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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9]안양 샘병원 성장 과정과 미래상

[병원 CEO에게 듣는다] (23) 이상택 안양샘병원 이사장 파이낸셜뉴스입력 2010.06.07 16:49수정 2010.06.07 16:49 샘병원은 경기 안양지역에서 시립병원 역할을 하는 곳이다. 1967년 11월 의원으로 시작해 1972년 병원급으로 한 단계 도약한 뒤 제1종합병원으로 성장하면서 줄곧 안양지역 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안양 샘병원의 설립자 이상택 이사장에게 병원의 현재 모습과 미래상에 대해 들어봤다. ―안양샘병원에 대해 소개해달라. ▲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은 1967년 의원으로 출발했다. 당시에는 부인인 황영희 박사가 원장을 맡았고 1972년 7월 1일 병원급인 안양병원으로 규모를 키웠다. 당시에는 내과, 일반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등 4개과로 진료를 시작해 지금은 안양을 ..

[20240319]샘병원 초창기 안양1동 안양의원(since1969)

2024.03.19/ #아카이브 #옛사진 #기록 #기억 #안양병원 #since1969/ 안양병원의 초창기 시절로 1967년 안양1동(현 안양일번가)에서 개인병원으로 개업한 안양의원(사진 뒤 흰색건물)과 주변 모습이다. 사진속 간호원이 안고있는 아기가 이상택.황영희 부부의 큰아들(돌이 갓 지났을때)로 현 샘병원의 모체인 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이대희 이사장이란다. 사진과 글 출처는 국민일보에 연재된 [역경의열매]이상택(12) 편에 실린 이상택 샘병원 설립자의 회고록이다.(2023.12.2일자) 안양병원은 1967년 11월 안양1동에서 작은 개인 의원으로 출발했다. 당시에는 부인인 황영희 박사가 원장을 맡았다. 이상택.황영희 부부는 의원을 병원급 규모로 키워 1972년 5월 1일 안양5동에 안양병원의 문을 열..

[20240318]안양지속협, 2024년 첫 삼막천 모니터링 나서다

2024.03.18/ #삼막천 #모니터링 #생물다양성/ 안양지속가능발전협의협 2024년 첫 하천 생태모니터링. 삼막천(신촌교에서 느티나무 돌다리 구간)에서 생물 조사. 수질측정(2곳). 쓰레기 줍기 등을 실시하다. 안양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과거에는 썩어가던 안양천이 지금은 많이 좋아져서 만족한다"고 대부분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이러한 수질을 계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양천 수질이나 거주하는 생물에 대한 데이터가 누적되어 변화추이를 살펴볼 수 있는 지속적인 모니터링 작업이 진행되어야한다. 모니터링작업은 대체로 수질, 생태계, 수리/수문, 인문/사회의 분야에 걸쳐 이루어진다. 안양시 환경정책과에서는 시민단체와 함께 안양천을 비롯한 지천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

[20240318]안양일번가 광창빌딩(안양목욕탕 있던곳)

2024.03.18/ 도시기록 #안양 #광창빌딩 #안양목욕탕/ 안양일번가에 자리한 1986.8월 준공된 광창빌딩. 이곳은 1960년대 안양읍내에 단 하나밖에 없던 안양목욕탕이 있던 곳이다. 안양목욕탕의 천장은 나무골조로 지어졌는데 욕탕의 수증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구멍이 숭숭 뚫린 격자무늬의 나무틀이 있었다. 1970년까지 운영되던 안양목욕탕은 1983년 광창빌딩이 짓고 난 이후에도 살내에서 1990년대 중반까지 운영되다 문을 닫았는데 지금도 건물 옥상에는 목욕탕 굴뚝이 남아있다.

[20240319]안양시 칼.가위 무료 갈아주기 시민 홍보 뒷전

2024.03.18/ #도시기록 #칼갈이 #안양시/ 안양에서는 시가 칼과 가위를 공짜로 갈아준다. 안양 석수1동행정복지센터앞에서 발견한 안양시의 무료칼갈이사업. 안양시 관낸 동을 순회하며 칼과 가위를 갈아주는데 석수1동은 3월 4-29일까지 운영하고 칼 갈아주는 시간은 09-15시이며 개인당 4개까지 칼과 가위를 갈수 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칼갈이 사업’은 윤경숙 안양시의원이 2022년 8월 발의하여 제정한 ‘시민생활밀착형 서비스 지원 조례’를 통해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의 각 가정에 있는 무뎌진 칼과 가위를 무료로 갈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느 것으로 조례 제정 이후 현재까지 수만 명의 시민이 ‘무료 칼 갈이’ 사업에 참여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과 호평을 얻고 ..

[20240318]안양사 계곡 두꺼비알 구조(이주)에 나서다

2024.03.15/ #기록 #생물다양성 #두꺼비 #구조작전 #안양사 #안양예술공원/ 안양예술공원에 지라한 안양사 입구 연못앞 수로에 산란한 두꺼비알들이 수로의 물이 마르면서 폐사될 위기에 처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안양시지속가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에서 구출(이주)에 나섰다. 안양지속협 생태전환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5일 오후 삼성산 자락 중턱에 있는 안양사(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131번길 )를 방문해 물이 말라가는 콘크리트 수로에 있는 두꺼비와 산개구리 알들을 안양사 경내 안심당앞 연못과 인근 또다른 사찰 경내에 있는 삼성산 습지로 옮겨주었다. 안양사 스님은 "매년 봄이 오면 연못 안심당에서 산란한 두꺼비들이 집단으로 올라가는데 금년에 보니 주변의 수로 바닥이 두꺼비 알들로 뒤덮여 폐사 위기에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