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역뉴스/안양 2660

[20180803]안양시, 건축공사현장 상시모니터링 시스템 확대

안양시는 지난 해 11월부터 관내 건축공사현장 5개소에서 시범 운영했던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13개소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건축공사현장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은 민간 건축 공사 현장에 CCTV를 설치하고 시청 건축과 사무실에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민원발생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민원 발생 시에는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안양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결과 공사현장에서 자재들을 무단으로 보도 위에 쌓아 보행인의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공사 편의를 위해 낙하물방지망ㆍ방진막 등을 설치하지 않아 현장 인근 주차 차량과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 등을 모니터링을 통해 즉시 시정조치 하는 등 민원 사전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호 안양시장은“공사..

[20180802]안양시 복지콜센터, 복지사각지대 해소 한몫

지난 2017년 9월 경기도 최초로 개소한 안양시 복지콜센터가 현재 까지 12,625건(1일 평균 80건)을 상담하고 삶을 비관하여 자살을 시도한 시민을 구하기도 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복지콜센터의 상담 건수를 유형별로 보면 저소득, 노인‧아동‧여성, 주거복지 순으로 문의가 많았다. 상담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261가구를 발굴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했다. 또한 복지콜센터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시민 십시일반 희망격려금사업을 통해 제도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정 39가구에게 의료비, 연체된 월세, 냉장고 등을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했다. 복지콜센터를 이용한 한 시민은“가족과 연락이 모두 끊겨 의지할 곳 없..

[20180802]도시재생뉴딜 '명학마을' 사업 스타트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안양 명학마을 등 전국 51곳에서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된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선정한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지 68곳 중 51곳의 지자체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이 완료됨에 따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 지원을 최종 확정했다고 2일 밝혔다. 51곳의 재생계획은 쇠퇴한 구도심을 활성화하는 중심시가지 및 근린재생사업이 27곳, 노후 주거지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주거지재생 및 우리동네 살리기 유형이 24곳이다. 가로주택정비와 자율주택정비 같은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은 경기 안양, 인천 남동구 등 13곳에서 추진된다 51곳은 올해 상반기 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통과한 지역으로 2022년까지 국비 1조2584억원, 지방비 1조859..

[20180802]2018 안양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 수리산-병목안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아시나요? 생명 또는 생물을 의미하는 바이오와 대공습이란 뜻의 블리츠를 결합해 영어로 '바이오블리츠(Bioblitz)'라 불리우는 이 프로그램은 전문가 및 일반인이 함께 생물 조사 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과학참여활동으로 탐사 지역 내에서 살아있는 모든 생물종을 조사하면서 청소년과 일반 참가자는 생태계와 생물 및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고, 전문가는 다양한 생태계와 생물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교육과 흥미가 결합된 현장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9월 1일 수리산 병목안 일대에서 ‘2018 안양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개최하면서 오는 17일까지 참가자를 선착순 160명(오전.오후 1.2차 각 80명씩) 모집한다. 2015년 석수체육공원과 와..

[20180801]안양소방서, 소방대원 4명 하트세이버 선정

안양소방서는 대회의실에서 1분기 심폐소생술 등 신속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린 대원은 소방위 박은옥, 소방장 홍민표, 소방교 양현주, 소방사 김영호 등 4명의 소방대원들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인증서 및 엠블럼 표창을 수여했다. 하트세이버란 심 정지 또는 호흡 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또는 제세동기 등을 이용해 생명을 살린 소방대원을 말하며,▲병원도착 전 심전도를 회복▲병원도착 전·후 의식을 회복▲병원도착 후 72시간이상 생존하여 완전 회복된 경우 수여되는 인증서다. 정요안 서장은“생사의 기로에 선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적 노력을 한 위대한 영웅들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모든 대원들이 더 많은 생명을 소생 시킬 수 있도록 교육·훈련을 통한 역..

[20180731]안양 중앙시장, 소화기로 대형화재 확대 막았다

안양소방서는 27일 12:36분경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중앙시장 676-12* 상가건물 적산전력계 화재 시 인근 상인이 소화기를 이용, 화재를 초기 진화해 대형화재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지속되는 폭염속에 시장 내 설치된 적산전력계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 인근상인의 발 빠른 초기대응이 없었다면 포목, 의류, 신발 등 화재에 취약한 점포가 대규모 입점 된 재래시장 특성상 대형화재로 확대 될 수 있는 상황에서 주변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진화했다. 화재 현장을 조사한 안양소방서 화재조사관은 “초기대응이 미흡했다면 최근 발생한 재래시장 대형화재가 연상 되었고 상인의 초기 진화 덕분에 대형 참사를 막았다”며 위기의 순간에 제 몫을 톡톡히 하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설치에..

[20180730]음순배 전 안양시의원 별세, 안양시 첫 시민장 거행

지난 28일 별세한 음순배 전 안양시의원.새마을회장에 대한 장례가 안양시 최초의 시민장으로 치러진다. 안양시는 오는 31일 오전 8시 안양시의회 앞 잔디광장에서 故 음순배(안양시 전 시의원 및 새마을회장)님 영결식을 시민장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양시 시민장(市民葬)은 안양시민 중 안양시의 발전에 현저한 공훈을 남겨 시민의 추앙을 받는 사람이 사망한 때에 치러지는 것으로 시는 지난 7월 12일「안양시 시민장(市民葬)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시민장(市民葬)의 대상자, 장례위원회 설치 및 기능, 장례비용 등 시민장(市民葬)의 구체적인 절차 및 방법을 명기했다. 장례위원회는 위원장(시장) 1명, 부위원장 1명을 포함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며, 시장, 의장, 관련 단체의 추천이 있는 경우 장례위원회에..

[20180729]2018 안양 재즈나이트, 8월 10일부터 6회 공연 학운공원

경기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8월 10일부터 학운공원 오픈스쿨 앞 광장에서 흥겨운 ‘안양재즈나이트’ 를 진행한다는 소식으로 무더위를 잊게 할 젊은 아티스트들의 시원한 재즈공연으로 낭만적인 주말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부터 학운공원 광장에서 진행된 재즈나이트는 재즈만의 즉흥성이 진하게 벤 감각적인 사운드에 몸과 마음을 사로잡는 역동적인 그루브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지난해 ‘APAP작품과 함께하는 재즈나이트’로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의 경우 8월 10일 금요일을 시작으로 둘째 주, 셋째 주, 넷째 주 금, 토요일 총 6회 펼쳐지며, ‘신아람 트리오’, ‘허재혁 밴드’, ‘미선 레나타 몽마르트’, ‘진해성 트리오’, ‘라이너스 담요’, ‘김명기의 옐로우키친’,..

[20180728]안양윈드 오케스트라, '동물의 사육제' 무료 공연

안양윈드 오케스트라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방학 클래식이야기 - 실내악시리즈 제5탄'으로 오는 8월 21일 오후 7시30분 안양 평촌아트홀(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76)에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바흐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다단조'를 공연한다. 안양윈드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겨울방학때 온 가족과 아이들을 위한 '호두까기 인형 & 피터와 늑대'를 통해 아이들과 온 가족이 함께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작품을 골랐다"면서 "한여름 밤, 음악감독 박두섭의 지휘와 유쾌한 해설 그리고, 안양윈드 오케스트라 실내악단이 함께하는 클래식 이야기에 온 가족이 맘껏 즐기고 멋진 추억과 감동이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1997년에 창단해 올해로 21주년..

[20180728]안양시, 정부혁신 우수기관 선정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안양시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혁신 추진 유공기관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정부혁신 평가는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새 정부의 혁신 동력 확보와 기반 구축에 중점을 두고 혁신 공감대 형성,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위한 평가지표를 우수, 보통, 미흡 등급으로 분류해 평가한 것이다. 시는 정부혁신 기조에 맞는 시민소통을 바탕으로 민관협업을 통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시책을 추진했다. 특히 맞춤형 서비스, 일하는 방식 혁신, 공공데이터 개방, 빅데이터 등 시민 주도의 사회 문제 해결 노력을 높이 평가 받아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단위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과 공직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