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 5345

[20251203]민주주의 표지석 안양일번가에서 9일 제막식

1987년 6월 항쟁의 불씨가 됐던 안양 지역의 민주화운동을 기리는 표지석이 안앙 일번가 입구인 신한은행 정문 앞에 세워져 오는 9일 오후 6시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주최로 민주의 표지석 제막식이 진행된다. 신힌은행 정문앞은 6월 항쟁(六月抗爭)이 전개됐던 1987년 6월 당시 중앙시장쪽과 연결돼 안양 증앙로 도로위에 세워진 안양시 홍보용 아치가 세워져 있었으며 6월 항쟁 기간 동안 시위가 시작되는 곳이자 백골단의 체포로부터 피신하는 곳이기도 했다. 6월 항쟁(六月抗爭)은 1987년 6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독재, 민주화 운동이다. 이와관련 안양군포의왕지역 현장에서는 민주화 열기가 보다 일찍 솟구쳤다. 이에 지난 2007년 6월 민주항쟁 20주년 안양군포의왕..

[20251202]안양 학의천 남단 흙길 탄소중립리빙활동구역

2025.11,30/ #도시기록 #안양 #학의천/ 학운공원앞 흙길 산책로변. 무언가 심어질듯. 이곳은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서 틴소중립리방활동구역으로 지정한후 회원들이 생태교란식물 제거를 위해 애써왔던 곳이다. 최근 안양시는 안양천과 지천 등 하천에 번창하는 환삼덩굴 등 생태교란식물의 활성화를 막기위해 최근 수쿠렁, 억새 등 초화류 식물을 심고 있다.

[20251202]안양천(명학대교~구군포교) 11월 모니터링 풍경

2025.11.28/ #생태모니터링 #안양 #안양천/ 명학대교~구군포교 구간에 대한 모니터링. 해당구간 3개 지점에서 수질검사 및 생태조사. 백할미새, 노란할미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등 발견. 보령교~금호교 구간에 군포시에 최근 설치한 돌다리의 디딤돌 간격이 좁아 나뭇가지가 걸리고 낙엽 등 부유물이 쌓여 물 흐름에 지장을 주고 있어 개선이 시급함.

[20251130]안양 옛검역원 고라니들 수리산으로 보내자

2025.11.30/ #도시기록 #안양 #고라니/ 안양6동 주민(황규동 안양시걷기협회 부회장) 제보 사진. 동물원의 고라나가 아닙니다. 안양 도심 한복판 안양6동 옛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 뒷쪽 철조망이 쳐진 미개방구역안에 몰래 들어와 숨어 살고있는 고라니들. 28일 새벽 5시30분경 새벽운동을 하던 주민에게 네마리중 세마리 발견됨. 현재 철조망 안쪽 미개방구역에는 고라니 네마리가 살고 있는데 공영주차장 공사가 한창인 주간에는 본관동 등 아직 남아있는 건물 뒷쪽 수풀속 어딘가에 숨이있다가 야간에만 나오는데 공영주차장 공사하느라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나무와 수풀끼지 베어버려 먹을 것도 없다. 고라니들이 안양세무서쪽 도로변 철조망 가까이 왔다갔다 하는것을 볼때 수리산으로 가고 싶어하는것 아닌가싶..

[20251127]안양시, 2026년 예산안 1조 8,640억원 편성

안양시는 오는 2026년도 예산안을 1조8,640억원 규모로 편성해 18일 안양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7,593억원보다 약 1,047억원(5.95%) 증가한 수치다. 일반회계는 전년 대비 1,096억원(7.1%) 증가한 1조6,542억원, 특별회계는 49억원(2.3%) 감소한 2,098억원 규모로 편성됐다. 특별회계 감소의 주요 원인은 하수도 공기업 분야에서 2025년 국도비 보조금 사업이 일시적으로 늘었다가 다시 예년 수준으로 복귀하면서 상대적으로 전년대비 58% 감소됐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재원 중 자체수입은 지방세 5,170억원, 세외수입 661억원 등 5,831억원이며, 국도비 보조금 및 이전재원 등 의존재원은 1조711억원이다. 시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각종 업무추진비..

[20251127]안양시,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 독수리 공개

안양시가 올해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계기로 생존·보호·발달·참여 등 아동의 4대 권리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과 아동정책의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아동친화도시 캐릭터 ‘또미(DDOMI)’를 개발해 공개했다. ‘또미’는 안양시 시조(市鳥)인 독수리를 친근하게 의인화한 캐릭터로 유니세프의 아동친화 철학을 담은 파란색 티셔츠를 입고 있는 ‘밝고 정의로운 어린 독수리 친구’로 모든 아동이 꿈을 펼치고 아동권리가 존중되며, 포용과 참여가 이루어지는 도시를 상징하는 ‘또 함께, 또 행복하게’라는 의미가 담겨있다. 영문명 ‘DDOMI’에는 꿈(Dreams)·발달(Development)·참여(Ownership)·권리(My Rights)·포용(Inclusion)의 아동권리 5대 가치가 반..

[20251127]안양시, 국토부 ‘스마트도시 인증’ 3회 연속 획득

안양시가 국토교통부 시행 2025년도 스마트도시 인증 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초로 스마트도시‘2등급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시행 후 현재까지 1등급 지자체가 없어 인증받은 지자체 중 최고등급이다. 아울러, 시는 2021년 최초 인증(3등급), 2023년 재인증(3등급)에 이어 스마트도시 3회 연속 인증에 성공했다. 26일 안양시에 따르면, 국토부는 도시 운영·서비스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을 평가해 ‘스마트도시’를 인증하고 있다. 지자체 대상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인프라 등 3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5등급제(최고 1등급)로 평가하고 3등급 이상의 기관을 인증하고 있다. 안양시는 교통·안전·도시관리·환경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우수한 도시 혁신..

[20251127]의왕 조류생태과학관, 멸종위기곤충 번식 성공

의왕시 조류생태과학관이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 2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Prosopocoilus astacoides blanchardi)의 2세대 번식에 성공해 내륙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희귀 곤충의 안정적 개체 유지와 보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의왕시조류생태과학관 김재훈 학예연구사는 “두점박이사슴벌레는 국내에 서식하는 약 17종의 사슴벌레 중 유일한 멸종위기종으로, 제주도라는 제한된 지역에만 분포해 보호-관리 기준이 매우 엄격한 종”이라며 “황갈색 외피, 몸통 상부의 두 개의 점 등 독특한 형태적 특징으로 곤충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에게도 큰 관심을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조류생태과학관은 성장 과정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유충기를 활용해 청소년 대상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51126]안양 연현마을 부모모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 수상

안양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경기 안양시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이 국내 교육과 문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룬 사람과 기관에 수여하는 '2025년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단체상)을 수상했다. (재)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경기도교육청, 경기도, 한국교육문화진흥협회가 후원한 '2024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이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대한민국 교육문화대상은 AI 기반 미래교육, 지역 교육문화, 교육격차 해소, 문화·예술 교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룬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알리는 데 의의를 두고 격려하고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건강한 연현미을 부모모임(이하 건연모)는 연현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