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이 2027년 개원을 목표로 지난 9일 오후 3시 동안구 호계동 172-8번지 건립 부지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노인복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안전기원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에 바라는 희망메시지를 작성하고 ‘희망 메시지함’에 담아 안양시장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 ‘기억을 지키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돌봄’, ‘함께 극복하는 치매’ 등 안양시가 나아가야 할 지역사회 돌봄 방향을 공유하며 기념촬영 등을 진행했다. 안양시립 치매전문요양원은 총사업비 25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지상 3층의 연면적 4,941㎡ 규모에 어르신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