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얘기 792

[20260211]평론가 김종길의 박찬응 작가 톺아보기

1960년 여주에서 태어나 1970년 10살때 안양으로 이주한후 만안초교, 안양중학교, 유신고등학교를 졸업한 박찬응은 1979년 세종대학교 회화과 재학 시절부터 안양, 수원을 중심으로 한 지역미술 활동을 시작했다. 1980년 ‘청년화실’을 운영, ‘포인트’ 전에 참여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87년 그림사랑동우회 우리그림, 1989년 안양문화운동연합, 1989년부터 1999년까지 안양지역 젊은 미술인그룹 '우리들의 땅'을 중심으로 활동했다. 2002년 대안예술공간 스톤앤워터를 통해 공공성, 지역성, 생태성에 기반한 예술 활동을 펼쳤다.2010년 사회적기업 (주)소셜아트컴퍼니-SAC을 설립하고 새로운 문화예술서식지운동을 펼쳐왔다.2012년 일맥아트프라이즈에서 커뮤니티아트 예술가 상을 수상했다.2013..

[2026013]안양 수리산 전투의 영웅 터키 <타흐신 야즈즈> 준장

국가보훈부가 2026년 1월 6·25전쟁영웅으로 선정한 안양 수리산 전투를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 튀르키예 타흐신 야즈즈 육군 준장이다. 국가보훈부는 올해(2026년)부터 매월 ‘이달의 6·25 전쟁영웅’을 국내와 UN 참전용사 각 1명씩 선정하는 방식으로 개편하고 선정패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참전한 유엔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혈맹국인 튀르키예와의 보훈 외교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국가보훈부는 2026년 1월 6·25전쟁영웅으로 이일영 공군 중위와 타흐신 야즈즈 튀르키예 육군 준장을 선정했다. 타흐신 야즈즈 준장은 국가보훈부에 의해 2018년 ‘4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된바 있다. 이..

[20260107]안양지역사회 원로 故 변원신 선생(1933~2015)

고 변원신 선생은 1933년 현재 안양9동인 과천군 하서면 후두미(과거 안양3동에서 분리)에서 태어났으며 군 제대후 20대때 시흥군 안양읍 서기로 시작, 안양3리 이장과 초대 안양시의원, 새안양회 회장, 안양시새마을회 초대회장, 사랑의집수리 이사장, 고충처리위원장, 안양시한일친선협회 회장, 안양시 프로축구 LG연고이전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안양권 4개시 행정구역 통합추진 안양시위원회 상임대표, 안양시공직자윤리위원장, 협심새마을금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행정과 시민사회 등 전 방위에 걸쳐 두루 소통하면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하여 1960년부타 2000년대까지 안양읍 시절부터 안양시뿐 아니라 과거 시흥군 구역 전반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 방향에 대한 원로의 입장에서 고견을 제시하는 등 행정 업무에 직․간접적..

[문화영]안양시사 출간과 그리고 다음 기록을 위하여(2025.12.22)

기록의 무게를 감당한 이들에게 드리는 감사 헌사 글입니다.— 「안양시사」 출간 완간을 바라보며, 그리고 다음 기록을 위하여 한 도시의 역사는 저절로 남겨지지 않는다.역사는 기억하려는 의지가 있을 때에만 기록으로 남고, 기록될 때에만 다음 세대의 기준이 된다. 사라짐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오늘의 책임을 내일의 기억으로 남기겠다는 결단이 없으면 도시는 흔적 없이 소모되고 만다. 그래야 역사가 무섭게 느낄수있어야 현실를 무겁게 받아드린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4년간 이어진 「안양시사」 편찬의 여정은 단순한 행정 사업이 아니라, 안양이라는 도시가 스스로의 정체성과 존엄을 지켜내기 위해 내린 집단적 선택이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이 장대한 기록의 완주가 가능하도록 행정적·정신적 중심을 잡아준 안양시 최대호시장..

[20251215]안양시의회 공무국외연수 관련 윤리특위 개최하라

시의회 비리 심사 윤리특위 개최 및 윤리특위 규칙 개정 촉구 기자회견문>공무국외연수 관련 검찰 송치 상황에서 윤리특위조차 열지 않는 안양시의회, 스스로 존재 이유를 부정하고 있다! 최근 안양시의회의 공무국외연수 과정에서 다수의 시의원들이 비리관련 의혹으로 검찰에 송치된 것은 시민사회와 공직사회 모두에 큰 충격을 주었다. 공공성·청렴성을 바탕으로 운영돼야 할 지방의회가 해외연수 제도를 악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안양시 민주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다. 또한, 성실하게 근무하던 공무원들을 파견받아 의정활동 과정에서 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끼치고도 보호방안도 반성의 기미도 없다. 그러나 더욱 심각한 문제는, 이러한 사태에도 불구하고 안양시의회가 자체 윤리자정기구인 윤리특별위원회를 ..

[20251204]안양천의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한 긴급 성명

[성명서] 안양천 생태계 파괴를 초래한 지하철 공사장 화학물질 유출 사고에 대한 긴급 성명 2025년 11월 28일, 안양천 상류지역 의왕시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 공사 현장의 화학약품 ‘폴리황산제이철’ 유출로 인해 안양천에서 물고기 수천 마리가 집단 폐사했습니다. 안양천에서 발생한 물고기 집단 폐사 사건은 단순한 사고를 넘어, 지역 생태계와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환경 재난입니다.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사태의 직접적 원인으로 지목된 지하철 공사장의 위험 물질 관리 부실에 대해 강력한 유감을 표하며, 재발 방지와 생태 복원에 책임을 다하라고 요구합니다. 첫째, 공사 과정에서 사용되는 화학약품은 극히 소량이 유출되더라도 하천 생태계에 치명적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공사 현장은 ..

[20251202]세계적인 섬유공예 예술가 신영옥 작가

신영옥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교 공에과와 동대학원 공예과를 졸업했으며 홍익대학교에서 강의를 하였으며 50여 년 동안 종이, 풀, 면 등의 다양한 섬유를 소재로 작업해왔다 1949년 충북 제천에서 태어난 신영옥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 졸업 후 1984년 제2회 신세계미술관 개인전부터 한국의 전통에 바탕을 두고 역사성과 예술성을 표현하고 있다. 작가의 작품 세계는 초기의 베틀작업을 시작으로 모시 굿, 한지와 고서, 오브제와 책가도 그리고 최근 레이스 작업까지의 전환점을 거치며 섬유에서 회화와 설치의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1992년 캐나다 투어전, 1995년 일본전, 2000년 독일전 등 해외에서 작품활동을 많이 했다. 2008년 미국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특별초대전, 필라델피아미술관 초대전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