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 청소년으로 구성된 ‘브라보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희망의 피날레”가 오는 12월 1일 오후5시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지역의 아동 및 청소년이 음악 교육을 통해 화합을 배우고 자존감을 키우는 ‘엘시스테마’의 한국형 모델인 ‘꿈의 오케스트라’의 안양지역 협력거점사업의 일환으로 2013년에 초등학생 42명으로 시작해 6년차인 현재 초등부터 고등학생까지 60여명의 단원이 11개 파트를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받으며 운영되고 있다. 정기연주회 "희망의 피날레"는 ‘브라보 오케스트라’의 송년음악회로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 그리고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무대로 기획하여 대중적인 곡부터 파트별 앙상블의 실력을 엿볼 수 있는 곡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우리에게 친숙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