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021

[20241213]안양시민들 범계역에서 윤석열 탄핵 2차 촛불 집회

안양시민 500여 명이 13일 오후 6시30분 범계역 로데오거리에서 촛불과 응원봉을 들고 "안양시민 명령이다. 내란폭동 윤석열을 즉각 탄핵하라"고 외쳤다.  지난 12일 안양역에 이어 두번째 열린 이날 촛불집회는 안양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와 민주노총 경기중부지부,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노조 안양지부 등이 참여한 안양촛불연대와 더불어민주당 안양원팀지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장을 비롯 민주당 시·도 의원들도 참여했다. 김도현 안양시의원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주최측인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참가단체 대표들과 더불어민주당 시도의원들의 인사와 함께 시작됐으며 구호와 노래와  춤 배우기 그리고 시민들의 자유발언 등으로 2시간 가까이 진행됐다..

[20241212]안양역 광장 촛불.응원봉 들고 '윤석열 탄핵' 한목소리

안양시민 500여 명이 12일 오후 6시 30분 안양역 광장에서 촛불과 응원봉을 들고 "윤석열 탄핵"을 촉구했다.  안양시민사회단체 연대체인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와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전국민주연합노조안양지부, 더불어민주당 안양원팀지역위원회 등으로 구성된  안양촛불연대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안양에서 열린 최초의 '윤석열 탄핵 촉구' 집회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최대호 안양시장과 강득구 국회의원, 민주당 시·도 의원들도 참여했다. 흥겨운 음악과 노래속에 진행된 이날 집회의 시작 말문을 연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문경식 공동대표는 "윤석열이 오늘 '야당의 망국적 행태를 상징적으로 알리기 위해 계엄령을 선포했다'는 내용의 담화문을 발표했는데, 이는 계엄을 정당화하고 극렬 지지자들을 자극해 폭력 사태를 유발하려는..

[20241211]<내가 본 아카이브 :안양> 그룹전

2024.12.10/ #기록 #전시회 #안양 #평촌아트홀/ 전시회 첫날내가 본 아카이브 :안양> 그룹전.2024.12.10-12.15까지 장소:평촌아트홀 제1전시실참여한사람:김수정, 박동욱, 이미경, 이치영, 임효례, 전태훈, 최광삼, 최미정, 최병렬, 황의형기획:카메라루시다 영화간판 페인팅 퍼포먼스로 10일) 오픈하다. 이 전시는 안양을 중심으로 각자의 기억과 과거의 회상을 아카이브 형식으로 작업했다. 안양이라는 곳에서 오랜 동안 살면서 수집한 오브제, 사진 그리고 안양의 영화산업에 관한 스토리, 안양의 향수를 참여한 작가들은 각자의 미학적 특징을 담아 전시장을 꾸몄다. 이 전시의 특징은 안양의 화단극장과 삼원극장에서 영화간판을 그린 분을 초청하여 오픈퍼포먼스를 한다는 점이다. 한때 안양은 영화산업의 ..

[20241212]안양촛불 "탄핵이 답이다" 12일 안양역 13일 범계역

2024.12.12/ #기록 #역사 #촛불집회 #탄핵 #윤석열 #안양  오는 14일 윤석열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고된 가운데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 집회와 1인 시위가 경기 남부지역 곳곳으로 확산하고 있다.  안양시민사회단체네트워크, 민주노총 전국민주연합 안양지부, 더불어민주당 안양원팀 지역위원회 등은 계엄령을 선포한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고 탄핵소추안 표결에 불참한 국민의힘을 규탄하는 취지로  12월 12일  오후 6시30분 안양역에서, 13일 오후 6시30분에는 범계역에서  "탄핵이 답이다"  정권 퇴진 촉구 집회를 개최한다. 안양지역 시민사회단체 회원 및 시민들은 지난 9일부터 의왕역, 범계역, 산본역, 안양역 등에서 "윤석열 구속 탄핵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20241207]안양지속협, 식물분류학자 허태임 작가 북 콘서트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보전복원실에서 일하는 식물분류학자로 전국의 풀과 나무를 따라가며 얻은 기록들을 엮어 펴낸 나의초록목록> 저자 허태임 작가 초청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안양지속협 생태전환분과 주관으로 지난 7일 오후 안양시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강연에는 나의초록목록> 책을 미리 읽은 안양지속협 위원 40여명이 참석해 그의 일과 삶, 책속에 수록된 식물의 이야기와 식물과 더불어 살아가는 인간이 가져야 할 자세에 대해 이야기 듣고 질문하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허태임 작가는 대학에서 목재해부학을, 대학원에서 식물분류학을 공부했으며 〈한반도 팽나무속의 계통분류학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DMZ자생식물원을 거쳐 현재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보전복원실에서 우리 땅에..

[20231120]안양지속협, 2024 생물다양성탐사 대표종 '맹꽁이' 선정

안양시지속능발전협의회가 2024 생물다양성탐사 올해의 대표종으로 맹꽁이를 선정했다.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안양지속협)는 지난 6월15일 안양시 비산동 관악산림욕장 간촌습지 일대에서  ‘2024 ’안양시 생물다양성탐사’를 실시했다. 이는  2015년 첫 생물다양성탐사 이후 열번째이며 이곳에서의 탐사는 지난해 6월과 10월에 이어 세번째로 1년 사계절 생태종 확인을 위해  동일한 장소에서 실시한 것이다.    2024년도 생물다양성탐사후 생물종 목록을 작성한 결과 관속식물류 145종, 곤충류 85종, 거미류 40종, 양서류 2종을 발견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 생물 2급(환경부 지정)인 맹꽁이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올해의 대표중으로 선정했다. 맹꽁이는 약 4.5Cm 크기로 연중 땅속에 서식하며,..

[20241205]버리는 책 통도사에서 무한대로 받아 보존한다

2024.12.05/ #정보 #버려지는책 #도서 #통도사/  얼마전 수많은 책들이 버려지고 있다는 소식을 졉했다.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에서도 책 보관 서고 부족등 이런저런 이유로 일정기간이지나면 수천권에서 수만권까지 책을 폐지로 버린다고 한다. 머니투데이 등 뉴스에 의하면 국립대학교 10곳의 교내 도서들이 매년 40만권 이상 폐기되고 있다.2024년 10월 29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문정복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시흥갑)이 국립대학교 10곳으로부터 받은 최근 3년간 한 해 평균 구입 도서 및 폐기 현황에 따르면 연평균 구입 도서는 총 29만3366권, 폐기 도서는 총 40만9061권으로 나타났다. 국립대 10곳의 연평균 도서 구입 대비 폐기율은 약 139%로, 구입되는 도서량 대비 폐기되는 도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