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순]신필름예술센터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며 [2006/02/28 시민연대]안양시의원. 운영위원장) 지난 2월 감사원에서는 안양시가 구 안양경찰서 부지(대지 1920평, 건물 1300평)를 전문대학 설립을 위해 매입했으나 그 사업이 취소되면서 93억 원의 예산을 낭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1957년 석수동 3만여 평 부지에 안양영화촬영소가 들어서면서 안양은 영화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기 시작했고, 66년 신상옥씨가 이를 인수하여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성춘향‘과 ‘연산군‘ 등 주옥같은 영화70여 편을 이곳에서 제작하였으며 안양영화예술고등학교를 설립하고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나 최은희·신상옥씨가 78년도에 납북되어 9년 동안 북한에서 생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후 안양시는 신상옥·최은희씨를 영입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