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917]군포시, 100인 위원회(공모 56명.시장 추천 24명) 구성

안양지역뉴스/군포

 

군포시의 협치 행정 활성화를 위한 1차 ‘100인 위원회’ 위원 공모의 평균 경쟁률은 4.21:1을 기록했다.

시는 지난 10일 오후 100인 위원회 위원 선발을 위한 공개 추첨을 했다. 위원회 구성을 위해 1차로 약 한 달간 56명의 시민을 공개 모집한 결과 236명이 응모, 공정성 확보를 위해 공개된 자리에서 추첨을 시행한 것이다.

이날 추첨은 경찰과 위원 응모자 중 참관 희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신뢰와 투명성 확립 차원에서 100인 위원회 활동 상황 전파 매개체로 활용될 페이스북 계정(군포협치)과 이번 행사에 관심이 높은 시민의 페이스북 계정에서도 전 과정의 생방송이 이뤄졌다.

그 결과 100인 위원회 공론화분과 위원 7명, 시정참여분과 위원 14명, 당사자분과 위원 35명 등 총 56명의 선발이 완료됐다.

시는 이달 중 선발 위원들을 대상으로 100인 위원회 활동에 필요한 역량 교육을 시행하고, 10월 초 위촉식(시장 추천 위원 24명 포함 총 80명) 및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개최될 총회에서는 운영위원회 구성, 구체적 활동 방향 등을 결정한다.

시에 의하면 100인 위원회의 위원 중 70%는 공개 모집으로, 30%는 담당 공무원이나 시의원 및 전문가로 구성(시장 추천)된다.

신청하 정책감사실장은 “‘시민과 함께 새로운 군포 100년 건설’이라는 시정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민․관 협치를, 앞장서 실행할 협의체를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구성 중”이라며 “앞으로의 2차 공모, 다양한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더 자세한 군포시의 민관 협치를 위한 100인 위원회 구성․운영에 대한 정보는 시청 정책감사실로 문의(031-390-0859)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90917]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 21일부터 이틀간 열려요

안양지역뉴스/의왕

 

의왕시의 대표 가을축제인‘제17회 의왕백운예술제’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백운호수 주차장에서 열린다.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백운예술제는 시민과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과 경연을 비롯해 체험행사, 시민 참여마당, 음식마당, 전시, 초청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풍성하게 꾸며진다.
축제기간 동안 오후에는 시민들이 참여하는 열린무대 공연이 펼쳐지고, 저녁에는 특설무대에서 예술단체인들이 선보이는 국악, 클래식, 뮤지컬 갈라쇼, 클래식 무용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첫날인 21일에는 개막공연으로 원음방송 공개방송이 진행되며, 육중완밴드, 진성, 라붐 등 인기가수들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22일 오후 7시에는 폐막공연으로 티브로드ABC방송 공개방송이 열린다. 공개방송에서는 김종서, 노라조밴드, 소유찬, 김혜연 등 인기 가수들의 멋진 공연이 펼쳐지며,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축제의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대공연 외에도 흥미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행사장에서는 국악배우기, 샌드아트, 꽃꽂이 교육, 반려견 문화교실, 좀비분장 및 퍼포먼스 등 40여개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되고, 전시캠프에서는 의왕의 30년 변천사를 담은 전시와 지역 명소들을 엿볼 수 있는 사진전이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끌 수 있는 찰칵 인생사진관, 소리빛터널, 청계사 사찰문화 체험, 알기 쉬운 금융교실 등이 운영된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는 음식마당이 마련돼 축제에 참가하는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기주 의왕시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이번 백운예술제는 그동안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이번 주말에 열리는 백운예술제에서 가을밤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916]안양시 지속가능발전 포럼 네번째 <협력> 24일 오후2시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가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하고 있는 ‘2019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포럼’ 네번째 <파트너쉽> "협력의 시대, 우리가 할수 있는 것은?"를 주제로 하는 자리가 오는 24일 오후2시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2019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포럼’ 마지막 주제로 열리는 이 자리에는 자치분권, 민관협력, 민민협력, 협력에 대해 궁금하신분,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하고 싶으신분, 관련 업무를 하시는 분 등 누구나 참여하셔서 협력을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한편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20년동안 많은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로 전환을 선포하였고 올해는 안양시에 맞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작성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 등 정책적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2019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포럼’을 총 4회의 연속포럼으로 마련해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구성하는 5P 중 번영, 환경, 사람, 파트너쉽을 주제로 진행했다.

특히 지속가능한 안양을 위해서 구체적으로 사회적 공헌, 에너지와 자원순환, 공동체와 사회혁신, 민관협력에 대한 개념과 사례를 통해 시사점을 발견하고 이해당사자들의 역할과 정책적으로 준비해야 할 점 등 다양한 의견들을 함께 나누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야 할 일이다.
이번 포럼은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가 신청과 포럼 관련 문의는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20190915]안양아트센터 간판 불 꺼진지 오래!!!

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19.09.15/ #안양 #동네 #골목 #안양아트센터/ 불 꺼진 간판. 안양시 문화예술의 얼굴이자 본부격인 안양아트센터 건물 외벽 간판 일부 글씨 조명이 1주일 이상 꺼져 있는데도 조치가 없다.무관심? 무책임?

[20190915]1955년 안양1동에 심어진 이승만대통령 느티나무

도시사진기록/오래된곳

 

2019.09.14/ #안양 #동네 #골목 #안양1동 #비산진흥아파트 #옛태평방직 #느티나무 #이승만 #1955/
재건축을 추진중인 안양1동 비산진흥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느티나무입니다. 1955년 4월 5일 이승만 대통령 기증 식수라 표식이 있는 나무이지요.
한때 지역신문에 이승만 대통령이 와서 나무를 심었다는 글이 게제돼 직접 식수와 기증 식수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기도 했는데 사실 기록 조차 없지만 과거 굴뚝 산업도시 안양의 위상을 드러낸 나무인데 향후 아파트 재건축으로 나무가 잘 보전될지 궁금하네요.
이 나무를 처음 찾았던 2013년 오마이뉴스에 올린 글을 보면 대략 나무에 얽힌 역사를 이해할 듯싶습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878560&fbclid=IwAR3-hDYr-v5B8EzAjeOX7QGr9yk1iW97x3sIhJACuALXJJzUEUOX45tZH4E

 

경기 안양에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가 식수(기증)한 나무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6월 22일 오후 안양 마을 탐사길에 찾았다.
나무가 있는 곳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1동 진흥아파트 단지내 8동 3∼4호 입구로 수종은 느티나무, 현재 크기는 밑동 둘레 약 1.6m에 높이 약 20m로 수령은 70~80년 정도로 추정된다.
이 나무 바로 옆에는 '이승만 대통령 기증식수, 서기 1955년 4월 5일'이라는 백색의 사각철재 표식이 세워져 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를 해오고 있으나 정작 아파트 주민들은 이 나무에 대해 잘 모르고 있으며 안양시도 그다지 신경 쓰지 않는 눈치다.
이 나무가 심어졌다는 1955년 당시 이 자리에는 삼흥방직이 자리하고 있었다. 삼흥방직은 1953년 1월 서선하 사장이 설립했다가 1956년 금성방직 김성곤 사장이 인수해 태평방직으로 바뀐 곳으로 안양3동의 금성방직과 함께 안양에서 가장 큰 공장 중 하나였다.
안양에는 수량이 풍부한 안양천이 있어 일제 강점기부터 대규모 섬유공장과 제지공장들이 들어섰다. 해방이후인 1950~60년대에는 산업시설들이 줄지어 자리하면서 이승만 대통령이 안양의 공장을 방문해 격려하는 일이 잦았다.
실제로 국가기록원 자료 등을 확인해 본 결과 이승만 대통령은 안양을 몇 차례 방문했던 것으로 나타난다.
이 대통령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 10월 17일 이기붕 민의원의장, 내무부장관, 문교부장관, 공보실장 등과 함께 안양을 찾았다. 이는 수도영화사 홍찬 사장이 동양의 할리우드를 꿈꾸며 안양시 석수동에 마련한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영화촬영시설인 안양촬영소(현재 석수2동 아파트와 군부대 자리) 기공식에 참석한 것으로 당시 영상 기록물(대한뉴스 제94호)에는 영화연극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촬영소 모형도를 돌아보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어 1956년 10월 17일에는 안양3동에 있던 금성방직과 안양4동에 있는 삼덕제지 공장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했다.(대한뉴스 제94호)
그러나 1955년에 안양 삼흥방직(이후 태평방직)을 방문하거나 기념 식수한 기록은 없었다. 그렇다면 어떻게 이 느티나무에 이승만 대통령 기증 식수란 표식이 부착됐을까.
"어렸을 때 이승만 대통령이 안양에 온다고 해서 가봤더니, 안양역에서 태평방직까지 흰 광목이 깔렸고 대통령이 그 위를 걸어와 나무를 심는 것을 봤다. 그때 몰려들었던 많은 사람들이 기념이라며 대통령이 밟고 지나갔던 광목을 조금씩 찢어가기도 했다."
이는 2008년 11월 14일자 <안양시민신문>에 실린 글로 안양토박이며 아파트 관리계장을 했던 서아무개(64)씨의 증언이다. 그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진흥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일하면서 그 나무를 애지중지 관리해 왔다"는 것이다.
서씨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기증식수가 아닌 방문 기념식수가 되어야 한다.
이에 안양시 문화유산팀 김지석 전문위원에게 확인한 바로는 "1955년 함태영 부총리가 안양 금성방직을 방문했는데 그때 이 대통령 이름으로 기증식수를 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는 의견을 피력했으나 이 또한 일자가 맞지를 않는다.
함태영 부총리가 안양을 방문한 것은 1955년 9월 15일로, 그는 당시 금성방직 공장을 방문했다. 영상 기록물(대한뉴스 제66호)에는 방직공장의 내부 모습, 일하는 직공들, 관계자들의 설명을 듣고 작업모습을 살피는 함태영 부통령, 공장을 떠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국 이승만 대통령이 이곳을 찾은 기록은 찾을 수 없었다. 원래 나무 옆에는 목재 표식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심하게 부식돼 2005년에 현재의 철제 표식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이승만 대통령 기증식수'로 표기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현장에 있었던 주민이 증언과 당시 대통령과 부통령이 대규모 굴뚝공장들이 많았던 안양을 찾았던 기록을 볼 때 이 느티나무는 과거 산업도시로서의 안양의 위상을 증명해주는 역사적 기념물로써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 것 만은 분명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