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81106]월곶~판교 복선전철 2026년 개통.. 안양 4개역 신설

월곶~판교 복선전철(이하 월판선)이 2026년 개통된다. 전체구간 13곳의 역중 안양에 가칭 만안, 안양, 안양운동장, 인덕원 등 4개의 역이 생긴다. 국토교통부는 5일 수인선, 신안산선 등과의 연결로 향후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의 한 축이 될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경기 시흥 월곶에서 광명, 안양을 거쳐 성남 판교까지 총 40여㎞에 복선전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주요 경유지는 송도, 연수, 월곶(가칭), 장곡(가칭), 시흥시청(가칭), 광명, 만안(가칭), 안양(가칭), 안양운동장(가칭), 인덕원(가칭), 청계(가칭), 서판교(가칭), 판교 등 13곳이다. 월판선의 일반열차 평균 속도는 시속 71㎞로, 9호선 급행열차(46.8㎞/h)보다 빠르다. 또 월..

[20181106]안양시, 감사원 자체감사서 3년 연속 'A등급'

안양시가 감사원이 주관한 ‘2018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A등급을 받아 2016년과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자체감사는 감사원이 각 자체감사기구 활동의 내실화를 위해 연례적으로 진행하는 감사다. 시의 업무 전반에 관한 것이 아니라 감사관 업무가 적절히 수행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데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것으로 올해 실사를 받은 27개 시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자체감사기구 가운데 안양, 부천, 포항시 감사기구가 감사조직 및 인력운영, 감사활동, 감사성과, 사후관리 등 4개 분야 27개 지표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안양시는 감사계획을 철저히 수립하고 전문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민간전문감사관을 감사에 참여시키고 있다. 지적․적발 위주의 경직된 감사관행에서 벗..

[20181106]안양동안수련관, 제6회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개최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최·주관하고, 안양시, 안양 과천교육지원청 등이 후원한 "청소년이 꿈꾸는 행복한 안양! 제6회 안양청소년정책학교 정책제안대회"가 지난 3일 안양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160여명의 참가 청소년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양청소년정책학교는 지난 6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참가팀 모두를 대상으로 집중 워크숍을 진행 했다. 정책 멘토링을 거쳐 제출된 1차 원서를 심사하여 총 10개 팀이 선발 되었으며, 선발된 팀은 4개월 동안의 전문가 1:1 멘토링, 정책 제안 마무리를 하고 제안 대회에 참여 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신들이 살고 있는 고장인 안양시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해결책 및 공공정책을 영상과 PPT자료로 발..

[20181106]안양시, 친환경 건축물에 지방세 감면 지원합니다

안양시는 많은 에너지를 절감하고 신생에너지를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건축물에 대해 지방세 감면을 지원한다. 시는 지방세관계법 등에 의해 녹색 건축의 인증 및 에너지 효율 등급이 기준 이상인 건축물, 제로에너지 인증 건축물, 에너지 절약형 친환경 주택, 내진성능 확인을 받은 건축물에 대해 취득세와 재산세를 3~100% 감면하고 있다. 또 다른 감면 사례로는 법인의 경우 창업벤처중소기업 ․ 종교단체 ․ 의료법인이 부동산을 취득할 때 세금을 감면받을 수 있다. 개인의 경우에는 1가구 1주택 취득, 임대 주택 감면 등이 있다. 한편, 지방세 감면 후 사후관리가 필요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감면받는 시점부터 연 3회에 거쳐 안내문을 발송한다. 추징사유가 발생할 경우 납세자에게 안내하고 기한 내 신고를 유도해 납세자들에게..

[20181106]안양시,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장려상 수상

안양시가 지난달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시상식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은 행정자치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해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의 경우 176개 지방자치단체가 응모한 가운데 안양시는 우수사례 정주환경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귀갓길을 도와주는 ‘스마트폰 안전귀가 서비스 앱’을 개발해 같은 생활권역에 있는 안양을 비롯한 7개 시의 안전인프라를 구축했다는 점을 높이 인정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전이 곧 행복이다”며 “여러 가지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81102]도시에 숨어있는 다양함을 기록한 <안양, 시점>展

도시의 다양함을 기록한 展이 오는 11월11일부터 11월17일까지 평촌아트홀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한 것으로 2013년부터 도시 곳곳의 흔적을 기록한 안양기억찾기탐사대 길라잡이 최병렬 대표와 함께 안양을 과거부터 현 시점(時點)에서 바라 본 모습을 담아낸 아카이브 전시로 그동안 주목받지 않았던 세 가지 대상에 시점(視點)을 두었다. 먼저 『사라진 마을, 수푸루지』에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개발로 사라져버린 마을의 모습을 조명하며 도시의 주거 문화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제시한다. 『도심 속 작은 왕국』은 안양6동 (구)농림축산검역본부 정원에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개미왕국을 소개하고, 도시의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

[20181101]안양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작은도서관' 생겼어요

안양시 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작은도서관이 마련돼 지난 30일 오후 '글빛 작은 도서관’ 현판식을 가졌다. 부흥동에 마련된 '글빛 작은 도서관’은 따복공동체 공간조성 사업 주민제안공모를 통해 선정돼 청소년공부방운영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올봄 공부방과 북카페가 어우러진 환경으로 재조성한데 이어 지난 7월부터 아파트 주민들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학습 및 문화체험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개관 기념 현판식에는 동안구청장, 도・시의원, 부흥동 사회단체장 등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통기타반의 축하공연고 함께 부흥동 공부방 운영위원회와 부흥중학교의 상호교류 협약식도 진행됐다. '글빛 작은 도서관'은 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모든 요일 누구나 이용가..

[20181101]안양시 제5회 기부의날 축제에 테너 '폴포츠' 온다

안양시는 오는 3일 평촌 중앙공원에서 기부의 날 기념 ‘스마트행복도시안양 기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안양시 기부의 날’은 삼덕공원을 탄생하게 한 故 전재준 회장이 자신의 공장 부지를 시에 기증한 날인 11월 3일로 정해졌다. 이날 기념식은 올키즈오케스트라와 태권도한마당팀의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기부문화 확산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1억 원 이상 고액기부자 클럽에게 꽃다발을 증정한다. 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품 전달식 후 폴포츠와 안드레 황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기념식 외에 복지기관 소개, 플리마켓, 장애인 인식개선 등 다양한 활동부스와 안양시 기부의 날의 유래와 기부 활동 등을 알리는 기부전시관도 마련한다. 또한 1,000원 이상 자율 기부 참여로 룰..

[20181101]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어울마당' 장관상 받는다

안양시청소년재단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및 17개 시·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한청소년어울림마당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어울림마당 운영기관 장관상’을 수상한다. 만안청소년수련관은 운영기관 부문에서 운영사례를 통한 활동성과와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의 노력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부분이 좋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11월 1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남부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받는다. 만안청소년수련관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안양1번가에서 운영하며 이 공간이 청소년과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거리로 활성화하기 위한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면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문화거리 활성화에 더욱 활기를 불어 넣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안양1번가를 ..

[20181031]안양시, 종합운동장 축구 경기용 가변석 설치한다

안양시가 안양종합운동장내 잔디를 16년만에 전면 교체 작업에 나선 가운데 2019년 K-리그 개막에 대비해 축구 경기용 가변석을 설치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축구장 가변석은 총 4,707석으로 골대 뒷쪽 응원석 2곳은 고정식으로, 사이드 라인 쪽은 수납식으로 만들어 경기가 없을 때는 육상트랙을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으로 설치가 완료될 경우 경기장과의 거리가 가까워져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하지만 가변석 설치 비용으로 이를 구입시에는 총 14억원이 들며 임대시 연간 5억 5천만원이 소요될 전망으로 적지 않은 예산이 투입된다. 한편 안양시와 시설관리공단은 경기력 향상과 부상 방지를 위해 지난 10월 8일부터 안양종합운동장내 잔디 교체 공사를 추진중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