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4995

[20241120]댄스시어터 춤극 "행당동 115번지" 과천 공연 초대

퍼포먼스 그룹 작은곰자리 (대표 장김은희)가 오는 11월 23일 과천시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댄스 시어터 를 선보인다. 댄스 시어터 는 과천문화재단의 ‘아티스트 인 과천 2024’에 선정된 작품으로, 전문 무용수와 실제 이산가족들이 특별히 함께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보기 드문 댄스 시어터 형식으로 는 연극과 무용, 영상, 세트 등의 다양한 방식이 서로 어우러져 주제를 실감나게 부각시킨 구성의 참신성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퍼포먼스 그룹 작은곰자리는 연극, 무용, 영상, 세트, 음악 등의 다양한 예술을 융합해서 창작활동을 하는 다원예술단체이다. 뉴욕에서의 SET(Sudden Enlightenment Theatre (1997-2017)) 활동을 이어받아 2019년 한국에서 단체를 설립하였고, 2..

[20241120]2년 연속 전국 소각장 1위 안양시자원회수시설 방문

안양시 평촌 도심 한복판에는 아른비 평촌소각장이라 불리우는 안양시지원회수시설이 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서 20일 오후 안양시 산하 공공시설들을 견학하면서 안양시의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학습하고 그 실태를 확인했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8(평촌동)에 자리한 이 시설은 안양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장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1995년)되기 이전인 1991년에 들어셨는데, 현재의 평촌 주거지 및 인프라가 갖추어지기 전에 소각장이 먼저 설립되었기에 도심, 주거지와 매우 가깝게 소각장이 위치하게 되었다. 1993년 12월 지어졌을때는 하루 150t 정도를 소각했지만, 2013년 사업비 344억5100만원을 들여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20241120]2년 연속 전국 소각장 1위 안양시자원회수시설 방문

안양시 평촌 도심 한복판에는 아른비 평촌소각장이라 불리우는 안양시지원회수시설이 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서 20일 오후 안양시 산하 공공시설들을 견학하면서 안양시의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학습하고 그 실태를 확인했다.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28(평촌동)에 자리한 이 시설은 안양시 관내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장으로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1995년)되기 이전인 1991년에 들어셨는데, 현재의 평촌 주거지 및 인프라가 갖추어지기 전에 소각장이 먼저 설립되었기에 도심, 주거지와 매우 가깝게 소각장이 위치하게 되었다. 1993년 12월 지어졌을때는 하루 150t 정도를 소각했지만, 2013년 사업비 344억5100만원을 들여 대기오염물질 저감장치..

[20241115]안양 박달초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감동과 미담

전학 가는 친구에게 노래를 불러주는 영상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경기 안양시 박달초 ‘꿈꾸는 하모니 합창단’ 학생들이 감동의 미담을 이어가고 있다. 합창단을 이끄는 채윤미 음악교사는 지난 10월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학 가는 친구에게’라는 제목의 감동적인 영상을 올린 바 있다. 영상에서는 합창단원들이 전학 가는 친구를 위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었으며, 많은 누리꾼에게 “요즘에도 이런 학교가 있다니 아름답다”는 찬사를 받았다. 해당 영상은 1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됐고, tvN의 인기 프로그램 에 방송 출연까지 이루어졌다. 10월 13일 방송된 유퀴즈에서 박달초 합창단은 ‘노을’, ‘흰수염고래’ 등을 불렀고, 이를 지켜본 방송인 유재석씨와 제작진은 눈시울을 붉히..

[20241115]리영희의 '진실찾기' 영화제, 군포 12월 2일

리영희기녑사업회가 오는 12월 2일 오후 6시30분  군포시 산본역 4에 자리한 산본CGV에서 를 개최한다. 2010년 12월 5일 세상을 떠난 리영희는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존경받으며 ‘사상의 은사’ ‘실천하는 지성’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사상의 은사’란 젊은이들에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주었다는 뜻이고, ‘실천하는 지성’이란 자신이 옳다고 여긴 일을 행동으로 보여 주었다는 뜻이다. 리영희는 우리 사회를 짓누르는 거짓의 꺼풀을 벗기고 진실을 드러내는 일에 온 생애를 바쳤다. 거짓이 판쳤던 독재 정권 아래에서 진실을 지키는 것은 그야말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일이었지만, 리영희는 목숨을 걸고 진실을 드러내기 위한 싸움에 나섰던 한국 사회를 대표하는 큰 언론인이며 실천적 지식인이자 사상가였다.군포민주시..

[20241113]수리산 관통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사업 폐기하라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에 반대하는 경기도내 시민·사회단체와 도로예정지 거주 주민이 ‘경기도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 사업 반대 행동연대’를 구성하고 11월 13일 오전 11시 경기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시흥시 금이동에서 의왕시 고천동까지 15.2km 길이의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인구밀집지역을 지나는 구간은 지하로, 수리산도립공원을 관통하는 5.4km 구간 등 군포시 구간은 터널로 계획되었다. 수리산은 200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현행 자연공원법은 자연공원 내 생태축의 보전을 우선으로 하며 도로와 교량 등의 시설에 대해서 최소한의 시설만 허용하고 있음을 규정하고 있다. ‘경기도 시흥~수원 민자고속화도로 사업 반대 행동연대’는 경기도가..

[20241108]FC안양 K리그 2 우승 및 승격 기념 이벤트 총정리

FC안양이 오는 9일 홈 경기에서 다채로운 이밴트를 마련하고 창단 첫 K리그2 우승과 승격을 기념하는 퍼레이드로 시즌을 마무리한다. 홈경기 종료 직후인 오후 5시부터 시작되는 퍼레이드는 A.S.U. RED(안양 서포터스), 안양시민과 안양 선수단이 참여해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함께 한다. 안양 종합운동장에서 안양시청까지 이어지는 약 2㎞ 구간(종합운동장 정문→운동장 사거리→시청 사거리→시청 정문)에서 진행되며,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시청방면의 2개 차선은 통제된다.퍼레이드의 종착지인 안양시청 정문에서 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의 인사말이 이어진다. 이어 서포터스의 세리머니,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행사를 마무리한다.  한편, 안양은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에서 부천 FC 1995와 비기며..

[20241106]안양 옛검역원 본관동 등록문화재 보존 뜻 모았다

김세중미술관이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창작산실, 한국예총안양지회가 후원하여 열린  (구)농림축산검역본부_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하 옛검역원)의 문화적 가치와 활용 방안을 논하는 학술포럼에서 학계 전문가들이 안양6동에 자리한 옛 검역원 본관동을 등록문화재로 지정해 보존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뜻을 모았다.   APAP7 집행위원으로 활동했던 계원대학교 최아사교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포럼의 발제1에서는 김한별, 이후성(전 APAP7 수석 큐레이터 / 어시스턴트 큐레이터)의 (구)농림축산검역본부의 문화적 가치와 장소성, 발전 방안 논의가 발표되고 발제2는 최태만 국민대학교 교수의 김세중의 부조 연구, 발제3은 김정신 단국대학교 건축학과 명예교수(전 경기도 문화재위원)의 근대문화유산의 보전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