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는 시민이 주인인 군포시에서 주권자의 역할을 다하고자 시정, 의정 감시 군포시민행동을 출범합니다.민선8기가 출범하고 임기의 반이 훌쩍넘어가며 그동안 군포시에서 시민을 위한 행정이 펼쳐졌는지를 점검하며 시민의 편에 서서 준엄한 군포시 자치행정의 평가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고자 오늘 결연한 의지로 이곳에 모였습니다. 조선후기 시대에 쓰여졌던 공직자의 기본서라 할수 있는 목민심서의 일부 내용을 보면 공직자가 가장 두려워 해야할 사항은 백성, 하늘, 자기마음 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 군포시장은 과연 시민을 두려워하는 자치행정을 펼쳤는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지난 구설수들을 돌아보며 가장먼저 시민의 자긍심은 나락으로 떨어졌습니다. \지난 올해 2월경 군포시민협이 성명서에서 밝힌 내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