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832

[20190605]안양시, 미세먼지 대응책 학교숲 조성에 나섰다

안양시가 미세먼지 차단의 대웅책으로 학교숲 조성에 나서 1차적으로 동안고등학교(동안구 평안동 898-3) 안에 나무가 우거진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조성했다. 시가 4천5백만 원을 들여 조성한 동안고 학교숲은 300㎡ 넓이로 이팝나무를 비롯한 5종 900그루의 나무가 조성돼 있다. 또 편의시설로는 파고라 1개소, 앉음벽 6m, 벤치 10개, 야외탁자 등이 비치돼 있고, 데크가 설치돼 있으며 바닥도 새롭게 포장된 상태다. 동안고 학교숲은 학생들에게 자연친화적 학습공간을 제공하고 힐링의 기회도 제공하며 지역주민들에게도 개방된다. 안양시 관계자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학교숲 조성을 꾸준히 진행 중이라며, 타 학교에 대해서도 이같은 공간을 조성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안양시는 지난 3월 여름철 도심 열섬현상..

[20190605]안양도시공사 사장에 배찬주 전 동안구청장 임명

안양도시공사 제2대 사장으로 배찬주 전 동안구청장이 임명되어 지난 3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배찬주 사장은 취임사에서 “본격적인 공사 출범에 따라 전 임․직원이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각오와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도시공사는 단순히 개발사업 업무만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공공시설물관리 사업에 대해서도 새로운 관점에서 재정립하여 서비스의 획기적인 향상이 필요하며, 개발 사업을 통하여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특히, “공공시설물의 효율적관리와 도시개발사업으로 지역 내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더불어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고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케어하는 등의 현안사항도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해결에 앞장서서 사..

[20190605]2019경기과학축전 &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 8-9일 이틀

행복한 사이버 세상, 신나는 디지털 축제’를 주제로 하는 제18회 안양사이버과학축제가 2019경기과학축전과 함께 다음달 8일과 9일 이틀 동안 안양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 수도권 최대의 정보과학축제로 자리매김한 안양사이버과학축제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최신 트렌드의 정보통신기술을 느껴보고 디지털 세계 및 가상현실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특히 금년도 대회는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19 경기과학축전을 유치하여 청소년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최신 IT 트렌드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학습의 장이 되도록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 행사 첫날인 8일 오후2시 개막식은 축하공연, 개회사, 축사, 개회세레모니, 경품추첨, 식..

[20190604]안양시, 빅데이터 분석 '청년창업지도' 제작

안양시가 최근 5년 동안 업소인허가 현황을 빅데이터화 해 분석한 결과 청년사업자가 가장 많은 곳은 관양2동인 것으로 조사됐다. 안양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을 기준으로 인허가업소 5만2천여소를 분석해 청년 사업자가 많은 지역과 사업지속률이 높은 업종을 표시하는데 초점이 맞춘 청년창업지도를 제작했다. 현재 안양의 인허가업소 5만2천여개소 중 청년창업자 수는 9천3백여 개소로 전체의 18%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 중 관양2동이 779개소로 청년 사업자가 가장 많았으며 의류패션 업종의 사업 지속률이 높게 나타났다. 2018년 창업이 많았던 상위 5개 업종은 통신판매업,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위생관리업소, 담배소매인 등의 순으로 나타났는데 통신판매업과 휴게음식점 비중이 증가추세에 있는 ..

[20190531]FC안양, 풀 스타디움상+플러스 스타디움상 2관왕

FC안양이 2부리그 올해 첫 풀 스타디움상과 플러스 스타디움상을 동시에 타면서 2관왕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2 2019’ 1~13라운드간 관중 유치 성과와 마케팅 성과를 평가하여 ▲풀 스타디움(Full Stadium)상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상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상 수상 구단을 선정, 발표했다. 이 가운데, 최다 유료관중을 유치한 구단에 주어지는 ‘풀 스타디움상’, 전년 대비 평균 관중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모두 안양에게 돌아갔다. 안양은 천연잔디 교체 공사, 가변석을 설치하여 경기의 생동감 더하는 등 적극적인 관중유치 활동을 벌여 홈 개막전에 구단 최다 1만1098명이 안양종합운동장을 찾..

[20190531]안양샘병원, 美 뉴스위크 발표 ‘한국 TOP 100’중 85위

효산의료재단 안양샘병원이 미국 워싱턴포스트지 자매지인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한국 최고병원 TOP 100’ 평가에서 총점 74.4점을 획득해 85위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관하고 독일의 글로벌시장조사 및 소비자 데이터 기관인 스타티스타(Statista)에 의뢰해 지난 2018년 10월부터 2019년 1월까지 4개월 간 △전문가의견 △환자만족도 △의료성과지표 등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진행됐다. 평가는 의사·병원관리자와 의료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결과 서울아산병원이 93.1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서울병원(92.8점), 서울대병원(92.4점), 연세대세브란스병원(90.4), 가톨릭의대서울성모병원(90점), 아주대병원(89.7점..

[20190531]안양시, 헝가리 희생자 애도(안양시민 2명 실종) …6월 모든 행사 취소·연기

안양시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유람선 침몰사고로 숨진 한국인 관광객들을 애도하기 위해 6월 1일 예정된 유관기관체육대회, 6월 1-2일 열릴 예정이던 안양예술제, 6월 11일 개최하려던 안양단오제 등을 취소 또는 연기했다. 안양시는 5월 30일 최대호 안양시장 주재로 열린 대책회의에서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대책본부를 꾸려 이갈이 결정하고 안양에 거주하는 실종자 가족이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전담 직원을 배치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한편 지난 29일(현지시각)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유람선이 침몰해 한국인 33명 중 7명이 사망하고 7명이 구조됐으며,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 작업이 진행 중으로 사고 선박에는 5명의 경기도민이(안양 2/부부, 군포 1, 용인 1, 광명 1) 탑승했으며, ..

[20190531]안양예술활동 프로젝트 지원작..'수플러스' 6월 22일 공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문예 진흥 공모지원 사업 일환으로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 지역 예술인·예술단체가 협력해 마련한 '안양예술활동 프로젝트 지원 사업'으로 선정한 재즈밴드 '수플러스' 공연이 오는 6월 22일 평촌아트홀에서 열린다. 수플러스(Souplus)는 브라질리언(Brazilian) 음악을 중심으로 Latin, Traditional Jazz 등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팀으로 각 개인의 음악적 경험과 개성을 융화시켜 모든 멤버가 각자만의 고유한 음악 장르로 활동 중이다. 브라질리언 음악의 매력 수플러스의 공연 음악은 우리를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 아름다운 보사노바의 음악을 들으면 누구나 아름다운 해변, 해질녘의 온기 가득한 밤바람, 살짝 춤을 추고 싶은 경쾌한 리듬을 떠올리게 된다. 음악이 데려간 그곳에서..

[20190531]안양연고작가 발굴 및 지원전... 5명 그룹초대전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올해 기획전으로 안양연고작가발굴․지원전《포커스 온 안양 2019(Focus on Anyang 2019)》을 공모에 나서 중견작가 1인, 청년작가 4인을 선정해 5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평촌아트홀 전시실에서 그룹전을 개최했다. 우리나라 공공미술을 대표하는 도시인 안양의 예술진흥과 시각예술가들의 창작지원을 고취하고자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 초대받은 작가를 보면 중견작가로는 육경란(회화/판화), 청년작가로는 강현아(설치미술), 김재유(회화), 박은하(회화), 정재범(설치/영상) 등이다. 한편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작가와 평론가를 일대일 매칭프로젝트로 추진하여 고충환(육경란), 이선영(박은하), 박춘호(정재범), 신보슬(강현아), 김정현(김재유) 모두 5명의 평론가들이 작가들의 작품에 대해 ..

[20190528]연성대학교 '1977~미래' 비전 담은 역사홍보관 오픈

경기 안양에 자리한 연성대학교 개교 43주년을 맞아 1977년 개교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학의 발전 역사를 조망하면서 대학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역사홍보관을 개관했다. 최근 새롭게 신축된 대학본관 1층에 마련된 역사홍보관에는 크게 연성학원 설립 및 설립자 기념 공간, 대학의 역사 이해 공간, 대학의 현재와 미래 공간으로 구성했다. 연성학원 설립 및 설립자 기념 공간에는 대학 설립자인 연곡 권상철 박사의 생애와 교육사상 및 건학 이념 등을 담고 있으며, 역사 이해 공간은 개교 이후 안양공업전문학교, 안양공업전문대학, 안양전문대학, 안양과학대학 그리고 연성대학교에 이르기까지 교명 변경에 따른 시대구분에 따라 역사적 발전 내용 및 실증적 관계 사료들을 차례로 전시했다. 대학의 현재와 미래 공간은 희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