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913

[20251219]안양시 홈피, '웹어워드 코리아 2025' 최우수상

안양시 공식홈페이지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 '웹어워드 코리아 2025'에서 지방자치기관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는 매년 현재 운영 중인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4000여명의 평가위원단이 웹서비스를 심사·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비주얼 디자인, 인터페이스(UI)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 총 18개 지표를 활용해 평가했으며, 안양시 공식 홈페이지는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최근 진행한 메인화면 디자인 개편, 시민 생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 개선, 사용자 경험(UX) 강화 등 사용자의 편의성 중심의 개선 등이 평가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게 안양시 관계자의 말이다. 지난 1998년 공식 홈페이지 구축 이후 안양..

[20251219]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컨퍼런스 '공익의 불씨' 개최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2월 17일(수), 센터 대회의실에서「안양시 공익활동 네트워크 컨퍼런스 - 공익의 불씨」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5년 한 해 동안 안양지역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익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익활동가 간 교류와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공모사업 참여 단체를 비롯 안양의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공익활동가와 시민 등 60여명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등록 및 교류 시간을 시작으로, 센터 및 공익파트너의 활동 성과 공유, 공익 골든벨 퀴즈대회, 참여형 공익 토크, ‘올해의 인기 공익불씨상’시상 등 참여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 한해 센터가 추진한 공익활동 관련 공모사업 참여팀(공익활동 활성화..

[20251215]안양문화예술재단-해군진해기지사령부 업무협약 체결

안양문화예술재단과 진해기지사령부가 지난 9일 오전 10시 해군 진해기지사령부에서 최대호 안양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인 최대 안양시장과 한승우 해군 진해기지사사령관 및 양 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현대 군사 건축유산의 조사·보존 및 연구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사건축유산의 활용과 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사시설 근현대 건축물의 조사·연구 기반 구축 △건축사적 검토 및 자문 협력 △건축문화자산 보존 및 활용에 관한 협력체계 마련 △문화·연구 교류사업 발굴 및 공동 추진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김중업건축박물관 운영을 통해 현대건축 연구 기반을 확립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군사 영역에 ..

[20251215]안양시, 수리산에 맹꽁이·오색딱따구리 서식처 복원

안양시가 수리산 병목안시민공원에 인공습지를 조성해 맹꽁이와 오색딱다구리 서식처 복원과 생태학습원을 조성을 추진한다. 안양시에 따르면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4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해당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훼손된 생태계를 체계적으로 복원하고 자연 친화적 공원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생태계보전부담금 납부자 또는 자연환경보전사업 대행자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자연환경 보전사업을 시행하는 경우, 납부한 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해 훼손된 생태계의 보전 및 복원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6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신청된 총 131개 ..

[20251215]세번째 안양시사 편찬, 23일 출간 기념식 개최

안양문화원에서 지난 2021년 안양시 위탁운영사업을 통해 2021년 9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작업해온 안양시사 편찬사업이 5년만에 완료돼 총 20권을 1질로 출판한 세번째 안양시사 출간기념식이 12월 23일 오후5시 안양문회원 1층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안양시사편찬사업은 급격한 도시 변화 속에서 안양의 지난 시간과 오늘의 삶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미래 세대와 공유하기 위해 추진된 안양시의 주요 공약·중점 사업이다. 안양시는 도시 곳곳에서 모은 기록과 시민들의 기억을 바탕으로 총 20권, 500질 규모의 「안양시사」를 발간했다. 사업은 안양시가 위탁기관, 안양문화원이 수탁기관으로 참여하고, 안양시장(위원장)을 비롯한 학계·문화·행정 분야 전문가 13인으로 구성된 ‘안양시사편찬위원회’와 편찬실 연..

[20251215]안양 빚진자들의집 스물세번째 몰래산타이야기

고등학생 아이의 아침은 더욱 분주합니다.새벽 일찍 일 나가는 아버지,돌아가신 엄마의 빈자리를 대신해동생들을 챙겨야 하기 때문입니다.아이의 소원은 '낡고 닳은 신발 한켤레만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입니다. 스물세번째 몰래산타가 가족돌봄을 해야 하는 청소년들도 만나러 갑니다.함께해주시면 아이의 소원선물을 산타들이 전하겠습니다.후원 132-01-339451(농협.빚진자들의집) 안양.군포.의왕지역에 사는 저소득, 위기, 장애,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어린이들에게 성탄절 선물을 전달할 스믈세번째 몰래산타 이야기가 시작됐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에 위치한 비영리 법인인 ‘빚진자들의 집’(대표 송용미)은 안양, 군포, 의왕 지역의 아이들의 작은 희망을 위해 각 가정으로 매년 12월 23일 찾아가는 몰래산타들..

[20251211]안양지속협, 파주 민통선 일대 겨울철새 탐조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안양지속협) 생태전환분과에서 지난 12월 11일 파주 민통선 일대에서 철새 탐조 및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민통선 지역의 생태적 특성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생물다양성 보전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안양지속협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별 초빙한 전문 강사인 하남시환경교육센터 서정화센터장의 안내와 해설로 탐방을 했다. 이른 아침 안양시청을 출발한 겨울 탐조 일행은 파주로 이동하는 버스안에서 안양시지속협 생태전환분과 위원이자 한국생물과학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영준 교수(경인교육대학교 과학교육과)로 부터 민통선 안에서 볼 수 있는 겨울 철새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탐조 활동시 주의해야할 점과 예절(소음 자제, 거리 유지, 먹이 제공 금..

[20251209]안양일번가 입구에 민주주의 표지석 세우다

2025.12.09/ #도시기록 #안양 #민주주의 #표지석 #안양일번가/ 1987년 8월 안양지역로 최초로 수천명의 시민이 모여 "독재타도 #민​주쟁취"를 외쳤던 역사적 현장인 안양일번가 입구 신한은행앞에 경기중부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에서 설치한 민주주의 표지석이 세워져 2025년 12월 9일 오후6시 제막식을 가졌다. 신힌은행 정문앞은 6월 항쟁(六月抗爭)이 전개됐던 1987년 6월 당시 중앙시장쪽과 연결돼 안양 증앙로 도로위에 세워진 안양시 홍보용 아치가 세워져 있었으며 6월 항쟁 기간 동안 시위가 시작되는 곳이자 백골단의 체포로부터 피신하는 곳이기도 했다. 6월 항쟁(六月抗爭)은 1987년 6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전국적으로 벌어진 반독재, 민주화 운동이다. 이와관련 안양군포의..

(사)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 30주년, '2025 크리스마스 콘서트'

사단법인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단장 박영린)가 창단 30주년을 맞아 ‘2025 Christmas Concert’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12일 오후 7시 30분 안양시 동편마을 그레이스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지난 30년간 지역 문화 창달에 앞장서 온 코리아콘서트오케스트라가 시민들을 위해 마련한 이색적인 음악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박영린 단장의 지휘 아래 소프라노 김경희가 구노와 카치니의 ‘아베 마리아’를 선보이고, 이인권의 감미로운 소프라노 색소폰 연주로 ‘Dying Young’, ‘Going Home’ 등이 무대를 채운다. 또한 지역이 배출한 보컬 정주협이 ‘아시나요’, ‘세월이 가면’을 열창하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돋울 예정이다. 특히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대표작인 ‘Oblivion(망각)..

[20251205]안양 어번스케치 제1회 창립기념전(12~16일)

2025.12.05/ #안양 #전시 #어반스케치 #안양문화원/ 안양 어반스케치 창립기념전인 제1회 전시회가 오는 12일(금)~16일(화)까지 안양문회원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어반스케치’는 도시의 거리 풍경과 일상생활을 주제로 펜, 연필, 마커 등 다양한 재료로 그리는 예술이다.인근 도시 군포와 의왕에서는 수년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어반스케치 강좌와 모임이 시작되면서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사라져 가는 정겨운 동네와 골목, 문화유산을 담아내고 전시하는 등 도시를기록하는 아카이브 역할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