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72

[20181004]안양시, 제2회 보육박람회 개최

안양시는 지난 달 29일 중앙공원에서 제2회 안양보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안양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성혜) 주관으로 열린 보육박람회는‘소통하고 화합하며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만들기 마당, 에어바운스 놀이마당, 부모체험마당 등 5개 마당에 50여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3천 5백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다. 특히 어린이집 교직원이 직접 부스 활동에 참여해 아이와 학부모, 보육교직원이 서로 친밀감과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 태권도 시범, 인형극, 마술 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됐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님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보육환경을 조성해 명품 보육도..

[20181004]안양시 예절교육관 야외정원 결혼식장으로 제공

안양시 예절교육관 야외정원이 건전한 결혼문화를 조성하고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을 위한 작은 결혼식장으로 시민들에게 대관된다. 신청 자격은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한명 이상이 안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되고 매주 토요일 1회 3시간에 한해 100명 이내의 하객을 모시고 결혼식을 진행할 수 있다. 예비부부가 스스로 결혼식을 설계하고 진행해 개성있고 특별한 결혼식으로 꾸밀 수 있으며, 시는 예절교육관 야외 정원 무료 대관 외에도 음향장비와 웨딩소품 등을 지원한다. 문소운 가족여성과장은“예절교육관은 작지만 의미있는 결혼식을 원하는 부부에게 더 없이 좋은 장소가 될 것이며, 남들과 다른 특별한 결혼식을 원하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15일 김재광(34)씨와 임수현..

[20181001]안양시, 2017 회계연도 결산, 총자산 8조6,266억 부채 769억

안양시는 지난해 시의 살림살이 전체를 볼 수 있는‘2017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재무결산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개되는 결산자료는 결산서 4종과 결산서 첨부서류 24종이며, 시민들이 시의 세입·세출예산 집행상황 등 결산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파악할 수 있도록 매년 공개한다. 2017회계연도 세입 결산액은 전년 대비 496억원 증가한 1조 5,118억원, 세출 결산액은 전년대비 490억원 감소한 1조 1,365억원이다. 재정상태는 총자산 8조 6,266억원, 총부채 769억원으로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차감한 순자산 규모는 전년보다 2,017억원이 증가한 8조 5,497억원이다. 이는 경기침체로 인한 세수 감소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한 결과로 분석됐다...

[20181001]제3회 안양詩낭송대회 참가자 모집

안양시는 ‘안양詩낭송 대회’예선 참가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문학 확산과 시민의 정서 함양을 위해 안양시가 개최하는 시낭송대회는 올해로 3회를 맞이했다. 대회는 안양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예선은 초등, 중 ․ 고등, 성인, 가족 부문으로 나누어 오디오 심사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쟁보다 시를 배우고 즐기는 분위기 확산에 중점을 두고 시민들에게 시낭송에 대한 기본 교육도 지원한다. 관내 학생들과 일반인들도 팀을 이뤄 교육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본선대회는 11월 16일 오후 6시 30분 동안평생교육센터 강당 3층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도록 벌룬쇼 등 특별공연과 함께 개최한다. 본선 대회를 마치고 안양시장 훈격으로 부문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20181001]안양시복지콜센터 개소 1년만에 상담 1만5천건

“폐지를 주워 생활하는 동네 어르신이 있어요. 복지관 무료급식소에서 하루 한 끼만 해결하고 있는데 도움을 드릴 방법이 없을까요?” 이처럼 전화 한통으로 복지에 대한 종합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안양시 복지콜센터가 개소 1주년을 맞았다. 현재까지 상담 통화수는 15,195건으로 하루 평균 68건의 복지 상담을 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저소득, 노인․아동․여성, 복지일반 순으로 문의가 많았으며,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289가구를 발굴했다. 또한 안양시 복지상담 콜센터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톡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신고를 받고 복지상담을 진행한다. 삼천리도시가스 검침원, 한국전력 단전반원, 독거노인돌보미, 요양보호사 등이 발굴단으로 활동한다. 이들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신고하면 복지상담 콜센..

[20180928]안양종합운동장 잔디 16년만에 전면 교체

안양종합운동장내 잔디가 16년만에 전면 교체되고 육상 트랙도 새롭게 교체된다. 안양시는 1986년도에 운동장을 준공하면서 한국형 돌잔디를 식재하여 LG프로축구단이 안양연고지로 사용하다 잔디의 변형등으로 2002년도에 사계절 천연잔디로 바꾸어 안양시시설관리공단에 의해 관리 유지해 오면서 FC안양축구단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운동장을 대관해왔다. 안양시에 따르면 천연잔디의 경우 10년주기로 교체하여야 하나 관리공단시설부(조경)에서 철저한 잔디관리로 기간을 늘려 사용하다가 이번에 육상트랙과 같이 교체가 결정됐다. 육안으로 보기에는 멀쩡한 잔디를 교체하는 것에 의아해 하는 시민들이 있지만, 잔디 뿌리의 성장으로 축구화가 걸려 부상의 위험이 있으며, 프로축구연맹의 개선요구(평탄성)로 조사결과 선수들이 사용하기에는 ..

[20180928]안양소방서, 심정지환자 심폐소생술로 살려냈다

안양소방서는 지난 25일 만안구 석수동에서 갑자기 쓰러진 심정지 환자를 신속한 출동과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안양소방서에 따르면 석수동 274-OO 자택 주방에서 신 아무개가 갑자기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은 석수 119구급대(소방장 서현미, 소방사 김희규, 소방사 윤희)3명의 대원이 신속히 출동한 결과 아들이 가슴압박을 실시중이었으나 무맥박, 동공 무반응이 확인되어 2회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생명을 살렸다. 안양소방서장은 지난 8월에 이어 또 다시 적극적인 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들을 격려하고 어떤 상황에서도 위험에 처한 생명을 소생 시킬 수 있도록 신속한 출동태세와 대원들의 자질향상을 주문했다 .

[20180928]안양시시설관리공단, 지하상가 재난 안전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일 안양역쇼핑몰, 메쎄포스빌관리단과 지하상가 재난안전 공동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했다. 3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 화재예방 및 긴급 상황 시 공동대응 체계 확립 ▲ 소방시설 설비작동 및 긴급대피 합동훈련 ▲ 전기, 소방, 기계 주요시설 합동점검 실시 ▲ 지하상가 상거래질서 및 친절도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영일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안전과 재난예방을 위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지하상가를 이용하는 이용객과 상인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 공동대응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927]안양 덕현지구 재개발 보상 협의 타결

안양시는 지난 21일 덕현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재개발 구역 내 현금청산자들이 보상협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덕현지구는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992번지 주변의 재개발구역으로 분양신청을 한 조합원이 1,201명, 분양신청을 하지 않고 재개발사업을 반대한 현금청산자가 353명이 있었다. 현금청산자들이 지난 2016년 7월부터 시청 정문 앞에 집회신고를 하고 재개발 사업추진 반대, 현시가 보상을 주장하면서 천막 농성을 하면서 갈등이 시작됐다. 조합은 현금청산자의 무리한 보상금 지급 요구는 조합원들의 추가부담을 주는 문제이기 때문에 난색을 표했고 현금청산자들은 이주를 위한 최소한의 보상금이라도 받아야한다고 주장해 협의가 진전되지 못했다. 지난 8월 28일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대책에 안양시 동안구가 조정..

[20180921]안양 박달 군용지, 정부 미니 신도시(택지 개발) 거론

안양시 박달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추진중인 안양 박달동 군용지 일대가 정부의 미니 신도시 택지개발 지역으로 거론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을 보면 우선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 협의 절차가 완료된 중소 규모 택지 17곳에 1차로 3만5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토부는 추가로 공급하는 30만가구 가운데 67%인 20만가구를 신도시 형태로 공급한다. 국토부는 서울과 분당·일산 등 1기 신도시 사이에 330㎡ 이상 대규모 택지 4∼5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신규 택지에 들어설 주택은 공공주택 위주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곳은 도심 내 유휴부지와 군 유휴시설, 장기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