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렬]공공미술로 시민곁에 선 사람들 [2006/08/23 시민연대]공공미술프리즘 공공예술 공공미술, 공공디자인 등 풍요로운 도시와 시민 삶의 질 문제가 주요 화두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그동안 낯선 것으로 인식되어 온 미술이 일상 생활속으로 접근하고 시민곁에서 시민과 소통하려는 움직임과 이를 만드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그 하나의 사례가 미술을 일상적으로 즐기자는 취지로 수도권에서 2003년 공공미술 활동을 시작한 '공공미술 프리즘(대표 유다희)'으로 일산의 한 중소기업 독지가 도움으로 창작 작업실을 마련하고 시민들 곁으로 다가서 함께하는 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있다. 빛이 프리즘을 거치면 무지개가 되는 것처럼 많은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을 미술로 펼치겠다는 의미로, 지금은 5명의 상근 활동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