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1

[20190803]안양 평화의소녀상앞 평화인권문화제.전시회 열린다

▮ 일 시 : 2019년 8월 10일 ▮ 장 소 : 안양평촌중앙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 ▮ 내 용 1. 진실과 정의 그리고 기억 전시회 ▸기간 : 8월10일 ~ 18일 ▸장소 : 평화의 소녀상 주변 2. 체험과 캠페인 ▸시간 : 오후 3시 부터 ▸세계1억인서명운동 ▸일본불매운동 인증샷 ▸통일로 가는 평화의 소녀상 인증샷 ▸ 버튼만들기 ▸청소년과 함께하는 캠페인 3. 평화문화제 ▸시간 : 오후 7시부터 ▸장소 : 평화의소녀상 앞 ▸기념식 ▸영상상영 ▸문화공연 ▮ 주최/주관 :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 안양군포의왕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 후원 : 안양시

[20190802]안양시, 일본 우호·자매도시와 교류 전면 중단

안양시가 일본의 경제침략에 대해 ‘경제독립운동’ 실천을 선언하고 일본 우호·자매도시와의 교류를 전면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2일 일본이 수출규제 보복에 이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한데 따른 대 일본 규탄성명서를 발표해 항의했다. 최 시장은 규탄성명서에서 우리민족 강제징용 배상판결에 대한 불만으로 표출한 수출규제와 화이트리스트 제외는 세계경제질서를 무너뜨리는 명백한 경제보복이라며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 안양시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대해 시민과 함께 당당히 맞설 것이며 일본이 조속히 경제보복 행위를 철회하지 않는다면 우리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경제독립운동’ 실천에 나설 것임을 밝혔다. 또한, 국제 자매·우호도시인 도코로자와와 고마끼 두 도시와의 모든 교류와 초..

[20190801]안양 뉴딜사업지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 해준다

안양시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시행중인 안양8동·박달1동·석수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의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안양시와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7월 30일 안양8동, 박달1동, 석수2동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진행되는 지역의 기초수급 및 한부모가정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를 위한 '도시재생 마중물사업'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도시재생 마중물사업'은 도배, 싱크대정비, 외벽과 지붕수리 등 주택 내외부 환경개선이 범위에 속하며, 주민들이 공동으로 이용하는 경로당, 아동복지센터 등의 개보수도 가능하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시공사는 주택개보수 비용으로 1억 원을 지원한다. 또 안양시는 대상가정을 선정하고 개보수공사는 집수리전문 봉사단체인‘사랑의 집수리’에서 실시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20190801]안양 석수도서관 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인증 받았다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한완상)로부터 ‘국민참여 기념사업’ 인증서를 받았다. 이는 석수도서관이 자료로 보는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리는 기념 도서전을 개최한데 따른 것이다. 앞서 석수도서관은 지난 3월 10일 부터 4월 25일까지 1달간 도서관 1층 로비에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도서전을 개최했는데 ‘조선독립혈사’(1946), ‘대한매일신보 발췌록’(1958), ‘독립선언서’(발행년 미상) 등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관련 희귀 고서(古書) 100권을 전시해 관심을 모았다. 이 고서(古書)들은 ‘안양문화예술을 사랑하는 모임’ 회원이자 책 수집가로 안양시 만안구청장과 안양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안정..

[20190801]안양 시민단체, 일본 아베 정권의 수출제한 조치 규탄 성명

안양시 시민사회단체들이 지난 31일 안양시청 로비에서 일본 아베 정권의 수출제한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에서 ‘일제침탈역사 반성 없이 경제침략으로 도발하는 아베정권을 규탄한다’며 일본의 규제를 강력 비난했다. 또 이들은 “일본 정부와 아베정권은 일제침탈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정당한 배상지급과 역사 앞에 사과하라”며 일방적 보복적 수출규제 조치 철회를 강력 요구했다. 아울러 “(시민단체들은) 안양시민들과 함께 강력한 일본관광 자제,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개에 나설 것이다”며 “이번 사태를 극일의 기회로 삼아 단합된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 공동성명서​ 일제침탈역사 반성없이 경제침략으로 도발하는 아베정권을 규탄한다.​ ​ 안양시 시민사회단체 연합은 일본 ..

[20190729]안양 삼덕공원 주차장 공사현장 사고로 시민 부상

29일 오전 8시 31분께 안양시 만안구 안양중앙시장 옆 삼덕공원 지하주차장 공사 현장에서 천공기가 옆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근처를 지나던 시민(70대.여성) 1명이 이에 맞아 타박상을 입었으며 천공기 운전기사(49)는 쓰러진 천공기 안에 갇혀있다가 1시간여 만에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천공기 작업을 하다가 기계가 쓰러진 것으로 추정된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 사고가 나자 29일부터 휴가중이던 최대호 안양시장이 즉시 현장을 찾아 안전에 철저를 기할 것과 더 큰 사고로 번지지 않도록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당부하고 부상자 2명이 입원중인 병원을 방문해 위로의 말과 함께 빠른 쾌유를 빌었다. 한편, 삼덕..

[20190726]동안구청-동안경찰서-안양YWCA, 이동상담소 운영 협약

안양시 동안구청, 안양동안경찰서, 안양YWCA가 지난 22일 성폭력과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이동상담소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맺었다. 안양동안경찰서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권순일 구청장, 김진태 동안경찰서장, 조미영 안양YWCA 가정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석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한후 교환했다. 새롭게 선보이게 될 이동상담소는 성폭력이나 가정폭력 피해에도 경찰서 가기가 부담스럽거나 어디서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만들어져 오는 8월 7일부터 매주 수요일 비산3동 행정복지센터, 목요일에는 평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10:00~12:00에 운영된다. 즉 폭력피해자들에 대한 시간 ․ 거리 ․ 심리적 부담감을 줄여주고, 전문적이고 폭넓게 지원해주겠다는 취지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안양YWC..

[20190723]안양 도심 옛 검역원 부지, 안양과 경기도시공사 개발 추진

안양 도심속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를 안양도시공사가 주축이 돼 개발에 나선다. 안양시는 지난 22일 안양시청에서 안양도시공사, 경기도시공사와 함께 ‘안양시 관내 개발사업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안양시가 추진 중인 개발사업으로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청년주거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등 도시경쟁력 강화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돼 최대호 안양시장, 배찬주 안양도시공사 사장, 이헌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각각 서명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구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 개발 등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 향후 추진할 개발사업도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만안구 안..

[20190723]안양 관양2동 도시재생협동조합 반찬가게 '줌마' 오픈

안양시 관양2동 도시재생 주민협동조합(이하 관양2동 협동조합)이 동안구 관양2동 주차타워 1층에 오픈한 반찬가게 '줌마 맛반찬'이 지난 22일 시의원,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컷팅을 갖고 개장했다. '줌마 맛반찬'은 이 지역 주민협동조합원 19명이 주축을 이뤄 미니족발, 수육, 젓갈류, 멸치볶음 등을 판매한다. 개장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이며, 판매수익금의 일부는 관양2동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쓰일 계획이다. 관양2동 협동조합은 지난해 10월8일 조합설립 이후 올해 4월23일 조합등기 및 사업자등록을 마쳤다. 시는 반찬가게 개장을 앞두고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마켓팅교육 등으로 뒷받침 해왔다. '줌마 맛반찬'이 문을 연 관양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일대는 재개발 해제이후 침체..

[20190723]안양시, 남부시장에 청년도깨비시장 9월말 개장한다

안양 남부시장에 청년창업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청년도깨비야시장이 오는 9월 말 개장한다. 경기도와 안양시의 매칭 예산으로 조성중인 청년도깨비야시장은 매주 목·금·토요일 주3회 오후 6시30분부터 자정까지남부시장 아케이드 구간을 무대로 운영될 계획으로 경관디자인과 조명, 이동식 판매대, 물품보관소, 공동조리대 등의 설치 공사가 추진될 예정으로 남부시장 상인화와 협의를 마친 상태다. 안양시는 남부시장에서 운영할 ‘안양청년도깨비야시장’ 매대(이동판매대) 운영자를 7월24일부터 8월7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국민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안양시 경제정책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우편으로 제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