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1

[20190826]안양시, 노후주택 밀집 8곳 재건축·재개발 예정 후보지 지정

안양시가 노후 아파트 단지 및 노후주택 밀집지역 8곳을 재개발(3곳) 또는 재건축(5곳) 예정구역 후보지로 지정했다. 재개발 예정구역 후보지는 ▲석수07 구역(만안구 석수동 768의 6일대. 16만여㎡) ▲비산1 구역(동안구 비산동 1047의 20일대. 9만3천여㎡) ▲비산3 구역(동안구 비산동 1015의 22일대. 6만4천여㎡) 이다. 재건축 예정구역 후보지는 ▲만안구 석수동 럭키아파트(739세대. 1987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벽산아파트(275세대. 1986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진흥5차아파트(432세대. 1987년 사용승인) ▲만안구 안양동 프라자아파트(658세대. 1987년 사용승인) ▲동안구 호계동 럭키호계아파트(794세대. 1992년 사용승인)이다. 이들 구역의 재개발·재건축 사..

[20190824]다뉴브강 유람선 사고로 취소됐던 28회 안양예술제 열려요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안양지회(약칭 안양예총)가 주최하는 제 28회 안양예술제 "예술 안양을 품다"가 8월 31일(토)부터 9월 1일(일)까지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다. 안양예총에 속한 8개 예술단체(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사진작가협회. 연극협회. 연예예술인협회. 무용협회. 국악협회)의 주관으로 진행되는 안양예술제는 당초 지난 6월 1-2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와 실종자에 안양시민 2명이 포함되자 안양시는 5월 30일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와 대책본부를 꾸려 애도하며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가 이번에 열리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공연, 전시, 문화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으며 지난 6월 계획한 행사와 약간의 변동은 있으나 ..

[20190824]안양시, 안양역앞 현대코아 1층에 시외버스터미널 조성한다

안양시가 안양역 광장의 20년 넘게 공사 중단 상태로 도심 흉물로 불리우고 있는 구 '현대코아' 1층을 매입해 시외버스터미널 대합실을 새롭게 조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안양시청 접견실에서 원스퀘어 이종덕 대표와 안양시외버스터미널 부속시설 조성에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원스퀘어는 건설사 부도로 20년째 공사 중단 상태인 역 광장 건물(구 현대코아/만안구 안양동 668-29 등)을 인수한 업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시는 건축공사가 재개되는 원스퀘어의 1층을 매입, 198㎡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 매표소를 겸한 대합실로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시와 원스퀘어 양측은 건축공사가 속히 재개되고 그간의 제반사항을 해결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20190823]안양에서 제주 4·3의 진실 기록전 열린다

72년 전 미군정 당시 3.1절 28돌 기념식후 해산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경찰의 발포가 발단이 된 제주4.3과 관련한 기록전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 기록전이 안양시청에서 열린다. 안양시는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노무현재단제주위원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청사본관 1층 로비에서 “대한민국 대통령이 말하는 4․3의 진실 기록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4·3사건은 72년 전인 1947년 3·1운동 28돌 기념식 후 해산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로 발생, 1954년 9월 한라산이 개방될 때까지 제주의 많은 양민이 희생된 민족사적 비극이다. 이번 기록전은 (사)제주4․3범국민위원회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기획해 전국 순회 행사로 진행하고 있으며 안양시..

[20190823]"내가 만드는 안양" 정책공모전 금상에 500만원

안양시가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내가 만드는안양 - 2019 안양시 정책공모전'을 8월 22일부터 9월 25일까지 연다. 지정 주제는 1회용품 줄이기, 新중년 일자리 창출방안, 청년이 찾아오는 도시 만들기,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도시미관 개선방안), 일·가정 양립방안 등 5개 주제이며 지정 주제와 상관없이 작은 아이디어로 시민 삶의 질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 어떤 제안도 자유롭게 응모 가능하다. 응모 대상은 안양시민을 비롯 안양관내 직장에 다니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안양시청 홈페이지,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을 통해 응모에 참여할 수 있다. 안양시는 응모한 제안들을 심사해 11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으로 금상(500만원), 은상(300만원), 동상(100만원),..

[20190820]안양시민들, 아베정권 규탄 '평화촛불'을 들다

2019.08.13/ #안양 #촛불집회 #아베규탄 #안양역 #안양시민행동 #역사왜곡 #경제침략 #평화위협 #아베/ 일본 아베 정부의 정치·경제 도발로 국민적 분노와 일본 불매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안양에서 아베정권을 규탄하는 촛불집회가 지난 13일 안양지역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과 최대호 안양시장, 경기도의회 김종찬, 심규순 의원, 안양시의회 김선화 의장을 비롯 정맹숙, 이은희, 정덕남, 최병일, 강기남, 박준모 의원 등과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역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일제강점기 국내 강제징용 피해자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일본 정부의 사죄를 요구하고, 아베 정부의 경제보복 조치를 규탄하는 이 집회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일본 불매운동을 시민단체가 이어받자는 취지로 기획돼 안양에..

[20190819]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안양구간 주민설명회 23일 열린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노반 기본설계(안)에 대한 안양시 구간 주민설명회가 오는 23일 오후3시 동안구청 강당에서열린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과 서울시 동남부 지역의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해 추진 중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사업'의 각 구간 주민설명회 일정을 모두 잡고 주민의겸 수렴에 나서는 등 관련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됐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대상 부지 편입 토지 소유자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개요, 추진방향 등을 설명하고 질의와 건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역설치 지점 등이 설명 된다.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 만료일로부터 7일 이내에 공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도시설공단 건설본부 토목설계처(042-6..

[20190816]지속가능한 안양시 전략을 모색하는 포럼에 초대

지속가능한 안양을 위해 전문가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가능성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2019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포럼’를 개최한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속가능한 안양을 만들기 위해 1998년부터 20년동안 많은 활동들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20주년을 맞이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로 전환을 선포하였고 올해는 안양시에 맞는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작성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당사자의 의견을 듣고 제도 개선 등 정책적 환경을 변화시킬 수 있는 활동을 진행하면서 그 연장선상에서 ‘2019 안양시 지속가능발전포럼’을 총 4회의 연속포럼으로 개최한다. 4회의 연속포럼은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구..

[20190815]안양시 민간건축물의 '옥상 녹화 사업' 지원한다

안양시가 내년부터 민간 건축물의 옥상 녹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건축물 옥상에 텃밭이나 숲을 조성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고, 대기 중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은 물론 건물 냉방비를 줄여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7기 안양시장 공약인 이 사업을 내년 시범적으로 시행한 뒤 시민의 반응이나 효과 등을 분석, 2021년부터 확대 시행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 시의회에 관련 조례안을 상정해 통과할 경우 내년 1억원의 예산을 시범적으로 편성, 지원할 계획이다. 건물주가 지원을 신청하면 옥상녹화 총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건물은 일단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체험학습장 또는 환경학습장 활용이 가능한 건축물부터 지원하되 ..

[20190814]안양시 제74주년 광복절 행사 다채롭게 치른다

안양시는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한일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제 74주년 광복절에 즈음해 특별난 감동을 만들어가고 있다. 먼저 안양시는 김국주 옹을 비롯한 관내 거주 애국지사 및 유족 96명에게 970만원의 위문금을 지급했다. 지난 10일에는 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제7차 세계기림일 기념식 열려 최대호 시장, 김선화 시의장을 비롯한시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기림일은 일본군의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보 매년 8월 14일이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피해사실을 첫 증언한 날을 기린 것이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들의 삶을 기록한 사진전도 열렸는데 우천으로 전시물을 안양시청 홀로 옮겨 18일까지 전시한다. 안양시는 15일 아침 최대호 시장을 비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