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금년도 ‘아파트 옆 시민연단’에 참여할 시민공동체를 다음달 25일까지 모집한다. ‘아파트 옆 시민연단’은 . 관주도가 아닌 시민스스로가 교양강좌를 마련해 건전한 정신으로 공감대를 형성하자는데 뜻을 두고 운영하는 안양시의 독특한 주민주도형 강좌다. 독서 ․ 토론모임, 직장인 또는 학부모 등으로 구성된 회원 10인 이상인 동아리, 작은도서관이나 마을문고 및 연구학회 등을 운영하는 민간영역의 공동체라면 어느 모임이건 참여 가능하다. 응모는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집동의서를 작성해 이메일(scccch@korea.kr)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서는 시 홈페이지(anyang.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는 선착순으로 10인 이상 회원이 모이는 2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는 단체는 강좌를 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