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서중학교와 안양9동자율방범대는 지난 6일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방범 활동, 봉사활동 기회를 부여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유대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 방범 봉사단체인 안양9동자율방범대는 지구대 및 파출소, 치안센터의 경찰관과 협력하여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자 구성되었다. 40여명 주민 자율방범대원들이 요일별로 나뉘어 매일 지역의 방범 취약장소를 도보 및 자량 등으로 순찰하는 범죄 예방활동, 범죄현장 및 용의자 발견시 신고, 관내 주요 행사시 질서유지 활동을 해오고 있다. 특히 안양서중학교를 비롯하여 중학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학교들을 매일 순회하면서 범죄예방 및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에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