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372

[20227]안양6동 밧데리골목엔 29년 터를 잡은 빚진자들의집 있다.

2022.05.02/ #안양 #밧데리골목 #안양6동 #빚진자딀의집 #달팽이지역아동센터/ 밧데리골목으로 불리우다 술집들이 밀집하면서 안양의 대표적 유흥가 골목이 된 안양6동 수리산로길. 어둑어둑 밤이 되면 번쩍번쩍 불야성을 이루는 빠골목으로 바뀌었지만 골목 중간에는 터줏대감격인 예배당도 있고, 청소년복지시설 달팽이지역아동센터와 빚진자들의집도 있답니다. 안양6동 밧데리골목 중간 건물에 있는 2.4층에 ‘빚진자들의 집’이라는 간판이 보이지요. 어떤 사람은 빚(채무)을 갚아주는 곳인줄 알고 찾아와 하소연도 하고 또 어떤 이는 교회인지 묻기도 한다는데 1993년 9월 문을 열었으니 어느새 29년이나 된 비영리민간단체 사회복지시설이지요. ‘빚진자’는 자연으로부터는 생명의 빚을, 사람으로부터는 사랑의 빚을 지고 살아..

[20220516]안양 문예로 메타쉐콰이어 가로수와 건물 이격 너무 좁다

2022.05/ #가로수 #안양 #문예로 #메타쉐콰이어/ 메타쉐콰이어 가로수가 멋진 안양6동과 8동 경계인 문예로 가로수는 나무와의 간격을 고려하지않고 건축 허가를 내주다보니 인도폭은 두사람이 지나가기 힘들 정도이고, 건물과의 이격을 위해 메타쉐콰이어 나무 한쪽이 심하게 가지치기를 당했다.

[20220514]안양 수리산 하늘에서 산불 예방 방송하는 드론

2022.05.14./ #안양 #산불에방 #드론방송 #수리산 #병목안시민공원/ 안양시가 2021년부터 산위에 대형 드론을 날려 펼치고 있는 산불 예방 방송을 병목안시민공원에서 목격하다.. 드론에는 고해상도 및 열화상 카메라가 장착돼 있으며 등산로를 중심으로 비행해 감시활동을 통해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산행에 나서는 시민에게 산불 조심을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시민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는 드론의 열감지기로 현장 온도를 측정 송출해 산불 발생 원인 파악과 현장 감식 및 용의자 추적 등에도 활용된다. 안양시는 앞으로 기술 축적과 연구를 통하여 소화탄을 드론에 장착시켜 산불 발생 지역에 정밀 투하하여 산불 발생 초기에 진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산불 전문조사반..

[20220512]사라져가는 풍경, 안양 중앙시장 도장파는 아저씨

2022.05.02/ #안양 #도시기록 #골목 #중앙시장/ 점점 사라지는것들중 하나 도장파는 아저씨. 요즘 전자문서 시대에는 싸인을 많이 사용하지만 예전엔 도장을 찍는 일들이 꽤 있었다. 특히 관공서 같은 곳에서 무슨 서류들을 만들 때, 도장이 없으면 안 된다. 도장은 없고, 그렇다고 집에까지 갖다 오기도 어려울 때 급히 임시로 제일 싼 나무 막도장(지금으로선 1회용 같다) 을 판다. 그래서 관공서 옆엔 도장 파는 가게가 두세곳 있었다. 또 재래시장 입구 등에는 도장 파는 아저씨들이 있었는데 도장 쓸 일이 없어지면서 도장 파는 풍경도 사라져간다.

[20220508]안양 학의천 여기저기서 예쁜 붓꽃들이 인사를 하네요

2022.05.08/ #붓꽃 #안양 #하천 #학의천에서/ 5월이 되니 안양천과 학의천 곳곳에서 붓꽃들이 얼굴을 내밀고 인사를 합니다. 비산대교옆 습지에는 노란 붓꽃이. 학운공원 알래 천변 흙길에는 보라색 붓꽃들이 예브게 피어 올랐습니다. 붓꽃의 이름은 꽃봉오리가 선비들이 쓰던 붓에 먹을 묻힌 모양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영어로 아이리스(Iris)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 무지개의 여신인 이리스에서 유래 되었습니다. 서양에서는 칼 모양을 닮은 잎 때문에 기사를 상징하는 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랑스 국화이기도 합니다. 붓꽃 꽃말은 좋은소식, 기쁜소식, 잘 전해 주세요, 신비로운 사람, 사랑입니다. 아이리스는 그리스어로 무지개를 뜻합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제우스와 헤라의 뜻을 지상에 전하기 위해 무지..

[20220504]사라져가는것중 하나 안양 중앙시장 얼음가게

2022.05.04/ #안양 #얼음가게 #얼음집 #중앙시장/ 안양 도심 중앙시장 안에 있는 얼음가게입니다. 집집마다 가게마다 냉장고에 칵테일용 얼음 만드는 기계까지 갖춘 곳도 있고, 냉커피, 냉음료용 알갱이 얼음은 마트나 24시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지요. 지금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지만 과거 냉장고가 없어 여름철이면 집집마다 아이스박스를 사용하던 시절, 잦은 정전으로 얼음공장에서 얼음을 만들지 못하거나 얼음가게가 문을 닫기라도 하면 온 동네가 난리가 나지요. 무더운 여름철 얼음이라도 있으니 아이스께끼통에 담긴 깨끼와 모나까, 덩어리 얼음을 기계로 갈아 색색의 과즙을 뿌린 빙수, 얼음이 동등 뜬 수박화채도 맛볼 수 있었지요. 보관중이던 얼음이 다 녹기라도 한다면 여름철 생선 판매, 아이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