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사람 88

[20260823]대한민국 발전 이바지한 군포 산본 출신 이재형.재준 형제

운경 이재형(李載灐; 1914-1992)은 군포시 산본동 343번지에서 이규응, 양남옥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본 중앙대학교 법학과(1938)를 졸업하고 금융조합 이사를 지냈으며 정계에 제헌 국회의원(1948)으로 입문한 이래 상공부장관(1952), 신민당 부총재(1968), 한일의원연맹 회장(1981∼1985), 국회의장(1985∼1988)을 역임하며 우리나라 의회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재준(李載濬; 1917-1995)은 이재형의 친동생으로 같은 곳에서 태어났다. 군포초등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사회에 진출하여 인천시 교육위원과 대림산업(주) 회장, 대림학원 이사장, 대한건설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우리나라의 교육 및 건설업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다. [ 군포시 지명유래 및 씨족역사 향토사료..

[20260823]군포 농촌 풍경 글로 남긴 이무영(李無影. 1908~1960)

이무영은 한국의 농민문학 선구자로 농촌을 제재로 한 소설을 많이 썼다. 친일반민족행위자이다.본관은 경주(慶州). 아명은 이용구(李龍九), 개명하기 전 본명은 이갑룡(李甲龍)이고, 필명은 이무영(李無影)·탄금대인(彈琴臺人)·이산(李山)이다.1908년 1월 14일 충청북도 음성군에서 태어났다. 1916년 4월부터 1920년 3월까지 충청북도 중원군 신니면에 있는 사립 용명학교를 다녔다. 1920년 4월 경성의 휘문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해 다니다가 1925년 중퇴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같은 해 일본 중학교에 입학하였다. 하지만 같은 해인 1925년 성성중학교를 중퇴하고 일본작가의 문하생으로 들어가 4년 동안 작가수업을 받았다.1926년 6월 잡지 『조선문단』에 단편소설 「달순의 출가」로 등단하였다. 이후 1927년..

[20260813]일제강점기 안양의 땅부자 '안상호' 친일 행적 파묘

'친일' 하영 증조부가 독립운동가?…역대급 망언 오를 안양시 블로그/ 연합뉴스TV(YonhapnewsTV)https://www.youtube.com/watch?v=APFF3mbKXAk 하영 집안 안양 땅의 비밀…증조부 안상호 송덕비까지 '친일 잔재'로 분류/ YTNhttps://www.youtube.com/watch?v=24YyyxlGFZs '친일 행적' 배우 하영 증조부 독립운동가로 소개한 안양시https://www.youtube.com/watch?v=wx8ETUZqXCY 민족문제연구소 “안상호 친일 행적 분명… 후손 연좌제와 역사적 성찰 구분해야”이토 히로부미 추도회 준비위원·경성부 협의회원·대정친목회 평의원 등 활동 확인[민중의소리]권종술 기자 epoque@vop.co.kr 발행 2026-08-16..

[20260727]안양읍장 지낸 故 이상윤 초대 안양문화원장

2026.07.27/ #아키이브 #기록 #안양 #인물 #이상윤/ 1926년생. 의왕시 내손동에서 태어나 안양 구시장 바로 옆인 시흥군 서이면 안양리 102번지에서 줄곧 성장했다. 6.25 전쟁때 임관하여 장교로 근무한 6년간을 제외하고 내내 안양에 살았으니까, 평생 안양에서 살아온 셈이다.1970년까지 안양읍 읍장을 역임하였고, 1970년부터 안양문화원장을 지냈으며, 안양6동 512-10,12 만안로(1번국도.구도로)에서 안양주유소를 경영하며 살았다. 이상윤의 부친 이원순의 형제는 모두 다섯인데, 그중 큰아버지였던 이덕순과 이광순은 안양구시장 입구 남에서 당시 안양에서 가장 큰 정미소였던 삼광정미소를 운영했고, 아버지도 아랫말(현재 안양6동 만안구청쪽)에서 벌터정미소를 운영했다고 한다. 정미소는 당시 ..

[20260709]1937년 안양 출생 수필가 음춘야(전 안양여고교사)

수팔가 음춘야 선생님은 1937년 안양애서 출생해 안양초둥학교 입학과 흥안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동덕여중,(안양여중 이수),동덕여고, 서울대 사범대학 화학과를 졸업했다. 1969년 안양여중고를 비롯 인천인성고, 사울사대부고애서 학생들을 가르쳤다.1997년 월간 천료로 등단해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수필문학가협회 이사, 수필문학추천작가회 이사, 서울 강남문인협회 이사, 운현수필동인회 회원, 수필문학작가회 수필뜨락 이사, 서리풀문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학여울문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수필집 『외다리 안경』『해담뜰』『직박구리』『안과 밖』있다. 서울문예상(2001년 12월)과 강남문인협회 수필문학상(2013년 5월)을 수상했다 학업을 이어가기 쉽지 않던 시절에 신여성으로서 활약하신 역량이 존경스..

[20250509]군포에서 시민.노동운동 앞장섰던 故 박동철 동지

2019년 5월 27일에 향년 53세로 사망한 고 박동철남은 1966년 12월12일 원주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유소년 시절 부터 성장했다. 1985년 단국대 사학과에 입학해 단국대 20대 총학생회장(전대협2기)과 전대협 대변인, 남북학생회담 전대협준비위원장 등으로 학생운동의 중심에서 활약하는 등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학생운동 중심에서 활동했다. 1992년부터 군포에서 현장 취업 활동을 비롯 노동운동과 시민운동을 하면서 안양지역노동자회, 군포시민의모임 사무국장과 바른자치를위한희망21대표를 맡아 지역의 예산 감시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힘썼다. 2004년부터 2018년까지 국회의원 보좌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정책보좌관을 역임했다.

[20260415]안양여중고 교감 했던 정귀영 시인(1917~2013)

정귀영 시인(소설가.평론가)은 1917년 전북 부안에서 출생했다. 1942년 연희전문 문과를 졸업했다. 1947년에 안양을 근거지로 박두진과 함께 시 동인지 《청포도》를 만들면서 문학 활동을 시작했으며, 1949년 《구국》에 평론 「창조하는 계산」을 발표함으로써 문단에 등장했다. 1962년 시집 『북서풍지대기상도』를 출간하면서 본격적인 문단 생활을 시작했다. 1952년에서 1970년까지 안양여중고 교감을 역임했다. 1958년에는 안양에서 《시와 시론》 창간을 주도했다. 동인, 한국초현실주의 문학연구회 회장으로도 활동했다. 시 창작 외에도 시 비평에 전념했다. 시론으로 「언어와 의미와 이미지」, 「사물의 포름과 언어의 포름」, 「이상 문학의 초의식심리학」 등을 발표하여 주목을 끌었다. 그의 시는 물질의 ..

[2026013]안양 수리산 전투의 영웅 터키 <타흐신 야즈즈> 준장

국가보훈부가 2026년 1월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한 안양 수리산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 튀르키예 타흐신 야즈즈 육군 준장이다. 국가보훈부는 올해(2026년)부터 매월 ‘이달의 6·25 전쟁영웅’을 국내와 UN 참전용사 각 1명씩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선정패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혈맹국인 튀르키예와의 보훈 외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2026년 1월 6·25전쟁영웅으로 이일영 공군 중위와 타흐신 야즈즈 튀르키예 육군 준장을 선정했다. 타흐신 야즈즈 준장은 국가보훈부에 의해 2018년 ‘4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

[20260107]안양지역사회 원로 故 변원신 선생(1933~2015)

고 변원신 선생은 1933년 현재 안양9동인 과천군 하서면 후두미(과거 안양3동에서 분리)에서 태어났으며 군 제대후 20대때 시흥군 안양읍 서기로 시작, 안양3리 이장과 초대 안양시의원, 새안양회 회장, 안양시새마을회 초대회장, 사랑의집수리 이사장, 고충처리위원장, 안양시한일친선협회 회장, 안양시 프로축구 LG연고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안양권 4개시 행정구역 통합추진 안양시위원회 상임대표, 안양시공직자윤리위원장, 협심새마을금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시민사회 등 전 방위에 걸쳐 두루 소통하면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여 1960년부타 2000년대까지 안양읍 시절부터 안양시뿐 아니라 과거 시흥군 구역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원로의 입장에서 고견을 제시하는 등 행정 업무에 직․간접적..

[20251202]세계적인 섬유공예 예술가 신영옥 작가

신영옥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공에과와 동대학원 공예과를 졸업했으며 홍익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50여 년 동안 종이, 풀, 면 등의 다양한 섬유를 소재로 작업해왔다 1949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신영옥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 졸업 후 1984년 제2회 신세계미술관 개인전부터 한국의 전통에 바탕을 두고 역사성과 예술성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 세계는 초기의 베틀작업을 시작으로 모시 굿, 한지와 고서, 오브제와 책가도 그리고 최근 레이스 작업까지의 전환점을 거치며 섬유에서 회화와 설치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1992년 캐나다 투어전, 1995년 일본전, 2000년 독일전 등 해외에서 작품활동을 많이 했다. 2008년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특별초대전, 필라델피아미술관 초대전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