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20211020]오케스트라 연주속 탱고 공연에 초대합니다.

안양지역뉴스/안양

오는 10월 27일 평촌아트홀에서 클래식 연주회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가는 탱고여행’이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안양문화예술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1년 문화가 있는 날 함께 걷는 공연나들이’가 안양시의 후원을 받아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탱고 여행’이란 제목으로 개최되는 것이다.

 

‘부에노스아이레스로 가는 탱고 여행’은 청소년과 성인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클래식 연주회이자 빔 프로젝터 등을 활용하여 ‘프레젠테이션 쇼’ 형식으로 음악을 소개하는 강연프로그램으로, 단순히 음악 연주만 있는 것이 아니라 신세대의 취향에 맞춰 시청각 교재를 활용한 강연과 교향악단의 연주를 객석에서 라이브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그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남미의 탱고를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감상하며 즐기는 공연이다.

지휘자가 관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빔 프로젝터를 이용해 자상한 해설을 곁들여 오케스트라 악기를 직접 소개하고, 고전음악에 대한 접근성과 이해도를 높인다.

 

이번 공연에서 연주를 담당하는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는 1995년 6월 박영린 지휘자를 중심으로 실력 있는 연주가들에 의해 창단된 안양지역 최초의 전문교향악단이다. 창단 직후 광복50주년 기념 오페라 ‘안중근’의 전국 주요 11개 도시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96년 2월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연주회를 가진 이후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는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음악회’를 지역 최초로 개최하여 시민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정기연주회와 함께 ‘박영린의 음악교과서’, ‘인문학 콘서트’,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등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교한 앙상블과 풍부한 음량을 통한 맑고 섬세한 음색으로 음악을 통한 즐거움과 기쁨을 드리는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는 고전에서 현대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로 시민을 위한 문화 복지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공연은 만 7세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러닝타임은 약 60분, 전석 무료이다. 공연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좌석 한 칸 띄어 앉기’를 운영하고 있다.

[20211020]1970년대 안양천 기독보육원앞 줄배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1.10.20/ #응답하라 #1970년대 #안양 #양명고 #안양천 #줄배/ 1970년대 초 안양천 안양2동 만안초교앞 구도로에서 망해암(양명고쪽) 및 기독보육원(현 좋은집), 삼영농장, 안양유원지 지름길쪽으로 가기위해 건너던 줄배입니다. 당시 안양천에는 물이 많았답니다, 이 배가 운행되던 곳은 현재의 양명고앞인데 먼길을 돌아다녀야 했던 주민들과 여름철에는 안양유원지로 가고자 하는 이들이 이배를 타고 건너가기도 했지요. 이후 1970년대 중반에는 안양2동 토박이 김귀연 전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장 부친께서 나무다리를 놓아 양명고 학생들의 통학을 위해 애쓰셨지요. 평소에는 나무다리라도 건너 등하교를 할 수 있었지만 여름철 비라도 많이 내려 물이 불어나면 다리가 잠기거나 다리가 물에 떠내려가면 비산동 임곡교 또는 안양유원지쪽으로 빙 돌아다녀야 했답니다.
안양천은 60-70년대 초만 해도 은모래가 깔려있고, 어항을 놓아 물고기도 잡고, 멱도 감을 정도로 정감어린 곳이었지요.
그러나 70년대 중반들어 산업화와 도시화에 따른 인구집중, 공장 폐수, 생활하수가 뒤덮으면서 서서히 오염되기 시작해 8-90년대에는 악취가 코를 찌르며 물고기가 살수 없던 죽음의 하천으로 변했답니다.
안양의 가장 큰 변화는 되살아난 안양천이 아닐까 싶네요. 철새와 버들치, 참게가 다시 돌아오고 기피했던 천변 아파트가 살기좋은 곳이 됐으니까요./ 사진 제공; 고 김귀연 전 안양2동 주민자치위원장 

[20211017]전술핵 보관했던 안양 박달 군용지의 1968년 풍경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1.10.17/ 한국에 전술핵이 있던 안양 박달동 군용지의 1968년 풍경.

#안양 #기록 #기억 #미군부대 #주한미군 #83병기대대 #역사 #전술핵 #닐미샬로프/

안양시 박달2동 삼봉천을 따라 수리산 골짜기 안쪽은 그야말로 산에 둘러싸인 분지같은 곳으로 이곳을 군용지라 부르는데 사진들은 1968-69년 군용지를 관리랬던 석수동 미군 83병기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샬로프거 남긴 기록이다.

박달군용지는 산악 분지형에 보안 및 방호에 유리하고 시설 배치에 필요한 공간 확보는 물론 주둔지로 적합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지역이다.

기록을 보면 조선시대에 이곳에는 모두 12개의 자연 취락이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평양육군병기차 안양분창' 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1941년 일본 육군성에 의해 군용지로 강제 수용 당하면서 모두 쫓겨난다.

시흥현읍지(1899) 능묘조, 시흥군지, 영월엄씨세보(世譜) , 안양시지(安養市誌) 등의 기록을 보면 군용지는 묘자리로도 좋았던 모양이다.

조선 태종(太宗)의 일곱째 서자(어머니 덕숙옹주 이씨(德淑翁主 李氏)인 후령군 이간(厚寧君 李衦, 1404∼1455)의 묘가 이곳에 있었는데 일제 강점기에 군용지가 조성되면서 1941년 2월 22일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산 19번지로 이장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 임진왜란 때 충신으로 翰林學士를 지내다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天曹郞에 임명돼 노왜적 수천병과 전투를 벌이다 죽은 구만의 묘와 숙종 34년(1708)에 族閭를 내려 세윤 비각이 있었으나 일제때 군용지에 편입되어 다른 곳으로 이전되었다고 한다.

또 조선 중기의 무신으로 인조 10(1632)에 전라도수군절도사(全羅道水軍節度使), 동지중추부사(同知中樞府事) 부총관(副摠管)등을 역임한 엄황(嚴愰) 1580(선조 13)∼1653(효종 4) 이란 이가 이곳에 묻혔었는데 군용지가 개설되면서 화장되었다고 한다.

또 조선 중기의 문신으로 1612년(광해군 4) 증광문과(增廣文科)에 을과(乙科) 6등으로 급제하여 승문원(承文院), 1625년(인조 3) 사간(司諫)을 거쳐 왕의 자문에 응하기도 했던 엄성 (嚴惺) 선조 8(1575)∼인조 6(1628)의 묘도 이곳에 있었다.

마을을 통째로 옮경야 했으며, 선조들의 묘까지 이장토록 할 정도였으니 군용지는 그야말로 군사 요충지로 면적만도 23만677평에 달하는 방대한 크기이다.

안양 원로이신 고 '변원신'(2015년 작고) 어르신의 말씀에 의하면 일제는 2차 대전 때 박달동에 탄약고 시설을 뒀으며, 이곳에서 탄약을 갖고 가서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에서 고무나 기름을 가져와 다시 이곳에 저장했다고 한다.

해방 이후에는 미군이 주둔한다. 비밀문서에서 해제된 미국 문건(인터넷에서 검색)을 보면 1860년대 한국내 '전술핵 저장소' 들이 있었고 그중 한곳이 '안양리'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그곳이 박달동 군용지로 지금은 없어진 '석수동 미군부대'(83보급부대)에서 이곳을 관리했다. 이는 1968-69년 그 부대에 전령으로 근무했던 '닐 미셜로프'가 남긴 글과 사진 기록을 통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있다.

미군이 주둔하던 군용지는 1970년 후반부터는 우리 군 부대시설들이 줄줄이 자리한다. 이 일대는 평지만 면적이 9만3천여㎡(8만2천평)에 달하는데 기존 군 시설외에 육군의 군 부대시설과 서울시민들을 위한 예비군 훈련장이 현재까지 자리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정보사령부도 들어섰으며 최근에는 탄약고를 이전 또는 지하화하고 지상을 개발하려 박달스마트벨리 사업이 추진중이다.

한편 닐 미샬로프는 한국을 떠난지 34년만인 지난 2003년 10월에 안양시 초청으로 한국을 다시 찾았다. 당시 안양시는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안양시민축제에서 안양의 역사와 과거를 담은 '닐 미샬로프 특별전'을 열었으며 그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했다.

한국을 방문하고 돌아간 후에도 국내 사진작가들의 도움으로 과거 자신이 촬영했던 곳이 현재 어떻게 변했는지 변모한 모습을 사진을 그의 홈페이지에 올려 비교하는 흥미로운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닐 미샬로프는 그가 보관했던 한국 관련 자료들을 2017년 우리나라 국가기록원에 기증했다.

 

[20211014]1995년 안양역과 내고장 담배 구입 홍보전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1.10.14/ #안양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역 #sine1995/ 안양역과 안양시 공무원들의 내고장 담배구입 홍보전/ 1995년의 안양역 풍경으로 안양시 공무원들의 내고장 담배를  구입해 달라는 홍보전이 이색적이다. 이는 담배 판매로 부과되는 ‘담배소비세’가 지방자치단체의 세수와 직결돼 있기 때문이다. 담배소비세는 지방자치제 시행을 앞둔 지난 1989년부터 지방세로 이양됐다. 각 시·군의 ‘알짜’ 재정수입이다. 이 때문에 시·군마다 앞다퉈 내고장 담배사기 운동을 전개했다. ‘내고장에서 담배를 구입하면 시세(市稅) 460원이 내고장 발전을 위해 쓰여진다’는 '내가 산 안양담배 복지안양 꽃피운다' 등 담배소비 권장(?) 현수막까지 버젓이 내걸고 홍보에 나섰다.

 

 

[202101010]안양천 두물머리 쌍개울 광장 새 단장을 하다

안양지역뉴스/안양

2021.10.10/ #안양 #하천 #쌍개울 #안양두물머리/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안양 비산동 쌍개울 광장이 리모델링공사를통해 공연장을 겸한 쉼터가 조성됐다.
안양시가 3억원을 들여 8일 준공한 쌍개울 문화공간에는 215㎡규모의 그늘막이 설치되고, 데크가 새롭게 정비된 모습이다. 광장 중앙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들이 피어나는 원형모양의 화단과 여름철 홍수로 부서진 바닥 면적이 새롭게 보수됐다.
쌍개울은 자전거 하이킹 족들을 비롯해 하천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만남의 광장이다.
한편 안양시는 금년 5월 경기와 서울시 7개 지자체와 안양천명소화 협약을 체결해 안양천변에 대한 명소화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20211009]1938년 안양소학교(현 안양초교) 1학년 소풍기념 사진

타임머신/옛사진읽기

2021.10.09/ #안양 #기록 #기억 #안양소학교 #안양초둥학교 #sine1938 #사진읽기

일제강점기 당시인 소화 13년(1938년) 4월27일 안양소학교(현 안양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소풍 기념사진.

사진속 돌계단 배경으로 볼때 1933년 개장한 안양풀(현 안양에술공원)로 간것으로 보인다.

사진에 설명 글씨에 안양소학교 1학녀 원적(遠適) 기념 소화 13년 4월27일로 표기되어 있으나 이는 소풍의 의미인 원족(遠足)을 잘못 표기한 보인다. 이는 SDGS전문가 중국에서 박사 과정을 밟고있는 경주대학교 이창언 박사를 통해 일본인 교수의 확인을 거쳐 알아낸 사실로 아마도 사진관에서 사진에 글씨를 기록할때 원족을 원적으로 잘못 기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안양초등학교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 중화한방원 뒤에 위치한 공립 초등학교로 1929년 12월 20일 안양공립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2018년 86회 졸업생(162명)까지 그동안 38,979명을 배출한 안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학교다. 처음에는 4년제로 유지되다가 후에 6년제로 바뀌면서 안양 교육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 학교 정문이 당초에는 만안로변에 있었으나 현재는 서쪽에 정문이 자리하고 있다. 학교가 자리한 곳은 주접동과 남부동 사이에 있는 교하동(校下洞.敎化洞) <안양5동> 마을로, 구 한말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지역이 소나무가 무성했던 곳으로 학교가 설립되기 이전인 일제강점 후 왜병의 군사훈련장으로 이용되던 곳이라 한다.
교하동 마을의 유래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구전되고 있다. 조선조 중엽에 이 마을에 어느 가난한 부부가 외아들과 함께 살았는데, 넉넉하지 못한 살림이라 아들을 공부시킬 수 없게 되자, 그 아들이 서당 선생의 도움으로 무료로 글을 배워 노력 끝에 과거에 합격하였다. 이에 조정에서 그에게 높은 관직을 제수하려 했으나 끝내 사양하고, 오직 이곳 마을에 향교를 짓고 우매한 백성을 가르칠 것을 임금에게 아뢰자, 이에 감탄한 임금이 이곳에 커다란 집을 지어주고 敎化堂으로 명명해 주었는데, 그 후부터 이 주변의 마을을 敎化洞으로 부르다가, 1927년 안양국 민학교가 세워지자 학교 밑에 위치한 마을이므로 校下洞 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참고로 안양초교보다 더 오래된 학교는 과천초교(1912년 4월1일 개교)와 군포초교(1920년 4월 1일 개교)다. 안양은 1905년 경부선 개통과 안양역사 개설 이후 역 주변 주거지가 점차 커지면서 마을을 형성해 점차 인구가 늘어나면서 1914년 호계동에 세워진 과천군 서이면면사무소 건물이 1917년 안양1동으로 이전해 안양면사무소 개설되고 관공서들이 자리하기 시작하면서 점차 근대 도시(마을)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곳으로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군포장이 섰던 군포와 한양 초입인 과천이 더 컸으며 안양에 소학교가 없어 당시 학생들은 군포, 과천, 안산까지 등교했다.

1929년 12월 20일 안양공립보통학교 개교 (설립인가 7월 4일, 2학급 편성)
1931년 3월 16일 제1회 졸업식
1938년 4월 1일 안양공립심상소학교로 개칭
1941년 4월 1일 안양공립국민학교로 개칭
1985년 9월 10일 병설유치원 개원 (2학급 80명)
1994년 6월 27일 병설유치원 종일반 1학급 개설 (계 3학급)
1996년 3월 1일 안양초등학교로 학교명 변경
1996년 5월 25일 학교 체육관 준공
2017년 9월 1일 제29대 송화순 교장 취임

2018년 2월 13일 제86회 졸업식(162명) / 총 졸업생 누계 38,979명

2018년 3월 1일 36학급 편성(특수 2학급 포함)

 

[20211007]안양 역전파출소 시대 막을 내리다

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1.10.08/ #안양 #동네 #골목 #안양지구대 #안양역전파출소/ 안양역전파출소 시대 막 내리다. 안양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가 안양4동 삼덕도서관옆 삼덕 노외공영주차장에 새건물을 짓고 10월6일 이전함에 따라 1970년대 안양역전파촐소로 문을 연 이후 안양에서 가장 업무가 많았던 공간이 막을 내렸다.
총 75명이 근무하고 있는 현 안양지구대는 2002년 안양역사내 일부면적을 임차해 사용해 왔으며, 건물연면적(241.68㎡)과 시설기준면적(576.51㎡)보다 334.83㎡미달되는 면적으로 사무 공간 협소 및 민원인 편의시설 부족 등 각종 어려움이 뒤따랐다. 
특히 관할구역[안양1동ㆍ2동(일부)ㆍ3동ㆍ4동(일부)ㆍ9동]에서 한쪽으로 치우친 청사 위치와 회전교차로, 택시승강장 등을 끼고 있어 교통체증이 유발돼 비상 출동시간 지연되기도 했다.

안양지구대는 안양역과 일번가 등 유흥가를 관할로 두고 있어 안양역전파촐소 당시인 지난 2015년 전국 파출소 신고건수에서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안수요가 많은 지역이었다. 

안양지구대 위치가 안양역전이고, 관할구역이 안양역 주변 유흥가, 안양1~4, 9동 등으로 안양역 주변과 남부시장, 중앙시장, 안양1번가, 안양지하상가 등을 관할하다 보니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다. 대부분 젊은이들의 패싸움, 술취해 싸우는 사람들, 미귀가자, 치매노인, 지적장애인 등 다양한 사건들이 발생했다.

한편 안양지구대가 있던 자리에는 1970-80년대 옛 역사가 있을 당시 승객들이 나오는 개찰구가 있었으며 그 옆으로 안양역전파출소와 헌병대가 자리했었다.

1987년 6월 항쟁 당시인 6월 27일 새벽 2시30분경에는 100여명의 시위대에 의해 역전파출소가 불태워기도 했다.

특히 2004년 만안, 양지, 안양, 중앙파출소 등 4개 파출소가 안양지구대로 통합해 40년 된 옛 안양역전파출소 건물을 이용했다. 당시 하루 근무인원 10여명 기준으로 지어진 안양역전파출소(연면적 약 171㎡, 바닥면적 약 85㎡)는 '협소'그 자체였다.
2001년 민자역사로 안양역이 리모델링되기 전부터 더부살이하고 있는 일명 '세입지구대'에는 4개 파출소 통폐합 이후 71명의 경찰관이 근무했다.

[20211008]제15회 세상의 다리가 되어준 나무콘서트... 10.28일 평촌아트홀

안양지역뉴스/안양

 

15세상의 다리가 되어 준 나무콘서트”가 오는 1028일 오후 7시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이사장 국상표, 상임대표 문경식)에서 주최하는 “세상의 다리가 되어준 나무콘서트”는 지역사회에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과 가족들의 어려움을 알리고 그들의 치료비 지원 및 센터운영기금을 조성하고 또한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한 기부문화와 지역공동체의 참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지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로 조심스러운 상황이지만 거리두기 단계와 방역수칙에 맞춰 행사를 준비해 밴드 레드로우, 한빛예술단프로젝트 더밴드, 희망세움터.한무리아이들이 출연하고 손지민 캘리그라피작가의 예쁜엽사 나눔전이 열린다. 

한편 ()난치병아동돕기운동본부에서는 경기도 내 희귀난치성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아동을 조사, 발굴하여 시민참여를 통해 치료비 지원, 사회적 기능 향상, 정서지원 및 그 가정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수행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해 왔다. 현재 운동본부에는 100여명의 아동들이 등록되어 있고 그중 30여명의 아동들이 재활치료(음악치료, 언어치료)와 특성화 교육, 체험학습에 참여하고 있다.

 

 

 

[20211005]‘그대가 꽃피다. 2021 갈미한글축제’개최

안양지역뉴스/의왕

의왕시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그대가 꽃피다, 2021 갈미한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갈미한글축제는 ‘한글’,‘마을’,‘예술’이라는키워드로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공감과 연대의 축제로, 기획부터 마무리까지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전국 유일의 한글관련 축제다.
올해 갈미한글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활동과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의왕 지역의 19개 단체 및 예술인들이 참가하여 변화된 환경에서 다양하고 새로운 도전을 시도한다. 
온라인 프로그램과 사전 응모 프로그램, 가정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꾸러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주민들의 자작곡을 뮤직비디오로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감상하는 <가뭄에 단지 뮤직비디오라도> 프로젝트와 한글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는 거리두기 수칙을 고려하여 각 참가 단체별로 별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비대면 프로그램은 네이버 밴드, 인스타그램, 줌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김상돈 시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 19 상황으로 비록 한자리에 모여 얼굴을 마주하고 이야기를 나눌 수는 없지만, 갈미한글축제를 통해 한글날을 기념하고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20211005]군포시 ‘2010년 이전 군포 옛 모습 공모전’ 진행

안양지역뉴스/군포

군포시가 군포의 옛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수집해 시민들과 공유하는 ‘2021 군포 옛 모습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군포의 옛 모습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하면서 지역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알아보는 등, 시민들과 함께 군포의 시대적 흐름과 고유성을 파악하기 위한 행사다.
이번 공모전은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원이 주관하며, 10월 18일까지 전 국민 누구나 군포를 배경으로 하는 2010년 이전의 사진이나 문헌자료 등을 방문 또는 우편으로 군포문화원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자연경관, 문화유적, 건축물, 관광지 등 풍경, 의식주와 관혼상제, 소풍, 모내기 등 생활모습, 기념식과 축제, 두레 등 군포의 각종 전통행사 모습이 담긴 사진이나 자료다.
군포시는 출품작의 희소성, 전통성, 보존성, 대표성, 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10월 말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장려상 6명 등 모두 10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어 출품작들을 모은 포토에세이집 1,000부를 제작해서 각 지역 공공기관을 비롯해 학교, 도서관 등 공공시설에 배부할 예정이다.
시는 포토에세이집을 사진, 자료와 함께 이를 설명해줄 수 있는 내용을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제작할 방침이다.
한대희 시장은 “군포라는 도시는 시민 스스로 만들어오고 있다. 현재와 미래 군포의 발전을 위해 과거 군포주민들의 삶에 대한 관심과 교훈이 필요하다. 군포의 옛 모습을 되살릴 수 있는 각종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시민들과 공유해서 군포의 역사와 문화 공유, 정체성 확립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공모전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문화예술과(031-390-0748), 또는 군포문화원(031-397-019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