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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강득구의원, 안양역앞 흉물 24년 장기방치 그동안 뭐했냐

더불어민주당 강득구(안양만안) 국회의원이 14일 오전 10시 안양역앞 장기방치건축물 ‘원스퀘어’ 빌딩 정상화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지역위원회, 안양 만안구 지역 시·도의원, 원스퀘어 빌딩 범시민 TF팀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주관한 강득구 의원은 "사유재산이라는 이유로 지난 24년간 방치돼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원스퀘어 빌딩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원스퀘어 빌딩(구 현대코아 빌딩)은 연면적 3만8천400㎡에 지하 8층~지상 12층 규모의 장기방치 건축물로 지난 1996년 대규모 쇼핑센터를 조성할 목적으로 착공했지만, IMF 여파로 시행사가 부도나면서 67%의 공정이 진행된 상황에서 외부골조만 마무리된 채 1998년 공사가 중단된 이후 ..

[20210414]안양시에 국내 1호 공공전세주택 들어섰다

안양시에 국내 1호 공공전세주택이 들어섰다. 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 최대 6년간 살 수 있는 공공전세주택은 전 세대가 방 3개 이상으로 구성됐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안정 지원방안'과 관련해 올해 처음으로 공급하는 '공공전세주택'을 14일 공개했다. 공공전세주택은 정부가 작년 11월 19일 발표한 '서민·중산층 주거 안정 지원방안'의 핵심으로, 공공이 처음으로 도입한 유형의 임대주택으로 LH 등 공공사업자가 다세대·다가구 신축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실수요자에게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 이날 LH가 공개한 공공전세주택은 안양역과 명학역 중간쯤의 만안로(옛 1번국도.구도로)에 위치해 있으며 주소지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현충로 12(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3..

[옛사진]1960년대 구세군 안양교회 사람들

2021.04.14/ #기록 #기억 #옛날사진 #구세군안양영문 #sine1959-1963 #안양5동/ 연말이 되면 자선남비로 잘 알려진 구세군은 1865년 영국 런던에서 윌리엄 부스 목사에 의해 세워진 기독교의 한 교파다. '기독교선교회'란 이름으로 처음 활동을 시작했으나 이내 교단 명칭을 '세상을 구원하는 군대'란 뜻의 구세군으로 바꾸고 군대식 조직을 갖췄다. 실제 구세군에서는 군복, 군기, 계급 등 군대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1960년대 초 안양5동에 둥지를 튼 구세군 안양교회는 생활이 궁핍했던 시절 1962년 안양급식소를 신설하는등 자선사업과 사회복지 등 다양한 선교 활동으로 교우들이 많았으며 1978년 12월 24일 성탄절에 안양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구세군냄비 모금활동을 펼쳤다. 구세군안양교회 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