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기독교역사 출발지 학현교회와 오전리교회 의왕지역에 개신교가 전래되어 교회가 설립된 것은 1900년대이다. 1928년에 간행된 조선예수교장로회사기에 따르면, 1904년에 지금의 학현마을에 학현교회가 설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교세는 크지 않았으며 가정교회의 형태를 유지하다가 1941년경 문을 닫았다고 한다. 한편, 문화유씨 집성촌인 오전동 오매기마을에는 성결교회가 자리잡았다. 이곳 문화유씨 집안의 며느리 홍길순은 수원성결교회로 예배를 보러 다녔다. 점차 신도가 늘어나고 1937년 6월 약 20명의 신도들이 오매기 유근풍의 사랑방에 기도처를 마련하고 오전리 신앙공동체를 시작했다. 1938년에는 유창희의 헌금을 기반으로 교회를 짓고 1939년 6월 오전리교회 헌당식을 가졌다. 1941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