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14일부터 안양 ‘두나무아트큐브’서 개최- 노르망디의 전쟁 폐허와 우리 산천의 ‘산알’을 수묵으로 엮어내 인간이 남긴 파괴의 흔적과 대자연의 영원한 생명력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붓끝으로 ‘세계의 봄’을 부르는 장엄한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오랜 시간 천착해 온 ‘우주 숨결’의 철학이 프랑스 노르망디의 역사적 풍경과 만나 어떻게 확장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집합적 기록이다.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에 위치한 ‘두나무아트큐브’는 오는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작가 박찬응의 초대전 한바탕 봄꿈, 노르망디 랩소디>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한바탕 봄꿈’은 단순한 계절의 순환을 뜻하지 않는다. 이는 사라져가는 것들을 다시 보고(視), 부르고(呼), 기억하는 행위 자체를 의미한다. 작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