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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5]범계역 일대 가로수는 무분별한 가지치기로 흉물

2021.04.05/ #안양 #도심 #가로수/ 안양 범계역 도심 평촌대로 227번길 가로수들이 무분별한 가지치기로 흉물스럽게 변해버렸다.이렇게 참혹하게 만들꺼면 왜 나무를 심었나 묻고 싶을 정도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도시 숲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가로수 가지치기는 관행적으로 계속되고 있다. 전선 보호나 민원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반감시키고 처참하기까지해 흉물스럽기 짝이 없다. 대다수 도시의 가로수들은 늦겨울부터 초봄까지 고난의 시간이다. 새싹이 나기 전에 가지치기를 하기 때문이다. 가지치기는 나무의 균형 발달을 돕고 통풍이 잘되게 해서 가로수의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특고압선과의 안전 거리 확보도 전정의 또 다른 이유다. 하지만 작업의 편의성과 비용절감 등을 이유로..

[ 옛사진]1961년 안양5동 골목에 있던 구세군 안양영문

2021.04.06./ #기록 #기억 #옛날사진 #구세군안양영문 #sine1961 #안양5동/ 연말이 되면 자선남비로 잘 알려진 구세군에는 '한 손에 빵을, 한 손에 복음을이라는 슬로건이 있다. 구세군은 1865년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부스 목사에 의해 세워진 기독교의 한 교파다. '기독교선교회'란 이름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으나 이내 교단 명칭을 '세상을 구원하는 군대'란 뜻의 구세군으로 바꾸고 군대식 조직을 갖췄다. 실제 구세군에서는 군복, 군기, 계급 등 군대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구세군의 장점은 기동력, 헌신과 복종, 단결심, 추진력 등을 꼽는다. 외형적으로는 군대 조직을 빌려 왔지만, 구세군엔 늘 인격적으로 상대방을 존중하는 정서가 있다". 구세군이 태동한 데는 거리에 노숙자가 넘쳐나고 사회적 ..

[20210405]안양 도심속 벚꽃 명소 옛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안양 #벚꽃 #안양6동 #옛수의과학검역원/ 안양 도심 한복판의 수령 50년 벚꽃나무. 커피 한잔에 새소리, 바람소리 듣기 좋은 숨은 공간^^ 만안구 안양6동 480번지 일대에 자리한 옛)수의과학검역원 부지는 정부의 국가균형 발전을 위해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이전 계획에 따라 민선 5기 안양시장 재임시절에 1,293억원을 들여 매입한 용지로 면적은 주거지역 4만4324㎡, 상업지역 1만1985㎡로 전체부지 5만6309㎡에 달한다. 이곳은 안양 도심에 유일하게 남아 있는 가용 용지로 활용 방안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이용될 수 있는 노른자위 땅이다 보니 그동안 단체장마다 실시한 서너차례의 부지 활용 방안 용역은 물론 각계 의견도 제각각으로 분분했다. 역대 단체장들은 이 부지를 평촌 중앙공원에 버금가는 만안구 ..

[20210405]안양시 관내 반지하주택 도내 4번째로 많다.

안양시 관내 빈지하주택이 도내 4번째로 많은 가운데 대부분 지어진지 20년이 넘는 노후화 문제로 리모델링보다는 원천 제거가 효율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기연구원은 최근 펴낸 보고서에 따르면 침수·환기 등의 문제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반지하 주택의 원천 제거를 유도하면서 입지를 고려한 선별적 공동시설·주차장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됐다. 대부분 반지하 주택이 노후화로 리모델링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연 멸실을 위한 제도 개선과 주민 지원·공간 활용 정책을 병행하자는 것이다. 2015년 기준 전국 반지하 주택의 62.8%(22만8,467개)는 서울에, 27.3%(9만9,291개)는 경기도에 몰려 전국 수량의 90%를 수도권이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반지하 주택은 건축된 지 20년을 넘은 노후 건축물이 많..

[20210404]안양군포의왕시 관내에 숨어있는 벚꽃 명소

#봄꽃 #벚꽃명소 [안양군포의왕시 관내에 숨어있는 벚꽃 명소] 안양교도소 교정로, 수령 60년 넘는 왕벚꽃나무 터널 안양교도소 정문에서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200m의 도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은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든다. 특히 수령 50년에 달하는 고목이 풍기는 자태는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 안양, 비산동 미륭아파트 벚꽃나무 안양시 동안구 비산2동 미륭아파트 단지는 벚꽃이 만발해 이곳을 지나노라면 만발한 백색의 꽃 터널을 통과하는 느낌이다. 바람이 불어 꽃잎이 휘날리기라도 하면 마치 눈이 내리는 듯한 느낌에 빠지기도 한다. 미륭아파트 단지내 약..

[20210401]수령 60년 넘는 왕벚꽃나무 군락지 안양교도소

2021.04.01/ #안양 #동네 #골목 #호계3동 #안양교도소/ 수량 60년 넘는 왕벚꽃나무 군락지 안양교도소. 수령 60년 넘는 왕벚꽃나무 터널 안양교도소 정문에서 교정아파트에 이르는 200m의 도로에는 1963년 교도소 신축 당시 심은 왕벚꽃나무 50여 그루가 봄이 되면 탐스럽고 화사함을 뽐내며 눈 내린 것 같은 벚꽃터널을 만든다. 특히 수령 50년에 달하는 고목이 풍기는 자태는 오랜 세월의 연륜마저 풍겨 도심에 숨어 있는 벚꽃 명소로 소문나 봄이 되면 찾는 발걸음이 적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