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원식]롤러스케이트와 안양 [11/11 안양시민신문]성결대 교수 롤러스케이트와 안양 지난 4월 ‘2006세계롤러스피드스케이팅선수권대회(2006. 9. 1~9. 9)’의 개최도시로 대한인라인롤라연맹이 안양시를 확정ㆍ발표하자 축구, 농구, 아이스하키에 이어 롤러스케이트의 중심도시로서 안양시가 새삼 주목받고 있다. 세계대회의 개최는 시설 및 조직ㆍ운영 면에서나 관련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이르기까지 안양시의 도시 위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천여명의 각국 선수단과 연인원 3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관람객이 가져올 100억원에 이를 경제적 부수효과를 챙기기 위해 숙박, 관광 및 관련업계에서는 벌써부터 치밀한 사전 준비작업에 돌입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72년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는 경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