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37

[20191023]안양시 학생동아리축제 ‘Anyone Festival’ 26일 평촌중앙공원

경기 안양시가 오는 26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제6회 안양시학생동아리축제 ‘Anyone Festival’을 연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만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금년도 축제의 주제는 ‘쿠주팔레트: 당신의 색깔은 무엇입니까?’로, 미디어, 자연과학, 문화예술, 인문사회,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들이 모여 하나의 팔레트를 이룬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관내 초·중·고교생 261개 동아리가 참여해 댄스, 밴드, 오케스트라, 난타 등 자신들이 평소 익힌 끼를 마음 것 발산한다. 또 다양하게 마련된 부스를 통해 과학실험과 공예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시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소년은 물론 일반시민들도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며 가족단위의 관람과..

[20191021]안양소방서, 관양119안전센터 기공식 ‘첫 삽’

안양소방서는 관양동 1718번지에 (가칭)관양119안전센터를 신축하기 위해지난 17일 오후2시 청사 기공식을 가졌다.(가칭)관양119안전센터는 비산종합운동장내 노후된 비산119안전센터를 동편마을 입구로 이전하는 것으로서 총사업비 88억원, 지상2층 부지면적 2,157.7㎡, 연면적 990㎡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첫 삽을 떴다.이날 기공식에는 안양시장 및 안양관내 도의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공사를 기원하며 진행됐으며 관양119안전센터는 비산동 및 관양동 일대의 화재, 구조, 구급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안양소방서장은‘(가칭)관양119안전센터 신축을 계기로 관양동, 비산동 등 모든 재난 수요에 적극 대처하여 안양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191021]안양 만안보건소에 ‘자살예방센터’ 개소

안양시는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7일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안양시 자살예방센터’를 만안보건소내에 개소했다. 자살예방 센터는 지난 4월 10일 ‘안양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의 전면 개정을 통해 문을 열게 됐다. 조례에 따라 안양시민의 생명존중 문화 인식을 확대하고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 고위험군 관리, 자살시도자 지지체계 마련과 자살 유족 지원 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사회 진단 및 연구조사사업도 진행한다. 이날 1부에서는 개소를 알리는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시의원, 응급개입기관 및 생명사랑 협의체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모여 정담회를 열었다. 자살예방사업 현황과 향후 자살예방센터에서 추진하여야 할 사업, 정신건강 질..

[20191020]안양시청 민원실 화장실,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 '은상'

화장실문화시민연대와 행정안전부 그리고 조선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9년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안양시청 민원실 화장실이은상을 차지했다. 지난 18일 서울 한국언론진흥재단(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제21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인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주요 고객층이 50대 이상인 점을 감안해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입구에 대형 픽토그램(그림문자)을 설치했고, LED등과 간접조명을 곳곳에 밝힌 경부선 철도 대구역 화장실이 받았다. 특히 노약자를 위한 미끄럼 방지 바닥 타일과 부스별 안전 손잡이, 여자 화장실의 안심 비상벨 등 곳곳에서 이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중앙고속도로 춘천휴게소(부산 방향), 은상은 남해..

[20191017]안양시청 주변을 '복합문화형공원'으로 만든다

안양시청을 사이에 두고 도로로 단절된 중앙공원과 평촌공원 등을 하나의 공간으로 모두 연결해 뉴욕센트럴파크를 닮은 안양의 대표 공원인 '복합문화형공원'으로 변모시킨 가칭 안트럴퍼크를 만들어 시청 일대를 시민이 쉬고,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안양의 대표 공원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안양시는 지난 16일 오전 최대호 안양시장이 시청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시청사 주변 평촌 복합문화형공원 조성안을 발표한데 이어 오후에는 동안평생교육관 3층 대강당에서 주민설명회를 갖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안양시청(6만736㎡) 뒤에는 평촌대로를 사이에 두고 평촌공원(3만9천500㎡)이, 시청 앞에는 시민대로를 사이에 두고 미관광장(1만8천500㎡)과 중앙공원(11만9천800)이 조성돼 있지만 시청과 각 공원이 도로로 ..

[20191015]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 '공생도시' 17일 개막

도시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문화 이식'은 필수다. 이러한 문화시대속에서 국내에서도 '공공미술'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14년째 공공미술 행사를 펼치고 있는 안양시가 주목받고 있다. 전세계 7개국과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 극락정토 안양에서 100여점의 공공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제6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6)가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 15일까지 펼쳐지기 때문이다.6회째를 맞이하는 APAP는 국내 유일의 국제 트리엔날레이자, 한국의 공공예술을 선도하는 행사로, 올해엔 ‘공생도시’(Symbiotic City)라는 대주제와 ‘안양, 함께하는 미래도시’라는 부주제로 안양예술공원(옛 안양유원지)와 평촌중앙공원에서 개최된다.이번 APAP6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경주..

[20191015]제1회 안양청년축제, 19일 범계 로데오거리

제1회 안양청년축제 ‘청년도 놀 줄 아냥?’이 오는 19일 안양 범계 로데오거리에서 개최된다.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이날 축제는 청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청년맞춤형 행사로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청년예술가들이 끼와 에너지를 발산하는 공연이 줄을 잇는 가운데 23개 청년관련 단체가 약 30개의 부스를 설치해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막식은 오후 6시에 열려 청년들이 꾸미는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안양시가 선정한 ‘안양시청년상’ 7개 분야에 대한 시상식이 거행돼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191014]안양시, 전국 최초 청년상 제정 첫 수상자 7명 선정

안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청년상을 제정, 첫해 수상자로 7명을 확정해 오는 19일 평촌로데오거리(범계역) 광장에서 열리는 제1회 안양시 청년축제에서 최대호 시장이 직접 상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청년상은 지역사회 에서 모범이 되는 청년을 발굴, 사기진작과 함께 만인의 귀감이 되게 하고, 시가 표방하는 청년도시에도 부응하기 위함으로 전국 지자체로는 최초다. 안양시는 금년 8월 한 달 동안 봉사, 효행, 근로, 청년기업가, 문화·예체능, 환경, 청년활동 등 총 7개 부문에서 청년상을 공모해 심사를 거쳐 각 1명씩을 선정했다.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19세 ∼ 39세 되는 청년층이다. △봉사 부문 : 이혜민 관악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헌신 봉사해오고 있다. 장..

[20191014]안양시, 스마트시티 분야 국토부장관상 수상

안양시가 지난 11일 국토발전전시관(서울 중구)에서 열린 2019 ‘대한민국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분야에서 ‘시민맞춤형 스마트안전도시’사업추진과 관련해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 2009년 스마트도시통합센터(구 U-통합상황실) 개소와 함께 첨단방범망 구축으로 여러차례 기관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다시 한 번 진가를 발휘해 또다시 전국 최고의 스마트안전도시임을 입증했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지자체 중 1년 동안 시민 삶의 질 개선과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단체를 평가해 격려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도시대상 스마트시티 분야에 ‘시민맞춤형 스마트안전도시’추진과정을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구축과 함께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

[20191014]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15일 독일.필리핀과 공동 공연

안양시, 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Ⅳ, World Best Youth Choir Concert가 15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에 안양아트센터에 울려 퍼진다. 이번 기획연주에는 독일 하노버소녀합창단과 필리핀 리가오청소년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다양하고 색다른 합창 공연을 선보인다.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못잊어’, ‘높은 곳에 오르자’, ‘가장받고 싶은 상’, ‘꽃구름 속에’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독일하노버 소녀합창단은 2014년 제9회 독일 합창대회에서 독특한 음악성과 원숙한 소리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독일 최고의 청소년합창단으로 꼽힌다. 또한 필리핀 리가오 청소년 합창단은 2015년 발리 국제 합창대회와 2016년 부산 세계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바 있다. 독일과 필리핀에서 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