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명균]안양천 살리기 10년의 성과와 남겨진 과제 [2010/01/08]경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 운영위원장 2009년은 안양천 살리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 10년이 되는 해였다. 1999년에 안양천유역의 안양시, 군포시, 의왕시, 광명시 등과 서울의 구로구, 양천구 등 13개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안양천 수질 개선 대책협의회’를 발족하고, 안양천 살리기를 위한 유역 내 지방자치단체간의 협력 사업을 시작하였다. 안양천 살리기를 위해 노력하던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강서양천환경운동연합, 군포YMCA, 안양YMCA, 도림천살리기시민모임 등 안양천 유역의 21개 시민환경단체들도 ‘안양천살리기네트워크’를 결성하여 각각의 지역적 활동을 기반으로 안양천유역 전체를 바라보는 안양천 살리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