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336

[20251126]안양 연현마을 부모모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 수상

안양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경기 안양시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이 국내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사람과 기관에 수여하는 '2025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단체상)을 수상했다. (재)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한국교육문화진흥협회가 후원한 '2024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이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은 AI 기반 미래교육, 지역 교육문화, 교육격차 해소,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알리는 데 의의를 두고 격려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이하 건연모)는 연현마을 ..

[20251126]안양 골목길, WINDOW ARTIST _ 일상의 기하학

[WINDOW ARTIST _ 일상의 기하학] 전시에 초대합니다! 도시공상가가 보석상자처럼 박짝입니다. 11.29일(토)과 30일(일) 오후2시-5시 오프닝 행사에 초대합니다. 어린이와 함께 보면 좋은 전시입니다. 체험과 작가이야기와 간단한 간식과 음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WINDOW ARTIST ‘일상의 기하학’**은 아이들이 건축가·예술가와 함께 인덕원의 골목을 걸으며 만난 풍경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그중 일부를 기하학적 그림으로 재해석한 후, 이를 예술가가 다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렇게 완성된 작품들이 드디어 ‘도시공상가’에서 공개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일상의 공간 속에서도 작품의 소재를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을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하는 ..

[20251122]안양 인덕원 디지털 맵 프로젝트 인덕도(島&圖)

2025.11.22/ #전시 #안양 #인덕도/ 안양 인덕원 도시공상가에서 열리고 있는 ‘문화예술단체골목길’에서 준비한 인덕원 디지털맵 프로젝트 '인덕도'. 폐막(23일)을 하루 앞두고 귀한 전시 기록을 보고 오다.인덕도 = 섬도(島)& 지도도(圖)‘지도는 사진 기록과 함께 우리가 볼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말한다’‘문화예술단체골목길’은 ‘비그라운드 아키텍츠’와 ‘도시공상가’를 운영하는 건축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예술인과 협업하여 문화예술프로젝트를 기획·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이다.

[20251121]안양시 안양8동→명학동, 안양9동→병목안동 명칭 변경

안양시, 안양8동→명학동·안양9동→병목안동으로 변경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은 명학동, 안양9동은 병목안동으로 변경된다. 이는 안양시가 해당 명칭 변경안에 대해 안양8동과 안양9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를 통해 지난 7월 확정됐다. 이후 시는 10월 13일까지 안양8동과 9동 전 세대를 대상으로 명친 변경 찬반 의견을 조사한결과 안양8동은 85.3%, 안양9동은 79.8%가 각각 찬성했다. 조사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각 세대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전체 60% 이상 참여에 과반이 찬성하는 등 변경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시의회 의결 등 절차를 거쳐 행정동 명칭을 변했다. 명..

[20251121]의왕 부곡동 마을을 담은 이야기 학술대회 열리다

2025.11.20/ #자료 #기록 #의왕문화원 #부곡 #의왕 의왕문화원이 주최하고 부곡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한 2025년 의왕문화원 학술대회 '의왕 부곡동 마을이야기'가 지난 20일 오후2시 의왕신협 5층 덕성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제1부 개회식(이동수 의왕문화원장 개회사와 내빈소개)에 이어 제2부 발표에서는 주제 발제로 첫번재 부곡 근대 마을의 탄생과 변천(양회욱), 두번째 세월을 엮어온 부곡동 노포 이야기(원은주). 세번째 부곡동의 소중한 이웃, 맹꽁이와 수달이야기(이동현)가 발표되었다. 제3부 토론에서는 기조발제로 향토문화연구, 무엇을 하자는 것일까?(김진필)에 이어 좌장인 박철하(前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 사회속에 1 부곡철도관사의 보존과 활용(전세훈), 2 철도와 지역사회의 연계 활동..

[20250612]안양 옛 검역원에 왕개미&사람 어울림 정원 조성

안양시가 안양6동에 위치한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내 녹지공간을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조성하는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의 최종보고회를 지난 14일 오후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보고회에는 시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용역회사, 주민 추진협의체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마치는 등 최종 디자인 사업안을 보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관계 공무원, 안양6동 주민, 시민단체, 시·도의원, 만안경찰서, 사업총괄계획가, 환경단체 및 환경 전문가 등 30명으로 추진협의체를 구성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6동 옛 검역원의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확보한 도비 1억5,000만..

[20251119]안양여성의전화, ‘젠더폭력피해 지원 10년사’ 토론회 개최

안양여성의전화, ‘통계로 보는 젠더폭력피해 지원 10년사’ 토론회 성료10년의 기록, 피해자의 목소리가 되다 안양여성의전화(대표 이미라)는 지난 11월 18일(화) 오후 2시, 안양시노동인권센터 5층 교육실에서 개최한 ‘통계로 보는 젠더폭력피해 지원 10년사’ 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년간 축적된 젠더폭력 피해자 지원 통계를 바탕으로, 피해자 중심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숫자에 머물지 않고 피해자의 목소리와 변화의 의미를 재조명하며, 향후 피해자 중심 지원체계 구축과 정책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여성폭력 피해지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주요 발제 내용은 ▲피해지원 10년의 통계 분석과..

[20251119]안양시 수영장&다목적체육관 '석수체육센터' 개관

안양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새로운 소통의 공간이 될 석수체육센터 개관식이 지난 18일 오전 9시40분 석수체육센터 4층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석수체육센터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498(석수동 279-38, 39)에 연면적 7,932㎡ 규모(지하 2층~지상 5층)로 건립됐다. 센터 내부에는 수영장을 비롯해 다목적체육관(농구·배드민턴), 체력단련장, 다용도 프로그램실, 주차장 등 시설을 갖췄다. 센터 운영은 안양시체육회가 맡게 되며, 12월 중 수영장(일일 입장)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마련해 내년 초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센터 건립에는 총 360억원(국비 및 도비 112억원・시비 2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해..

[20251118]전세계 7천종 출판물 플랫폼 '프레스리더' 검색

페북에는 외신 기사의 내용을 소개하는 분이 많다. 외국 언론이 더 공신력이 있다기보다 그들의 시각도 알릴 필요가 있어서일 것이다.시간 여유가 있다면 관심 분야의 외신 기사를 얼마든지 온라인에서 읽을 수 있다. 요즘은 AI로 전문이 다 번역되니 언어 장벽은 거의 사라졌다.진짜 장벽은 언어가 아니라 비용이다. 어지간한 매체는 월 온라인 구독료가 $20 전후다. 3만 원 정도니까 부담스럽다. 몇 개 구독하면 매달 10만 원 넘게 깨진다.외신 기사는 봐야겠고 돈은 아껴야 하는 분을 위해 (아는 사람은 이미 다 아는) 대안을 소개한다. 전 세계 7,000 여종 이상의 출판물을 볼 수 있는 글로벌 전자 신문, 잡지 서비스 플렛폼인 프레스리더(PressReader)다. ( 링크)여기에서는 영어신문뿐만 아니라 다국어..

[20251117]발상의 전환으로 거꾸로 보는 세계지도

1569년 네덜란드의 메르카토르(Mercator)는 역사상 최초로 세계지도를 만들었다. 지도의 '주요고객'을 위해 갈수록 거대하게 그려지는 유럽과 북미는 그래서 지도의 중심부를 차지한다.그런데 1979년 세계를 거꾸로 보기 시작했다. 세계 최초로 맥아더(오스트레일리아)가 남쪽을 위로「개정 범세계지도」발간했다. 국내에서는 독립운동가이자 지리교사 김교신(1901 ~ 1945) 선생이 세계지도를 거꾸로 하여 당시 조선인들에게 우리 나라 지리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꿈을 심어주었으며 1996년에는 우리나라 길광수 박사가 고안한 세계지도가 처음 제작했다.(관련글 반크. 2019. 4. 11)발상의 전환 - 여러분은 세계지도를 뒤집어서 본 적이 있나요?https://blog.naver.com/vank1999/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