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담론 473

[20220505]마을 이름 지켜준 동편마을 주민들이 고맙다

단독주택들과 골목이 있던 동네와 마을이 재개발로 대형아파트단지로 바뀌면서 정겨운 이름들이 지도에서 사라졌다. 덕천마을(레미안메가트리아), 소곡마을(씨엘포레자이), 수푸루지마을 임곡1지구(그린빌주공). 임곡2지구(임곡휴먼시아), 임곡3지구(평촌자이아이파크),, 금성마을(평촌어버인퍼스트) 등 정겨운 이름의 동네 지명은 쌩뚱맞은 건설사 브랜드명을 딴 이름으로 바뀌며 사라졌다. 그나마 동편마을은 유지돼 다행이고 옛 지명을 지켜준 주민들이 고맙기만하다. 재개발이 추진중인 냉천마을(안양5동), 상록마을(안양8동), 부림.간촌.중촌.마분.수촌(관양동), 날뫼.운곡.매곡(비산동) 마을 지명은 향후 어떻게 될까.

[20220213]김시덕교수의 평촌신도시 개발 전의 안양 벌말을 찾아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한국일보 2022.01.15 11:00 원문 보기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11213070004010 편집자주 도시는 생명이다. 형성되고 성장하고 쇠락하고 다시 탄생하는 생로병사의 과정을 겪는다. 우리는 그 도시 안에서 매일매일 살아가고 있다. 과연 우리에게 도시란 무엇일까, 도시의 주인은 누구일까. 문헌학자 김시덕 교수가 도시의 의미를 새롭게 던져준다. 평촌신도시 개발 전의 안양시 벌말을 찾아 이번 회에는 평촌신도시 개발로 인해 사라진 내 친구의 집을 찾아간다. 평촌신도시라고 하면 1988년부터 경기 안양시 동부 지역에서 건설된 제1기 신도시 가운데 하나다. 평촌은 안양과 의왕의 경계 지역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비도시화 지역이었..

[20200924]고려시대 창건한 안양사(安養寺)와 현존하는 안양사 관계

고려시대 창건한 안양사(安養寺)와 현존하는 안양사 관계 고운 전만수 글 전문 http://blog.daum.net/mindle49/18313718 원안양사 터에서 동쪽으로 200m를 가서 다시 북쪽으로 200m 쯤에 이르면 ‘안양사’라는 돌기둥 하나가 맞이한다. 또 조금 오르면 일주문이나 금강문은 없고 다이야몬드형으로 생긴 바위에 안양사라고 새긴 표지석이 우둑 서 있다. 이 표지석은 현 주지스님의 글이다. 이 안양사는 염불암(현재 염불사) 주지스님이셨던 박기석 스님이 소유하고 있었다. 이분은 당시 염불암과 함께 두 개의 절을 사유(私有)하고 있었다. 이를 1955년도에 성인(成人, 비구니)스님께서 인수 받았다. 인수 받을 당시에는 현 요사 채와 종무소 자리에 작은 규모의 건물 한 채가 있었으며, 현 명부..

[조성현]‘호계서원(虎溪書院)’관련 문헌 속 흔적을 찾아서..(2018.07.11)

안양문화논단 ‘호계서원(虎溪書院)’관련 문헌 속 흔적을 찾아서... 독암조종경, 창강조속을 배향한 호계서원 안양시문화유산해설사 조성현 - 목 차 - □들어가는 말 □서원(書院)의 개요 □호계서원(또는 창강서원) □조종경(독암, 趙宗敬,1495~1535) □조속(창강, 趙涑, 1595~1668) □조한구(趙漢九, 1833~1965) □문헌 속 호계동과 안양 □독암유고 옛시문 속에 반영된 당시 조선시대 호계일원의 생활상 □아직도 번역되지 않은 호계서원관련 문헌자료 □호랑이와 안양(권) □안양시 호계동의 지명유래(자료제공 안양시) □타도시 시·군·구 서원 육성 사례분석(인터넷검색 등 인용) □(안양시)호계서원지 이미지사진 □호계(창강)서원관련 각계의 의견(결론) □참고문헌 □들어가는 말 호계서원은 숙종7년(1..

[조완기]군포의 정치이야기 4탄(2020.06.18)

제가 아는 군포의 정치이야기를 총선(군포시장)을 중심으로 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번에 나누어 게시 할겁니다. 군포시 정치 이야기 NO. 4 1996년 15대 국회의원 선거는 야당의 실력자인 김대중 총재가 정계에 복귀하면서 창당한 새정치국민회의가 제 1야당이 되면서 통합민주당은 졸지에 제 3당이 되었다. 당시 여당인 신한국당과 김종필 총재가 이끄는 자유민주연합을 포함한 4개의 정당이 한국사회의 주요 정당이었다. 군포시 선거구가 시흥시와 분구되어 단독 선거구가 된 이후 첫 번째 국회의원 선거였다. 그렇기 때문에 산본 신도시의 표심을 가늠해보는 중요한 선거였다고 평가 할 수 있었다. 그 이유는 95년 초대 민선 시장 선거에서 소각장 이슈가 워낙 강해서 산본 신도시의 정치성향을 가늠하기에는 부족했기 때문이다. 또..

[최승원]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과거와 미래-건축(2020.05.18)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Anyang Public Art Project 과거와 미래 건축을 중심으로 1. 들어가기 루이스 칸 Louis Isadore Kahn의 제자 나상기교수(1974.안양시청설계자 현만안구청)는 1964년 펜실바니아 미술대학원 건축과졸업, 1969년 대학원 도시계획과 졸업후 귀국하여 미국에는 인디애나주 콜럼버시(Columbus)에 볼만한 건축프로그램이 있다고 한국에 소개하였다. 1987년 여름 건축가협회 국제분과위원장 김성국교수부부. 유희준교수. 장석웅. 황일인. 최영집. 필자등은 북구라파 스칸디나비아3개국(스웨덴 노르웨이.핀란드) 건축답사중 핀란드 알바알토박물관(Hugo Alvar Henrik Aalto) (1971년설계 1974년 완공) 알바알토스튜디오. 오슬로 바겔란 조각공원을 답사하..

[조완기]군포의 정치이야기 3탄(2020.03.20)

군포 정치 이야기 3(초대 민선시장 선거)15대 총선 이야기하기 전에 1995년 지방선거 시장 선거이야기 먼저 해야 할 듯합니다. (산본 신도시 입주 완료)이시기는 DJ가 정계은퇴 이후 권토중래를 꿈꾸며 당시 통합민주당에 상당한 지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당시 DJ의 정책외곽조직인 ‘내외문제연구소’ 라는 조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군포시 내외문제연구소 지부장을 조원극 전 수원 부시장이 맡고 있었습니다. 결국은 조원극전 수원시부시장이 통합민주당의 후보가 되었습니다.이때 한양대 학생운동 출신인 송정열씨가 선거기획을 담당했습니다. 그리고 민주주의 민족통일 경기남부연합에 선거연대를 요청하였고 내부 논의를 거쳐 민주 지원 후보로 선정하여 안양군포의왕지부를 중심으로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조원극 민주당 후보 선거 ..

[조완기]군포의 정치이야기 2탄(2020.03.16)

군포시 총선이야기 2 92년 14대 총선은 군포시 단독 선거구가 아니기 때문에 전체적인 상황보다는 군포를 중심으로 바라 볼 수 밖 없습니다. 당시 군포시는 89년 市승격은 하였지만 (산본 신도시 입주 안했음) 기존도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선거구였습니다. 그래서 민주당 제정구 후보의 선거사무실도 지금의 군포1동사무소(당시 시청) 건너편에 있는 농협 2층 건물이었습니다. 그리고 고민했던 지점은 민중당 박재영후보가 당락에 영향을 줄 것인가? 였습니다. 당시 군포지역의 제정구 후보 선거는 크게 보면 호남향우, 천주교, 경기남부연합을 중심으로 한 재야·노동계의 연합 선거운동으로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지원단) 당시 선거는 상당히 격렬하게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선거 마지막 날 군포중학교 건너에 있던 연립주택..

[조완기]군포의 정치이야기 1탄(2020.03.14)

제가 아는 군포의 정치이야기를 총선(군포시장)을 중심으로 해보고자 합니다. 여러번에 나누어 게시 할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민주당계열이 서로 당을 달리하던 시흥과 분구된 15대 96년을(민주당 故여익구, 새정치국민회의 유선호) 제외하고는 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경선은 처음입니다. 시장 후보도 마찮가지입니다.(초대 민선시장 민주당 조원극) 군포시에서 92년 이후로 현재의 민주당이 아닌 정당이 국회의원이나 시장으로 당선된것은 각 각 단 한번입니다.(16대 김부겸 한나라당, 그렇지만 4기(2006년) 군포시장 노재영 당선 시기는 김부겸 의원은 열린우리당 이었습니다.) 그 많큼 군포시는 민주당의 아성이지요. 자세한 설명은 다음에~ 경기도 군포시는 신도시 산본으로 더?알려져있는 인구 27만의 노태우 시절의 신도시입니..

[심재민]안양의 옛길 “무너미 고개”를 아시나요(2019.07.12)

옛길복원, 관광•여가문화 활성화 요즘은 지방자치단체 마다 사라져가는 옛길을 복원하여 관광•여가문화 활성화를 꾀하는 정책을 수립하여 실행하는 모습들을 찾아볼 수 있다. 부산 해운구는 6.25전쟁 과정에서 사라진 “송정 옛길”이 걷기좋은 숲길로 길이 1.8km, 면적 7200㎡을 복원 되었다. 충북 보은군은 “질마재 옛길” 4.7km를 둘레길 형태로 복원하고자 지역균형발전 공모사업비를 통해 복원되었고 인근 속리산 등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프로그램도 개발해 속리산 일원을 관광특화지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또한, 경북 문경 “문경새제 과거길”과 충북 괴산 “산막이 옛길”, 경북 울산 남구 “장생 옛길”등을 복원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시민들의 여가문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관악산의 웅장한 산세 예로부터 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