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72

[20190220]안양시, 2019 안양천 사진공모전 10월에 열어요

안양시가 생태하천으로 복원된 안양천을 배경으로 한 2019 안양천 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안양천 이야기’, 안양관내를 흐르는 안양천을 비롯한 6대 지천의 경관과 동․식물 생태는 물론, 가족 ‧ 친척 ‧ 연인과 함께 했던 추억을 떠올리는 어떤 모습도 가능하다. 응모기간은 10월 한 달 동안으로 관내 소재 직장인이나 학생을 포함해 안양시민이면 누구도 참여할 수 있으며, 1인 2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시민들은 10월까지 그간 촬영한 사진을 응모신청서 및 개인정보수집동의서와 함께 시(하천관리과 안양천가꾸기팀 8045-5163)에 제출해야 한다. 디지털사진은 3,024×2,016픽셀이상(5MB이상) jpg 또는 jpeg파일로 응모해야 하며, 필름사진일 경우는 11×14 규격의 컬러 및 흑백사진으로 ..

[20190218]안양시 버스쉘터 '스마트 버스정류장'으로 진화

안양시 관내 버스정류장이 지능형교통정보 제공은 기본에 겨울철 따뜻한 온열의자, 범죄신고 안전의자, 무료 USB충전 등의 시설까지 갖추는 등 승객을 배려한 더욱 똑똑해진 버스정류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일부 버스정류장에 온열의자를 시범 설치해 호응을 얻은 안양시가 각종의 안전 및 편의시설을 갖춘 버스정류장 안전쉘터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 버스정류장은 비가림을 할 수 있는 쉘터형으로 이용객들이 특히 많은 만안과 동안지역 각 5개씩 모두 10개소다. 이들 버스정류장에는 시청사 U통합상황실을 연계한 CCTV가 설치돼 실시간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또 범죄나 교통사고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위치확인과 음성통화가 가능한 비상벨이 부착되고, 오색의 조명이 반짝여 주변으로부터 이목을 집중시키게 될 L..

[20190218]FC안양, 오는 23일 '2019 팬즈데이' 갖는다

FC안양이 오는 23일 2시, 안양 동안평생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선수들과 팬이 만나는 팬즈데이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호 구단주 및 김형열 감독 이하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2019 시즌 출사표 및 선수단 소개, 유니폼 공개, 레크리에이션 및 팬 사인회 등으로 약 2시간 동안 꾸며질 예정이다. 새 시즌을 앞두고 지난 4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2차 전지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FC안양 선수단은 오는 22일 안양으로 복귀해 다음날 진행되는 팬즈데이에 참석할 예정이다. FC안양 장철혁 단장은 “시즌을 앞두고 진행하는 팬즈데이는 FC안양에게 가장 의미 있는 행사 중 하나다. 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올해 팬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참여해서 자리를 빛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20190215]안양포도 묘목 보급 신청 오늘 마감됩니다

안양시가 명맥만 유지하고 있는 안양의 명물 안양포도를 되살리고 농업체험을 통한 도시농업 참여확대를 위한 ‘안양포도 명맥잇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포도묘목을 분양하고 나선 가운데 일반시민과 교육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포도묘목 분양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시는 3월 중순(수령일, 장소 추후 공지예정) 포도묘목 화분 1,000주(개인 1주, 단체 10주) 보급을 목표로 포도묘목 보급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개인(희망시민)대상 1차 신청접수 시기는 2월 11일-15일까지이며, 각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되고, 신청 량은 1가구당 1주(포도묘목+화분+상토/동별 20주 미만) 신청가능하다. 2차 신청접수 시기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복지시설, 사회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2월 20일부터 선착순 ..

[20190214]안양시, 병목안캠핑장 시설 대폭 확충한다

안양시 만안구 안양9동 수리산 자락에 자리한 병목안캠핑장(만안구 안양9동 1108-6) 시설이 대폭 확충된다는 소식에 캠핑 매니어들이 환영하고 있다. 안양시는 사업비 2억원을 들여 캠핑장 9개 데크에 소형 글램핑텐트(고정형텐트에 냉난방기 시설)를 설치하고 캠핑장 입구 주차장에는 주차 6면을 추가하고, 75㎡에 불과한 화장실은 120㎡로 증축하는 등 오는 3월 공사를 착공해 4월까지 끝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캠핑족들의 가장 큰 불편사항중 하나로 인터넷을 무료 이용할 수 있는 와이파이존도 오는 5월중에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병목안캠핑장은 6,932㎡면적에 50개의 캠핑데크를 비롯해 샤워장, 개수대, 전기설비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난 2013년 3월 개장한 이후 수리산 자락에 위치해 맑은 공기와 쾌적한 자연..

[20190214]안양시, 중앙공원․미관광장․시청․평촌공원 묶어 복합문화공간 조성

안양시가 평촌 중앙공원에서 미관광장과 안양시청사 광장을 지나 시청 뒤 평촌공원까지 아우르는 28만㎡일대를 사람이 우선인 보행자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을 본격 추진하고 나서 관심이 모아진다. 안양시는 지난 12일 평촌 복합문화형 공원 조성에 따른 기본계획수립 및 타당성 검토를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민선7기 최대호 안양시장의 공약으로 현재 이 일원 공원과 광장들이 도로 및 운동시설 등으로 단절돼 있어 접근성이 떨어지며, 시설관리 주체가 제각각인 것으로 인한 유기적 연계체계 미흡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는 상태다. 공원과 광장 공원을 연결하는 도로까지 합치면 32만여㎡로 시는 도로 등으로 인해 단절된 이 일대를 하나로 묶어 수목이 어우러진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운동시설과 미니공..

[20190212]안양시, 명학공원 등 3곳에 와이파이존 구축한다

안양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해 공공장소의 무선인터넷 와이파이존 확대에 나서 오는 5월까지 명학공원일 비롯 병목안캠핑장, 평촌인라인스케이트장 등 공원 3곳에 공공 와이파이존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사업비 7200만원을 들여 이들 3개소에 무선인터넷 중계기 13대를 비롯한 통신설비 설치공사를 오는 5월까지 완료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시는 시·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시립도서관과 청소년수련관, 전통시장 5개소, 중앙공원, 시외버스 및 마을버서 정류장 등 237곳에 354대의 무선중계기를 설치한 상태로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와이파이존은 240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20190211]롯데 안양점 매각... Z세대 쇼핑몰로 변신한다

안양역사 건물에 자리한 지하1층 지상 9층의 롯데백화점 안양점이 패션쇼핑몰 '엔터식스'에 매각돼 '엔터식스 안양점'으로 이름을 바꿔 Z세대 쇼핑 아지트로 변신을 꾀한다. 엔터식스(대표 김상대)는 최근 롯데백화점 안양점 매각 건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 자격으로 인수에 대한 계약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엔터식스는 왕십리, 강변테크노마트, 상봉, 천호, 한양대 등에서 복합쇼핑몰을 운영하면서 최근에는 온라인쇼핑몰에도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펼치는 중견기업으로 엔터식스가 인수한 안양점은 8번째 오프라인 점포로 가장 큰 규모다. 엔터식스는 안양역 및 안양1번가 일대가 타 지역에 비해 젊은 층이 많이 찾는 상권 특성을 반영해 노후화된 시설과 분위기를 차별화된 MD 전략과 인테리어를 통해 새롭게 리뉴얼, 젊은 층..

[20190209]안양에도 '교육희망네트워크' 발족했다

"교육이 희망입니다"를 모토로 하는 안양교육희망네트워크 창립식이 오는 2월 15일 오전10시30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3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안양교육희망네트워크는 지난 2018년 11월 학교의 교육정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학부모들이 모여 첫모임을 가진 이후 십여차례 준비모임과 대여섯번의 창립준비 TF 모임을 가지면서 네트워크 출범 준비를 해 지난 8일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발족했다. 안양교육희망네트워크는 그동안 타지역의 교육네트워크 사례를 연구하면서 안양만의 교육문제를 고민해 왔으며 앞으로 지자체와 시교육청과 함께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수요자 중심의 참교육이 실현될 수 있는 공감대 형성 등 지역교육 발전 모색과 타 네트워크와의 연대활동에도 나설 전망이다. 한편 정치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누구나 참여할 수..

[20190209]3월 1일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행사 열린다

안양 평화의 소녀상 건립 2주년 기념식이 오는 3월 1일 오후2시 안양아트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수요집회를 시작한지도 올해로 27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다. 지난 1월30일에는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 할머니께서 별세하면서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바라는 국민적 요구와 피해자들의 인권과 명예가 회복되어야 한다는 절실함이 울림을 더하고 있으나 역사의 상처는 아직도 치유되지 않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안양평화의소녀상네트워크(집행위원장 진승일)가 마련한 이번 2주년 기념행사는 참석자 소개 및 네트워크 상임대표 인사, 축사에 이어 그간의 활동보고 및 영상 상영, 안양기타동아리 '끼리끼리', 초대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별히 3.1운동 및 임시정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