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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09]군포시, 철쭉동산 4월 15일부터 폐쇄··개화 영상물 제공

군포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철쭉동산 봄철 인파가 집중하는 4월 15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철쭉동산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대신 철쭉 개화상황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SNS 등을 통해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4월 15일부터 상황이 종료될 때 까지 철쭉동산을 폐쇄한다며, 상황 종료는 철쭉이 만개하는 기간이 지나서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하지 않을 정도로 인파가 줄어드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철쭉이 지는 시기에 따라 폐쇄기간이 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는 폐쇄기간동안 철쭉동산의 모든 출입구를 차단해 동산 내 보행통로를 폐쇄하되, 철쭉동산 무대 방향과 외곽으로의 통행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철쭉동산 폐쇄의 관리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철쭉동산..

[20210409]안양시, 전국 지자체 중 최초 ‘드론 산불감시 및 진화시스템’ 구축

4차 산업혁명의 시대에 살아가는 스마트 시티 안양이 또 다른 변화의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안양시는 지난 8일 병목안시민공원에서 열린 산불감시 드론 시연회를 통해 드론에 설치된 고해상도 및 열화상 카메라를 이용한 빠른 발견, 신속한 대응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론은 등산로를 중심으로 비행해 감시활동을 통해 장착된 스피커를 통해 산행에 나서는 시민에게 산불 조심을 당부하는 안내방송을 송출하여 시민 경각심을 높이는 효과가 크리라 기대된다. 또 산불감시원의 발길이 미치지 못하거나 무인감시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산불이 발생했을 경우는 드론의 열감지기로 현장 온도를 측정 송출해 잔불때문인 산불 재확산을 막아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산불 발생 원인 파악과 현장..

[20210409]범계역 일대 참혹한 가로수 실태 알리기 캠페인

가로수 몸통만 남기고 가지는 모두 절단해 나무들이 처참히게 죽어가고 있는 안양 범계역입니다. 몸통만 남기고 손발 가지가 다 잘린 나무 한그루는 몸통에 흡연금지 팻말이 못으로 박혀있고, 몸통에는 누군가 자전거를 묶어 보관하려 했던듯 쇠사슬을 칭칭 감고 있습니다. 또 몸통만 남기고 가지가 몽땅 잘린 나무 한그루는 살기위해 몸통 꼭대기에 광합성 햇빛을 받기 위한 잎파리만이 자라고 있어 보기에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나무도 생명이 있는데... 이날 범계역에서의 가로수 실태 알리기 및 캠페인에는 .(가칭)안양지역가로수네크워크에 참여하고 있는 숲체험학교 김태연 대표,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 최병렬 감사,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신입활동가 도토리 및 회원들이 동참했습니다. 또 tbs교통방송에서 범게역 일대 가로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