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20210815]안양6동의 매년 광복절 태극기 거리 조성

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안양6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추진한 태극기거리. 안양6동은 태극기달기 운동 차원에서 지난 2015년 광복절에  안양6동 관내 수리산로인 밧데리골목 주변에 태극기 거리를 처음 시작한 이후 2016년부터는 매년 광복절에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담벼락에 태극기를 1주일 정도 내거는 태극기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20210804]죽임 당한 안양6동 가로수들, 누가그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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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2/ #가로수 #고사 #치료 #안양 #안양6동 #죽임/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 만안경찰서 가는 도로(수리산로 28번길) 초입 상가 건물앞 가로수 5그루가 푸른 나뭇잎 하나 없다. 이웃한 가로수들은 푸르름이 넘치는데 이 나무들만. 만안구교통녹지과에서 "가로수 아끼고 사랑해주세요' 플랜카드를 부착하고 가로수에 수액주사도 놓았지만 수액주사통은 언제 바닥났는지 텅 비었고 나무도 이미 죽은듯 싶다. 누가 그랬을까. 기록용 사진을 찍는 내내 화가 치밀어 오르고 마음이 너무나 아팠다.

 

[20210720]안양천 쌍개울 위에 뜬 쌍무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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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거세게 내린 소나기가 그친 뒤 안양천 씽개울에서 남쪽을 바라본 하늘에 쌍무지개가 떴다. 이날 쌍무지개는 서울 대부분 지역과 안양 등 경기도 일대에서 발견됐다.
무지개는 공기 중의 물방울에 의해 태양광선이 반사·굴절되어 나타난다. 물방울의 크기 차이에 따라 제1차 무지개, 제2차 무지개, 과잉무지개, 반사무지개, 안개무지개, 수평무지개 등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특히 쌍무지개는 빗방울 안에서 빛이 두 번 굴절 및 반사되어 만들어진다. 두 번째 무지개가 색이 반대로 배열된 것이 특징이다. 

[20210704]장마 첫날 큰 물 지나간 흔적, 쌍개울 바닥 '쑥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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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4/ #안양 #동네 #마실 #쌍개울/ 장마가 시작된 첫날 4일 새벽 큰물이 지나간 흔적.  쌍개울 광장의 바닥 돌들이 모두 뜯겨져 어디론가 사라지고 커다란 물 웅덩이가 생겼다.

[20210630]평촌아트홀 앞 지하보도 천장 비 새고 부식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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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30/ #안양 #동네 #골목 #평촌 #안양아트홀앞지하보도 #평촌대로/ 안양아트홀앞 지하보도. 평소 오가는 사람이 없는 공간이다.   6월30일 이곳을 지나다보니 천장 철판텍스 곳곳이 녹이 슬었다. 구명이 뚫린 사이로 보니 천장에서 빗물이 새는듯 철근이 드러나고 부식이 매우 심할 정도임을 목격. 우선은 관련 기관의 확인 및 보수공사가 시급해보인다..장기적으로는 이곳을 포함 평촌도심내 방치되거나 이용율이 적은 지하보도들의 다른 대안(미술관,전시장, 청소년놀이공간) 찾기가 필요해 보인다.

 

[20210625]분홍빛 달 '스트로베리 문'이 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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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4/ #안양 #하늘 #둥근달/ 어제 밤 남쪽 하늘에 두둥실 분홍빛 둥근달이 떴습니다.  '스트로베리 문'이라네요. 스트로베리 문은 6월 보름달의 이름으로, 먼 옛날 인디언들이 딸기 수확철인 6월을 기념해 처음 이름 붙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못보신분들을 위해 안양에서 찰깍 찍은 달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20210624]안양천 쌍개울옆에 새로운 다리(아치교)가 놓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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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안양 #동네 #안양천 #교량/ 쌍개울과옆 덕천교와 전파교 중간에 새로운 교량(아치교) 하나가 설치돼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 이 다리는 안양7동 옛 동화약품 안양공장 부지에 신축중인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과 경수산업도로(1번구도)를 연결하는 것으로 안양교도소에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호계천 복개구간과 연결된다....

 

 

[20210624]안양천.학의천변 뽕나무에 익어가는 오디 주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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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안양 #동네 #기록 #뽕나무 #오디 #안양천 #학의천 

 

안양 학의천 학운공원 앞 남단 흙길과 건너편 북단길 천변, 그리고 쌍개울에서 군포 상류쪽으로 이어지는 안양천 왼쪽구간(쌍개울~전파교), 천변에는 까맣게 익어가는 오디가 주렁주렁 매달린 뽕나무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간간히 비닐봉지와 바구니를 들고 전문으로 오디를 따는 분들의 모습도 보일 정도로 뽕나무에 까맣게 익어가는 주렁주렁 매달렸습니다.

1950-70년대 안양에는 누에고치를 검사하고 연구하는 잠업시험소(현 안양8동 명학공원에 임업사험소와 함께 자리)가 있어 안양지역 주변에는 누에를 치는(키우는) 농가들이 많았고 누에 먹이를 주기 위한 뽕나무도 많았답니다. 그런데 예전엔 오디맛이 달콤했었는데 별로 맛이 없네요.

화가 잘 되는 오디를 먹으면 방귀가 뽕뽕 나와서 뽕나무래요

항간에 ‘뽕나무 열매 오디를 먹으면 소화가 잘 되어서 방귀가 뽕뽕 나온다’고 나무 이름을 뽕나무라 지었다는 설이 나돈다. 그야말로 낭설이다. 1986년 이두용 감독의 영화 <뽕>에서처럼 과거 남녀가 뽕밭에서 자주 사랑을 나누다 보니 암퇘지 자궁을 ‘암뽕’이라 부르며 푸줏간에서 귀하게 팔리는 사실에 빗대어 여성의 생식기나 성행위에서 유래되었다는 설도 있으나 이 또한 낭설이다. 중국 전설에 의하면 동쪽 해가 뜨는 곳에 있는 신령스러운 나무를 부상(扶桑)이라고 했다는데, 부상이 부앙>붕>뽕으로 변했다는 설도 있다. 여러 설 중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으나 이마저도 공인된 뽕나무의 유래설은 아니며, 오디에 대한 유래는 아예 오리무중이다.

상전벽해(桑田碧海), ‘뽕나무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보게 바뀌었음을 이르는 고사성어이다. 고대 중국 동진의 갈홍(葛洪; 283-343)이 저술한 <신선전(神仙傳)>에서 유래되었을 정도로 우리에게 매우 익숙한 뽕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서, 번식력이 강하기도 하지만 밭이란 밭은 온통 뽕밭이었음을 짐작케 한다.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어서 일찍이 고구려가 비단으로 유명했고, 대를 이어 왕실에서도 왕비가 친잠(親蠶)하며 비단 짜기를 장려했다. 숲속일지라도 뽕나무가 흔한 곳은 필시 과거에 마을이 있었다는 증거로 봐도 무방하다. 이처럼 뽕나무는 누에에게 뽕잎을 먹여 명주실을 자아내게 만드는데, 남북조 시대 송나라의 범엽(范曄; 398-445)이 펴낸 <후한서(後漢書)>에 ‘중국의 전설적인 황제(黃帝)의 비였던 서릉씨(西陵氏)가 처음으로 양잠법을 가르쳐 잠신(蠶神)으로 받들어졌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 초기 때부터 선잠단(先蠶壇)을 두었고, 조선 중종 원년에는 지방의 잠실(蠶室)을 서울로 모이게 하여 그 일대가 지금의 강남 잠실동 이름으로 남아 있으며, 구한말까지 세종대왕이 심었다는 400년 된 뽕나무가 존재했다.

뽕나무는 양잠 말고도 매우 유용한 작물이었다. 중국 위나라의 무제(조조; 236-290)는 전쟁 중에 뽕밭을 발견하여 굶주림을 면하였고, 금나라 말기 대기근 때에도 뽕나무로 연명한 백성이 수없이 많았다고 전해온다. 평상시엔 잎을 누에에게 먹이고 재목은 활을 만드는 재료로 썼으나, 비상시 봄철에는 여린 뽕잎으로 나물을 무쳐 먹고, 여름에는 무성해진 잎을 말린 뽕잎 가루를 곡식 가루와 섞어 먹고, 6월 이후에는 열매를 따 먹거나 술로 담그거나 말려 가루로 먹었다.

이제부턴 뽕나무 열매인 오디(Mulberry)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보자. 열매는 구형(球形)으로 6월에서 7월 사이 붉은색에서 검은 자주색으로 익으며 열매가 익은 후에는 암술대가 거의 보이지 않는다. 로마의 시인 오비디우스는 바빌로니아에 살던 퓌라모스와 티스베라는 두 연인의 슬픈 사랑을 노래하며 그들의 죽음이 마치 뽕나무 열매인 오디가 처음 흰색에서 붉은색으로, 연이어 검은색으로 바뀌는 것으로 비유하며 애통히 여겼다. 스웨덴 식물학자 린네가 붙인 뽕나무의 학명은 ‘Morus’인데, 모루스는 검은색을 나타내는 켈트어 ‘모르(Mor)’에서 유래했다.

우리말로 오들개라고도 하고, 한자로는 상실(桑實), 상심(桑椹), 상심자(桑椹子)라고 한다. 허준은 <동의보감(東醫寶鑑)> 탕액(湯液)편에서 ‘검은 오디에는 뽕나무의 정기가 가득 들어 있으므로 상복하면 좋다. 성질은 차고 맛은 달며 독이 없는 약재로 갈증과 당뇨를 주로 치료하며, 세 가지 장을 이롭게 하고 오래 먹으면 배고픔을 달래준다. 귀와 눈을 밝게 하고 장복하면 백발이 검게 되어 노화를 방지한다(黑椹桑之精英盡在於此, 性寒味甘無毒主消渴利三藏久服不飢, 明耳目, 久服變白不老)’고 기술하고 있다. 생으로 먹기도 하지만 약효가 뛰어나 당나라 때부터 약재로 사용되었다.

 

[20210624]안양 명학역 연결 육교에 지붕 설치 보행환경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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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안양 #동네 #골목 #명학역. 명학역 연결 육교에 안심무인택배함이 설치되고, 연결 육교 계단에 최근 지붕이 설치돼 비와 눈 올시 보행환경이 좋아졌다....

 

[202106024]학운공원 apap작품 '오픈스쿨' 흉칙해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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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6.22/ #안양 #동네 #골목 #공공예술 #APAP작품 #오픈스쿨 #학운공원 #학의천 #페인트칠 #날림/ 안양 학운공원 B구역에 자리한 apap2010 영구작품 '오픈스쿨'의외벽 페인트칠이 또 다시 벗겨져 보기 흉할뿐 아니라 녹이 슬기 시작하면 더 큰 훼손이 우려되고 있다.
이 작품은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롯-텍(Lot-Ek)이 제3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2010)를 위해 설계한 작품으로 노란색 컨테이너 8개가 6개의 기둥위에 필로피 형식으로 지면에서 3m 올려져 조합된 판상의 구조물로 하천과 산책로, 공원부지에 연결되어 있다.
2011년 뉴욕건축가협회(AIANY) 주최로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1년 디자인 어워드'에서 건축부문 수상작에 선정돼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친 공간인데 활용 방안을 아직 찾지 못한 상태다.
2018년초까지만 하더라도 칠이 덕지덕지 벗겨지고 녹물까지 나와 꼴불견이라 잔소리를 한 덕분인지 2008년 6월 깔끔하게 노란 페인트칠로 새옷을 입혔으나 또다시 벗져겨져 이어진 잔소리에 2020년 페이트칠을 다시 했으나 1년만에 페인트칠이 벗져지고 있는것이다. 페인트 도료가 나쁘던가, 도색 방식이 잘못됐던가 문제가 있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