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8)에 대한 비판적 공개질의서‘예술의 대전환 – 무릉도원’, 무엇이 대전환되었는가?이것이 진정 공공미술인가? 제8회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는 ‘예술의 대전환’이라는 거창한 구호를 내걸었다. 그러나 정작 무엇을 전환했으며, 안양이라는 도시와 시민에게 어떤 예술적 가치를 남기려 하는가?공공미술은 일회성 전시나 화려한 기술의 시연이 아니다. 도시의 역사와 장소의 기억, 시민의 삶에 개입하며 새로운 공공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예술적 실천이어야 한다.그런데 이번 프로젝트는 과연 이러한 공공미술의 본질에 충실했는가? 아니면 ‘예술의 대전환’이라는 수사 아래 또 하나의 소비성 문화행사에 머문 것은 아닌가?이에 다음과 같이 공개적으로 묻는다.첫째, 예술감독에게 묻는다.‘예술의 대전환’의 실..