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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안양시 안양8동→명학동, 안양9동→병목안동 명칭 변경

안양시, 안양8동→명학동·안양9동→병목안동으로 변경 안양시 만안구 안양8동은 명학동, 안양9동은 병목안동으로 변경된다. 이는 안양시가 해당 명칭 변경안에 대해 안양8동과 안양9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행정동명칭변경추진위원회를 통해 지난 7월 확정됐다. 이후 시는 10월 13일까지 안양8동과 9동 전 세대를 대상으로 명친 변경 찬반 의견을 조사한결과 안양8동은 85.3%, 안양9동은 79.8%가 각각 찬성했다. 조사방법은 시 홈페이지를 통해 비대면 조사를 먼저 진행하고,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명칭변경추진위원회가 각 세대 방문조사를 실시했다. 시는 전체 60% 이상 참여에 과반이 찬성하는 등 변경 기준을 충족함에 따라 시의회 의결 등 절차를 거쳐 행정동 명칭을 변했다. 명..

[20251121]의왕 부곡동 마을을 담은 이야기 학술대회 열리다

2025.11.20/ #자료 #기록 #의왕문화원 #부곡 #의왕 의왕문화원이 주최하고 부곡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한 2025년 의왕문화원 학술대회 '의왕 부곡동 마을이야기'가 지난 20일 오후2시 의왕신협 5층 덕성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학술대회는 제1부 개회식(이동수 의왕문화원장 개회사와 내빈소개)에 이어 제2부 발표에서는 주제 발제로 첫번재 부곡 근대 마을의 탄생과 변천(양회욱), 두번째 세월을 엮어온 부곡동 노포 이야기(원은주). 세번째 부곡동의 소중한 이웃, 맹꽁이와 수달이야기(이동현)가 발표되었다. 제3부 토론에서는 기조발제로 향토문화연구, 무엇을 하자는 것일까?(김진필)에 이어 좌장인 박철하(前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 사회속에 1 부곡철도관사의 보존과 활용(전세훈), 2 철도와 지역사회의 연계 활동..

[20251120]의왕 부곡동 마을을 담은 이야기 자료집(PDF파일)

2025.11.20/ #자료 #기록 #의왕문화원 #부곡동/ 11월 20일 오후2시 의왕신협 5층 덕성홀에서 열린 의왕 부곡동 마을이야기 학술대회 자료집(PDF파일)이다. 이날 학술대회는 의왕문화원이 주최하고 부곡향토문화연구회가 주관하여 열린 행사로 제1부 개회식(이동수 의왕문화원장 개회사와 내빈소개)에 이어 제2부 발표, 3부 토론으로 진행됐다. 제2부 발표에서는 주제 발제로 첫번재 부곡 근대 마을의 탄생과 변천(양회욱), 두번째 세월을 엮어온 부곡동 노포 이야기(원은주). 세번째 부곡동의 소중한 이웃, 맹꽁이와 수달이야기(이동현)가 발표되었으며 3부 토론에서는 기조발제로 향토문화연구, 무엇을 하자는 것일까?(김진필)에 이어 좌장인 박철하(前의왕지역문화연구소장) 사회속에 1 부곡철도관사의 보존과 활용..

[이동현]의왕 부곡동 소중한 이웃, 맹꽁이와 수달의 생태 이야기

부곡동 지역학 3부. 부곡향토문화연구회 활동 부곡동의 소중한 이웃, 맹꽁이와 수달의 생태 이야기 이동현(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 사무차장)1.사라지는 이웃에 대한 기록 왕송호수는 사람에게는 평온한 쉼터이고 야생동물에게는 치열한 삶터이다. 왕송호수는 본래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된 인공 저수지였으나, 이제는 수도권의 철새 도래지로 중요한 야생동물 서식지로 알려지고 있다. 왕송호수 일대의 수변공간은 생물다양성 보전의 역할만이 아니라 도시의 무분별한 팽창을 막는 녹지축으로도 중요한 기능을 한다. 왕송호수의 생태환경적 위상은 도시화가 진행될수록 더 중요시될 것이다. 왕송호수 일대에는 수달(멸종위기 I급)과 삵(멸종위기 II급)을 포함해 8종의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양서류는 맹꽁이(멸종위기 II급)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