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1

[20190105]안양시, 장애인에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 지원한다

안양시에 거주하는 시각 및 청각장애인들도 영화의 감동을 함께할 수 있게 됐다. 안양시가 올해부터 시․청각 장애인에 대한 배리어프리 영화 관람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리어프리 영화는 기존 영화에 화면을 음성으로 설명해주는 화면해설과 화자, 대사, 음악 소리정보 등을 알려주는 한글자막을 삽입해 장애․비장애인 모두 장벽 없이(Barrier Free) 즐길 수 있는 영화다. (사)한국농아인협회가 제작해 각 지역에서 상영하고 있다. 시는 2016년 3월 ‘귀향’을 시작으로 시중 영화관(평촌CGV)에서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는 중이다. 관람료 4천원 중 절반인 2천원을 농아인협회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금액은 본인이 부담해왔다. 시는 금년부터 본인부담금 2천원을 지원해 요금 부담 없이 영화를..

[20190105]경기도, 안양에 ‘나눔목공소’ 조성한다

다양한 목재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나눔목공소가 안양에도 생긴다. 경기도에 따르면 도민에게 다양한 목공·목공예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나눔목공소를 올해 안양·포천·연천 등 3개 시군에 신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도 산림정책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나눔목공소’는 수명과 역할을 다한 나무들을 목공예를 통해 재창작하는 행복을 시민에게 나눠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신규 존성하는 나눔목공소 사업비는 개소당 2억원씩 모두 6억원으로 도비, 시군비 비율 50대 50 비율로 투입해 해당 시군의 학교내 잉여교실이나 청소년 수련원, 지역문화센터 등 공공시설이나 짜투리 건물을 리모델링해 체험장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목공지도사(6명, 개소당 2명)를 채용한 뒤 목공·목공예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는 목공체험에 필..

[20190104]안양시, 1월 출생아이부터 산후조리비 지원

안양시가 출산율 향상을 위해 금년부터 신생아를 출산하는 가정에 산후조리비 명목으로 50만원을 지원한다. 대상은 금년도 1월 1일 출생아부터 적용돼, 신생아 출산일 기준으로 산모 또는 남편이 1년 이상 안양을 비롯한 경기도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가정으로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출생아 한 명당 50만원이 지원된다. 다태아가 태어날 경우에는 명수에 따라 50만원의 배수로 지급받는다. 안양시는 산후조리비 지원금 50만원 중 30%(15만원)를 시비로 지원한다. 산후조리비를 지급받으려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출생신고와 함께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부모가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는 산모 친부모나 시부모 대리 접수도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2019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출산일을 포함해 12개월 이내이다. 지급..

[20190104]안양예고, 겨울방학동안 연극영화 페스티벌 개최

안양예술고등학교(이하 안양예고)가 2019년 초 겨울방학 기간 동안 펼치는 연극영화 페스티벌을 통해 겨울연극작품발표회를 5차례 개최한다. 겨울연극작품발표회는 연극을 전공하는 예술학도들에게는 이를 통해 자기 가치와 자긍심을 확인하고, 나아가 연극인으로서의 꿈을 성취하는 장으로 오는 1월 8일부터 9일까지 ‘어느 계단이야기’, 12일부터 13일까지는 ‘한여름 밤의 꿈’, 16일부터 17일까지는 ‘쇼팔로비치 유랑극단’ 공연된다. 이어 20일부터 21일까지는 ‘시련’ 그리고 24일부터 25일까지는 ‘화염’을 각각 주제로 오후 2시와 6시 1일 2회 공연 방식으로 안양예고 연암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김국회 안양예고 교장은 “공연은 재학생을 비롯해 학부모와 졸업생뿐만 아니라 외부 일반 시민들에게도 오픈된다”며 “..

[20190104]안양시 지명유래.전설.민담 수록『안양스토리북』발간

성웅 이순신이 안양 인덕원에서 휴식을 취했다. 난중일기에 따르면 1596년 이순신 장군이 수원으로 행차하던 중 말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인덕원(관양2동)에서 한참을 쉬어갔다는 기록이 있다. 인덕원의 ‘인덕(仁德)’은 조선시대 환관들이 거처하며 덕을 많이 베풀었다고 해서 이름 붙여졌다. 안양시가 이와 같이 지역에 서려있는 지명유래와 전설․민담을 하나로 묶은 ‘안양스토리북’을 3일 발간했다. ‘안양스토리북’은 각계 원로의견 수렴과 고문서 참고 및 고증 등 지난해 6개월 동안의 집필과정을 거쳤다. 아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텍스트보다는 일러스트와 사진․삽화 등의 자료를 최대한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이 스토리 북은 전통마을, 산, 하천 등에 대한 지명유래 49건과 전설미담 21건 등 ..

[20190103]안양시, 민선7기 비전슬로건 VI 이미지 제작

안양시가 민선7기 비전슬로건을 이미지화 한 ‘스마트안양’ VI(Vision Identity/이하 스마트안양VI)를 제작해 지난 2일 발표했다. 시의 비전슬로건 ‘시민과 함께하는 스마트 행복 도시 안양’은 시민이 시정의 주인이고, 4차 산업을 바탕으로 더욱 똑똑해 지는 도시이며, 시민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행복감을 느끼게 함을 지향한다. ‘스마트안양VI’는 시가 디자인을 전공한 직원과 관련 분야 전문가 등의 의견을 거쳐 확정했다. 컨셉은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스마트도시 안양을 만들어가겠다는 상징적 이미지를 표현했다. 뫼비우스 띠(∞)와 하트(♡)를 활용한 이미지는 서로가 손을 맞잡아 끊임없이 소통하며 행복한 스마트시티를 만들어간다는 점을 내포한다. 특히 움직일 듯한 느낌의 그라데이션은 역동성이 느껴진..

[20100103]최대호시장, 2019년 6대 시정방향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신년사에서 2019년도 6대 시정방향을 밝혔다. 최 시장은 신년사에서 ‣시민주도 활력도시 ‣잘사는 경제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안전한 교통도시 ‣조화로운 성장도시 ‣스마트 행복도시 등 6대 시정방향을 밝혀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안양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시민이 시장이다. 직접민주주의 실현.(시민주도 활력도시 분야) 시는 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주력한다. 시민참여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제로 행정의 투명성을 기한다. 주민참여 원탁회의를 정례화 하며, 정책제안플렛폼이라 할 ‘안양행복1번가’를 새로이 운영한다. 마을미디어사업, 청년공동체 공간조성 등으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마을예술축제를 지원해 시민주도의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뒷받침하게 된..

[20190101]안양시, 비봉산 정상에서 황금돼지의 해맞이

안양시가 마련한 2019 신년 해맞이 행사가 1일 오전 7시 53분경 안양 비봉산 정상(동안구 비산1동에서 열린 가운데 2천여명의 시민들이 최대호 안양시장과 함께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 첫 태양을 맞이했다. 이날 비봉산 정상에는 자녀와 함께 또는 동호회 및 직장동료끼리 찾은 이들이 붉은 태양이 떠오르자 “우와” 하는 탄성을 자아내며 스마트폰으로 그 모습을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 아울러 저마다의 새해 소망과 희망을 기원하며 2019년 힘차게 출발할 것을 다짐했다. 최대호 시장은 시민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소망하는 모든 일을 성취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2019년도에는 보다 행복하고 따뜻한 스마트 안양을 위해 전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1231]FC안양, 2019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FC안양이 2019 시즌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김형열 감독 체제에서 새 출발을 하는 FC안양은 김동민 수석코치, 권우경 코치, 최익형 GK코치를 2019 시즌 FC안양을 이끌어갈 코칭스태프로 임명했다. 김동민 수석코치는 안양중-안양공고-한성대를 졸업했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KB국민은행에서 활약하며 04시즌 K2리그 MVP, 07시즌 내셔널선수권대회 도움상 등을 받았다. 울산현대미포조선,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거친 후 은퇴한 그는 2011년부터 모교인 안양공고의 코치로 지도자생활을 시작했다. 2014년 안양공고가 FC안양의 산하유스팀이 되면서 2017년까지 FC안양의 일원으로 4년 동안 함께 한 그는 2018년 김형열 감독이 이끌었던 가톨릭 관동대를 거친 후 FC안양의 수석코치로 안양에 복..

[20181231]안양시, 4차산업혁명 준비 기업들 한자리 모였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지난해 12월 29일 안양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기업 비즈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빅데이터로 안양의 미래를 읽다」라는 주제로 다음소프트의 송길영 부사장의 특강을 통해 무의미해 보이는 데이터 속에서 세상을 꿰뚫는 통찰로 4차산업혁명시대 기업들이 준비해야할 것들에 대하여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2019년 안양시 기업지원사업 안내 등 기업의 경영활동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이후 2018년 안양시송년음악회를 다함께 참가하여 알찬 연말을 보냈다. 한편, 안양시는 4차 산업혁명에 대해 구체적인 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AI(인공지능), IoT(사물인터넷), 자율주행, 빅데이터 등 핵심기술개발 사용화, 스마트 공장, VR 전문가 육성등 관련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