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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안양권 도시의 변천과정(2)

안양똑딱이 2017. 2. 18. 20:23

[주택현황]
주거기능의 공간적 변화는 1차적으로 주택지의 지리적 분포상태가 어떻게 움직여 왔는가를 살펴보는 것이 다. 이러한 확산과정은 인구 및 가구의 변화와 주택건설의 동수 및 건축면적에 비례한다. 먼저 안양지역의 주 거용 건물건축동수와 건축면적을 살펴보면 아래의〈표Ⅱ-1-5〉와 같다.
 
〈표Ⅱ-1-5〉는 안양지역의 주거용 건물의 건축허가가 1970년대에서 1990년까지는 증가추세를 나타내고 있지 만 1995년 이후로는 감소추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평촌 신도시 건설시기인 1985-1990년 기간에는 안양시와 의왕시의 건축허가가 급격한 신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과천시는 증가율이 감소 추세 를 보이고 있는데 이는 정책적 충격이 없는 상태 즉 가구의 자연증가나 주택의 자연적 멸실로 인한 건축허가 가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의미한다. 건축면적을 살펴보면 1975년에서 1998년 사이 안양시는 연평균 9.5%, 의 왕시 5.8%의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는 반면 광명시와 과천시는 각각 -17.9%와 -7.9%로 증가율을 나타내고 있 다. 시흥군는 1965-1970년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이다가 이후 행정구역의 변천으로 인해 증가세가 급격히 둔화 되었다.
 
안양시와 의왕시의 경우 1995년 이후 건물동수는 감소하고 있음에도 면적이 증가하는 것은 단위 건 물당 면적이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광명시는 1990년 이후 건축면적이 급격히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 는데 이는 광명시의 대부분의 지역이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있고 주택지가 들어설 수 있는 지역이 인구조밀 지역에 국한되어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자료는 2004년 안양상공회의소 홈페이지에서 발췌해 놓았던 내용으로 지금은 인터넷상에서 찾을수 없는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