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유 냉장고 1호점이 개소했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1일 밥먹고 놀자(군포시 당산로 3-8 1층)에서 1388청소년지원단 및 헝겊원숭이 운동본부와 함께 ‘아동·청소년을 위한 1388 공유냉장고 1호점’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박원희 단장과 헝겊원숭이운동본부 김보민 이사장,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군포시청소년재단 김덕희 대표이사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공유냉장고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을 채우거나 가져갈 수 있는 나눔 활동의 하나로, 2017년 수원시에서 처음 시작해 한 이후 전국 곳곳으로 확대되어 운영중이다. 군포의 1388공유냉장고는 아동·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음식을 가져갈 수 있는 냉장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