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20210530]안양 도심 안양로 은행나무 가로수들 원형 디자인 변신

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1.05.30/ #안양 #동네 #가로수 #나무 #둥근원가로수 #전정작업/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에 심어진 은행나무 가로수들이 공 모양으로 다듬는 전정작업을 통해 원형 디자인 가로수로 탄생했다.  안양시의 이번 전정작업은 안양8동 군포시계부터 석수2동 연현오거리까지 안양로의 양방향 6km구간에 심어진 은행나무 가로수 712그루로 둥근 원형디자인의 전정작업 결과 일단  불규칙적인 종전의 모습과 달리 일단 정돈되고 질서정연함이 묻어난다.
안양시는 앞서 2019년 걷고싶은 가로수길을 조성한다며 동안로와 관평로에 심어진 가로수(버즘나무)를 각설탕 모양 디자인으로 다듬는 전정작업을 실시한 결과 메로나가로수라 불리우는 등 자연스러움과인위적 사이에서 찬반 논란이 적지않았다.... 
한편 안양시는 타 구간의 가로수에 대해서도 점진적으로 특색 있는 모양의 디자인 전정 작업을 벌여 미관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련글: [20190826]각설탕을 닮은 안양 평촌 관평로 가로수 (https://ngoanyang.or.kr/5293)

 

[20190826]각설탕을 닮은 안양 평촌 관평로 가로수

2019.08/ #안양 #마을#동네 #골목 #가로수 #도심 #녹지축 #경관 #디자인 #각설탕/ 안양시지속가능발젼협의회 도시의제 분과에서 안양시의 가로수 실태 조사에 나서다. 1차: 만안로(만안초교앞), 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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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0524]5월 26일 개기월식을 앞두고 뜬 찌그러진 보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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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24/ #안양 #하늘 #달/ 5월 26일 개기월식을 앞둔 24일 저녁 남쪽 하늘에 두둥실 뜬 커다란 달입니다. 보름달 전이라 한쪽이 찌그러졌네요. 5월 26일에는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을 볼수 있는데 저녁 6시44분께 달의 왼쪽이 가려지는 부분월식으로 시작해 8시9분 달 전체가 지구 그림자 속으로 들어가는 개기월식이 시작되어 밤 8시27분까지 약 18분 동안 지속되며 9시52분에 달이 지구 그림자를 완전히 벗어나면서 월식이 종료된답니다. 또 이날 뜨는 달은 지구와 가장 가까워지는 곳에서 떠 더 커보이는 보름달(슈퍼문)과 개기월식이 동시에 일어나는데 개기월식이 진행될 때 달의 색깔은 마치 핏빛처럼 붉게 보여 ‘슈퍼블러드문’ 현상이 생긴다네요.

국립과천과학관은 26일 저녁 7시30분부터 개기월식 광경을 유튜브 채널인 ‘과학관TV’를 통해 생중계합니다.

2018년 1월31일 개기월식 때 일어난 ‘슈퍼블러드문’. 국립과천과학관

[20210523]안양 쌍개울옆 새로운 다리(트러스트교) 설치되는중

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1.05.23/ #안양 #동네 #안양천 #교량/ 쌍개울옆 덕천교와 전파교 중간에 새로운 교량(다리) 하나를 놓기 위한 공사가 한창으로 상판이 놓여졌다. 다리 형태를 보니 트러스트교로 상부 아치가 조립되면 모양새가 드러날듯 싶다. 이 다리는 안양7동 옛 동화약품 안양공장 부지에 신축중인 매머드급 지식산업센터 ‘안양 아이에스비즈타워 센트럴’ 과 경수산업도로(1번구도)를 연결하는 것으로 안양교도소에서 안양천으로 이어지는 호계천 복개구간으로 연결된다..

 

[20210522]안양6동 옛 검역원 부지에서 잘 자라는 튤립나무

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1.05.21/ #안양 #동네 #골목 #백합나무 #튤립나무/ 정부 공공기관이었던 안양6동의 농림축산검역본부(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정원 남쪽에 백합니무(튤립나무) 두 그루가 우뚝 솟아있다. 튤립 모양의 꽃이 열렸는데 나무가 높고 초록의 나뭇잎에 가려져 잘 보려고 하기전에는 보이질 않는다.
튤립나무는 키 30미터, 지름이 두세 아름이 넘을 정도로 자라는 큰 나무인데, 자람 속도가 포플러 뺨치게 빠르다. 적당한 습도와 비옥한 땅이라면 십수 년에 벌써 아름드리 나무에 이른다. 목재는 가볍고 부드러우며 연한 노란빛을 띠고, 광택이 있어 펄프의 원료는 물론 가구, 목공예, 합판 등으로 널리 쓰이는 나무다. 옛 아메리칸 인디언들은 가공하기 쉽고 물에도 잘 뜨는 이 나무를 통나무배를 만드는 재료로 애용했다고 한다. 그래서 ‘카누 우드(Canoe Wood)’라고도 불리운다.
우리와의 인연은 가로수로 시작하였다. 우리나라에 가로수를 처음 심기 시작한 것은 고종 32년(1895) 내무아문(內務衙門)에서 각 도(道)의 도로 좌우에 나무를 심도록 공문서를 보낸 데서 비롯되었다. 신작로라는 새로운 길이 뚫리면서 가로수에 적합한 나무로 알려진 플라타너스(버즘나무), 양버들, 미루나무 등이 수입되기 시작하였고, 이때 같이 들어온 나무가 백합나무다. 학명에서 앞부분의 속명은 희랍어로 ‘백합꽃이 달리는 나무’라는 뜻이며, 뒷부분의 종명 역시 ‘커다란 튤립 꽃이 달린다’라는 뜻이다. 그래서 우리말 이름은 백합나무, 혹은 튤립나무라 하며 두 개를 다 쓴다.
최근 산림청에서 베서 이용할 수 있는 경제수(經濟樹)로 나무 보급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기후가 비슷한 세계 여러 나라에서 400여 종이 넘는 나무들을 가져다 심어 본 결과 우리나라에 적응하여 잘 자라는 몇 안 되는 나무 중 하나가 바로 튤립나무라고 한다.
한편 옛 검역원 부지는 일제강점기인 1940년대 국내.외 축산식품에 대한 연구소로 시작해 2010년 안양시가 매입하기까지 70년 연구기관으로 금단의 땅이었던 이곳에는 한국 토종 왕개미들이 살면서 국네 최대 규모의 왕개미제국을 만들어 살고 있을뿐 아니라 다양한 나무들도 자라고 있어 실태조사를 통해 나무지도와 왕개미 생태지도 등의 작성이 시급하다... 

 

[20210517]비 오니 빗물 웅덩이로 출입 불편한 김중업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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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5/ #안양 #동네 #안양박물관 #김중업박물관/ 비가 오니 보이지 않던 문제점이 보인다. 김중업박물관 건물 현관앞 빗물이 배수구로 빠지질 못하고 신발이 잠길 정도의 웅덩이처럼 고인물이 되어 관람객들의 출입에 불편이 크다. 곧 여름 장마철인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시급히 보수에 나서야 하지 않을까 싶다..그나저나 그동안 어떻게 모르고 넘어갔을까....

[20210516]두가지색 냇물이 만나는 안양천 쌍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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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안양 #동네 #하천 #쌍개울/ 안양천과 학의천의 합류지점인 쌍개울. 두가지색의 냇물이 만난다. 맑은 물이 내려오는 안양천과 달리 황토물이 내려오는 학의천. 과천 갈현지구 개발로 인한 흙탕물이 갈현천으로 유입돼  학의천을 거쳐 내려오는듯 싶다...

 

[20210516]노란붓꽃 핀 안양대교옆 비산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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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16/ #안양 #동네 #안양천 #비산습지 #붓꽃/ 노란 붓꽃들이 예쁘게 핀 비안양대교옆 비산습지....

 

붓꽃의 꽃말은 비 내린 뒤에 보는 무지개처럼 '기쁜 소식'이다.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아이리스는 여신 주노의 예의가 바른 시녀였다. 
그녀는 주피터가 집요하게 사랑을 요구하자 자신의 주인을 배반할 수 없어 
무지개로 변하여 주노에 대한 신의를 지켰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붓꽃은 그 꽃봉오리가 마치 먹물을 머금은 붓과 같다 하여 붙여진 우리의 이름이다. 
일반적으로 붓꽃류의 식물을 두고 창포나 아이리스(Iris)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사실 단옷날 머리감는 창포와 붓꽃류는 전혀 다른 식물이며 
아이리스란 서양 이름은 세계가 함께 부르는 붓꽃류를 총칭하는 속명이다. 

[20210513]하얀나비 떼로 앉아 춤추는 듯한 산딸나무

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안양6동 만안평생교육센터앞 뜨락에서 하얀나비떼의 춤결을 만날 수 있다.
하늘을 향해 나비처럼 날개를 펴는 산딸나무는 멀리서도 알아볼 수 있다.  하얀 꽃송이들이 무리지어 층층이 피는 모습이 아름답다.
만안평생교육센터 정문 좌측의 정원에 심어지 산딸나무 무성한 이파리 위에 하늘을 향해 하얀 잎으로 펼쳐져 있는 꽃이 시선을 붙잡는다. 
누가 보아도 분명히 꽃이라 할만큼이나 가짜 꽃으로 치장을 하고 있다.  바람에 팔랑거릴 때마다 마치 나비떼의 춤결처럼 아름답다. 벌과 나비만을 유혹하는 것은 아니다,  도로를 지나가는 차량과 사람들 가슴속에 나비처럼 유혹하며 아름다움을 심어 주기도 한다.
꽃처럼 보이는 하얀 잎은  꽃받침으로 진짜 꽃은  가운데 초록색의 둥그런 부분에 자그마한 꽃이 자잘하게 핀다.
가을이면 꽃이 진자리에 빨가니 탐스런 열매가 익어가는데 열매의 모양이 딸기를 닮아서 산딸나무라 부른다. 가을이 되면 산딸나무 열매를 따먹어 보아도 좋을 듯 하다.

 

[20210502]안양 학운공원에 설치된 공공예술작품 <키오스크>

도시사진기록/골목풍경

2021.05.02/ #안양 #동네 #골목/ 안양 학운공원에 설치된 공공예술작품 <키오스크> 관람은 커녕 관심 갖는 사람도 없는듯 싶다. 공공예술 영구작품들을 볼때 시민들이 평상시 활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이 작품의 경우 설치 장소를 심사숙고해 결정했겠지만 버스정류장 가까이 설치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다.
평촌 도심을 거닐다 보면 곳곳에서공공미술작품들을 만난다. 특히 평촌 중앙공원과 학운공원, 평화공원, 산책로 등에서 2007년 제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설치된 작품들을 찾아보는 것도 또다른 문화놀이가 아닐까 싶다.

마크-카미유 샤모비츠 / Marc-Camille Chaimowucz의 작품 <키오스크>는 두 세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구조물로, 작가가 1994년 사회 속의 한 개인을 위한 구조물을 만들고자 합판으로 제작했던 모형에 기초한다. 작가는 2회 APAP를 위해 모형 세 개를 나뭇잎 모양으로 결합하고 노출 콘크리트로 제작할 것을 제안했다. 큰 길에서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한 <키오스크>는 공공 장소에 존재하는 개인을 위한 공간이며, 사회적 규범의 피상성이 드러나며 개인과 개인의 긴밀한 소통이 발생하는 장소이고, 사회 속에서 개인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재형성하고 재구성하는 사회적 기능을 갖는 구조물로서 기획되었다. 작가는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 예의와 무례, 형식적인 관계와 긴밀한 관계 등 사회적 규범의 경계를 탐구하며, 사회 속에서 한 개인을 위한 자리, 나아가 사회 속에서 예술의 형식과 기능에 대한 질문을 제기해왔다.

 

 

[20210502]안양 학운공원 육교에 설치된 공공예술작품 <리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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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5.02/ #안양 #동네 #골목/ 안양 학운공원에 설치된 공공예술작품 <리좀>.
평촌 도심을 거닐다 보면 곳곳에서공공미술작품들을 만난다. 특히 평촌 중앙공원과 학운공원, 평화공원, 산책로 등에서 2007년 제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설치된 작품들을 찾아보는 것도 또다른 문화놀이가 아닐까 싶다.

신형섭, <리좀>, 2007.
2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의 초대 작가로서 신형섭은 학운공원과 희성초등학교가 위치한 아파트 단지를 연결하는 지상경사로에 유기적으로 증식하는 형태의 오브제를 설치했다. 회색을 띄던 지상경사로는 작가가 지정한 짙은 갈색으로 도색했고, 작가의 전작인 <연결된 프렉탈 형태(Linked Fractal Form)>에서 발전한 오브제를 그 위에 부착했다. 생명의 근원에 관심을 갖는 작가가 이 작품에서 주목한 개념은 리좀(rhizome)과 프랙탈(fractal) 구조이다. 작품의 제목이기도 한 리좀은 덩이줄기를 뜻하는 용어로, 근원을 알 수 없이 사방으로 뻗어나가는 비선형 생명체를 의미하며, 프랙탈 구조는 나뭇가지가 나무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듯이 부분이 전체와 닮은 형태로 끊임없이 되풀이되는 것을 말한다. 작가는 자신이 탐구한 생명체의 기본 구조를 학운공원 다리 혹은 희성교라는 두 가지 이름으로 불리는 지상경사로에 설치하여, 4차선 도로를 경계로 나뉘어 있는 APAP의 작품들을 연결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