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을 기반으로 활동하거나 안양과 특별한 인연을 맺은 젊은 작가들의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가 열린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이 10여 년간 이어온 지역 작가 발굴 프로젝트가 올해는 세 명의 신진 작가를 통해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좌표를 제시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오는 8월 25일부터 10월 5일까지 평촌아트홀 기획전시실에서 2026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전 《93°94′90″ Local Next : 좌표를 찾습니다》를 개최한다. 2014년 시작된 ‘안양연고작가 발굴지원전’은 안양을 삶과 작업의 기반으로 삼거나 출생과 성장, 거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과 연결된 시각예술가를 소개하는 대표적인 지역 미술 지원사업이다. 단순히 지역 출신 작가를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