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0

[20181213]안양시, "2019년도 청년정책서포터즈 공모합니다"

안양시가 2019년도에 활약할 청년정책서포터즈 50명을 오는 1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안양시민이거나 관내 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직장인, 사업가, 창업가 등이면 가능하다. 응모는 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 동의서 각 1부를 작성, 직접 방문(청년정책관 8045-5783) 또는 이메일(sooguk@korea.kr)로 할 수 있다. 청년정책서포터즈는 청년관련 시책이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에 제안하고 이에 따른 연구 및 토론회 등의 활동을 벌이게 된다. 또 연말에는 워크숍을 통해 1년 동안의 활동실적을 발표하는 자리도 갖는다. 시는 행정자료 제공과 정기적 토론회 마련 등 청년정책서포터즈 활동을 지원하며, 활동이 우수한 서포터즈에게는 표창도 수여하고..

[20181212]안양시, 안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찾기 어플 만들었어요

안양시가 안양사랑 상품권 가맹점 찾기 어플을 만들어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 어플은 전국에서 처음 공공데이터 open API방식으로 제작해 지난 2월 출시한 것으로 안양상품권을 사용하려는 자가 현재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가맹점 위치를 찾는데 도우미 역할을 한다. 안양사랑상품권은 관내 소재한 일반상점과 전통시장 등에서만 사용 가능한 지역화폐이며, 현재 가맹점은 6천900여개소에 이른다. 시는 최근 지역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지역화폐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저작권을 등록하게 됐다 한편 안양시는 이에 앞서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 등 세가지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을 등록한바 있어 저작권 등록 프로그램은 네가지로 늘어났다. 이 4개 시스템은 내년..

[20181211]안양시, 자전거이용활성화 정책 4년 연속 우수기관

안양시가 경기도에서 도내 3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자전거이용활성화정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15년 부터 4년연속 자전거 관련 정책 우수지자체로 뽑힌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찾아가는 자전거교육과 상설교육으로 자전거타기는 물론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있고 방치자전거를 재활용한 공무원 출장용 활용 및 저소득층 무상제공하고 있다는 점 등이 호평을 얻었다. 또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하천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태양경관등 설치 그리고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맺기를 통한 자전거소식 공유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전거 이용인구가 꾸준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용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20181211]안양시 박달동 도축장 악취민원 해소 기대

안양시 만안구 박달2동 도축장에 악취 저감을 위한 폐기물자원화시설 설치가 11월 말 완료됨에 따라 인근 주민들의 악취 민원이 해소될것으로 기대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0일 “폐기물자원화시설 설치로 악취 민원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상 가동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 감독해 지역주민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폐기물자원화시설은 80℃ 정도에서 수분을 감소시켜 악취 발생을 현저히 낮출 수 있는 친환경적 폐수슬러지 감량화 공법이다. 안양시가 10억원을 들여 설치한 폐기물자원화시설은 폐기물슬러지의 함수율을 80% 이상에서 평균 57%로 20% 이상 감소시켜 슬러지의 자원화가 가능하다. 이는 가축을 도축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악취를 배출허용 기준치의 45% 이하로 감소시킬 ..

[20181211]이종걸 "박달복합청사 예산 18억 추가 확보했습니다"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안양 만안구 박달동에 건립 중인 박달복합청사 예산 18억을 추가확보 하면서 청사 건립이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달복합청사는 생활체육시설이 부족하고 개발이 미진한 박달동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박달동 지역에 건립되는 최초의 다목적스포츠센터로 지난 7월 착공했고, 2020년 7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박달복합청사는 박달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상5층, 지하3층 규모에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프로그램실 등의 실내체육시설과 주민센터 등이 들어서는 총 사업비 300억이 드는 대규모 사업이다. 박달복합청사가 들어서면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의원은 박달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2018년도 정부예산에서 16억을 확보한 바 ..

[20181211]만안경찰서 안양지구대 2020년 삼덕공원 이전 추진

안양역 옆에 자리한 안양경찰서 만안지구대 신축 청사가 삼덕공원에 새롭게 마련돼 오는 2020년까지 이전된다는 소식이다. 이종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공간이 비좁아 어려움을 겪던 안양경찰서 만안지구대가 신축예산(토지매입비) 20억을 확보함에 따라 안양역에서 삼덕공원으로 이전할 수 있게 되어 대민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2002년 임대로 안양역사에 입주한 안양지구대는 안양 1번가와 중앙로를 포함한 안양의 중심가 5개동을 관할하면서 늘어난 근무인력과 중심 상권에서 빈발하는 사건사고로 경찰관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해지고 민원인들은 불편을 겪어왔다. 이 의원은 지역구 의원이자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으로서 만안지구대 예산확보를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인 정성호 위원장, 간사인 ..

[20181210]안양 평촌초등학교,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

안양 평촌고등학교가 ‘바른 식생활 선도 학교’로 지정돼 학생, 교사,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재)안양·군포·의왕 공동급식지원센터는 올해 안양시 바른 식생활 시범학교로 평촌초등학교를 선정(안양·군포·의왕시 초등학교 각 1개교 선정)해 한 해 동안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식생활 전반에 대한 교육 지원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했다. 그 결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바른 식생활 및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보였고, 전년 대비 잔반량은 감소한 효과를 보였다. 이밖에, 공동급식지원센터는 내년에도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 사업을 확대 실시하여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문화의 저변 확대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승춘 평촌초교 교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

[20181210]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20주년 맞았어요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개소 20주년을 맞아 지난 6일 트리니티 컨벤션센터에서 기념식 및 송년회 ‘아름다운 동행’을 개최했다. 1998년 3월, 3명의 전담인력으로 출발한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현재는 정신과전문의를 포함해 총 22명의 전문 인력이 안양시민의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을 위해 정신건강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이용하는 회원들과 보호자들로 구성된 ‘눈꽃 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안양시민과 함께 걸어온 20주년의 발자취를 담은 동영상, 역대 센터장과 유관기관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 관람 등으로 구성됐다. 지난 2008년 개소 10주년을 맞아 실시한 ‘정신건강서비스현황’ 조사에 이어, 다시 10년이 지난 현재 재조..

[20181210]안양소방서, 박달119안전센터 문 열었다

안양소방서는 도심권 119안전센터 간 균형있는 소방업무 추진 및 재난대응능력 향상 등 양질의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한 박달119안전센터(만안구 박달동 932-4) 개청식을 지난 7일 가졌다. 이날 개청식에는 배수용 안양시 부시장, 서정열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조광희, 김종찬, 심규순, 국중현, 김성수, 문형근 도의원,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경과보고 ▲ 인사말씀 및 축사 ▲ 테이프 커팅 및 현판 제막식 ▲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달119안전센터는 46억19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난해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부지 1,230㎡, 지상 2층 994㎡ 규모로 센터장을 제외한 15명이 3교대로 근무하며, 박달1·2동, 안양3·9동 등 4개..

[20181207]안양 명학마을 주민들, 협동조합 만들어 동네 가꾼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로 선정된 안양 명학마을 동네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만들어 마을에 공급되는 임대주택, 생활 편의시설 등을 운영·관리하고, 태양광서비스, 마을상점, 아이돌봄 등의 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국토부는 마을관리 협동조합 시범사업을 추진 중인 안양 명학마을, 인천 만부마을, 충주 지현동, 공주 옥룡동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4곳에서 주민교육과 사업계획 수립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내년 상반기부터 마을관리 협동조합 운영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을관리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뉴딜 로드맵'에 따라 국토부가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에 설립을 지원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도시재생을 통해 마을에 공급되는 임대주택과 생활 기반시설(SOC) 등을 운영·관리하면서 마을상점, 아이돌봄 등의 업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