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미국 가든그로브시·햄튼시와 영원한 우정을 다짐했다. 안양시의 국제자매도시인 미국 가든그로브시와 햄튼시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안양시대표단이 지난달 26일 출국해 7월 4일까지 7박9일 일정의 일정을 통해 우정을 나누었다. 안양시대표단은 이번 방미에서 오렌지카운티 치매협회와 성인주간보호센터, 햄튼대학교박물관, 노스햄튼 요양재활센터 등을 견학하고, 한인회 초청 기념식에도 참석했다. 특히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는 시간도 가졌다.특히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지시간 6월 27일 스티븐존스 캘리포니아주 가든그로브시 시장과, 7월 1일 도니 턱 버지니아주 햄튼시장과 각각 우호증진 서약서 교환을 통해 교육,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교류협력을 넓혀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