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4 시민연대]대동서점 홈페이지에서 [창업] 현재 전영선 대표 이사가 1958년 12월 전남 영광에서 중학교를 갓 졸업한 18세에 상경하여 파고다 공원 앞에서 막노동일, 중국집 그릇닦기, 아이스케키장사, 드라이크리닝봉투 등사일, 뻥튀기장사, 참외와 오징어장사 등 안해본 일이 없었으며, 배움에 대한 강한 집념을 가지고 언제 어느곳에서든 책을 끼고 살던 때에 어느날 한 친구가 "넌 천상 책방이나 해먹고 살아야겠다"는 말을 듣고 책과 동고동락하는 인생의 계기가 되었으며 1961.4.9(일요일) 경기도 포천군 백의리에 약1만400환과 책70권으로 남의 가게 함석문을 빌려 '대동서점'(大東書店)이라는 이름으로 개점하였다. 첫째날 판매액은 1,530환 이었다. (당시쌀 1되 200환) [초기이전] 개점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