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1937

[20250819]안양일번가 & 안양역광장 & 만안로 주변 풍경

/2025.08.19/ #도시기록 #안양 #만안로 #안양역광장 #안양일번가/ 도시에서 가장 안 변하는 곳중 한곳이 역 광장과 주변 거리라고 한다. 안양역 앞 건물중에는 겉 모습은 리모델링으로 세 건물 같지만 골조는 70년대 지어져 옛 형태를 그대로 간직한 오래된 건축물들이 적지않다. 안양역 주변도 큰 변화가 없지만 안양역앞 흉뮬로 불리우던 짓다만 건물 현대코어(원스퀘어)가 철거되고 최근에는 웧곶`판교 안양정거장 공사가 진행되면서 만안로(옛 시흥대로~1번국도) 주변의 건물들이 재건축하거나 리모델링을 통해 새모습을 보이고 있다. 안양일번가는 침체로속에 찜통 더위로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도 드물다, 그래도 새 임대, 업종 변경, 리모델링 공사가 보이는 등 무언가 변화를 위해 꿈틀되고 있다.

[20250818]월곶-판교 지하철 안양정거장 외부출입구 예정지

2025.08.18/ #도시기록 #안양일번가/ 2029년 12월 개통 예정인 월곶-판교 복선 전철 6공구 공사 구간인 안양역 츨입구 예정지(국철1호선 안양역과 월판선 안양정거장 외부출입구 공사 현장 월판선은 경기 시흥, 광명, 안양, 의왕, 분당(판교) 등 경기 남부 지역을 동서로 관통하는 34.2㎞의 길이의 전철이다. 월곶역부터 판교역까지 총 11개 역이 생길 예정이다. 나아가 월곶역이 수인분당선의 송도~월곶 구간과도 연결돼 인천 송도와 판교가 한 번에 이어지게 된다. 현재 지하철 노선상 송도에서 판교를 가려면 약 1시간 50분이 걸리지만 월판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30분대로 닿을 수 있다. 개통은 2029년이 목표다.월판선의 대표 수혜 지역으로 만안역과 안양역·안양운동장역·인덕원역 등이 정차하는 안양..

[20260817]안양 학의천에 큰물 지나가며 남쪽 산책길에 남긴 흔적

2025.08.17/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 바람이 살살 불지만 습도가 높아 아주 덥다. 학운공원~내비산교~수촌교~대한교 구간의 님쪽 천변 흙길 산책로를 걷는길. 땀방울이 주루룩 흐른다. 며칠전 장대비가 쏟아진 이후 큰물이 지나가면서 생긴 흔적들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특히 학의천 남단 천변의 흙길 산책로에는 물살과 함께 떠내려온 토사가 퇴적돼 모래밭길이 되거나 길바닥 흙이 물길에 떠내려가 땅속 자갈이 노출돼 자갈밭길로 보행하기 불편하게 만드는 등 피헤를입히기도 했다. 흙길을 걷다가 그늘진 다리 아래 들어서니 시원하다.

[20250814]안양 만안구청 본관앞 전시된 나무 재활용 조형물

2025.08.14/ #도시기록 #안양 #만안구청 #나무조형물/ 만안구청 앞 마당에 전시된 나무 조형물. 본관 현관 좌측 정원앞에만 있더니 우측 정원앞에도 적품들이 추가로 설치됐다. 만안구청 산림녹지부서 녹지팀에서 일하는 분들중 반장님이 만들었다고 한다. 솜씨가 보통아니다, 그야말로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