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18

[20250321]안양시 행복걷기대회 봄행사, 4월26일 학운공원

안양시민과 함께하는 행복걷기대회 2025년도 봄행사가 오는 4월 26일 오전 8시 안양 학운공원)희성초교 건너편)에서 개최된다. 안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걷기대회는 학운공원 운동장에 집결해 공원산책로(포장길)-학운교(통과)-비산교(통과)-쌍개울세월교-쌍개울문화광장-안양천동쪽둔치길-비산대교전세월교(황단.반환지점)-안양천서쪽둔길-덕천마을세월교(횡단)-쌍개울문화광장-쌍개울세월교-학의천남쪽포장길-학의천남쪽흙길-학운공원(도착)으로 되돌아오는 약 3.5km 코스로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대회에는 안양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당일 학운공원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걷기를 마치고 운동장에 집결한 후에는 경품권 추첨이 있다. 대회에는 안양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

[20250319]연극 <사형수 김대중> 안양공연 4월 3-4일

2025.03.20/ #연극 #김대중 #안양아트센터연극 사형수 김대중>,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사형수 시기를 다룬 연극이 오는 4월 3-4일 2안양아트센터 무대를 찾아온다. 이 연극은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넘어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겪었던 극한의 고난과 그 안에서 이루어진 사상적 성장을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재현하고자 한 작품으로 전두환 신군부가 일으킨 내란음모조작사건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사형'을 선고받았던 그 끔찍한 시기를 다룬 연극이다. 특히,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조작사건'과 5·18민중항쟁이라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관객들 앞에 펼쳐놓고, 그 속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이 어떤 고난을 겪었는지, 그 고난 속에서도 어떻게 나라를 위한 사상을 정립했는지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연..

[20250319]어반스케치 안양 첫모임 3월29일 오전 안양예술공원

안양미협 회장을 역임한 이강은 작가와 송은하 작가가 이끄는 우리동네 그리기 "어반스케치" 안양 첫 모임이 오는 3월 29일 안양예술공원에서 시작된다.관심있는 시민은 스케치도구를 지참해  오전 10시 안양박물관&김중업박물관 정문앞에 모여 이날 일정에 참여할수 있다. ‘어반스케치’는 도시의 거리 풍경과 일상생활을 주제로 펜, 연필, 마커 등 다양한 재료로 그리는 예술이다.인근 도시 군포와 의왕에서는 수년전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어반스케치 강좌와 모임이 시작되면서 재개발과 재건축으로 사라져 가는 정겨운 동네와 골목, 문화유산을 담아내고 전시하는 등 도시를기록하는 아카이브 역할도 하고있다.

[20250318]안양 연현마을 아스콘공장 부지 공원 조성 길 열렸다

제일산업개발, 한일레미콘 등이 안양시를 상대로 제기한 '연현공원 도시관리계획 취소소송'에서 2심 법원도 안양시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을 포함해 제일산업개발 관련 4건의 행정소송에서 안양시가 승소하게 되면서 아스콘공장 공해 문제와 주민 민원 해결의 대안으로 경기도와 함께 계획안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연현마을 공원 조성사업은 만안구 석수동 일대 제일산업개발의 아스콘 공장 부지에 3만7000여㎡ 규모의 근린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양시는 지난 14일 수원고법에서 열린 제일산업개발과 한일레미콘이 안양시장을 상대로 제기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등 취소' 소송에서 재판부가 원고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17일 밝혔다.안양시에 따르면 수원고법 제1행정부 재판부는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

[20250316]안양 수리산 변산바람꽃 아씨들을 보호해주세요

2025.03.14/ #기록 #변산바람꽃 #안양 #수리산 #경기도립공원/  안양 수리산 계곡에 살고있는 변산아씨들을 만나러 가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전환분과에서 매년  경기도에서 보호종으로 지정한 변산바람꽃 수리산 자생지 실태 조사 및 보호운동을 전개중이다. 금년에는 3월 14일 1차 답사 결과 늦은 한파 영향으로 꽃 개화가 더딤을 확인하고 홍보 현수막 일부 교체 실시함. 경기도립공원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20일 2차 실태조사를 할 예정이다.바람꽃은 맨 처음 봄을 알리는 야생화이다. 겨울의 끝자락에 돌과 낙엽 틈새를 비집고 올라와 차다찬 바람에도 가녀린 몸을 지탱하고 수줍은 듯한 모습으로 반겨주는 아씨들이 앙증맞기만하다. 그런데 꽃 사진을 찍는 이들이 물을 뿌리고, 눈과 이끼를 덮는등 인위적으..

[20250314]안양시민들, 경부선 철도 지하화 촉구 궐기대회

2025.03.13/ #행사 #안양역광장 #시민궐기대회/  경부선 지하화 촉구 시민대회.‘경부선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가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에서 철도 지하화 촉구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박준모 안양시의장을 비롯 경기도의원, 안양시의원 및 추진위원회와 시민 400여명이 참석해 경부선 철도 지하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정부의 종합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저마다 ‘포기하지 않겠다’ ‘안양의 미래를 여는 길’‘선택이 아니라 필수’ 등의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손팻말을 들고 연신 "경부선 지하화"를 외치며 숙원 사업인 안양 지역을 통과하는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반드시 추진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0250312]안양시민,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 궐기대회 연다

경부선 철도 지하화를 촉구하는 시민궐기대회가 오는 13일 오후 5시 안양역 광장에서 열린다.‘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의중)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소음, 분진 등으로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는 경부선을 지하화 해달라는 성명서가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대상구간으로 경기 안산시와 대전, 부산을 선정한 바 있다. 2012년부터 철도 지하화 사업을 추진해 온 안양시가 미선정되면서,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양시의회는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고 경부선 철도 지하화 당위성을 피력했다. 여기에 시민들까지 동참하면서 ‘안양시 경부선 철도 지하화’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김의중 추진위원장은 “안양의 경부선 철도 지하화는 도시개발의 문제이기 전에, 주민 생활, ..

[20250311]드론 실증도시 구축하는 안양시 드론축구대회 연다

안양시는 경기도가 공모한 ‘2025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드론축구 교육 및 대회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2025년 드론체험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도민을 대상으로 드론 활용 체험과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월 공모를 통해 안양시를 포함한 6개 시·군이 선정됐다.이에 따라 안양시는 관내 12개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드론 안전 수칙, 드론 기초 이론, 드론축구 실습 등을 포함한 9시간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오는 6월 개최 예정인 ‘제22회 안양스마T움 축제’에서 ‘안양시장배 드론축구 대회’를 열어 관내 청소년들에게 드론 레저·스포츠 체험과 경쟁 및 소통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는 공모를 통해 확보한 도비 ..

[20250227]안양시 '먹거리 정보' 플랫폼 새롭게 개편

안양시 먹거리종합지원센터가  '먹거리 정보 플랫폼'(https://www.ayfoodplan.or.kr)을 새롭게 개편했다. 개편된 안양시 먹거리 정보 플랫폼은 ▲ 먹거리 계획 ▲ 정보광장 ▲ 참여 마당 ▲ 알림 마당 ▲ 센터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맞춤형 먹거리 정보뿐 아니라 다양한 식생활 교육과 사업 등을 손쉽게 찾아보고 참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센터는 안양시의 다양한 먹거리 관련 기초현황 조사 결과와 먹거리에 대한 시민 인식 조사 결과 등을 시각화한 시민홍보용 카드 뉴스도 제작해 플랫폼에 공개할 예정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이번 개편은 시민들이 저탄소 식생활을 적극 실천하는 데 중점을 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목표로 종합적인 먹거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