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과 함께 나눔과 순환의 문화를 만들어가는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이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0일 아름다운가게 박진원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활동천사들, 최대호 안양사장, (사)사랑의집수리 박은경 대표, 만안종합사회복지관 유정환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안양시 공무원들과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기부물품을 모아 하루전 '공직자 아름다운가게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20주년 기념식에서 판매수익금을 전달하고 축하기념식을 가진것이다. 아름다운가게 안양점은 2004년 3월 19일 명학점을 시작으로 매장 근처에서 작은 되살림터를 운영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2015년 7월 현 위치에 개점하여 많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으로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다. 그렇다면 지난 20년간 안양점을 통해 기부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