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사진기록/미술작품 42

[20240610]안양시의회 외벽 설치된 제2회 APAP작품(2007)

2024.06.09/ #도시기록 #apap작품 #안양시의회 #존암리더 #무제/ 안양시의회 외부 벽면에 설치된 조명 조형물. 이 불빛은 제2회 APAP(2007년)때 설치한 존 암리더(John M. Armleder)의 공공예술작품으로 작품명은 ‘무제(Untitled)'다.안양시의회 청사 건물 뒤쪽 높다란 벽에 매달려서 마치 세상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 33개의 전구다(왜 33개를 설치했을까. 당시 시의원수가 33명이었나? 이왕이면 안양시 31개동을 의미하는 31개를 설치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33개의 전구는 스스로 금빛을 깜빡이기에 멀리서보면 별빛같기도 하다.또 안양시의회 건물에 설치되다보니 야간에는 생물의 눈처럼 보여, 시민들과 소통하며 안양시를 살펴보는 의미와 더불어 안양시정을 견제하고 견..

[202400521]안양시스마트통합센터, 이강식 작가 화목(모자상)

2024.05.21/ #도시기록 #미술품 #조각/ 지난4월 개관한 안양시스마트통합센터에 설치된 미술품 이강식 작가의 화목(모자상)으로 제작년도는 1995년 12월 10일이다.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지난 2009년부터 최근까지 안양시청 본관 7층에 위치해 있었다. 안양시는 디지털 혁신 대전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4차 산업 시대의 신기술 다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기 위해 동안구청 옆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5753㎡ 규모로 센터를 신축해 4월17일 개관식을 가졌다.

[20240304]제1회(2005년) APAP작품 <1평 타워>

2024.03.04./ #도시기록 #공공예술 #APAP #1평타워 #안양예술공원/ 품명: 1평 타워 작가: 디디에르 피우자 파우스티노/ 포르투갈 제1회 APAP(2005년) 작품으로 ​안양예술공원 주차장 입구에 우뚝 솟아 있는 1평 타워다 1평 타워 옆에는 안양예술공원 안내센터가 있어 예술공원에 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작가 디디에르 피우자 파우스티노는 제1회 안양공공예술 프로젝트의 초대를 받고 오랫동안 한국 건축의 넓이 계량 단위였던 한 평에서 착안한 타워를 설계했다 안양예술공원 주차장 자리 는 한 평이 갖는 가능성에 주목하여 최소한의 대지 위에 사용 목적을 정하지 않은 한 평의 단위 공간을 엇갈리게 쌓아 올린 작품이다 서로 다른 방향을 창을 낸 작지만 작지 않은 공간에서 관념적으로 알고 ..

[20231215]안양 평촌중앙공원에 대형 조형물(공공미술) 설치되다

2023.12.15/ #도시기록 #미술작품 #안양 #평촌중앙공원 #홍사영/ 안양 평촌중앙공원 동쪽구역에 처음보는 대형 조형물(공공미술작품)이 생겼다. 2023년 apap7 개막을 앞두고 공사가 한창이기에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영구작품인가 했더니 2009년 작고하신 홍사영 화백(전 안양미술협회 지부장) 작품이다. 작품앞 표지석을 보니 1996년 7월에 제작하여 비산사거리에 이마트앞 교통섬에 설치했던 것인데 월곶-판교 지하철 공사로 인해 평촌중앙공원으로 이전 설치한 것이다. 그런데 작품명이 없다. 새 표지석에 작품명도기록하면 좋았을것을. 포도장식이 있는걸 보니 작품명이 포도와 연관 추정. 한국미협 안양지부장과 한국예총 안양지회장으로 수십년간 지역 문화예술계 몸담아 활동하며 적지 않은 흔적을 남긴 고 홍사영 화..

[20231129]APAP1 작품, 프랑스 장-뤽 빌무트 [발견]

2023.11.29/ #APAP #안양곻공예술프로젝트 #1회작품 #since2005/ 프랑스 작가 장-뤽 빌무트의 [발견]은 APAP 1회 작품으로 안양예술공원 삼성산 눙선 깊숙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2005년에 설치된 제1회 APAP 작품들이 설치 18여년이 되면서 노후화등으로 적지않은 작품들이 철거됐음에도 현존하고 있어 반가웠다. 이 작품은 삼성천 곁에 버려진 방갈로를 다시 복원해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흥미로운 생각이다. 한 때는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했던 장소였지만 우리의 기억에서 사라져 폐건물이 되어 버린 것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었다. 그래서 계속해서 이곳의 기억과 역사를 담은 채 머물 수 있게 되어 반갑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