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안양]안양일번가 김석용의 방물장수(20210311)

안양지역명소/숨은공간

#안양 #동네 #골목 #방물장수 #김석용 #털보 #보물창고 #엔틱 #골동품 #안양일번가...

그림을 그리고 차를 타고 도자기를 만들고 내노라 하는 연예인들 주물럭주물럭 마사지하고 시간이나면 전국 벼룩시장을 돌며 장난감이며 세계각국 엔틱 물건을 수집해 오는 털보 김석용 작가의 안양일번가 방물장수 점방에 들어서면 벼룩시장에서 건져올린 온갖 보물들이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젊었을 때 유도와 권투를 하던 김석용은 디스크 이상으로 갑작스레 투병생활에 들어간다. 5년 동안의 연구와 자가치료 끝에 완전히 나은 그는 그 과정에서 스스로 건강원리와 기(氣)마사지술을 터득해 이제는 다른사람들의 아픔 몸을 만져준다. 그가 주장하는 가마사지는 물과 공기의 선순환(善循環), 음식의 섭취와 배설의 순리, 우리 몸과 자연의 소중함을 온몸으로 보여주는 그의 행위예술은 그의 기마사지를 받은 독일인이 홀딱 반해 독일 초청의사를 받을 정도다.

또 가수 김건모, 성시경 등이 그를 신의손이라 칭하며 호형호제하는 사이일만큼 연예계와 미술계에선 이미 소문난 솜씨로 그의 기마사지는 상당한 경지에 올라있다. 김석용씨와 '신체접촉'을 가진 가수는 많다. 리아,임창정,이현우,박상민,김장훈,김광진,양파,SES등 내로라하는 가수들이 모두 한차례 이상 김씨의 '주물림'을 받았다. 탤런트,개그맨,PD,방송작가,코디네이터,분장사 등 스쳐지나간 사람들까지 합치면 '환자'는 수백명에 육박할 정도라고 한다.

경험을 통해 공기와 물, 음식의 중요성을 깨달은 그는 좋은 차를 마시고 싶어 안양 일번가에 카페(갤러리 44)를 차려 운영을 했었고, 차와 음식을 담을 좋은 그릇을 직접 만들고 싶은 마음에 도자를 배우기 시작했고, 물고기 그림이 어느덧 경지에 오르다보니 작가 대접을 받아 들꽃항아리전 등 수차례 전시회도 열고 각종 프로젝트와 전시회에 초청을 받기도 했다.

주말이면 전국 곳곳에서 열리는 알뜰벼룩시장으로 달려간다. 먼지로 잔뜩 덮은 오랜 세월이 지난 물건의 가치를 판단하는 혜안이 있는 그는 손때 묻은 장난감부터 세계각국 엔틱까지 한보따리식을 가져와 분류하고 닦고 때빼고 광을 내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는다, 그렇게 해서 새단증을 함 물건들을 안양 일번가 방물장사를 통해 새주인을 만나게 하고 있다..

 

[경기일보]창작의산실-미술과 차, 그리고 안마…장르없는 작가 김석용 

http://www.kyeonggi.com/news/articleView.html?idxno=548381 

 

[스포츠조선/1989.04]연예인 '몸'만지는 '털보아저씨' 기사입력 1998년 04월 https://sports.chosun.com/news/news_o3.htm?name=/news/old/199804/19980421s293

 

[안양]안양3동 동네초밥집 스시쿠지라

안양지역명소/동네맛집

2021.03.08/ #안양 #동네 #골목 #초밥집 #스시쿠지라
페친 초대로 처음 가본 스시쿠지라. ‘쿠지라’는 고래를 뜻한다네요.  
안양3동 신안초.중학교 가는 길목 초입으로 성원상테빌 3차 아파트 정문앞에 자리한 스시쿠지라. 2인 테이블 단 하나에 주방에서 초밥을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수 있는 ㄱ자형 오픈 다찌형 테이블에 8개 의자가 전부로 겨우 10여명 손님을 받을수 있는 자그마한 공간이지만 깔끔하고 사시미  질이 좋아 가성비 좋은 초밥집으로 입소문 나 있네요. 
주인장인 쉐프는 안양3동에서 25년을 살고 계신분인데 판교,일산 등에서 15년을 초밥집을 하다 2년전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전 개업하셨다네요.    
위치상으로 이런곳에 초밥집이.... 장사가 될까 싶은데 깔끔하고 질좋은 맛으로 입소문나 단골도, 제법 았고, 포장을 해가는 분들이 꽤 많은 듯 싶습니다.
만안구쪽에서 초밥집은 안양일번가 스시스토리를 개업때부터 이용햇는데 언제부터인가 가성비좋은 초빕자븡로 입소문나면서 손님 발길이 줄을 이으면서 술과 사시미가 메뉴에서 사라져 술 한잔을 못해 발걸음이 끊어졌지요. 그래도 이집은 지금도 초밥만 판매해도 찾아오는 손님을 감당 못할 정도로 소문났답니다.
스시스토리 이후 만안구에서 단촐하게 술한잔 할곳이 마땅치 않았는데 스시쿠지라를 알았으니 이곳을 찾으시면 가끔 절 볼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안양]잘 보전해야할 안양 수리산 변산바람꽃 자생지(20210303)

안양지역명소/숨은공간

#안양 #변산바람꽃 #변산아씨 #수리산 #담배촌 #자생지 #경기도립공원/

수리산 담배촌 끝자락 계곡이 매년 이른 봄이 오는 무렵이 되면 일부 몰상식한 사진 동호인들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봄이 오고 있음을 알려주는 봄의 전령사 변산바람꽃을 찍기 위해서 큼지막한 DSLR 카메라에 접사, 줌렌즈 등 고가의 장비들을 들고 몰려드는데 이제 봄이 왔어요 하고 인사를 할려고 낙엽속에서 고개를 내미는 변산아씨들이 겨우 꽃봉오리 상태에서 짓밟히면서 지난 주에 있었던 자리에 꽃들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등 수난을 당하고 있답니다.

변산바람꽃은 전북 변산반도에서 처음 발견되어 1993년 이름이 지어진 식물로 2~3월에 피며 산기슭과 습기가 있는 숲 그늘, 양지바른 바위 틈새 등을 좋아합니다.

변산바람꽃은 겨울이 끝나기도 전에 찬바람 속에서 면류관처럼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데 추위 때문에 키가 5~10센치미터에 불과해 낙옆속에 있으면 눈에 잘 띄지도 않습니다..

변산바람꽃은 현재 전국 여러 지역에서도 발견되지만 수도권에서는 안양 수리산이 최북단 자생지로 입소문나기 시작한 것은 2000년대초. 2014년 까지만 해도 꽃이 피는 장소를 감출 정도로 살짝들 다녀가는 덕분에 꽃 개체수도 늘고 여유롭개 구경할 수 있었다. 하지만 2015년 이후부터 매년 방문객이 늘면서 자생지 곳곳이 훼손되고 꽃가루받이가 안되는 등 영향을 받으면서 개체수가 점차 줄어들고, 해마다 계곡이 사진찍는 사람들로 몸살을 앓고있다.

이는 몰상식한 사람들이 한몫을 하고 있지요. 변산바람꽃이 계곡 낙엽 사이로 살짝 얼굴을 내미는데 이를 미쳐 보지 못한 이들이 짓밟거나, 이끼, 나무, 얼음 등을 이용한 연출 사진을 찍고는 다른 사람이 찍지 못하게 무참히 훼손시키는 경우도 있지요. 어떤 이는 온몸을 뻗을수 있는 바닥 깔개까지 갖고와 사진을 찍어대 앙증맞은 꽃들이 짓밝히기도 하지요. 

자료를 찾아보니 바람꽃의 학명은 아네모네로 그리스어의 바람을 뜻하는 아네모스가 어원이네요. 그래서 언덕의 바람 부는 곳을 좋아해 영어로는 윈드 플러워로 불리우고 꽃말은 '속절없는 사랑'이라네요.

수리산 변산바람꽃 자생지는 안양역에서 병목안과 담배촌을 지나 수리산 공군부대 가는 길 끝자락에 있는 바람부는 계곡으로 경기도립공원안에 있지요.

이제 알려질대로 알려져 주말이면 3-400여명, 평일에도 100여명 이상이 찾아올 정도가 유명해졌습니다. 꽃구경 오는데 막을수야 없겠지만 꽃 사진을 연출해 찍으면서 꽃들을 훼손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발 아끼고 사랑하며 보호해 주세요~~^^

 

수리산 변산바람꽃 지켜주세요!!

2016.03.11/ 수리산 변산바람꽃 자생지에 봄소식이 들려오면서 앙증맞은 변산아씨들이 고개를 내밀고 환하게 웃기 시작했는데 꽃 사진을 찍기 위해 몰려드는 이들로 몸살을 앓고 있답니다.

4년전만 해도 꽃사진 찍는분들이 "쉬쉬 우리끼리만..." 소리없이 다녀가던 수리산 변산바람꽃 자생지 그때만 하더라도 변산아씨들이 무리지어 인사를 했었지요.

그런데 약 2년전 부터는 자생지가 알려지면서 꽃 사진들이 평일에는 2-300여명, 주말에는 5-600여명씩 몰려오고 꽃을 뽑아 연출사진을 찍거나, 돗자리 깔고 사진 찍느라 미처 보지 못한 변산아씨들은 압사당하는 등 자생지가 마구 훼손되면서 예전에 무리 지어 인사하던 변산바람꽃을 볼 수 없을 지경에 와 있답니다.

물론 일부 연출 사진을 찍는 등 몰상식한 행동 때문에 자생지가 점점 축소되고 있지만. 어느 분은 격년으로 휴식년제가 필요한 것 같다는 말로 심각성을 전하며 안타까움을 표하네요.

더욱이 이곳 자생지가 경기도립공원이기에 경기도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보호에 나서야 합니다.

 

<뉴시스>봄의 전령 '변산바람꽃'수리산 자생지 '신음'(2016.03.13)

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312_0013953175&cID=10803&pID=10800&fbclid=IwAR2sJGew3nOdbUr9yND_VUgxdCkGvn4_IcMUwf38MrFk1GyJsV1F49oVOFQ

 

 

[군포] 당정동 공단 골목 40년 노포 중국집 진미각(2021.02.25)

안양지역명소/동네맛집

#군포 #동네 #골목 #진미각 #당정동 #중국집 #노포 #40년. 군포 당정동 공장지대 골목에 공력이 제법 있는 노포급 중국집이 있다는 소문에 방문. 점심 시간 무렵이라 1층은 손님이 꽉차 꼬불꼬불 난간을 타고 올라간 2층 골방(단체석 분위기)에서 나홀로 식사. 연세 지긋한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데 홀은 남편이, 주방(웍)은 아내가 담당한다. 긴 역사를 앞세운 화려함은 찾아볼 수 없다. 하지만 소박함과 정겨움이 느껴진다. 메뉴는 요리는 없고 짜장면, 짬뽕, 간짜장, 볶음밥, 짬뽕밥, 잡채밥 등 식사 위주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짬뽕이다. 온갖 야채와 해산물, 버섯 등이 어우러져 특히 국물맛이 일품이며 탱글탱글한 면발이 국물과 기가 막힌 조화를 이룬다는데 처음 찾아간 이날에는 옛 날볶음밥을 주문했다. 계란후라이도 없고, 양배추와 캐찹도 없고, 특별함도 없지만 밥의 볶음 정도가 꼬실꼬실하다. 짬뽕 국물보다는계란국물이었으면 좋았을껄 하는아쉬움. 공장 지대 내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 찾아가기가 쉽지 않다.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어 차를 가져가지 않는 편이 좋지만, 대중교통이 닿는 곳도 아니다. 이런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왜일까? 포톨사이트에서 이 집에 대한 검색을 해보면 의외로 리뷰와 칭찬의 글이 제법 많다. 그렇다고 큰 기대는 금물. 큰 기대를 하고 갔다가 실망할 수 있다./ 영업시간 평일 : 11:00 ~ 18:30 (Break Time 14:00~16:30) 토요일 : 11:00 ~14:00 일요일 : 휴무 전화: 031-453-4037 주소: 군포시 산본로77번안길 21

 

 

[군포]국산콩에 밑반찬 맛깔난 군포 두부고을(2021.02.28)

안양지역명소/동네맛집

2021.02.28/ #군포 #두부요리 #콩요리 #두부고을/ 제가 두부 좋아하는걸 어찌 아셨는지 두부 음식 잘하는 집에 가자는 지인의 안내로 찾아간 군포1동 당말지하차도 입구 좌측의 '두부고을' 군포 토박이 사장님(지명복.63)과 충청도가 고향인 그림 그리는 화가 사모님이 국산콩을 이용해 두부를 직접 만들고 충청도에서 공수해온 국산식재로 만든 밑반찬이 맛있다고 입소문나 맛객들이 찾는집이라네요. 처음 찾은날 음식을 골고루 맛보기 위해 일행 4명이 주문한 음식은 콩비지, 청국장, 들깨순두부, 생두부김치 등 4가지. 국산콩을 이용해 고소하고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주메뉴뿐 아니라 밑반찬까지 전체적으로 간이 쎄지않고 슴슴하니 좋다. 특히 어디 쌀을 사용하는지 밥맛이 좋았다. 기본적으로 재료가 좋은데다 두부를 이용한 메뉴도 다양하다. 두부에 버섯 등이 함께 어우러지는 '두부전골버섯', 낙지 등 해물을 첨가한 '해물두부전골', '콩비지김치전골', '두부보쌈' 등등 술 한잔 걸치기도 좋을듯 싶다. 문의 : 031-457-7730 주소 : 경기 군포시 산본로 207 

 

 

[안양]전국 전통주부터 세계 맥주에 와인까지 술전문판매점 오렌지보틀(20210131)

안양지역명소/숨은공간

 

2021.01.29/ #안양 #오렌지보틀 #술전문판매점 #비산동 #막걸리 #전통주 #증류주 #와인 #맥주 #중굴술 #일본사케/

세계맥주 전문점에 이어 전국 막걸리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문점(술집)이 생기더니 최근에는 우리 전통주와 국산와인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보틀숍이 생기는 등 술전문판매점의 트렌드에도 변화가 일고 있다.명동 막걸리학교에서 운영하는 ‘술술상점’과 힙하게 뜨고 있는 문래동에 양조장을 만들면서 우리 술을 팔고 있는 ‘현지날씨’, 비즈니스 중심지인 청계천에 최근 문을 연 ‘우리술한잔’, 유럽에서 편의점을 의미하는 단어로 옥호를 정한 ‘키오스크.이피(EP)’ 알파벳 이피는 은평의 약어로 은평에서 우리 술을 판매하는 상점이라는 뜻, 막걸리를 새롭게 해석해서 젊은 애주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던 ‘디오케이(DOK)브루어리’ 등과 더불어 주류도매회사인 백산주류와 콜라보 형태도 운영되는 ‘오렌지보틀’(안양소재) 등 구매층이 탄탄하게 형성돼 있는 서울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전문점이 늘고 있다.

수입 와인과 맥주가 주류였던 보틀숍의 풍경이 밀레니얼 세대의 성향에 맞춰 다양성을 갖추는 형태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2020년 말) 안양 비산동 학운교사거리에서 비산종합운동장 가는 길(동안로) 초입에 눈에 띄는 오렌지 색깔의 건물 하나가 들어섰다. 오렌지보틀(권진욱 대표)’ 간판을 내건 술 전문상점으로 이름부터 젊은 감각인 이곳은 우리 전통주와 수제맥주를 수입 내추럴와인과 함께 판매하는 술 전문판매점으로 오렌지보틀 1호점이다.

충무로에 있는 〈술술상점〉처럼 우리 술만을 취급하는 곳은 아니지만, 현재 180여종의 전통주와 막걸리, 전국에서 생산하는 수제맥주, 전셰계 맥주와 와인, 중국술과 일본 사케까지 취급하고 있어 마치 술 보물창고같은 그야말로 술꾼과 주당들의 눈이 확 뜨일만한 공간이다.

오렌지보틀에서 판매하는 막걸리는 한강주조의 ‘#생나루’와 #죽향도가의 ‘#대대포’, 복순도가의 ‘#손막걸리’ 등 30종이며, 청약주는 ‘풍정사계’, ‘경주법주초특선’ 등 40종, 소주와 증류주는 문배주, 이강주. 안동소주, 사과브랜디인 ‘추사40’, ‘삼해소주’ 등 80종에 달하고 있다.

또한 맥파이와 플레이그라운드 등 30종의 국산 수제맥주와 로스트코스트 등 30여종의 수입맥주, 그리고 180종 정도의 수입와인을 같이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가성비를 중요시하는 지역상권을 고려해 와인앤모아 같은 대형 술매장에 맞춰 가격을 설정해 가격도 저렴하다.

와인을 물론 전통주의 가격도 인터넷통신판매가격에 밀리지 않게 책정한 상황이다.

오렌지 보틀이 자리한 건물은 당초 백산주류(대표 조은혜)라고 술집과 식당 등에 술을 공급했던 도매점이 자리했던 곳으로 주류 유통업에 몸 담아온 사장님의 최신 트랜드를 읽는 감각과 도전 정신이 았었기에 오렌지보틀이 탄생하지 않았나 싶다.    

오렌지보틀은 문을 연 개업기념으로 가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코젤과 필스너를 4캔에 6,900원(대형마트 9900원)에 판매하고 세계 와인을 20-30% 할인 또는 와인잔을 증정하는 등 행사가 푸짐하다.

오렌지보틀을 방문하면 젊은 청년이 맞이한다. 가양주연구소 출신의 전통주 소믈리에인 조원민 지점장으로 우리술은 물론 맥주와 와인 등에 대해서도 친절한 설명과 추천도 해준다.​

오렌지보틀 권진욱 대표는 “종목에 구애받지 않고 술을 고를 수 있고, 가성비를 확보해 최대한 보틀숍의 문턱을 낮춰 ‘동네 술가게’ 같은 편한 이미지를 만들 것”이라며 “술은 마트에서 사 마시는 것이 아니라 술전문상점에서 사는 것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오렌지보틀은 지난주 한남동에 2호점을 개설했다.

 

오렌지보틀 안양점 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256"

 

 

 

 

 

 

 

 

 

 

 

 

 

 

 

 

 

 

[20201116]오래된 항아리가게 안양5동 신일상회

안양지역명소/백년가게

 

#안양 #동네 #골목 #안양백년가게 #노포/  안양 골목의 향수를 떠오르게 하며 아직도 정감있게 불리우는 골목이 여럿 있다. 밧데리골목. 변전소골목, 곱창골목, 한복골목 등등.. 1970년대 초반에 생긴 항아리골목도 그중 하나로 1980년대를 거쳐 1990년대 초까지 활기를 띠었다.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우리나라의 산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안양에도 많은 공장들이 들어서면서 일자리를 찾아 충청도, 경상도 등지에서 일자리를 찾아 몰려들며 인구도 늘어나고 당연히 생필품 가게가 줄지어 생겨나기 시작했다.1977년 중앙로가 개통되면서 안양4동의 새시장(현 중앙시장)은 인근 군포, 의왕, 과천은 물론 멀리 안산, 군자에서도 물건을 구입하러 오는 손님들로 항상 붐빌 정도로 호황이었다.
당시 그릇으로는 양은그릇과 함께 항아리 그릇들이 인기였는데 안양4동 중앙시장과 안양1동 남부시장 주변에는 항아리 가게들이 여럿 있었다. 특히 장내동성당(현 중앙성당)과 벽산아파트 사이 골목에는 철조망 담벼락을 따라 항아리들을 쌓아놓은 가게가 있었고 이에 이 골목을 자연스럽게 항아리골목이라 부르면서 통상적인 지명이 생길 정도였다.
과거 주택에는 뒷뜰, 뜨락, 앞마당, 우물가, 대문위 등에 장독대가 있었고, 장을 담아 놓은 크고 작은 항아리들이 말 그대로 그집의 장 맛을 보여주었지만, 현대화의 물결속에 가볍고 간편한 플라스틱에 이어 가전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항아리는 점차 설 자리를 잃게 되었다. 더구나 유약파동까지 겪게 되자 남부시장 주변에 있던 항아리 가게들이 하나 들 사라지기 시작하더니 중앙시장 주변의 항아리 가게들도 줄줄이 문을 닫고는 성당 담벼락에 있던 신일항아리 단 한 곳만이 남아 현재까지 명맥을 잇고 있다.
현재 ‘신일항아리’는 안양5동 냉천로길(175-5)에 있다. 신일항아리 창업주는 신영철씨이다. 한동안 그의 둘째아들 신동윤씨가 가업을 이어 점방을 지키다 최근 공부에 매진하고자 부친이신 신영철씨가 다시 점방을 지키고 있다.신일항아리는 1990년대까지는 현 위치에서 약 50m 정도 떨어진 장내동성당과 벽산아파트 사이 골목 담장 앞에 꽃집들과 있었다.
당시 장내동성당은 고딕양식의 성당이었는데 종탑이 위험해 지는 등 낡아 새로 신축에 들어가면서 시에서 도로를 새롭게 정비하자 현재의 장소로 옮긴 것이다.
신일항아리는 당초 있던 항아리골목에서 벗어나 주택가 골목길 인적이 드문 곳에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군포나 의왕, 과천, 광명, 성남 등에서도 주문이 올 정도로 오랜 단골과 입소문으로 항아리하면 신일항아리를 찾는다.
안양중앙성당 뒷편 골목길로 점어들면 단독주택 앞에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신일항아리 간판이 보이고 점포안에는 아기자기한 작은 항아리부터 화분, 컵, 장식품, 주전자 등 흙으로 빚은 그릇들이 진열돼 있고, 담벼락에는 커다란 항아리들이 유약을 반짝이며 자태를 뽐내고 있다.
신일항아리는 전국에서 생산되는 모든 종류의 옹기가 다 모여 있다. 그 옹기들은 주로 충청도나 전라도에 있는 동기 공장에서 만들어진 것들인데 그 곳의 흙이 옹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옹기는 물론, 약탕기, 떡시루, 콩나물시루, 옹기정수기 및 김칫독, 크고 작은 양념통들 그리고 요강까지.. 각종 항아리들이 있다. 또 옹기로 된 화분들도 즐비하다. 요즘에는 항아리 수요가 많지 않아서 옹기명장,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 등 주로 장인들의 작품을 많이 가져온다고 한다.
한 집안의 장맛을 보면 음식 솜씨를 알고, 장맛은 장독에서 나온다고 해서 예전엔 집집마다 장독대를 두고 항아리에 간장, 된장, 고추장을 담가 고이 모셨지요. 항아리는 숨쉬는 쳔연용기로 장뿐 아니라 쌀독, 김치독으로도 사용되고 뒷간이 먼 집에서는 안방에서 오강으로도 쓰여지며 이사갈때는 깨질까봐 애지중지하며 가장 귀하게 모시던 거였지요.
시대는 흘러가고 현대화속에 단독주택들이 아파트와 연립, 다세대로 바뀌며 뒷마당의 장독대도 사리졌지요. 아파트문화에 김치냉장고까지 생기고 단순 간편한 것을 추구하면서 장 담그는 것고 잊혀져 가고, 이제 장독대도 사라지고, 집집에서 큼지막한 항아리 보기도 쉽지 않다.
그래도 발효에도 좋고, 저장 기능이 탁월하고, 내용물을 정화해 주는 숨쉬는 항아리의 효율성으로 아파트에 둘 수 있는 자그마한 응기와 신세대형 항아리를 찾는단다.
예전에는 큰 독이 많이 팔렸는데 주거환경의 변화에 따라 요즈음에는 아파트에 둘 수 있을 정도로 아담하고, 자그마한 옹기 소품. 즉 신세대형 항아리가 잘 팔리고, 쌀독 용도의 항아리도 많이 나간다고 한다.
골목길 한쪽에 크고 작은 항아리를 보는 것도 옛 문화를 더듬는 하나의 추억이지요. 옛날 잠자기전 방 한쪽에 곱게 자리했던 오강도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는데 요즈음은 어떤 용도로 쓰일려나 궁금하네요. 어느 글에서 보니 한국을 다녀간 외국인 가정에 갔더니 이주 예쁜(어떤 것은 난초, 국화 등 그림까지 그려 있으니까여) 요강단지가 식탁위 스프 단지로 요긴하게 쓰여지고 있더란 믿거나 말거나 야그도 있고요.
신일항아리(☎ 447-1048. 만안구 안양 5동 707-77)

 

 

 

 

 

 

 

 

 

 

 

 

 

 

[20201028]시계수리 장인이 있는 안양5동 시계수리점

안양지역명소/백년가게

 

2020.10.28/ #안양 #동네 #골목 #안양5동 #백년가게 #시계수리/ 만안구청장의 감성행정 마을 한바퀴 탐방에 동행하면서 발굴하다. 돋보기 끼고 오랜기간 아날로그 시계 수리를 하셨던 장인이 있는집. 괘종시게와 아날로그 시계가 가득한 공간에 들어서면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듯 싶다. 안양대학교 앞

 

 

 

 

[20201116]대를 잇는 안양 박달2동 명인당약국

안양지역명소/백년가게

 

2020.10.27/ #안양 #동네 #골목 #노포 #안양백년가게 #박달1동 #명인당약국  / 만안구청장의 감성행정 마을 한바퀴 탐방중 발굴하다. 부친에 이어 따님인 냠영화약사(1958년생)가 한자리에서 2대째 가업을 잇는 명인당약국. 시장통 골목에 지라한 약국은 간판은물론 살내 벽면에 부착된 빛바랜 각종 증서까지 오랜 세월이 녹아있음을 한눈에 알 수 있다. 경기 안양시 만안구양화로 152-10 (031-443-4500)

 

 

 

 

[안양]새안양신협 인덕원 문화사랑방 지역주민과 함께(20201104)

안양지역명소/숨은공간

 

새안양신협 지역사회와 함께
2020.11.04/ #안양 #동네 #골목 #새안양신협 #인덕원지점 #문화사랑방/ 지난 3월 안양의 교통중심지인 인덕원에 신규 지점을 개설한 새안양신협(이사장 소명식)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건물 6층에 문화사랑방과 옥상정원을 만들어 조합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힐링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공간]새안양신협의 인덕원 문화사랑방 지역사회에 개방

지난 3월 안양의 교통중심지인 인덕원에 신규 지점을 개설한 새안양신협이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건물 6층에 문화사랑방과 옥상정원을 만들어 조합원뿐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힐링 문화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1978년 안양 중앙성당에서 창립한 새안양신협은 지난 2019년 천주교 단체 신협에서 지역신협으로 공동유대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신협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안양시민들이 신협 혜택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산동에 이어 인덕원에 신규 지점을 개설했다.

새안양신협은 인덕원 지점 개점 준비에서부터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학사업 및 대학생들에게 실전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신규지점 인테리어 공모전’을 시행했다.

신협(신용협동조합)은 미국 메리가브리엘라 수녀님이 부산 성가병원에 부임하여 우리나라 선민들이 고리대금에 어려움이 있음을 보고, 돈 있는 분은 이자를 적게 받고 돈 없는 분은 이자를 덜 내어 서로 잘살기 위한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목적으로 1960년 5월 1일 성가병원신협을 한국 최초로 창립하였고, 전세계 4위 규모로 성장한 한국 신협은 지난 60년 간 사람과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는 금융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지키며, 7대 포용금융을 비롯해 서민과 소외계층을 돕고 금융 혜택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해 온 것을 인정 받아 지난 10월 22일 로마 교황청으로부터 프란치스코 교황이 전하는 축복장을 받는 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