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05

[20181127]안양시 청년정책서포터즈 첫 워크숍 '큐브'팀 우수

안양시청년정책서포트즈(이하 청년서포터즈) 워크숍이 지난 24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 청년서포터즈 57명과 관계공무원, 시의원 등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리니티 컨벤션(동안구 평촌대로243번길 30)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청년서포터즈의 6개 팀별 연구과제 발표가 진행됐다. ‘하이안양’팀은 재활용과 환경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고, ‘일석이조’팀은 청년창업정책을, ‘청바지’팀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를, ‘큐브’팀은 청년공간인 ‘범계큐브’를 각각 더욱 활성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가장 관심사라 할 청년층 일자리와 관련해서는 ‘일석이조’, ‘일하는잠자리’, ‘DOA’ 등 3팀이 그간의 연구과제를 발표했다. 우수팀으로는 청년정책위원회 심사결과 범계큐브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큐브’팀이 차지한 ..

[20181127]안양시열린콜센터(8045-7000) 고객만족도 높아요

안양시가 지난 10월 25일부터 11일 동안 상반기 안양콜센터 이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고객만족도를 묻는 전화조사를 실시한 결과 안양시열린콜센터가 100점 만점에 84.6점을 받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결과는 금년 상반기 조사결과 77점에 비해 7.6% 증가한 수치다. 2016년 10월 개소한 안양콜센터는 상담전문 인력 14명이 배치돼, 주말을 제외한 평일 08:30∼18:00까지 불특정다수인들로부터 생활민원과 즉시민원, 기동처리 등 다양한 민원을 상담 및 처리해오고 있다. 이번 하반기 설문조사에서 안양콜센터는 친절성, 신속성, 타 콜센터와의 차별성 그리고 정확성과 편의성 등에서 모두 85점에 가깝게 높은 만족도를 획득했다. 특히 업무정확도 면에서 9.8%나 상승, 친절성을 기본으로 ..

[20181127]안양소방서, ‘브레인 세이버’ 우수 구급대원 시상

안양소방서가 지난 26일 한림대 성심병원에서 브레인 세이버(뇌졸중환자 응급의료시스템) 운영 우수 구급대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브레인세이버' 란 급성기 뇌졸중환자의 치료 대기시간을 최소화 해 병원 전 119구급대의 체계적인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리는 것을 말하며,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 환자의 상태를 파악한 뒤, 한림대 성심병원의 모바일 웹을 통한 응급의료 전달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브레인세이버 시행 이송 환자 중 최초 뇌졸중 인지부터 치료단계까지 환자의 상태 결과에 따라, 우수대원을 선정해 시상하게 됐다. 수상자로는 안양소방서 지방소방장 윤성준 포함 14명이 BEST, GOOD, ACTIVE 브레인 세이버상 세 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요안 서장은 “구급서비스..

[20181126]성결대학교, 국내 대학 최초 XR 센터 개소

성결대학교(총장 윤동철)가 지난 23일 성결대 학술정보관에서 XR(Extended Reality)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XR센터는 VR(가상현실), MR(복합현실), AR(증강현실)의 복합 산실로 e-스포츠 체험관과 20석 규모의 강의실로 구성됐다. XR 관련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픽스게임즈와 ㈜한국엡손 기업이 함께 참여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협력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걸 국회의원, 최대호 안양시장, 김선화 안양시의장, 한대희 군포시장, 이중구 ㈜명성나노시스템 회장, 루돌프 마크 Greater Zurich Area 아시아담당이사를 비롯해 성결대 재학생 및 교직원, 지자체·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 참석했다. 성결대 윤동철 총장은 “..

[20181126]안양시, 주민참여예산사업 현장 모니터 나선다

안양시가 금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시민의 입장에서 점검해보겠다는 취지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공공기관 예산편성 과정에서 지역민들의 참여를 보상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 예산의 투명성을 기하는데 목적이 있다. 금년도 시의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6억8천만원이다. 골목길 노인 휴식의자 설치, 어린이공원 및 산책로 조성, 이정표 설치, 자투리땅 수목 식재, 소공원 공연무대 신설 등 41건의 주민맞춤형 소규모 사업들이 주류를 이룬다. 모니터링에 나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임현준)는 동장추천과 공개모집 및 비영리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68명, ▸일반행정▸기획경제▸복지문화▸보건환경▸도시상하수도▸건설교통 등 6개 분과로 나뉘어져 있다. 위원회는..

[20181126]안양 경기글로벌통상고 우리나라 최초 게임 전문학교 된다

'게임'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변화하는 실정에 맞춰 국내에 게임 전문 고등학교가 생긴다. 교육부는 공립 특성화고인 경기글로벌통상고를 새로 마이스터고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젊은 기술명장을 길러내는 직업교육 분야 특수목적고등학교다.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경기글로벌통상고는 게임콘텐츠 분야 최초의 마이스터고가 되었다. 마이스터고 최초로 학교 유휴공간을 활용해 게임 관련 기업을 유치하는 새로운 형태의 산학협력을 시도한다. 게임콘텐츠 주무부서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경기도와 안양시가 기숙사 증축과 학교시설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안양은 게임 관련 업체가 밀집된 수도권과 가까워 산학협력에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181123]기길운 전 의왕시의회 의장, 제4대 안양시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안양시청소년재단 제4대 재단 대표이사에 기길운(59) 전 의왕시의회 의장이 내정돼 오는 27일 임명장을 받고 취임할 예정이다. 기 내정자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단국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고, 제5대 의왕시의회 의원, 제6대 의왕시의회 후반기 의장, 제7대 의왕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제4대 청소년재단 대표이사 공모에는 총 7명이 응모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81122]안양시,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 저작권 등록

안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7단계나 거쳐서 발송되던 공공기관의 고지서가 한 번에 보내는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을 개발해 저작권등록을 마쳤다.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은 공고이관에서 고지서나 공문서를 생산해 해당시민에게 발송하기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것을 우체국의 e-그린우편 시스템을 연계해 자동 전송하는 방식이다. 기존에 고지서를 발송하는 데는 종이제작과 출력, 접기, 우편발송 등 7단계를 지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가 없게 된 것이다. 공문서 자동생산 발송시스템 구축은 곧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행정능률 향상을 불러올 뿐 아니라, 고지서 제작이 없어지는데 따른 예산절감 효과도 노리게 됐다. 이 시스템을 개발한 시 공무원(정보통신과 홍명화 주무관)은 21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시상식..

[20181122]안양시, 연현마을 안양천변에 연현습지공원 조성

안양시가 만안구 석수2동 427-5 일원 연현마을앞 안양천변에 잡초 무성하던 습지를 친환경 휴식공간인 연현습지공원으로 조성했다. 사업비 9억 원이 투입된 연현습지공원에는 습지를 둘러볼 수 있는 산책로가 마련대 갑판교량과도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곳곳에는 벤치가 설치됐다. 또 잡초가 무성했던 자리에는 계절에 어울리는 초화류가 대신하고 있다. 연현습지공원의 산책로는 총연장이 710m이고 조성구간은 14,200㎡에 이른다. 농구장, 게이트볼장,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도 마련돼 있다. 이곳은 특히 물맑은 안양천이 인접한데다 탁 트인 경관으로 인근지역 주민들에게는 더 없이 좋은 휴식공간이 될 것이 기대된다. 또 서울을 연결하는 자전거길이 지나고 있어 하이킹 족들이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도 사랑받을 전망이다. 최대호 안양..

[20181122]안양시, 폐현수막 재활용 염해방지막 설치

안양시는 도로변 작은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해 시청사거리를 중심으로 염해방지막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염해방지막이란 겨울철 눈이 많이 오는 시기에 도로변에 살포되는 염화칼슘으로부터 도로변 작은 나무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하는 장막이다. 시에서 매년 중앙분리대와 녹지띠 등에 방지막을 설치해 수목을 보호하고 있다. 올해는 불법설치로 수거된 폐현수막을 활용해 방지막을 만들고 시범 설치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구 관계자는 “폐기하는 현수막을 이용한 만큼 예산절감의 효과까지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도로의 미관과 유지관리의 장·단점을 파악해 향후 폐현수막을 활용한 방지막 설치를 지속할지 결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도로변 관목류 보호를 위해 추가적으로 염해방지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