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YWCA 사무총장이라는 어려운 직책을 맡아 무거운 마음임을 고백하며 34살이 된 안양YWCA가 해야 할 일이 아직 많으니 선배들이 일궈놓은 일들에 새로운 색을 더해 안양YWCA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겠습니다.” 안양YWCA 제8대 사무총장으로 취임한 박현숙 신임사무총장(57)은 지난 1월14일 취임식에서 소감을 이같이 밝히고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며 겸손하게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고 약속했다. 박현숙 신임사무총장은 2006년부터 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 소장, 2012년에는 안양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 2013년부터 안양YWCA 가정폭력피해자쉼터 꿈이있는집 소장을 역임하였다. 또한, 경인지역가정폭력보호시설협의회 대표, 전국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협의회 공동대표를 맡아 가정폭력피해자를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