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시민연대/안양지역정보뱅크

[20210513]안양시, 문화도시 시민공감대 형성 나섰다

안양지역뉴스/안양



문화도시’선정을 추진하는 안양시가 시민 문화도시 마인드 함양을 위한 ‘안·도·문·학’을 개설, 15·22·29일 세 차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안도문학’은 안양도시문화학교의 준말이다. 안양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도시 교육프로그램 사업이며, 안양 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안도문학이 첫 개설되는 15일에는 안태호 연수문화재단 문화도시 총괄기획자가‘문화도시 시민력’을 주제로 문화도시의 개념에서 가장 중요주체인 시민의 역할과 의미에 대해서 설명한다.
22일에는 김미라 청주시 문화도시센터장이 강사로 출연한다. 김 강사는 청주시의 문화정체성 발굴과 시민문화력 증진 과정 등 청주시가 1차 법정문화도시가 된 사례를 공유하여‘문화도시 조성으로 인한 도시의 변화’를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29일 세 번째 강의에는 이영준 김해시 문화도시센터장이‘문화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김해시의 1차 법정문화도시 지정된 후 시민이 행복한 문화적 일상을 조성하는 모습을 전달할 예정이다.
첫번쩨와  두번째 강의는 안양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세번째 강의는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다.
한편, 금년 3월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문화도시의 역량을 갖춘 지자체를 심의를 통해 제4차 문화도시로 지정하겠다고 공고한 바 있다. 안양시는 지난 3월 문체부의 문화도시 공모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안도문학 프로그램은 안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행사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재단측은 코로나19 맹위에 따라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강의당 선착순 30명으로 신청 받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문화도시의 궁극적 목적은 도시의 문화적 가치를 높여 시민의 삶을 전환하고 긍정적 도시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현 단계에서는 문화도시로 가려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210504]안양시, 대한민국 공공PR대상 SNS분야 최우수상 수상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시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담은’마음방역 1번가‘로 2021 대한민국 공공PR대상’시상식에서 SNS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른 자체시상식이 이날 청사 접견실에서 최대호 시장과 담당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광역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PR대상은 대국민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공 홍보 및 PR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공공분야 우수PR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가장 권위 있는 홍보 분야 상(賞)이다.   
시상식은 지난 2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길)에서 열렸다.   
안양시에 최우수상 영광을 안긴‘마음방역 1번가’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고 함께 소통하며 이겨나가자는 의지를 내포하는 캠페인이다.    
안양시의 이혜진 주무관은 시상식에서 이와 같은 내용의‘마음방역 1번가’를 발표해 심사위원진의 호평을 얻으며, SNS분야 최우수상 영예를 거머쥐었다.   
심사위원진은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과 희망을 전파했다는 점을‘안양방역 1번가’라는 키워드로 잘 살려냈고, 코로나19의 상황별 정보를 색상별로 효과 있게 전달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는 또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안양시민축제를 대체하는 온·오프라인 우선멈‘춤’프로젝트를 잘 살려, 시민에게 흥겨움을 선사한 바 있는데 이 또한 심사위원진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올해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슬기로운 벚꽃여행, 대금 힐링 기획영상 등 비대면 시대에 부합하는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10505]제30주기 박창수열사 추모행사 6일 안양 샘병원앞

안양지역뉴스/안양

"재벌의 나라에 가난한 노동자로 태어나/인간답게 살기를 염원하던 사람/폭압의 세월에 목숨 바쳐 '전노협'을 지키고/죽어서도 투쟁의 깃발 높지 않은 노동자/살아오라 열사여!/천만 노동자의 가슴 속 노동해방의 불꽃으로."

 

양산 솥발산 '민주·노동열사 묘역'에 묻혀 있는 고 박창수(1958~1991) 노동열사의 묘비 뒷면에 있는 글이다.

민주노총경기중부지부, 금속노조경기지부, 경기중부민생민주평화연대,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5월 6일 오후6시 안양 샘병원앞에서 ‘故 박창수 노동열사의 30주기 추모행사'를 개최한다.

의문사와 시신 탈취사건의 현장인 안양5동 안양샘병원앞에서 추모제를 개최한후에는 안양 호계동 던칸도너츠 안양공장앞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7시10분부터 던킨도너츠, BR코리아지회 노조탄압규탄 민주노조 결의대회를 진행한다.

고 박창수 열사는 부산기계공고를 나와 1981년 한진중공업의 전신인 대한조선공사에 배관공으로 입사했다. 고인은 1990년 한진중공업노동조합 위원장과 부산지역노동조합연합(부산노련) 부의장을 지냈고, 이듬해인 1991년 2월 구속돼 서울구치소에 되었다.

1991년 5월 4일 고인은 의문의 상처를 입고 안양병원에 입원했다가 이틀 뒤인 6일 병원 1층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당시 안양, 군포, 의왕의 많은 노동자들이 안양병원에 몰려가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농성을 진행했다. 그러나 경찰은 영안실 벽을 해머와 망치로 뚫고 들어와 시신을 탈취, 강제부검 후 자살로 결론을 내리고 사건을 종결, 노동계의 반발을 샀다.

 

[202104030]안양문화재단, 문화가 있는날 매월 공연 연다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월1일 평촌아트홀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로 만드는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 ‘함께 걷는 공연 나들이’’를 진행하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평촌아트홀과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인 ‘함께 걷는 공연 나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7회진행되는 전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월 1일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첫 공연 나들이 미스터리컴퍼니의‘팬더믹 시대 예술 같이: 가치’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의 대표적인 곡을 만날 수 있다.
5월26일 두 번째 나들이는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평양검무’와 평양검무와 결합되어 계승 · 발전된‘안양검무’까지 다양한 검무를 만날 수 있는‘안양검무 정기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쳤던 시민들이 문화로 위로 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공연 관람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연은 사전 전화 예약 시 우선 관람 가능하며 잔여 좌석은 공연 당일 현장에 배부될 예정이다

[202104029]안양예고 동측 주거재생혁신지구로 개발된다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3동 일부지역(안양예고 동측)이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돼 새로운 형태의 도시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9일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도시재생 선도사업), 주거재생혁신지구 선정 결과 등을 발표했다.
경기도는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 4곳,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 2곳 등으로 6곳이 선정됐다.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은 올해 안에 지역민과 지자체의 협의를 통해 관리계획 수립과 제안, 이후 주민공람과 지방위원회 심의를 거쳐 관리계획을 지정하고 고시한다.
이 후보지들이 연내에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LH는 주민과 지자체에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후보지역이 향후 관리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국토부는 기반시설(도로, 주차장 등) 설치사업 관련 최대 150억원의 국비를 우선 지원한다.
도시재생 선도사업 분야에 경기지역은 4곳이 사전접수해 모두 후보지로 선정됐다.

주거재생혁신지구 분야는 경기지역 6곳이 사전접수해 2곳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안양에서 유일하게 주거재생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안양3동 안양예고 동쪽에 위치한 양지공원 일대로 면적은 2만1227㎡에 노후도가 84.0%로 분석됐다.
국토부는 도심의 쇠퇴로 노후·불량 건축물이 2/3 이상인 주거취약지를 우선 검토한 뒤 선정했다. 이 사업은 공공주도로 쇠퇴한 도심을 속도감 있게 재생한다는 취지로 2019년 도입됐다.
하지만 국·공유지 내의 산업·상업 기능 중심의 복합거점 조성에 주로 활용돼왔다. 이 때문에 노후된 주거지의 실질적 재생에는 한계를 보였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국토부는 주거 기능에 중점을 두고 쇠퇴도심을 혁신하겠다는 목표다. 이 사업 역시 공공주도로 이뤄지며 주거·복지·생활편의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사업이다.
지자체, 공공기관, 지방공사 또는 공공 과반출자 법인 등이 단독 또는 공동 시행할 수 있다.
지자체가 계획수립 후 의견청취 등을 거쳐 지구지정을 요청하면 도시재생 특위를 거쳐 국토부장관이 지구지정한다.
토지면적 토지주 2/3 이상, 토지주 총수의 2/3 이상 동의를 얻어 시행하며 공람공고일 이후 1년 이내 동의율 요건이 미충족되면 사업은 자동 취소된다.
국토부는 혁신지구에 대해 입지규제최소구역을 활용한 용적률 상향, 건축규제 완화, 기반시설(도로·주차장 등), 생활SOC 등을 지원한다.

 

[202104028]안양일번가 쌈지공원에 '청년공간' 7월 착공한다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시 만안구 도심 한복판 안양일번가 옛 안양1동 행정복지센터 부지(현 안양일번가 쌈지공원)에 새로 신축하는 청년공간 건립공사가 오는 7월 첫삽을 뜬다.

안양시는 청년들이 언제든지 자유롭고 편안하게 방문하여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안양1번가 청년공간’이 2021년 7월 첫 착공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서이면사무소옆 소공원 부지를 활용해 짓는 청년공간은 연면적 800.46㎡(약 243평)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안양시는 총 사업비 약 29억원을 들여 내년 1월 준공, 상반기 중 오픈한다는 목표로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이 5월 말 마치면 7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청년공간 지하층에는 영상촬영이 가능한 다목적 스튜디오와 동아리실, 댄스실이 들어서고, 오픈라운지, 모임실, 공유주방 등의 시설이 지상층에 자리 잡는다. 
시는 지난 2018년 청년공간 설치계획을 첫 수립 이후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의견수렴과 사업설명회, 타 지역 벤치마킹 등의 절차를 거쳤다며 지역 청년 누구에게나 열린 공간으로써 청년층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자유로운 창작활동을 제공하고 에너지를 발산하게 하는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설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20210428]안양 남부시장 ‘청년야시장’ 10억 혈세 낭비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시가 남부시장에 개설한 ‘청년야시장’이 2년 만에 폐기수순을 밟고 있디고 경기도민일보가 보도했다 그동안 들어간 예산은 10억원중 무려 8억5천만이 지출됐다. 도매시장인 남부시장과 맞지않는 위치 선정 등 첫출발부터 잘못된 청년야시장. 매대 보관 및 음식 먹는 장소 임대 등에 연간 임대료만 연간 5000만원 지출로 마치 밑빠진독에 물붓기같은 사업을 안양시는 청년정책을 내세워 진행했다.

 

안양시 ‘청년야시장’ 2년 만에 폐기수순

안양=김태영기자
승인 2021.04.28 14:30

『경기도민일보 안양=김태영기자』  안양시가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들여 추진한 ‘청년도깨비야시장’ 사업이 제대로 운영도 못해본 채 2년여 만에 폐기수순에 들어가면서 예산낭비 비판이 거세다.

입지 선정부터 실패한 전형적인 전시성 사업이라는 비난 속에 실효성 없는 정책기획과 추진에 대한 책임론까지 거론된다.

▶청년들 무관심 속 첫 단추부터 삐걱댄 정책 

‘청년도깨비야시장’은 안양시가 청년실업 해소와 전통시장 활성화 명목으로 2019년 총 사업비 10억원(국비 50%)을 들여 안양1동 남부시장 내 먹거리 판매대를 운영하는 사업이다.

주3일 야간에 이동식 판매대 25개와 체험매대 5개를 설치해 운영하는 것으로 전국 만19~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총 30명(팀)의 운영자를 모집했다. 

2019년 10월 개장 예정이었지만 7월에 시작한 1차 모집에서 17명만 지원했고 정원미달로 재공모한 8월에는 단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조건을 일부 완화한 3차 모집에서도 단 4명만 지원하면서 총 지원자는 21명에 그쳤다.

그나마도 실제 개장에는 지원자 절반 이상이 중도포기하면서 8명만 참여했다.

운영 방식과 장소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과 함께 매출에 대한 불안감도 컸다는 분석이다.

지원자 미달로 11월 중순에야 임시 개장 형태로 야시장이 열렸지만 초겨울 찬바람에 시민들 발길은 기대치에 못 미쳤고, 특히 야시장이 열리는 남부시장은 사실상 도매시장이라 평소 밤이 되면 행인들 왕래가 뜸해 장소 선정에 대한 문제점도 지적됐다.

예산 대비 효율성 논란이 강하게 이어졌다.

▶막대한 시설비에 연간 임대료만 5000여만원

안양시가 지난해 4월 시의회 제1회 추경심사에 제출한 청년도깨비야시장 지출세부내역 자료에 따르면 총 예산 10억원 가운데 8억5000만원이 지출됐다.

지출 대부분이 공동조리장, 매대보관소 건축과 각종 전기공사, 도로포장 등 시설비와 용역비로 사용됐고 공유조리장과 매대보관소 등 임차료만 연간 5000만원 가까이 지급하고 있다. 

임시 개장 이후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된 지난해 2월까지 불과 3개월 남짓 운영하면서 전체 매대 합산 월매출(지난해 2월 기준)은 450만원으로 매대당 월 55만원 매출이라는 초라한 결과를 보였다.

지난해 사업이 중단된 상태에서도 5000만원이 넘는 예산이 매대보관소 임차료와 전기세 등으로 지출됐고 올해에도 임차료 등으로 벌써 1200만원이 지급됐다. 

일부에서는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업’이라는 비아냥도 나온다. 

차라리 청년에게 직접 돈을 지급하는 것보다 못한 정책이라는 비판 속에 일부에서는 최대호 시장 취임 이후 안양시가 강조해 온 ‘청년정책’이 빗어낸 성급한 결과물이라는 지적까지 나온다.

시 관계자는 “당초 장소 선정부터 잘못된 실패한 사업이라는 점을 인정한다”며 “향후 야시장 운영을 종료하고 현재 경기도에 공모한 ‘청년몰 사업’으로 전환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20210425]안양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단 새로 출발

안양지역뉴스/안양

지난해 7월 후반기 의장 선출 과정에서 ‘무기명 비밀투표 원칙 위반’이 제기되면서 무효확인 소송으로 이어지는 등 파행을 거듭하던 안양시의회가 여·야간에 다시 원 구성에 합의해 지난 19일 제8대 후반기 의장단을 새로 선출했다.

안양시의회는 이날 제266회 임시회에서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해 의장 최우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 박정옥 의원(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 윤경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보사환경위원장 최병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도시건설위원장 김경숙 의원(국민의힘)을 각각 선출했다.

후반기 의장단은 당선 직후 임기가 시작되며,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 안양시의회를 이끌게 된다.

이날 투표 결과를 보면 의장 선거에는 민주당 정맹숙(4),  최우규(11), 임영란(6), 이채명(사퇴) 의원이 출마했으며, 재적의원(21) 과반수 이상의 표를 받은 최우규 의원이 당선됐다. 

이채명 의원은 각종 의혹이 있는 후보자들을 당론으로 결정하는 광경에 시민 앞에 부끄럽고 참담하여 의장단에 같이 할 수 없다고 사퇴이유를 밝혔다. 

이와관련 최우규 의장은 의장선거 1시간 전에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세간의 의혹에 대해 파렴치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 만약 그런 사실이 있다면 의원직 사퇴는 물론 조용히 안양을 조용히 떠나겠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또 “의장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에서 이는 단순한 흠집내기를 넘어 제 정치 인생에 커다란 오명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이번 사건은 저 개인을 넘어 신성한 의회를 모독하는 행위이며 그 원인을 찾아 끝까지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했다.

부의장 선거에는 국민의힘 박정옥(11), 정완기(9) 의원이 출마해 박정옥 의원이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는 무효표가 1표 있었다.

상임위원장 선출에서는 의회운영위원장 윤경숙 의원은 12, 보사환경위원장 최병일 의원은 13, 도시건설위원장 김경숙 의원은 16표를 얻었다 

총무경제위원회는 7.4 선거에서 선출된 김은희 위원장이 법원 결정에 항소를 했기 때문에 이번 의장단에서는 위원장을 선출하지 않았으며, 부위원장인 이은희 의원이 위원장직을 대리하게 된다. 

최우규 신임의장은 “겸허하고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동료의원과 소통하겠다.

박정옥 신임부의장은 당선 소감으로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시민만 보고 여야, 당리당략을 떠나 최우규 의장님과 손을 맞잡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수원지법은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의원총회에서 특정인을 의장으로 선출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드러나자, ‘무기명 비밀투표’ 원칙을 깨고 사실상 공개투표를 했다고 판단하고, 의장단 선출 무효를 판결했다.
법원 판단에 앞서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은 “의장 선출 투표가 비밀투표 원칙에 반해 무효이고, 무효인 의결에서 선임된 의장 체제에서 뽑힌 상임위원장 4명의 선출도 무효”라며 효력 정지와 함께 무효확인 소송을 냈다.
이에 법원은 지난해 9월 의장과 상임위원장의 직무 수행을 정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 때문에 안양시의회는 그동안 의장과 상임위원장이 없는 상태에서 의사 운영을 할 수밖에 없었다.
임시변통으로 부의장으로 민주당 최병일 의원을 선출해 의장 직무를 대리하도록 했다. 상임위원장 4명도 다수당인 민주당에서 부위원장을 선출해 의사 진행을 맡기는 편법을 지속해왔다.
직무 정지 상태로 행정소송이 진행되는 상황에서도 무효 판정을 받은 의장은 끝내 사퇴하지 않았다. 결국 본안 소송 판결을 보름 앞둔 지난달 10일 사퇴서를 제출했다. 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징계가 논의됐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이에 안양시의회는 지난달 15일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장 사임을 의결했다. 아울러 법원이 지난해 임시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의장 직무 정지가 결정되면서 지난 8개월 동안 안양시의회는 정상이 아니었다.
 안양시의회는 지난해 7월3일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를 실시했다. 의석 분포는 민주당이 13석, 국민의힘이 8석. 민주당 의원이 의장을 맡는 것이 당연했다. 민주당은 사전에 당내 경선을 거쳐 A 의원을 의장에 내정했다.
하지만 B 의원이 불복해 출마 의사를 밝혔다. 민주당 의원 일부가 이탈해 B 의원을 지지하고, 야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합세할 경우 ‘반란’ 가능성도 있었다. 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내부 단속을 위해 절묘한 ‘해법’을 만들었다.
안양시의회의 의장 선거는 교황 선출 방식과 유사하다. 똑같은 모양의 백지 투표용지에 지지 후보의 이름을 자필로 적는다. 민주당은 불복한 B 의원을 제외하고 의원 12명이 담합을 모의했다.
방식은 이랬다. 의원마다 A4용지 4분의 1장 크기(가로 10㎝, 세로 15㎝)의 백지 투표용지가 한 장씩 주어지는데, 이 투표용지 안에 12칸(가로 3칸 세로 4칸)짜리 가상의 공간을 정했다.
그리고 의원 12명에게 왼쪽 맨 위쪽, 오른쪽 가운데 하단 등 각각 한 칸씩 정해주고, 그 위치에 각자 의장 후보인 A의원의 이름을 쓰기로 했다. 투표 결과 A 의원이 무난히 12표로 과반을 득표했다. B 의원은 9표를 얻었다.

[20210424]인천도시철도 2호선 안양까지 연장 청신호

안양지역뉴스/안양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하 인천 2호선)을 안양까지 연장하는 안양연장선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돼 안양 박달동 지역 개발에 청신호가 켜졌다.
안양시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사업인 인천 2호선의 안양 연장선이 추가검토 사업으로 반영됐다고 24일 밝혔다.

추가검토 사업 반영 사실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주관·한국교통연구원 주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온라인 공청회에서 확인됐다.
추가 검토사업은 향후 여건 변화 등에 따라 추진검토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이다.

인천 2호선 안양연장선은 인천대공원역을 출발해 시흥-광명을 거쳐 안양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국토교통부는 인천 2호선 안양 연장사업에 대한 추가적 검토를 거쳐 올 6월경 정식 반영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정식 반영되면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사업이 본격 진행되고 안양 박달지역 철도역 신설이 유력하다.
안양연장선이 확정되면 경인지역 주민이 서울로 출퇴근하는 대중교통 환경이 크게 향상되고, 안양이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발전하는데도 이바지할 것이란 예측이다.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의하면 인천대공원에서 다른 여러 노선을 비교검토 됐던 인천 2호선 연장안은 애초 다른 노선으로 건의된 바 있다.
이번 인천 2호선 안양연장선 추가검토 건은 안양시가 단독으로 건의해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안양시는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 해당 기관을 수시로 접촉하며 안양연장선 추가 검토를 적극 건의하는 등 많은노력을 기울여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천에서 안양까지 이어지는 편리한 교통인프라 구축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며 "인천시·시흥시·광명시와 공조해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정식 반영될 수 있도록 신발끈을 동여매겠다"고 말했다. 

 

[20210423]안양문화도시 지정 추진 연속포럼(23-25일)

안양지역뉴스/안양

안양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제4차 문화도시 지정 참여를 위해 안양예술공원 내 파빌리온에서 시민과 외부 전문가, 문화도시사업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안양문화도시 1차 연속포럼’을 23일부터 25일까지 여는등 문화도시 조성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문화도시 지정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및 지역주민의 문화적 삶 확산’의 비전을 수행할 역량을 갖춘 지자체를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하는 사업이다. 기존 중앙이나 관 주도가 아닌 시민 주도형 도시문화 거버넌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시민, 전문가, 행정을 포함한 시민이 바라는 문화적 모습을 함께 찾아 나선다.
안양문화도시 1차 연속포럼에서는 전문가, 시민, 문화도시추진단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의 특성화된 분야를 다각도로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안양이 만드는 문화도시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게 된다.
연속포럼은 ‘문화적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도시’, ‘거버넌스와 시민력이 작동하는 도시’, ‘예술의 사회적 역할이 투영되는 도시’, ‘공공디자인의 역할을 주목하는 도시’, ‘지역 문화 실천 동력으로서의 공공예술을 구상하는 도시’ 등 순으로 3일간 5회에 걸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