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772

[20180917]한림대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안양 평촌에 자리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서남부지역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재지정 받았다. 2016년 8월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된 한림대성심병원은 올해 8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권역응급의료센터 재지정 평가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앞으로 3년간 경기서남권역(안양시, 의왕시, 군포시, 과천시)에서 발생하는 중증응급환자 치료를 담당하게 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1,740㎡(527평) 규모에 응급환자 전용 수술실·중환자실·병동·승강기를 갖추고 있으며, 소아전용 응급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진료과의 의료진이 24시간 대기하고 있어 중증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신속 정확하게 응급처치가 가능하다. 응급환자의 생명 유지와 회복 치료를 지속하면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할 수 있는 ‘응..

[20180914]최대호 시장, 매주 수요일 만안구에서 현장 근무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2일 안양아트센터에 마련한 만안 현장 시장실에서 첫 근무를 시작하면서 만안-동안 지역 격차 근본적 해결 의지를 밝혔다. 만안 현장 시장실은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형식적인 행정보다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더라도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최대호 안양시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 일상적인 집무 외에도 국철 지하화 사업, 구)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의 행정업무복합타운 조성,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조성, 연현마을 공영개발 등 만안구에서 추진되는 사업에 대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만안구는 과거 안양역을 중심으로 교통 및 상권이 크게 발전했으나 평촌에 신도시가 조성되면..

[20180914]안양시, 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빅데이터 홍보부스 운영

안양시는 오는 1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공간정보․빅데이터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스마트 국토엑스포는 공간정보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관련 기업의 판로 개척 및 수출지원을 위한 공간정보산업 전문 엑스포이다. 시는 엑스포에서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는 공문서 자동생산․발송 시스템인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 E-그린 우편전송시스템과 당직자들끼리 민원처리방법을 공유해 시민들의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간정보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래형 신산업을 발굴 ․육성해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지자체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20180913]안양시, 내년도 생활임금 1만원으로 책정

안양시는 지난 12일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2019년 생활임금을 시급 10,0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내년도 최저임금 8,350원보다 1,650원 많은 금액으로 올해 생활임금(8,900원)보다 12.4% 인상된 금액이다. 생활임금을 월급으로 환산 시(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09만원으로 올해(1,860,100원)보다 22만 9천900원 늘어나게 된다. 안양시노사민정협의회는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학교수 및 시민단체, 안양고용노동지청, 안양시 등 노사민정이 참여해 고용안정, 일자리창출, 지역경제 및 노사관계 발전방안 등을 논의하는 협의체로 최저임금 인상율, 물가지수, 유사근로자의 임금과 노동정도 등을 고려해 생활임금을 결정한다. 대상자는 안양시와 출자․출연기관에서..

[20180912]안양시, 4차 산업 선도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한다

안양시는 제조업의 환경을 개선해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중견기업이며, 3개 기업을 선정해 제품설계 생산공정 개선을 위한 IoT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과 현장자동화, 생산운영관리시스템(MES), 제품개발지원시스템(PLM), 공급사슬관리 시스템(SCM), 기업자원관리시스템(ERP) 등의 분야에 기업 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aca.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다가오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20180912]안양시, 농수산물 도매시장 청과부류 신규 중도매인 모집

안양시는 오는 20일까지 농수산물도매시장 청과부류 신규 중도매인을 공개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25명으로 과일 중도매인 10명 야채 중도매인 15명이며, 허가 기간은 5년(개인은 3년)이다. 신청자격은 파산선고를 받고 복권되지 아니한 사람이나 피성년 후견인, 금고이상의 실형을 선고받고 그 형의 집행이 끝나거나 면제되지 아니한 사람, 중도매업 허가가 취소된 날부터 2년이 지나지 아니한 사람 등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제출 자료에 대한 서류심사를 통해 적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 및 세부설명서를 확인 후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결과는 개별로 통보하며, 농수산물도매시장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해 볼 수 있..

[20180911]이종걸 의원, 연현마을 촛불집회에서 공영개발 약속

이종걸 의원(더불어민주당/경기 안양 만안구)이 지난 7일 안양시 석수동의 아스콘 공장 앞에서 진행된 연현마을 촛불집회에 참석해서 공장 재가동 금지와 빠른 공영개발을 약속했다. 이종걸 의원은 촛불을 든 500여명의 주민들 앞에서 아스콘 공장 때문에 겪고 있는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에 공감을 표시하고, 학생들에게 미칠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호주 등의 아스콘 규제사례를 검토해서 법적규제를 강화하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안양시 석수동에 위치한 아스콘 업체인 제일산업개발은 지난 2017년 4월 경기도의 대기질조사에서 벤조피렌 등의 발암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영업정지를 당하고 이전을 요구하는 주민들과 갈등을 빚어왔다. 한편, 이종걸 의원은 안양 연현마을 사태를 해결하고 다른 지역에서 비슷한 사건..

[20180911]안양시, 2017년도 살림규모 1조 5천841억원

안양시는 2017년도 결산기준 재정운용 결과인‘2018년 안양시 재정공시’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재정공시는 재정운용 상황에 대해 주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으로 주민 관심사항을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공개함으로써 보다 쉽게 지방자치단체의 살림살이 현황을 알아볼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결산규모 ▲재정여건 ▲주요예산 집행결과 ▲주요투자사업 추진현황 등을 공시한다. 이번 공시에 따르면 안양시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자체수입, 이전재원, 지방채․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등을 포함해 1조 5천841억원으로 전년대비 555억원이 증가했다. 이 중 자체수입은 5천803억원으로 주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66만원이다. 안양시의 2017년도 결산기준 채무는 전년대비 385억원이 감소한 166억..

[20180911]안양시, 2018 안양시민대상 수상자 7명 확정

안양시는 올해의 안양시 시민대상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민대상수상자는 ▲ 효행 ▲ 지역사회발전 ▲ 사회복지 ▲ 산업경제 ▲ 교육 ▲ 체육 ▲ 환경보전 등 7개 부문 각 한명씩으로 두 차례 선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제45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열릴 예정이다. ▣ 효행 - 김정자 귀인동 주민 결혼 후 20여년의 세월동안 부모님을 모시고 살았으며, 20년 전 부친이 돌아가신 후 홀로 남은 모친이 중병에 걸렸어도 항상 웃는 얼굴로 지극 정성으로 모셔 귀감이 되고 있다. ▣ 지역사회발전 - 김의중 안양만안새마을금고이사장 1997년부터 2011년까지 IMF경제위기로 고통 받는 이웃에게 무료 급식을 제공하는 등 선행을 해왔고 2011년 안양박달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래 안양시 ..

[20180910]안양천생태이야기관, 하루생태교실 운영합니다

안양천생태이야기관은 9월 부터 매주 일요일 안양천의 생태를 조사하고 하천의 중요성을 살펴보고 배우는 안양천 하루생태교실을 운영한다. 지난 6일에는 안양 나눔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 60여명이 안양천 하루생태체험교실를 운영했다. 아이들은 3명의 생태강사와 함께 화창습지를 돌아보며 잠자리, 메뚜기, 방아깨비, 나비 등 하천의 곤충을 채집했다. 곤충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채집한 곤충들은 아이들 스스로가 자연으로 돌려보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조류전망대를 방문해 흰뺨검둥오리, 쇠백로, 중대백로 등 우리 하천을 찾는 새들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으며 이어‘마법에 걸린 푸름이’를 관람하고 생태이야기관 전시관을 돌아보며 하루 체험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안양천생태이야기관에서는 걸어서 안양천 탐사, 찾아가는 생태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